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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발표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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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막았던 경인고속도로, 결국 땅 밑으로… 10년 묵은 숙원 뚫린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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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순환선 속속 개통하는데… 착공도 못한 ‘안산~인천’ 구간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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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보상·철거 앞둔 동인천역 양키시장 ‘마지막 설 명절’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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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전철 지하화 사업화계획, 부평역 등 4개 거점역·7개 부거점역 중점 개발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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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천 시민들 ‘탄핵 촛불’ 밝혔다
미추홀구 롯데백화점 앞 저녁 집회 “16살이 봐도 이번 사태는 정말 심각” 국힘 인천시당까지 행진…탄핵·해체 연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성립 이후 인천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다. 시민들은 집회 시작 1시간 전부터 거리를 가득 메우며 윤 대통령 탄핵을 외쳤다. 9일 오후 5시께 인천 미추홀구 롯데백화점 인천점 앞. 학교를 마친 10대 학생들이 백팩을 맨 채 하나둘 거리에 모이기 시작했다. 오후 6시30분에 시작하는 윤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일찍 나온 학생들이었다. 이들은 ‘아이돌 응원봉’ ‘무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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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천시민들 목소리 울려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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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간 ‘인천 갯벌 세계유산 등재’ 지면기사
갯벌 둔 지자체 참여 의향서 필요 주민 반발 등 강화군 ‘반대’ 유지 인천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2단계 등재가 사실상 무산됐다. 5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갯벌 등재 예정지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관할하는 강화군은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2단계 ‘한국의 갯벌’ 구역에 포함하기 위해선 갯벌을 둔 기초자치단체의 참여 의향서가 필요하다. 당초 강화군은 ‘주민 반발’ ‘중복 규제’ 우려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동의하지 않았다. 지난 3월 유천호 강화군수가 별세한 이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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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지역구 신성영 의원, 영종2지구 습지보호구역 지정 추진 반대입장 표명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신성영(국·중구2) 의원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영종2지구 습지보호구역 지정에 대해 5일 반대 입장을 밝혔다. 신성영 의원은 습지보호구역 지정 반대 이유로 ‘개발 규제’를 들었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영종2지구가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제4연륙교, 제2공항철도 등 지역 개발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신 의원의 설명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역시 영종2지구를 습지보호구역에서 제외해야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의원은 “현재 인천경제청이 영종2지구 등을 대상으로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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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위원장, 인천교통공사 노조선거 재선 지면기사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은 제13대 위원장 선거에서 김현기(사진) 현 위원장이 재선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13대 인천교통공사노조 위원장 선거는 기호 1번 김현기 후보와 기호 2번 고대석 후보 2파전으로 진행됐다. 지난 2~3일 양일간 모바일 전자투표 실시 결과, 김현기 후보가 60.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13대 노조 위원장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이다. 김 위원장은 “직원이 만족해야 시민이 만족한다는 생각으로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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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공무원노조·NH농협 인천본부,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4일 인천 동구 송현동·화수동 일대에서 ‘인공노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시공무원노조 임원진과 NH농협 인천본부, 인천시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NH농협 인천본부로부터 후원받은 연탄 3천장을 각 가구마다 직접 배달하며 주민들의 동절기 대비를 도왔다. 신태민 인천시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 위해 인천시청 직원들과 NH농협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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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입 연 유정복 인천시장 “비상계엄 윤대통령, 국민께 사과해야”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4일 “지난 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로 국민과 정치권 그리고 국제사회에까지 큰 혼란을 초래케한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안이 가결되면서 계엄은 즉시 해제됐고, 우리 사회가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임이 확인된 것은 다행”이라고 했다. 유 시장은 윤 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유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민들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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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인천경실련 “대통령 계엄선포, 명백히 위헌적”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후 10시 30분께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4일 성명을 내고 “이번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검찰·법관·장관에 대한 탄핵 추진과 예산 삭감 등 국회의 민주적 통제 권한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며 “이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계엄 선포의 목적과 요건에서 벗어난 것이고, 오히려 정치적 비판과 민주적 견제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고 했다. 이어 “‘종북세력’ 등 선동적인 표현은 국민의 분열을 조장하고, 계엄령을 통해 집회와 결사를 억압하려는 시도로 비춰질 수 있다”며 “헌법이 보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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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대통령 계엄령에도…국민의힘 인천시당, “아직 논의 중”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지만,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아직 명확한 입장을 내지 못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갖고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실 문은 굳게 닫혀 있는 상태다. 인천시가 이날 오후 11시20분부터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들이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한 것과 비교해, 정작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실의 불은 켜지지 않고 있다.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손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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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어디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인천 남동구 국민의힘 인천시당의 문은 굳게 닫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은 “아직은 계속 상황을 지켜보며 대책을 논의 중”이라며 “중앙당사에서 의원들이 총회 예정 중으로, 곧 입장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 인천시당 13명 당협위원장들도 의견을 모아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