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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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프로야구 개막 ‘플레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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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여자레슬링팀 소속 정서연,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 나선다
24~30일 요르단에서 열리는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 출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소속의 정서연이 2025년 아시아시니어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21일 GH에 따르면 여자레슬링팀 소속 정서연은 지난해 12월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76㎏급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서연이 출전하는 아시아시니어선수권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된다. GH 여자레슬링팀은 지난 19~20일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4개 체급에 출전한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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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5G’, LGT 세계선수권 예선 이탈리아 잡고 준결승 직행 한발짝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 ‘5G’가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 대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이탈리아를 꺾으면서 준결승 직행을 노린다. 세계랭킹 10위 경기도청은 21일 의정부 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 대회 예선 11차전에서 이탈리아를 6-2로 주저 앉혔다. 대표팀은 경기도청 소속의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됐다. 이로써 예선 전적 9승 2패를 기록한 경기도청은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넘어 준결승 직행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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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가장 좋지 않았던 경기력” 홍명보 고민 늘어난 오만전
1-1 무승부… “전반도 이기는 느낌 없었다” 역대급 졸전 속에 이강인·백승호 부상 악재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졸전’에 그친 오만과의 무승부에 대해 “가장 좋지 않았던 경기력”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20일 오만과의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는 최종 예선에 돌입한 뒤 가장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라며 “새로운 조합에 있는 선수들이 나갔기 때문에 이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반전부터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 전반전에 득점했다”며 “후반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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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의 부재… 한국 축구, 오만에 월드컵 예선 1-1 무승부
안방경기 한국팬 뜨거운 응원 받고도 팔레스타인 이어 또 무승부 아쉬운 결과 25일 수원에서 요르단과 예선 8차전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 확정하려 했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만과 무승부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국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K리그1에서 득점 감각이 물오른 주민규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세웠다. 허리에는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과 황희찬, 이재성이 자리 잡았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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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주말의 경기] 21일(금), 22일(토), 23일(일) 지면기사
■21일(금) △프로농구=SK-현대모비스(잠실학생체육관) 정관장-KCC(안양 정관장 아레나·이상 19시) △핸드볼=충남도청-SK(18시) 인천시청-삼척시청(20시·이상 부산 기장체육관) △역도=전국춘계선수권대회(10시·서천군민회관) △빙상=제60회 빙상인추모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 및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14시·태릉국제스케이트장) △테니스=하나증권 제60회 전국종별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ITF 제주국제주니어대회(제주 연정코트) ATF 하나증권 양구국제주니어대회(양구테니스파크) △컬링=2025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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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집 수리후 ‘기분 좋은 승리’ 지면기사
코리아컵2R, 서울E 상대 2-1로 꺾어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코리아컵에서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홈 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 개보수 이후 올해 첫 승리를 거뒀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지난 19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이랜드를 접전끝에 2-1 승리를 거두고 3라운드에 올랐다. 수원은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후반 19분 일류첸코가 선제골을 넣은 뒤 후반 32분에도 파울리뇨가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후반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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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화성 송산중 배구, 짜릿한 뒤집기… 언양중 꺾고 춘계중고연맹전 우승 지면기사
화성 송산중이 2025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남중부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을 힘차게 열었다. 송산중은 20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U-15) 결승전에서 울산 언양중에 2-1(18-25 25-23 15-1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송산중은 올시즌 첫 대회를 우승으로 이끌며 힘찬 출발을 했다. 송산중은 지난 춘계 대회에서 8강에 올랐지만 남성중에 0-2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송산중을 우승으로 이끈 김민호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고 엄정현은 최우수선수(MVP)상을, 여광민은 세터상,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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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통산 500호 홈런 한달 뒤에나…’ 지면기사
햄스트링 통증으로 개막전 출전 불발 외국인 투수 화이트는 내달 중순 복귀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의 2025시즌 개막전 출전이 불발됐다. SSG는 20일 “최정이 지난 17일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수비 훈련 과정에서 우측 햄스트링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며 “18일과 19일 두 차례 검진을 했고,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부분 손상(그레이드 1)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현재 통증은 가라앉았지만, 정확한 복귀 시점은 재검진을 통해 알 수 있다. 며칠 후 재검진에서 허벅지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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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가는 인천유나이티드 ‘안방 불패’ 지면기사
코리아컵 2R, 23일 K3 춘천과 경기 ‘2025 코리아컵(전 FA컵)’ 2라운드가 시작됐다.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는 23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춘천시민축구단(K3리그)과 격돌한다. 지난 8일과 9일 열린 올해 코리아컵 1라운드에는 K3리그 10개팀, K4리그 10개팀, 지난해 K5리그 상위 8개팀이 참여했다. 2라운드에선 1라운드에서 승리한 14개팀에 지난 시즌 K3리그 상위 4개팀, K리그2 14개팀이 출전한다. 인천과 2라운드에서 맞대결할 춘천시민축구단은 대회 1라운드에서 지난해 K5 챔피언십 우승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