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 wiz

  • 시민기자의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직관기 지면기사

    동점에 신난 팬들 열정적 함성상대 선수들에 욕·고함 '눈살'지난 4일 수원 kt wiz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팬들을 울고 웃게 했다. 이날 1회 선취점을 올린 kt는 3회초 NC에 역전당한 뒤 4회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5·6회 4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kt는 7회 3점을 뽑아내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는 결국 6-8로 패했다.이날 kt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찾았다. 경기장 앞은 kt 야구 유니폼을 입은 아이부터 가족과 남자 무리의 팬들로 가득했다. 긴 줄로 짜증 내는 사람 없이 대부분 오늘 경기에 대한 기대로 한껏 들떠있었다.경기가 시작되고 4회 말까지 kt 팬들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1-3으로 지고 있다가 동점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승리를 확신하는 팬들은 더 열정적으로 소리치며 "오~~~ 파이팅!"을 외쳤다. 경기 중간 이어지는 치어리더의 응원과 각종 이벤트들은 현장 분위기를 더 뜨겁게 달궜다.하지만 팬들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 했다. NC가 5·6회초에서 4점을 획득하며 역전하자 이를 본 kt 팬들 자리는 순식간에 싸늘함으로 가득 찼다. 5회 나성범 3점 홈런에 한 kt 팬은 화를 참지 못한 채 욕을 하며 씩씩거렸다. 7회 kt가 다시 3점을 내며 추격했지만 9회 1점을 뺏긴 뒤 더 이상 점수를 내지 못하고 패했다.오늘 야구장을 찾은 김아현 양은 "kt 팬은 아니지만 분위기에 도취 돼 나도 모르게 kt 응원가를 불렀다"면서도 한편으로는 "경기에서 지고 있으니까 주위에서 고함을 치는 분들도 있어 아쉬웠다"며 야구 응원 문화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몇 년 전에 비하면 프로야구 응원문화는 많이 성숙해졌다. 관중이 경기 성적에 따라 선수와 싸움을 하고 선수에게 맥주 캔을 던져 다칠 뻔한 사건만 해도 불과 5년 전 일이다. 그러나 아직도 고쳐야 할 부분이 많다. 야구 경기가 대중적인 스포츠 문화로 자리매김한 것은 누구나 안다. 요즘 어린아이부터 나이가 지긋하신 분까지 많은 사람들이 야구 경기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는다. 이에 팬들은 조금 더

  • kt "한화 더 빨리 만났어야 했는데…"

    kt "한화 더 빨리 만났어야 했는데…" 지면기사

    상대 에이스에 5점 뽑고 역전승7일엔 '첫 전원 타점·최다 안타'비룡군단 삼성과 11회 연장혈투 어렵게 뽑은 1점 못지키고 패배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한화 이글스와 주말 홈 3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시즌 첫 스윕에 성공했다. 하지만 인천 SK 와이번스는 삼성 라이온즈와 3연전에서 1승2패로 밀렸다.kt는 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한화를 7-4로 물리쳤다.이번 주말 한화와의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kt는 15승 16패로 5할 승률 복귀를 눈앞에 뒀다.반면, 한화는 5연패 늪에 빠졌다.kt는 지난 6일 유한준이 왼쪽 내전근(허벅지 안쪽) 부분 파열로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아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 하게 됐다. 하지만 kt는 유한준의 공백을 느끼지 못할 만큼 타격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7일에는 10개 구단 중 처음이자 KBO리그 역대 11번째로 선발 전원 타점을 기록했고 시즌 팀 최다 안타와 득점 기록도 갈아치웠다.이날도 kt는 2회 초 정근우에 적시타를, 한화 로사리오의 3점 홈런를 내주며 0-4로 뒤졌다. 그러나 kt는 이후 실점 없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역전에 성공했다.게다가 kt는 한화 에이스 로저스를 상대로 1홈런 9안타로 5점을 뽑아냈다. 올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른 로저스는 6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인천 SK 와이번스는 대구 원정경기에서 11회 연장 접전 끝에 삼성에 7-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삼성과의 주말 3연전을 1승2패로 마무리했다.SK는 5-6으로 뒤진 8회초 조동화의 중전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연장전인 11회초 무사 1,3루에서 정의윤의 타석 때 삼성 투수 심창민의 보크로 득점에 성공, 7-6을 만들며 승리를 눈앞에 둔 듯했다. 하지만 SK는 11회말 삼성 이지영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동점을 허용한 뒤 1사 만루 상황에서 구자욱에게 우선상으로 빠지는 끝내기 안타를 내주며 패했다. /김영준·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3연승 세리머니 8일 오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 마법사 안방에 울려퍼진 특별한 애국가

    마법사 안방에 울려퍼진 특별한 애국가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는 지난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 경기에 '특별한 애국가'를 진행했다.애국가는 '국내 대표 연예인 선행 천사' 가수 김장훈과 남수단의 올림픽 국가대표 코치진이 제창했다.남수단은 건국 5주년을 맞는 작은 나라로, 지난해 7월 국제올림픽 위원회(IOC)에 206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해 2016년 리우올림픽에 첫 출전한다.이번 행사는 남수단의 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임흥세 감독과 가수 김장훈이 선수단을 생애 첫 야구체험을 시켜주기 위해 위즈파크를 찾았고, 구단의 배려로 애국가 제창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임흥세 감독과 김장훈은 2016년 리우올림픽의 개·폐막식에서 남수단 올림픽 조직위 임원으로 남수단 선수단과 함께 입장할 계획이다.김장훈은 지난달 9일 총 연출을 맡고 메인 공연을 했던 남수단의 수도 주바에서의 아프리카 평화콘서트를 통해 남수단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인연을 맺었다.한편, kt wiz는 선수단 투표로 '이달의 수훈선수'를 선정하기로 했다. kt는 8일 "동기 부여와 팀 워크 강화를 위해 포상 제도를 신설했다. 시즌 중 매달 시상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야수 유한준, 투수 정대현, 포수 김종민은 4월 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투수 장시환과 고영표는 선수들이 선정한 4월의 선수상을 받는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임흥세 남수단 올림픽 조직위원회 부회장을 비롯 코치진들이 가수 김장훈과 함께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kt wiz 제공

  • -프로야구- '타자일순 3번' 케이티, 한화 마운드 맹폭

    케이티 위즈가 세 차례나 타자 일순에 성공하며 10개 구단 중 처음으로 선발 전원 타점을 기록하는 막강 화력을 과시했다. 케이티는 7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한화를 17-10으로 눌렀다. 이날 수원구장에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이 나오는 난타전이 펼쳐졌다. 더 강한 쪽은 케이티였다. 한화 마운드는 케이티 타선을 버텨낼 힘이 없었다. 한화는 1회초 윌린 로사리오의 투런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고, 2회 2사 만루에서 나온 로사리오의 2타점 적시타에 이은 이용규의 재치 있는 주루로 3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케이티는 2회 1점을 추격하더니, 3회 타자일순하며 7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다.케이티는 3회초 무사 1, 2루에서 이대형의 번트 타구가 한화 선발 알렉스 마에스트리의 키를 넘어가는 행운의 내야 안타가 되면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오정복은 2타점 우전 적시타로 찬스를 살렸다. 앤디 마르테가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1사 1, 2루에서 이진영이 좌전 안타로 추가점을 뽑았다.한화는 5-4로 앞선 상황에서 마에스트리가 박경수에게 볼넷을 허용해 만루 위기에 몰리자, 박정진을 마운드에 올렸다.그러나 김상현이 2타점 좌익수 쪽 2루타를 치면서 전세가 역전됐다. 케이티는 이어진 1사 2, 3루에서 전민수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8-5까지 달아났다.한화는 4회 1사 후 볼넷 3개를 얻어 만루 찬스를 얻었다.케이티는 장시환을 등판시키는 강수를 뒀다. 장시환은 김태균을 2루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송광민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고 최진행에게 2타점 좌중간 2루타를 맞았다. 한화는 8-8 동점을 만들며 연패 탈출 의욕을 보였다.그러나 케이티가 5회말 또 한 차례 타자일순하며 한화의 의욕을 꺾었다. 한화는 1사 1루에서 전민수의 유격수 땅볼을 병살타로 연결하지 못해 대량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병살타로 연결했다면 실점 없이 이닝을 끝낼 수 있었지만, 2사 1루가 됐고 김종민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1, 2루에 몰렸다.박기혁의 우전 안타로 2루 주자 전민수가 홈을 밟았

  • 선발 전원 안타·득점… SK 어린이날 화력쇼

    선발 전원 안타·득점… SK 어린이날 화력쇼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가 어린이날 선발 전원 안타·득점으로 한화 이글스를 대파했다.SK는 5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서 19-6으로 승리했다. 위닝시리즈를 챙긴 2위 SK는 2연승과 함께 18승 11패로 선두 두산을 맹추격했다.SK 선발투수 세든은 5이닝 동안 5실점하며 불안했지만 5회까지 17점을 뽑아준 타선의 힘으로 승리 투수(4승 1패)가 됐다.SK는 6회말까지 17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전원 안타·전원 득점 기록을 세웠다. 선발 전원 득점은 KBO통산 149호이며 선발 전원 안타는 리그 통산 67호다. 또 SK 타자들은 이날 5개의 홈런을 생산했다. 정의윤(3회 3점), 이재원(3회 1점), 최정(5회 1점), 박정권(5회 1점), 박재상(6회 1점)은 화끈한 화력 쇼를 선보이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 보답했다.한편, 수원 kt wiz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1군 무대 첫 어린이날 홈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에 2-15로 완패했다. 이는 시즌 최다 점수 차 패배다. 3연패의 수렁에 빠진 kt는 12승 16패를 마크, 6위에서 7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한편, 이날 전국 5개 구장에는 총 11만4천85명이 입장해 역대 어린이날 최다 관중 기록을 돌파한 것은 물론 KBO 역대 1일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05년 4월 5일 10만1천400명이었다. /김영준·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 수원 kt wiz, 첫 어린이날 홈 경기서 시즌 최다 점수 차 패배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1군 무대 첫 어린이날 홈 경기에서 시즌 최다 점수 차로 패했다.kt는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2-15로 완패했다.이날 패배로 3연패를 기록한 kt는 12승 16패를 마크, 6위에서 7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또 kt는 지난달 20일 수원에서 열린 두산 전에서 4-13으로 패한 뒤 시즌 최다 점수 차 패배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웠다. kt가 홈에서 맞는 첫 어린이날 경기였기에 더욱 안타까웠다. kt는 1군 무대에 첫 발을 내딛은 지난해 대전에서 한화와 어린이날 3연전을 펼쳤다.선발투수 정대현은 2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정대현은 NC 나성범에 3점 홈런을 내주는 등 3볼넷 6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정대현의 뒤를 이어 나온 이상화(4실점), 윤근영(2실점) 등도 NC 의 타선 막지 못했다.kt는 1회 NC 나성범에 3점 포를 허용한 뒤 2회 테임즈에 2타점 3루타를 허용해 0-6으로 끌려갔다. 4회 kt는 NC 지석훈에 스리런 홈런을 내주며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뺏겼다. 한편, 이날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는 1만7천585명의 관중이 찾아 올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돌파했지만 올해 5개 구장 중 유일하게 어린이날 만원 관중을 채우지 못한 구장이 됐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 프로야구 kt wiz, 6일부터 패런츠데이 시리즈 실시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5월 두번째 행사로 패런츠 데이 시리즈(Parent's day Series)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패런츠 데이 시리즈에서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6일부터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 동안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과 효도관광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경기 전 야구장 옆 위즈가든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프리미엄 물티슈 몽드드, 라인키즈폰과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7일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제작사 드림웍스와, 8일은 제이파크&노랑풍선과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특히 어버이날인 8일 경기 전에는 선수 자녀가 선수에게, 미혼 선수는 부모님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kt 선수들의 라인업 호명 시 가족과 함께 입장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 부모님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한 팬들에게 약 300만원 상당의 세부 제이파크리조트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효도관광 이벤트도 준비된다.색다른 시구도 준비했다. 6일에는 슈퍼모델 아름회 김효진 회장이, 7일에는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장화신은 고양이 캐릭터들이, 8일에는 인기가수 JK김동욱과 그의 어머니가 시구 및 시타를 할 예정이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 프로야구 수원 kt wiz, NC에 6-8 패배… 밴와트 5실점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NC 다이노스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kt는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6-8로 졌다.kt 선발투수 밴와트는 4와 3분의 1이닝 동안 8피안타 5실점(4자책점)하며 무너졌다.12승 15패를 기록한 kt는 6위 자리를 지켰지만 두 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kt는 2회 김종민의 희생타로 선취점을 냈지만 3회 밴와트의 샐책과 나성범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을 내줬다.4회 1사 만루에서 kt는 이대형의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5회 나성범에 3점 홈런을 맞아 다시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3-7로 지고 있던 7회 말 kt는 김민혁의 2루타와 이대형의 내야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신현철이 적시타를 쳐내며 1점을 쫓아갔다. 이어진 공격에서 kt는 이진영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유한준의 진루타와 NC 투수 박민석의 폭투로 3점을 뽑아냈다. 한점 차 까지 따라갔지만 kt는 9회 초 테임즈에 1타점 2루타를 허용했고 9회 말 추가점을 내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kt 이대형은 4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고 김상현도 4타수 2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 [리얼영상]kt 위즈 조범현 감독, NC전 앞두고 김상현에 '지옥의 펑고' 50개

    [리얼영상]kt 위즈 조범현 감독, NC전 앞두고 김상현에 '지옥의 펑고' 50개

    "방망이만 치면 어떡해 글러브를 움직여야지." 수원 kt wiz 조범현 감독이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앞서 기자들과 인터뷰 도중 그라운드로 걸어나갔다. 조 감독은 타격 훈련 중이던 김상현에게 글러브를 가져오라고 지시한 뒤 본인은 펑고 배트와 미트를 집어 들었다. 그리고 그는 김상현에 직접 나서 펑고 훈련을 시작했다. 김상현의 펑고가 끝나자 조 감독은 오정복을 불러 마찬가지로 펑고 훈련을 시작했다. 각각 50개의 펑고 훈련을 끝낸 뒤 조 감독은 다시 덕 아웃으로 돌아왔다. 기자들이 직접 펑고를 쳐준 이유를 묻자 조 감독은 "타격 페이스가 떨어진 선수들은 방망이 연습도 중요하지만 하체를 많이 움직여야 한다"며 "과거에 마해영, 이승엽 같이 잘 치던 선수들도 타격 페이스가 떨어지면 펑고를 통해 하체를 풀어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kt 타자들은 4월 후반부터 타격감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방망이가 맞지 않으니 득점력이 떨어졌고 투수 운영에도 애를 먹을 수 밖에 없었다. 이날 조 감독은 "선수들이 먼저 쳐달라고 하는 적이 없다"며 웃은 뒤 "시범 경기 때는 선수들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직접 펑고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날 조 감독의 펑고는 선수들의 타격감을 끌어올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였던 셈이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 지역구장 어린이날 특별한 선물… 눈높이 꿈동산 웃음꽃 터져라

    지역구장 어린이날 특별한 선물… 눈높이 꿈동산 웃음꽃 터져라 지면기사

    SK구장 에어바운스 '피카츄 뱃속으로'인형극 공연에 선수들과 키즈런이벤트kt 만화 인기캐릭터 출동 다양한 행사가면라이더·파워레인저 특별 상영도인천Utd 하프타임 11대100경기 가져수원FC 합창 공연·FC안양 무료관람'어린이날을 맞는 황금연휴에는 야구장과 축구장에서 놀자'.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까지 꿀맛 같은 황금 연휴가 시작된다. 이번 연휴에는 프로축구 K리그와 프로야구 경기가 어린이 팬들을 찾아간다.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가까운 야구장이나 축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도 관람하고, 선물까지 받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경인지역에서 볼만한 야구장과 축구장을 찾아보자.■프로야구SK 와이번스는 5일 오후 2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우선 오전 11시부터 1루 광장에선 피카츄 모형의 대형 에어바운스(가로 6m x 세로 12m)가 운영되며 당일 경기 입장권을 소지한 어린이들은 피카츄의 배 속에서 덤블링 등을 할 수 있다. 오후 1시와 오후1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1루 광장 야외무대에선 '모두모두 쇼' 공연이 인형극 형태로 20분간 진행된다.정오부터 SK 캐릭터(아테나, 와울)와B tv 애니메이션 캐릭터(좀비덤, 놀이터구조대 뽀잉, 미앤마이 로봇, 레전드히어로, 모두모두 쇼)들이 치어리더와 함께 1루 광장과 야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야구장 모든 출입구에서 어린이 관중을 대상으로 B tv 애니메이션 색칠북 4천 개를 나눠준다.신재웅·박정배·전유수·박민호·최정·박정권·조동화·박재상이 참여하는 선수단 사인회는 1루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데, 4일 오후 6시까지 플레이 위드(Play With) 앱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 중 150명을 선발한다.오후 1시30분부터는 문승원, 김태훈, 박종훈, 최승준, 김재현, 최정민이 어린이 12명과 함께 하는 키즈 런 이벤트가 그라운드에서 열리고, 아테나 팀과 B tv 캐릭터 팀이 4인 1조로 대형 바톤을 활용해 반환점을 도는 대형 바톤 릴레

  • 비룡 마운드, 고종욱 사이클링급 히트 '멀미'

    비룡 마운드, 고종욱 사이클링급 히트 '멀미'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가 통산 101승째를 달성한 김광현을 앞세워 주말 3연전을 2승1패로 마감했다.SK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원정 경기에서 마운드가 무너지며 넥센에 1-11로 완패했다. SK 마운드가 넥센 고종욱에 철저하게 당한 경기였다. 이날 고종욱은 사이클링 히트에 2루타 한 개가 부족한 5타수 3안타 6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하지만 이번 시리즈 1차전에서 7이닝 3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올린 크리스 세든을 앞세워 4-3으로 승리한 SK는 2차전에선 에이스 김광현이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김광현은 1회 컨트롤이 흔들리며 투구수 30개를 기록했지만, 실점을 1점으로 최소화한 김광현은 이후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다운 투구로 추가 실점 없이 6이닝을 막아냈다. 팀의 연승을 이끌며 4승째(2패)를 챙긴 김광현은 방어율도 3.03으로 낮췄다.같은 날 수원 kt wiz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kt는 LG와 3연전에서 1승 2패를 거두며 5할 승률을 유지하는데 실패했다. kt는 12승 14패로 내려 앉게 됐다. /김영준·이원근 기자 kyj@kyeongin.com내동댕이 프로야구 수원 kt wiz 박기혁이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 4회 초 홈에서 아웃되고 있다. kt는 2-3으로 지고 있던 4회 초 1사 만루에서 전민수의 안타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3루에 있던 박기혁이 홈에서 아웃 당한 뒤 이대형의 2루 땅볼로 득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연합뉴스

  • 프로야구 kt wiz, 프로스포츠협회 최고 구단 선정

    프로야구 kt wiz, 프로스포츠협회 최고 구단 선정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프로스포츠 62개 구단 중 최고의 마케팅을 펼친 구단으로 선정됐다.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권오갑)는 27~28일 충남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2016 프로스포츠 마케팅 워크숍'을 열고 프로스포츠 홍보·마케팅 우수 구단 대상에 kt wiz를 뽑았다.kt wiz는 '베이스볼 ICT'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빅테인먼트(BICTainment, Baseball+ICT+Entertainment)를 바탕으로 팬 마케팅을 펼치는 등 한국 프로스포츠 홍보·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VR(가상현실) 생중계를 비롯해 공식 앱인 위잽(wizzap), 스마트오더, 스마트티켓, 비콘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고, MLB에 소개된 무인 불꽃 시구, 파병장병 시구, 워터 페스티벌 등 참신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kt wiz 김준교 사장은 "2016년에도 kt wiz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fun(즐거움)과 새로운 가치를 팬들에게 전달하고 '팬 인식 1등 구단'으로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전했다.종목별 최우수상은 프로축구 수원 삼성,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프로농구 서울 SK,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각각 수상했다.한편, 이번 시상은 지난 2015년 11월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출범 이래 처음으로 열렸으며, 한국 프로스포츠 62개 구단을 대상으로, 학계, 기업, 언론 및 7개 프로스포츠 단체 회원사 마케팅 팀장이 심사를 진행했다./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kt wiz 제공kt wiz 제공kt wiz 제공

  • [포토] 주권 행사

    [포토] 주권 행사 지면기사

    수원 kt wiz 선발 투수 주권이 2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1회 초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 '행운의 7회' kt 박경수 역전투런포

    '행운의 7회' kt 박경수 역전투런포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박경수의 역전 투런 홈런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제압했다.kt는 2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로써 kt는 11승10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로 순위 싸움 중인 롯데와의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kt 선발투수 밴와트는 7회까지 공 108개를 던지며 5탈삼진 4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2승(2패)을 거뒀다. 마무리 투수로 올라온 장시환도 1과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아내며 3세이브 달성에 성공했다. kt는 0-1로 끌려가던 7회 박경수의 2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박경수는 7회 말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투수 브룩스 레일리의 137㎞ 체인지업을 받아져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포를 쏘아 올렸다.이날 경기를 마치고 kt 조범현 감독은 "밴와트가 그동안 투구 수가 많아서 긴 이닝을 못 던졌다. 오늘은 길게 던져주길 원했는데 많은 이닝을 소화해줘서 고맙다. 밴와트 덕분에 홈런도 나왔다"면서 "이런 게임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이 팀이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총평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 프로야구 수원 kt wiz, 박경수 역전 투런포로 롯데에 2-1 승리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주장' 박경수가 역전 투런포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박경수는 2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7회말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투수 브룩스 레일리의 시속 137㎞ 짜리 체인지업을 그대로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를 날렸다. kt는 박경수의 홈런 한 방으로 2-1 승리를 거뒀다.k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는 7이닝을 4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2승(2패)째를 챙겼다. 홍성용은 3분의 1이닝을, 장시환은 1과 3분의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아 승리를 지켰다.kt는 11승10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로 순위 싸움 중인 롯데와의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반면 롯데는 3연패 늪에 빠졌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 프로야구 수원 kt wiz 박세진, 26일 1군 합류

    프로야구 수원 kt wiz 박세진(19)이 26일 1군에 합류했다.kt 조범현 감독은 2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김민수를 대신해 박세진을 1군으로 올렸다"며 "박세진은 상황에 따라 투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경북고 출신의 박세진은 지난해 kt wiz에 1차 지명을 받았다. 2015년 봉황대기에서 23과 3분의 2이닝 동안 41탈삼진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며 우수 투수상을 받았고 황금사자기에서는 14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57과 16탈삼진을 올렸다.박세진은 퓨처스리그 3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1.93으로 2승을 챙겼다. 18과 3분의 2이닝 동안 14피안타 6볼넷 13삼진 4실점을 마크했다.이번 3연전에서 친 형 롯데 선발 투수 박세웅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형제 대결'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 'SK와이번스' 터져라 방망이… 'kt wiz' 버텨라 밴와트

    'SK와이번스' 터져라 방망이… 'kt wiz' 버텨라 밴와트 지면기사

    '곰 잡으면 선두' 첫 3연전 가져팀 자책점 2위 타율은 8위 그쳐1승2패 3경기 모두 6이닝 못채워완봉승 경험 롯데 레일리와 대결프로야구 인천 SK와이번스가 1위 도약을 노린다. 지난주 넥센과 NC에 각각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SK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를 거두는 등 5시리즈 연속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선발진이 안정적인 가운데 정영일·채병용·박정배·박희수 등이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올 시즌 2위를 달리고 있는 SK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1위 두산과 올 시즌 첫 3연전을 벌인다. 두산은 니퍼트와 보우덴 선발투수 원투 펀치가 4승씩을 올리고 있으며, 양의지(타율 0.389)와 박건우(타율 0.368)가 타선을 이끌고, 김재호와 민병헌 등이 뒤를 받치고 있다.SK 투수진의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3.78로 2위다. 하지만 팀 타율이 8위(0.261)로 다소 저조하다. 팀 타격의 기복만 없다면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SK는 선두 두산과의 3연전을 벌인 후 만만치 않은 상대인 넥센과 만난다. 이번 주 경기 결과가 SK의 상승가도를 좌우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수원 kt wiz는 공동 4위(10승10패)에 올라 있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에서 3연전을 벌인다.kt는 지난 대구 원정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지난해 3승13패로 절대적 열세를 보였던 kt는 삼성과 상대 전적에서 3승 3패를 거두며 달라진 모습이다. 시즌 첫 맞대결인 이번 3연전 분위기에선 최근 2연패에 빠져 있는 롯데보다 kt가 앞선다. 하지만 롯데도 만만치 않은 화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kt는 밴와트를, 롯데는 레일리를 26일 선발 투수로 각각 지명했다.밴와트는 3경기에 나와 1승2패, 평균자책점은 2.93을 기록중이다. 12일 넥센전과 19일 두산전에서 각각 패전 투수가 됐다. 밴와트는 3경기에서 모두 6이닝을 넘기지 못했다.반면, 레일리는 2승2패 평균자책점 2.70을 마크중이다. 2일 넥센전과 8일 삼성전에 패전 투수가 됐지만 14일 LG전과 20일 한화 전에서 승

  • 포기 모르는 비룡 방망이, 에이스 대기록 합작

    포기 모르는 비룡 방망이, 에이스 대기록 합작 지면기사

    박재상 적시타·최정 솔로 홈런등NC에 역전승 '김광현 100승' 지켜kt, 정성곤 호투에도 '타선 침묵'불펜까지 뭇매 삼성에 0-6 무릎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의 김광현이 통산 100승을 거뒀고, 팀은 올 시즌 5연속 위닝 시리즈를 이어갔다.SK는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에이스 김광현의 호투와 박재상의 결승 타점에 힘입어 NC 다이노스에 3-2 신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SK는 NC와 이번 시리즈를 2승1패로 마무리했다. 또 SK는지난 8일 시작된 LG와 3연전을 시작으로 5시리즈 연속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시즌 전적은 13승7패로 2위를 굳게 지켰다.김광현은 이날 8이닝 동안 100구를 던지며, 4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 리그 26번째로 100승(왼손투수 3번째) 투수가 됐다. 2007년 프로 데뷔 후 10년 만이며, 팀에선 김원형 코치에 이어 2번째다. 이날 동료들은 공·수에서 김광현의 100승을 지원했다.김광현이 3회까지 상대 타선을 퍼펙트로 막은 가운데, SK는 3회말 선두 최정민의 중전 안타에 이어, 김강민의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2사 2루에서 박재상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NC는 4회초 나성범이 김광현의 초구 슬라이더를 우월 홈런으로 연결하며 동점을 만든 뒤 6회초에는 선두 타자 지석훈이 좌월 홈런을 만들어내며 역전에 성공했다.하지만, SK는 6회말 선두타자 최정이 좌중월 동점 솔로포를 터트린 뒤 7회말에도 박재상의 우전 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8회까지 임무를 완수한 김광현은 마운드를 넘겼고, 마무리 투수 박희수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김광현의 100승을 지켜냈다.수원 kt wiz는 같은 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서 0-6으로 패했다. 선발 투수 정성곤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선전했지만, 7회 김재윤과 홍성용이 5실점 하며 경기를 내줬다. 지난 2경기에서 각각 16, 12안타를 기록했던 타선도 이날 6개 안타에 그쳐 패인의 원

  • -프로야구- 케이티, 19경기 만에 10승…지난해보다 30경기 빨라

    '막내 구단' 케이티 위즈가 19경기 만에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처음 1군 무대에 등장한 지난해 49경기 만에 10승을 기록했던 케이티는 2년째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케이티는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4연패 뒤 3연승 행진이다. 이날 승리로 케이티는 10승(9패)을 채웠다. 삼성과 맞대결에서 5경기 만에 3승(2패)을 거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케이티는 삼성을 상대로 3승 13패로 처절하게 당했다. 달라진 케이티의 단면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이날 케이티는 1회말 무사 1, 2루에서 구자욱에게 중월 3루타를 맞아 2점을 먼저 빼앗기고, 2사 만루에서 이흥련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아 추가점까지 내줬다.하지만 3회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케이티는 1사 후 김종민과 박기혁, 오정복의 3타자 연속 안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이대형의 좌전안타로 1사 만루가 됐고, 앤디 마르테가 타석에 들어섰다.마르테는 삼성 좌완 선발 장원삼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왼쪽 담을 넘어가는 역전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 마르테는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삼성은 5회말 한 점을 뽑아 5-5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케이티의 기세가 더 거셌다. 케이티는 6회초 2사 만루에서 박기혁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뽑고, 대타 전민수의 중월 2루타로 2점을 추가했다. 7회 무사 2, 3루에서는 삼성 좌완 백정현의 폭투와 이진영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11-5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연합뉴스

  • 비룡 마운드, 넥센 밟고 '연승 날개'

    비룡 마운드, 넥센 밟고 '연승 날개'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가 2연승을 달렸다.SK는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11승 6패로 2위 자리를 굳건히 한 SK는 선두 두산(11승1무4패)과 승차를 좁히는 데도 성공했다.SK 선발투수 박종훈은 5이닝 동안 2실점 했고, 불펜 투수들도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경기를 마쳤다.SK는 0-2로 지고 있던 3회 말 김성현과 최정민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들었고 1사 1·3루에서 조동화의 내야 땅볼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SK는 다음 회에 최정의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정의윤은 좌익수 앞 안타로 출루해 넥센 포수 박동원과 중견수 임병욱의 연속 실책으로 역전에 성공했다.수원 kt wiz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편,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kt 오정복이 1군에 합류했다. 오정복은 이날 경기가 시작되기 전 1루석에 찾아가 팬들에 사죄했다. /김영준·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