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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브라질, 브라질 라인업. /브라질 축구협회


오스트리아와 브라질이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한다.

브라질은 10일 밤 11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에서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진행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브라질은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스리톱에는 네이마르-제주스-윌리안이 나서고, 파울리뉴-카세미루-쿠티뉴가 허리에서 호흡을 맞춘다. 포백 수비진은 마르셀루-치아구 시우바-미란다-다닐루가 맡고, 알리송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스위스, 코스타리카, 세르비아와 E조에 편성된 브라질은 월드컵을 앞두고 오스트리아전에서 승리해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오스트리아는 최근 홈에서 독일을 2-1로 꺾었던 터, 브라질의 베스트 11을 무찌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경기의 국내 중계는 아쉽게도 편성되지 않았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