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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발표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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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막았던 경인고속도로, 결국 땅 밑으로… 10년 묵은 숙원 뚫린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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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순환선 속속 개통하는데… 착공도 못한 ‘안산~인천’ 구간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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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보상·철거 앞둔 동인천역 양키시장 ‘마지막 설 명절’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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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전철 지하화 사업화계획, 부평역 등 4개 거점역·7개 부거점역 중점 개발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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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인천도시공사 ‘행정 엇박자’… 동인천역 개발 ‘연결 통로’에 막힐판 지면기사
컨소시엄 선정 역사 철거 앞두고 보행자 통로-관통 도로 입장차 민간제안사업 또다시 표류 위기 철거에 힘이 실리던 동인천 민자역사가 ‘행정 엇박자’라는 벽에 부딪혔다. 동인천 민자역사 일대 개발을 두고 국가철도공단과 인천도시공사(iH) 간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동인천역 일대 개발사업이 또 표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가철도공단이 주도하는 동인천 민자역사 철거·개발사업은 민간사업자 공모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동인천 민자역사는 유치권을 둘러싸고 소송이 진행 중이었는데, 이달 초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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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인천의 발작버튼 지면기사
“발작버튼 눌렸다.” 약점이 될 만한 내용이나 민감한 주제를 맞닥뜨렸을 때, 주체할 수 없이 과민한 반응이 나오는 경우 흔히 ‘발작버튼’이라는 표현을 쓰곤 한다. 최근 생활폐기물과 민간소각장 관련 취재를 이어오면서 인천의 발작버튼은 단연코 ‘쓰레기 문제’라고 나 홀로 결론을 내렸다. 쓰레기 관련 기사를 다룰 때면 “인천은 쓰레기에 예민하다”는 말을 하거나 듣곤 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인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도권쓰레기매립지를 보유하고 있는 도시다. 경기와 서울, 인천지역에서 나오는 하루 평균 3천500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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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제안 ‘인공지능 영향평가’ 포함된 인공지능 기본법 과방위 통과
이훈기 대표발의 ‘인공지능 영향평가’ 포함 인공지능 기본법… “인공지능 정책 마련 첫발” 더불어민주당 이훈기(인천 남동구을) 국회의원은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본법인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 기본법)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법률안은 국회 과방위에 발의된 인공지능 관련 19개 법률안을 통합한 내용이다. 통합된 법률안에는 이훈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공지능의 발전과 안전성 확보 등에 관한 법률안’ 내용도 포함됐다. 인공지능 기본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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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인천의료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의료원이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 환자를 진료한 전국 4천114개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지표는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이다. 인천의료원은 동일 종합병원 평균인 43.3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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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 마지막 미개발 ‘제3유보지’ 밑그림 시작됐다 지면기사
LH ‘기본계획 구상 용역’ 진행 바이오 유치 기업 현황 등 파악 내년 상반기중 변경 신청 제출 “물류 접근성·교통 입지 우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영종도 제3단계 유보지(이하 제3유보지) 개발에 시동을 건다. LH는 영종도 제3유보지를 대상으로 ‘기본계획 구상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영종도 제3유보지는 약 363만㎡ 규모로, LH와 iH(인천도시공사) 등이 소유하고 있다. 해당 부지 최대 소유주 LH는 경제자유구역법에 의거해 제3유보지 일부를 산업시설 용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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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민간소각장 토론] “서울·경기 생활폐기물 엄청난 양 반입… 광역화된 조례 필요” 지면기사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서울 쓰레기 외주화·민간소각장’ 전망과 대책 2021년 7월 개정 공포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오는 2026년부터 생활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된다. 2026년부터는 인천 서구 수도권쓰레기매립지에 인천·경기·서울에서 나오는 종량제 쓰레기를 반입할 수 없고, 태우고 남은 소각재만 묻게 된다. 환경부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와 ‘발생지 처리 원칙’이라는 정책 기조에서 벗어나 ‘민간소각장 활용’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추세다. 경인일보는 지난 21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와 ‘서울 쓰레기 외주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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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소각장 확충 안 하면 ‘쓰레기 대란’ 불가피, 전문가들 한목소리
경인일보-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개최 ‘서울 쓰레기 외주화 그리고 인천 민간소각장’ 박수영 교수 “2026년 쓰레기 대란 불가피” 소각장 정책 목표는 ‘공공시설 확충’이 돼야 쓰레기 대란 응급조치 ‘민간소각장’ 관심↑ 민간소각장 관련 법적 제도 보완해야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를 앞두고 인천시가 종량제 봉투 가격을 현실화하고, 민간소각장 활용과 관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경인일보와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21일 개최한 ‘서울 쓰레기 외주화 그리고 인천 민간소각장’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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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국가품질혁신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지면기사
인천시설공단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상은 국가 경제와 산업 경쟁력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의 공로를 인정하는 정부 포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다. 인천시설공단은 새로운 도전(New challenge), 혁신(Innovation), 소통(Communication), 친환경(Eco friendly) 등 의미를 담아 마련한 ‘N.I.C.E’ 경영 철학과 ‘직원 행복이 시민 행복’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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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길 잃기 쉬운 부평지하상가… ‘3D 디지털 트윈 지도’ 구축 지면기사
인천시가 출구가 많아 길을 잃기 쉬운 부평지하도상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 기반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2025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제출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지하공간 재난대응 및 훈련시스템 개발’ 사업이 전국 20개 사업 중 1순위로 선정돼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는 부평지하상가를 대상으로 3차원(3D) 실내 공간정보를 구축해 디지털 트윈 지도를 제작해 재난·사고 발생 시 활용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를 일대일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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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3연륙교 통행료 산정’ 조례 제정 추진 지면기사
내년 2월 시의회 임시회 안건 제출 인천시가 내년 말 예정된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통행료 산정을 위한 행정 절차에 나섰다. 인천시는 ‘인천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운용 등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료도로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을 투입해 만든 유료도로에 통행료를 징수하기 위해선 관련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제3연륙교는 인천시가 주체가 돼 건설하는 첫 번째 유료도로다. 인천시는 이 조례안을 내년 2월 열리는 인천시의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조례가 시의회에서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