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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동계체전 22연패 ‘이대로 쭉’ 지면기사

    2위 서울에 292.5점차 앞서 ‘사실상 확정’ 바이애슬론 조나단·전태희 나란히 3관왕 21일 마지막날 여자컬링 등 1위 굳히기 경기도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2연패를 사실상 확정했다. 도는 대회 폐막일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6시30분 현재 금메달 91개, 은메달 93개, 동메달 77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1천69.5점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서울(금 46, 은 48, 동 40개·종합점수 777점)에 292.5점 차로 크게 앞서 있다. 도는 이미 도빙상이 종목 우승을 확정지었고, 21일 끝나는

  • [영광의 얼굴] 스키 알파인 2관왕 경희대 허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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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의 얼굴] 스키 알파인 2관왕 경희대 허도현 지면기사

    절반의 성공… “내년엔 기필코 4관왕 따낼 것” 긴장 극복못해… 日극동컵서 ‘유종의 미’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더 발전하겠습니다.”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에서 2관왕에 오른 허도현(경희대)의 우승 소감이다. 허도현은 20일 스키 알파인 회전에서 1분50초5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 복합(74.97점) 우승으로 2관왕에 올랐다.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2개의 금메달이다. 허도현은 “대회 4관왕을 위해 준비해 왔고, 3관왕은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2관왕으로 마쳐 아쉽다”면서도 “긴장해서 안전하게 타다 보니 기록이 저조했다

  • [포토] 박자에 몸을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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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박자에 몸을 맡겨 지면기사

  • 마침내 FC서울 만나는 FC안양… 21년 만에 연고지 버린 ‘복수전’
    축구

    마침내 FC서울 만나는 FC안양… 21년 만에 연고지 버린 ‘복수전’ 지면기사

    22일 서울서 K리그1 2라운드 혈투 예고 창단 11년 만에 승격해 만든 ‘결전의 날’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우승 후보이자 라이벌 FC서울을 21년만에 한 무대에서 만나 벼랑끝 승부를 벌인다. 안양은 22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안양으로서는 이번 경기가 ‘복수전’이자 ‘연고지더비’의 의미를 지닌다. 지난 2004년 2월2일, 안양LG치타스가 서울로 연고를 이전하면서 안양시민과 팬들에게 아픔과 분노를 줬기 때문이다. 특히 팬들은 당시 LG가 충분한 설명 없이

  • [동계체전 3일차] 인천 스키 유망주들 ‘빛나는 활약’
    스포츠일반

    [동계체전 3일차] 인천 스키 유망주들 ‘빛나는 활약’ 지면기사

    황준빈 4관왕… 여자 12세부 복합 한채리 은·박연수 동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반환점을 돌고서 3일차로 접어든 가운데, 인천광역시 선수단의 스키 유망주들이 메달 레이스를 이끌었다. 황준빈(채드윅송도국제학교)은 20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스키 남자 12세 이하부 스키 회전과 복합에서 모두 정상에 서며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8일과 19일에 각각 열린 슈퍼대회전과 대회전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던 황준빈은 이번 대회 4관왕에 등극했다. 이어서 열린 여자 12세 이하부 복합

  • 인천유나이티드, 승격 향한 대장정 시작… 22일 홈에서 경남과 개막전
    축구

    인천유나이티드, 승격 향한 대장정 시작… 22일 홈에서 경남과 개막전 지면기사

    22일 경남FC과 개막전·스탠딩석 확장 EPL 출신 바로우 가세 연계 플레이도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K리그1 승격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인천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경남FC를 상대로 2025시즌 개막전이자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에 그치며 K리그2(2부)로 강등한 인천이 승격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올 시즌 인천의 선수단 구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윤정환 감독이다. 윤 감독은 지난해 시즌 전 하위권으로 평가받던 강원FC를 리그 2위로 올려놓으며

  • 전력 강화한 남양주시민축구단, 오는 22일 K4리그 홈 개막전 승리 노린다
    남양주

    전력 강화한 남양주시민축구단, 오는 22일 K4리그 홈 개막전 승리 노린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개막전이 오는 22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세종SA 축구단을 상대로 2025 K4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남양주FC는 창단 첫 시즌인 지난해 15경기 연속 무패, 경기도 체육대회 우승, 리그 전체 누적 홈 관중 1위, 리그 최종 순위 6위 등을 달성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창단 첫 시즌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남양주FC는 이번 시즌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팀 전력을 한층 보강했다. 국가대표를 비롯해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등 해외리그 경험이 풍부한 석현준을 필두로 충남 아산에서

  • SSG, 제1차 스프링캠프 성료… 캠프 MVP는 한두솔과 하재훈
    야구

    SSG, 제1차 스프링캠프 성료… 캠프 MVP는 한두솔과 하재훈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진행된 제1차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선수단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SSG는 팀의 새로운 전력이 되어줄 유망주들의 성장을 위해 이번 스프링캠프에 젊은 선수들을 대거 포함시켰다. 구단은 강도 높은 훈련과 치열한 경쟁을 통해 젊은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이뤄냈다고 자체 평가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매우 만족스러운 캠프였다. 코칭스태프에서 준비를 잘 해줬다. 선수들도 주장 김광현을 비롯해서 베테랑, 어린 선수들 할 것 없이 모두 힘든 훈련을 잘 소

  • [영상+] 목표는 오로지 승격뿐… K리그2 개막 앞두고 각오 다진 경인 연고팀
    축구

    [영상+] 목표는 오로지 승격뿐… K리그2 개막 앞두고 각오 다진 경인 연고팀 지면기사

    수원삼성 “겸손 꺾는 도발 보지못해” 인천Utd “수원 보고 방심 안되겠다” 화성FC “매경기 절실한 마음 쏟아” ‘우리의 목표는 무조건 승격이다’. 프로축구 K리그2에 출전하는 경인 지역 연고 팀들이 1부리그 승격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겠다고 저마다 출사표를 드러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은 서로를 견제했고, 경기도 연고 팀들도 승격을 목표로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개막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지난 시즌 K리그2로

  • 우승 잔치 막아선 대한항공… 역대 최단 1위 노리는 흥국생명
    농구·배구

    우승 잔치 막아선 대한항공… 역대 최단 1위 노리는 흥국생명 지면기사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원정 3-1로 꺾어 흥국생명, 현대건설·기업은행전 ‘필승’ 남자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천안 현대캐피탈의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저지했다. 대한항공은 18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5라운드 현대캐피탈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으로 승리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2연패 탈출과 함께 올 시즌 현대캐피탈에 첫 승을 거뒀다. 또한 현대캐피탈의 남자부 정규리그 역대 최단 경기 1위 확정도 막아냈다. 2위 대한항공은 승점 55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승점 73)과 대한항공의 승점 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