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하얼빈 동계 AG] 한국 여자 컬링, 일본 잡고 예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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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얼빈 동계 AG] 한국 여자 컬링, 일본 잡고 예선 2연승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예선 첫날 2연승을 달렸다. 경기도청이 참가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9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컬링 여자부 예선 라운드로빈 2차전에서 일본을 6-4로 물리쳤다. 대표팀은 앞서 이날 오전에 열린 1차전에서 대만을 11-0으로 대파하는 등 예선 2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컬링 여자부는 총 9개국이 참가했다. 라운드로빈을 거쳐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한국은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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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여자농구, 당구 지면기사

    △프로농구=정관장-KCC(19시·안양체육관) △여자농구=BNK-KB(19시·부산사직체육관) △당구=PBA 팀리그 5라운드(11시·고양 PBA스타디움)

  • 온현종 제4대 경기도펜싱협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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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현종 제4대 경기도펜싱협회장 선출 지면기사

    “경기도 펜싱의 저력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제4대 경기도펜싱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온현종(52·금속창호 대표이사) 신임 회장의 소감이다. 온 회장은 이번 도펜싱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표결 없이 4대 회장에 뽑혔다. 온 회장은 9일 오전 회장 당선증을 받은 뒤 “지난해 파리 올림픽 펜싱 경기를 관람하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국내외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펜싱협회 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온 회장은 “펜싱은 올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할 정도로 효자 종목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면서 “경기 펜싱의 저력

  • [하얼빈 동계 AG 화제의선수]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금’ 이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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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얼빈 동계 AG 화제의선수]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금’ 이채운 지면기사

    벼락치기 참가 신청… 장애물 타고 ‘훨훨’ 날아올라 6살때 아버지 따라 입문 10살부터 선수 FIS 세계 역대 최연소 우승… 진화 거듭 ‘한국 스노보드의 간판’ 이채운(군포 수리고)은 이번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이 유력시 된 선수였다. 기대에 부응하듯 이채운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 개막 다음 날인 지난 8일 첫 종목인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그는 대회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90점을 획득해 홈팀의 응원을 받은 류하오위(중국·76점)를 여유있게 제쳤다. 2006년생인 이채운은 일찌감치 세계

  • 우상혁, 3년만에 높이뛰기 ‘꼭대기’… 시즌 첫 대회 2m31·기록 공동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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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혁, 3년만에 높이뛰기 ‘꼭대기’… 시즌 첫 대회 2m31·기록 공동1위 지면기사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올 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다. 우상혁은 9일(한국시간) 체코 후스토페체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2m31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우상혁은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앞서 우상혁은 태국, 한국, 체코에서 훈련을 착실히 수행했고, 결과물은 그대로 기록지에 나타났다. 우상혁은 2m18, 2m22, 2m25, 2m28, 2m31을 모두 1차 시기에 넘을 정도로 가벼웠다. 2m28을 넘은 올레

  • [하얼빈 동계 AG] 한국 쇼트트랙 금메달 6개 타이… 中 견제 뚫고 23년만 3관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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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얼빈 동계 AG] 한국 쇼트트랙 금메달 6개 타이… 中 견제 뚫고 23년만 3관왕도 지면기사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경쟁 상대인 중국을 따돌리고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다. 한국 대표팀은 8~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쇼트트랙에서 전체 9개의 금메달 가운데 6개의 금메달(은 4개, 동메달 3개)을 따내며 역대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최다 금메달 획득 타이기록을 썼다. 한국은 첫날 혼성 2천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박지원(서울시청)과 김길리(성남시청)가 남녀 1천500m에서, 최민정(성남시청)이 여자 500m 금메달을 사냥했다. 이어 9일에도 남녀 1천m

  • [하얼빈 동계 AG] 한국의 금메달 행진, 그 중심엔 경기도 선수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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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얼빈 동계 AG] 한국의 금메달 행진, 그 중심엔 경기도 선수들 있었다 지면기사

    잇따라 금빛 소식… 11개 중 8개 획득 성남시청 최민정, 쇼트트랙 3관왕 한국 대표팀이 8년 만에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초반부터 맹위를 떨쳤다. 그 중심에는 경기도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지난 7일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국 대표팀은 8~9일 치러진 빙상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스노보드 등에서 잇따라 금빛 행진을 벌였다. 우리나라는 첫날 금 7개, 은 5개, 동 7개를 따낸 뒤 9일에도 금 4개와 은 4개를

  • [하얼빈 동계 AG] 금맥 잘 캐는 경기도 선수단, 11개 중 8개로 ‘하드 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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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얼빈 동계 AG] 금맥 잘 캐는 경기도 선수단, 11개 중 8개로 ‘하드 캐리’ 지면기사

    쇼트트랙 최민정 김길리·장성우 메달 9개 따내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김민지, 스노보드 이채운 金 활약 경기도 선수들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초반 한국 대표팀의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9일 현재 금 11개, 은 9개, 동메달 7개를 따냈다. 이 가운데 경기도 선수들은 금 8개, 은 3개, 동 3개를 획득했다. 시·군 직장운동경기부로는 성남시청이 맹활약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성남시청은 이번 쇼트트랙에서 금 4개, 은 2개를 획득했다. 혼성계주에서 금 1개를 보탠 최민정은 500m와 1천m

  • [포토] 금빛 미소와 함께… 여자 팀 스프린트 금메달
    스포츠일반

    [포토] 금빛 미소와 함께… 여자 팀 스프린트 금메달

  • [하얼빈 동계 AG] 성남시 경사났네… 시청 빙상팀 최민정·김길리 금4·은2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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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얼빈 동계 AG] 성남시 경사났네… 시청 빙상팀 최민정·김길리 금4·은2 수확

    최민정 3관왕, 김길리 금2·은2 2017년·2023년 입단 한솥밥 분당 서현고등학교 선후배사이 신상진 성남시장 현지서 기쁨나눠 성남시청 빙상팀에서 한솔밥을 먹으며 호흡을 맞춰온 최민정(26)·김길리(20)선수가 8일과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4개·은매달 2개 등 무려 6개의 메달을 일궈냈다. 최민정 선수는 3관왕에 올랐고 김길리 선수는 2관왕에다 은메달 2개까지 모두 4개를 따냈다. 한국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 6개, 은매달 4개, 동매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