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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배구 신인선수상, 영플레이상으로 바뀐다… 수상자 범위 3시즌 확대 지면기사

    올 시즌부터 프로배구 최고의 신인을 뽑는 수상 대상자 범위가 1시즌에서 3시즌으로 확대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4~2025시즌부터 신인선수상을 영플레이상으로 명칭을 바꾼다고 8일 밝혔다. 또 명칭 변경뿐만 아니라 영플레이상의 수상자 범위도 넓혔다. 그동안 신인선수상 수상 대상자는 그해 V리그에 등록해 출전한 1년 차였다. 그러나 영플레이상은 프로 3년차까지 범위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올해 영플레이상 대상자는 올 시즌은 물론 2023~2024시즌과 2022~2023시즌에 뛰었던 선수까지 받을 수 있다. 영플레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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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식기 감독·외국인선수 싹 다 바꿨다… 후반기 ‘승부’ 건 V리그 팀들 지면기사

    KB손해보험, 새 사령탑 선임·亞쿼 바꿔 대한항공, 요스바니 컴백·日 리베로 영입 흥국생명, 일시 교체 마테이코 활약 절실 2024~2025 V리그가 7일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1주일 동안 휴식을 취한 각 구단은 다시 치열한 순위 레이스에 돌입한다. 이번 주 남자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경기는 오는 12일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릴 2위 인천 대한항공(승점 36)과 3위 의정부 KB손해보험(승점 26)전이다. 최근 분위기는 4연승을 내달린 KB손해보험이 우위다. 대한항공은 2연패로 주춤했다. 전반기를 마치고 맞이한 휴식기에 두

  • 리베로 돌려막은 대한항공 ‘V리그 올스타·베스트7’ 료헤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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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베로 돌려막은 대한항공 ‘V리그 올스타·베스트7’ 료헤이 영입 지면기사

    지난 시즌 한국전력서 맹활약 펼쳐 불안한 선두 흥국생명 마테이코 뽑아 인천 연고 남녀 프로배구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이 알찬 전력 보강으로 후반기 리그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5연속 통합우승을 노리는 대한항공은 후반기 1위 탈환을 위해 지난 시즌 수원 한국전력에서 뛴 일본 출신 리베로 이가 료헤이(등록명 료헤이)를 최근 영입했다. 대한항공은 기존의 아시아쿼터 선수인 아레프와 결별하고, 권혁삼 단장이 직접 프랑스에 날아가 AS칸에서 활약 중이던 료헤이의 영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료헤이는 2023~2024시즌 한국전력의 아시아 쿼터

  • KB손해보험, 브라질 출신 아폰소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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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 브라질 출신 아폰소 감독 선임 지면기사

    아시아 배구 이해… 9일부터 경기 이끌어 프로배구 남자부 의정부 KB손해보험은 5일 브라질 출신 레오나르도 아폰소(53)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KB손해보험은 “레오나르도 감독은 2010년부터 9년 동안 브라질 청소년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고, 일본 산토리 선버즈, 이란 대표팀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또 “레오나르도 감독은 일본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아시아 배구를 이해하게 됐고, 데이터 분석 능력도 뛰어나다”며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선수 육성을 통해 팀 잠재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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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리그 올스타전 없이 휴식기… “후반기 기필코 반전” 지면기사

    대한항공, 요스바니 갈아타고 1위 추격 KB손해보험 막판 상승세 3위까지 올라 여자부 견고한 양강체제속 정관장 도전 지난해 10월 막을 올린 ‘2024~2025 V리그’가 반환점을 돌았다. 3라운드까지 일정을 마무리한 프로배구는 1일부터 휴식기에 돌입했다. 오는 4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V리그 올스타전은 제주항공 참사 여파로 취소됐으며, 정규리그는 7일 재개된다. 이에 따라 남녀 구단들은 올스타전에 참가할 예정이던 간판 선수들의 이탈 없이 4라운드를 준비한다. 각 구단들은 이번 휴식기를 이용해 후반기 반전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올

  • 형 울린 허훈… 수원 kt, 홈 3연승 ‘단독 3위로’
    농구·배구

    형 울린 허훈… 수원 kt, 홈 3연승 ‘단독 3위로’ 지면기사

    17점 7어시 활약… KCC 86-68로 잡아 고양 소노는 안양 정관장 원정서 62-59 프로농구 수원 kt와 고양 소노가 새해 첫날 나란히 승리했다. kt는 1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부산 KCC를 86-68로 물리쳤다. 이로써 kt는 홈 3연승과 함께 공동 3위에서 단독 3위(14승10패)로 올라섰다. kt 레이션 해먼즈가 팀에서 가장 많은 19점을 올리며 일등공신이 됐고, 17점 5리바운드를 올린 토종 빅맨 하윤기와 11점 7어시스트를 기록한 허훈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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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스바니 사실상 복귀… 전력 재정비 들어간 대한항공 지면기사

    휴식기 맞아… 내달 8일 삼성화재전 출전 막심 국내 이적할수도… 亞쿼 교체 검토 흥국생명은 부상 투트쿠 대체선수 물색 프로배구 2024~2025 V리그가 휴식기(1월 1~6일)를 맞는다. 남자부 2위 인천 대한항공은 내년 1월 7일부터 이어질 리그 후반기에 맞춰서 전력 재정비에 돌입했다. 대한항공은 30일 후반기를 함께할 외국인 선수로 고심 끝에 요스바니(33)의 복귀를 사실상 확정했다. 대한항공은 올 시즌 개막 후 두 경기만 뛰고서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요스바니 대신 막심(35)을 영입해 활용해 왔다. 대한항공은

  • 수원 kt, 내달 1일 첫 홈경기 KCC전… 떡국 밀키트·푸른뱀 인형 팬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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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kt, 내달 1일 첫 홈경기 KCC전… 떡국 밀키트·푸른뱀 인형 팬에 선물 지면기사

    프로농구 수원 kt가 내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1일 KCC와의 홈 경기에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새해를 기념해 입장 관중을 대상(선착순 500명)으로 떡국 밀키트를 제공하고, 뱀의 해를 맞아 선수단 입장 시 푸른뱀 인형을 직접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 뱀띠 관중은 사전 신청 시 선수 입장 하이파이브를 함께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세라젬 V7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코트에서 소닉랜드가 펼쳐진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함께 경기장에서 직접 농구 체험이 가능하며 경기장

  • 농구·배구

    KB손보, 3세트부터 뒤집기… V리그 3라운드 3위로 마침표 지면기사

    3-2 역전승… 비예나 31득점 맹활약 대한항공, 2연패 늪으로 2위에 만족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에 2-3 패배 남자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전반기를 4연승으로 마무리했다. KB손해보험은 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과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5-25 17-25 25-17 25-19 15-12)로 역전승했다. 대역전극으로 4연승을 질주한 KB손해보험은 승점 26(9승9패)으로 3위를 유지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대한항공은 승점 36(11승7패)으로 2위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기리며… 프로배구도 프로농구도 ‘추모의 묵념’
    농구·배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기리며… 프로배구도 프로농구도 ‘추모의 묵념’ 지면기사

    KOVO, 경기 관련 구단에 지침 전달 농구 홈구단 예정 이벤트 등 모두 취소 프로배구와 프로농구가 29일 경기에 앞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묵념을 했다. 남자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의정부 KB손해보험과 홈경기에 앞서 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또 오후 4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여자부 광주 페퍼저축은행과 수원 현대건설 경기에도 묵념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프로배구는 31일 3라운드를 마치고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간다. 올스타전은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