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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발표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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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막았던 경인고속도로, 결국 땅 밑으로… 10년 묵은 숙원 뚫린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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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순환선 속속 개통하는데… 착공도 못한 ‘안산~인천’ 구간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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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보상·철거 앞둔 동인천역 양키시장 ‘마지막 설 명절’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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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전철 지하화 사업화계획, 부평역 등 4개 거점역·7개 부거점역 중점 개발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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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발표
80만평 ‘개발 청사진’ 나왔다 지역 목소리 담아 역사적 정체성 되살린다 인천시가 옛 송도유원지 일대 80만평의 개발 청사진을 담은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19일 발표했다. 송도유원지는 과거 인천을 대표하는 휴양지로 인기를 끌었지만 지난 2011년 유원지가 문을 닫으며 쇠락의 길을 걸었다. 이 일대에 추진되던 주요 개발사업들이 장기적으로 지연되면서 송도유원지를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이어져왔다. 인천시는 송도유원지를 글로벌 복합문화 허브시티로 탈바꿈하는 걸 목표로 마스터플랜을 짰다. 시민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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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공무원노조가 뽑은 올해의 베스트 공무원은? 지면기사
635명 참여… 박찬훈씨 등 3명 선정 ‘엄지척 시의원’ 정해권 의장 등 3명 인천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간부 공무원을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인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인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베스트·워스트 공무원’과 ‘엄지척 시의원’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인천시 공무원 635명이 참여했다. ‘베스트·워스트 공무원’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베스트 간부 공무원은 박찬훈 경제산업본부장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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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장석일 인천의료원장 지면기사
가톨릭의대 외래교수·산과 병원장 등 역임 인천시는 장석일(62·사진) 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을 신임 인천의료원장으로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장 신임 원장은 가톨릭의과대학 외래교수, (재)한국여성암연구재단 이사 및 감사, 장석일산부인과의원 병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장 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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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무원 노조, 베스트·워스트 공무원&엄지척 시의원 선정
인천시 직원 635명 설문조사 참여 박찬훈·김충진·김은효 ‘best’ 간부 선정 정해권·유경희·이순학 ‘엄지척’ 시의원 인천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간부 공무원을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인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인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베스트·워스트 공무원’과 ‘엄지척 시의원’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인천시 공무원 635명이 참여했다. ‘베스트·워스트 공무원’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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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민주당 ‘2024년 국감 우수의원’ 선정
국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구을)은 민주당으로부터 ‘202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정일영 의원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건 지난 2020년, 2021년, 2023년에 이어 네 번째다. 정 의원은 올해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무능력한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 및 인사시스템 비판과 경제정책 방향성 설정 및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질의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한국은행 해외 주재원의 호화 사택 지원의 부적절함을 질책하기도 했다. 인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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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삼산월드체육관, 생활스포츠지도사 배출
인천시설공단 삼산월드체육관은 ‘체육지도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2명을 최종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체육지도사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운영됐다. 지원자 11명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과 함께 ▲실습 공간 제공 ▲헬스 포징 ▲근력운동 등 현장 실습이 이뤄졌다. 그 결과 참가자들 중 2명이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냈다. 스포츠지도사는 학교, 직장, 체육단체 등에서 체육을 지도할 수 있다.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는 “체육지도사 양성프로그램이 시민에게는 양질의 교육 기회가, 지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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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의원들과 신뢰관계가 깨졌다… 더이상 참지 않을 것”
유정복 시장 집무실 방문에… 국힘 ‘강력 규탄’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시의원들을 규탄하며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임춘원(남동구1) 의원은 18일 인천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민주당 시의원들이 국민의힘 시의원들을 기만하고 도발했다”며 “국민의힘 시의원들도 더 이상 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17일 유정복 인천시장 집무실을 항의 방문해 성명서를 발표한 행위(12월 18일자 1면 보도)와 관련해 “민주당 시의원들과의 협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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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서 최고 등급 ‘레벨5’ 인증 지면기사
인천시설공단은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레벨5’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설공단이 3년(2022~2024)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인천시설공단은 ▲장애인 여가 지원 ▲김장·연탄 나눔 ▲국군장병 위문 ▲아동·장애인시설 후원 등 사회공헌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으면서 지난해보다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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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SNS “이제 야당 심판의 시간” 놓고 여야 극한 갈등 지면기사
민주 “유정복 비상식적 발언 사죄하라” 국힘 “오만한 민주당 폭주 막아 달라” 시의회 야당 항의 방문… 극한대립 조짐 윤석열 대통령 탄핵정국 속 여야의 극한 갈등이 인천시의회까지 퍼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직접 겨냥해 ‘국정 혼란 책임론’을 제기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시장실을 예고 없이 찾아가 ‘사죄’를 요구하자, 국민의힘 쪽에서는 ‘오만한 민주당과의 협치는 끝났다’며 강하게 대응하고 나섰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 10명은 17일 오전 11시 유 시장 집무실 앞에서 “국정 마비 책임을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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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에 유정복 인천시장 추대 지면기사
“엄중한 시기, 지역 안정에 진력” 유정복 인천시장이 17일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제18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민선6기 시절 제9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유 시장은 국회의원 3선, 장관 2회, 광역단체장 2회 등의 경력을 인정받아 이번 제18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유 시장은 “지금 정국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중앙 정부 상황과는 별개로 지역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진력할 시점”이라며 “시도지사님들의 의견을 모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잘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