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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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기광주 3번국도 백마터널서 화물차 불… 일부 통제로 정체 극심
6일 오전 6시 26분께 경기 광주시 초월읍 3번 국도 성남방향 백마터널에서 5t 화물차량에 불이 났다. 화물차 운전자 A씨는 화재 직후 터널 비상구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기를 흡입해 경상을 입었다. 이외에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다수의 인명피해를 우려해 6시 33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30여대와 인원 80명을 투입해 오전 7시 12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총길이 2천340m에 달하는 백마터널은 광주원주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연결된 간선도로에 속한다. 이날 터널 안 배연 작업으로 터널 진입이 통제되면서 인근 도로는 출근 차량들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고 한때 3차로 모두 통행이 차단됐다가 현재 2개 차로에서 통행이 재개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화물차 바퀴에서 불이 시작해 차량 전체로 확대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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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KB금융공익재단, 자립준비청년 위해 이천시에 1억원 기탁
KB금융공익재단이 이천시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탁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천시는 6일 KB금융공익재단이 지난 10월21일 이천시를 방문, 2024년 9월5일부터 8일까지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개최 기념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KB금융공익재단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지난 6월에도 이천시에 1천16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1억원의 기탁금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 25명에게 4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며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시장은 “KB금융공익재단의 소중한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청년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탁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B금융공익재단은 지난 수년간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더욱 많은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청년들이 안정된 삶을 누리며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하여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B금융공익재단은 앞으로도 청년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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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교육지원청 “우리 학교가 달라졌어요!”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김상성)은 노후 학교 체육관을 전면 리모델링하거나 개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올해 점봉초등학교 등 5개 노후학교 체육관을 전면 리모델링한데 이어, 내년에도 여주중학교 등 6개 노후학교 체육관 전면 리모델링 및 개축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학교 체육관 개선을 위해 '노후 학교 체육관 리모델링 및 체육관 미보유교 확보 계획' 사업을 수립, 올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48억원과 여주시와의 협력 사업비 13억원 등 총 6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후 학교 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중이다. 지난 10월 점봉초 및 경기관광고 2개 학교 준공을 시작으로 나머지 3개 학교 체육관도 곧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도 노후 학교 체육관 개선을 위해 여주중 등 3개교 사업비 36억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추가 확보했으며, 여주제일중은 여주시와의 협력사업으로 11억원을 2025년 본예산에 편성했다. 가남초 체육관과 여주 관내에서 노후도가 가장 심각한 여주자영농고 체육관(1974년 신축) 등 2개교의 학교 체육관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전면 리모델링과 개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여주교육지원청은 기존의 부분 보수 방식에서 전면 보수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현대적인 체육관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며 리모델링된 체육관은 주민들에게도 개방되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성 교육장은 “금번 노후 학교 체육관 리모델링 및 개축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교육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또한 현대화된 체육관을 주민들에게 적극 개방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여주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여주시, 여주시체육회, 관내 24개 학교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으며 여주시와의 협력사업으로 13억원을 편성해 내년 능북초등학교에 다목적 강당을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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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팔당 7개 시·군 주민대표단, 정부의 주민지원사업비 삭감에 ‘대정부 투쟁’ 선언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공동대표·강천심·신용백, 이하 특수협)가 정부의 주민지원사업비 삭감(9월25일자 1면 보도) 삭감에 반발,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다. 팔당 7개 시·군(가평·광주·남양주·양평·여주·용인·이천) 주민대표단은 6일 주민대표·실무위원 연석회의를 갖고 정부의 주민지원사업비 삭감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주민대표단은 팔당상류 주민과의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에 대해 절대 용납할 수 없고 한강법 폐지에 대한 총궐기대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은 기획재정부가 수돗물을 먹는 한강하류 주민들이 낸 돈으로 조성된 한강수계기금의 성격을 무시한 채 2025년도 주민지원사업비를 73억원 삭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주민대표단은 이날부터 주민대표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경기연합대책위원회로 전환, 대정부 투쟁의 강도를 높여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오는 11일부터 7개 시·군 주민들에게 기재부의 주민지원사업비 삭감에 대한 부당함을 현수막 등을 통해 알리고 대규모 집회 등으로 주민과의 약속을 파기한 한강법 폐지 추진까지 불사하기로 햇다. 강천심 특수협 공동대표는 “한강법 제정 이후 팔당상수원은 1급수 목표 수질을 달성했지만 상류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규제 개선과 재정 지원 확대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급기야는 정부기금이 아닌 목적기금을 기재부가 삭감하기에 이르렀다. 2013년 수질오염총량제도 의무제 도입 후 추진하기로 약속한 특별대책지역 지정 고시 폐지, 대규모 계획개발 허용, 주민지원 사업 확대 등의 약속도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팔당호 규제지역 7개 시·군은 한강법 폐지를 이한 대정부 투쟁에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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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판교2테크노밸리 교통난 해소될까···성남시·LH·GH 대안마련 나서
판교제2테크노밸리 교통난(9월25일 8면보도= 판교2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은 느는데 교통대책은 제자리 '고통' 호소) 해소를 위해 성남시·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TF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인근에 조성 중인 제3테크노밸리를 포함하는 '교통개선 용역'을 진행하고 기존 대책은 신속히 추진하기로 해 교통난 해소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6일 성남시·국민의힘 안철수(성남분당갑) 의원실에 따르면 전날 국회에서 안철수 의원, 성남시 교통국장,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 , 산업단지개발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제2테크노밸리 교통난과 관련한 회의가 열렸다. 판교제2테크노밸리는 고속도로에 둘러싸여 있어 구조적으로 교통 구조가 취약한 상태인데, 대책은 제자리이거나 뒷걸음이어서 입주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여기에다 인근에 제3테크노밸리 조성도 본격화되면서 교통난이 더욱 심화되는 양상이다. 성남시는 회의에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출입 램프·고등동 연결도로 개설, 시흥사거리·창업로 진출입 개선 등이 필요하다며 TF를 제안했고, LH도 이에 동의했다. LH의 경우는 조만간 교통전문기관을 통해 교통 개선용역을 진행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성남시 관계자는 “TF는 시와 사업시행자인 LH·GH가 함께 모여 대안을 찾아보기 위한 것으로 이달 안으로 발족해 제3테크노밸리를 포함한 단기, 중기 대책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용역에도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LH는 기존 대책인 달래내로 확장, 서판교 연결도로·제2경인고속도로 연결도로 신설 등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안철수 의원은 “당초 제2테크노밸리 조성시 진출입로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고, 주요 간선도로 접속 연결로 부족, 입주기업 통근버스, 제3테크노밸리 공사차량 등이 겹치면서 교통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즉각적인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조치들은 바로 실행하고 , 장기적으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판교제2테크노밸리는 시흥·금토동 일대 43만㎡ 부지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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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재건축 선도지구 이달말 발표, 총 1만2천 가구… 이주단지 과제로 지면기사
순위별 합계 초과 여부 아직 미정성남시, 동의서 중심 검증 작업중정밀검증 필요땐 12월 넘어갈수도 이르면 이달 말께 분당재건축 선도지구가 확정·발표된다.선도지구 총가구수는 1만2천으로 최종 확정됐다. 다만 순위별 합계가 1만2천을 넘었을 경우, 1만2천보다 적게 할지 후순위로 넘길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이와 함께 선도지구에 따른 이주단지 문제도 여전히 과제로 남겨진 것으로 나타났다.5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지난 9월23일부터 5일간 분당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67개 기초구역(특별정비예정구역) 중 47개 구역이 신청했다. 이 중 13개 구역이 인근 구역과 통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구역으로는 47개이지만 신청 건수는 34건으로 집계됐고 가구수 기준으로는 5만9천여 가구다. 선도지구 총가구수가 1만2천으로 최종 확정된 만큼 경쟁률은 4.9대 1에 달한다.시는 공모 이후 동의서를 중심으로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동의서의 경우 1차적으로 자필서명과 날인이 주민등록증 신분과 동일한지를 확인한 뒤 건축물대장 소유주와 일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서명자와 건축물대장상의 소유자가 다를 경우에는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는 2차 점검을 진행한다.시 관계자는 "일단 5만9천여 가구에 달하는 만큼 들여다봐야 할 서류의 양이 많다. 또 관심도 높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하다 보니 평가가 상당 부분 진행된 군포, 부천, 안양에 비해 더딜 수밖에 없다. 이달 말께는 선도지구를 확정, 발표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다만, 동의서에 문제가 있거나 애매한 게 발견되고 순위가 뒤바뀔 만한 수준일 경우에는 정밀검증이 필요하다. 이럴 경우 12월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선도지구는 고득점 순위로 지정하게 된다. 문제는 총가구수가 1만2천을 넘을 경우 어떻게 하느냐다.예를 들어 1~5순위 총가구수가 1만1천인데 6순위가 2천가구일 경우 1만3천이 된다. 1만2천을 넘길 수 없는 만큼 1만1천으로 하느냐, 아니면 후순위 중 1천 가구를 찾아 선도지구로 지정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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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내년 여주 관광원년의 해'… 여주시, 17일까지 슬로건 공모 지면기사
역사·문화·자연 공존 매력 어필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이순열)이 오는 2025년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슬로건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여주시 최초의 관광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개통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기간은 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총 13일간이다.여주 관광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슬로건은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 여주'의 비전과 여주의 매력을 어필하고 관광객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참신한 표현으로 15자 이내의 문구로 제한된다.선정된 슬로건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의 중심이 될 대표 슬로건으로 채택할 예정이다.슬로건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식과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정된 전자우편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입상작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총 5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중 대상 1개 작품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작 2개 작품은 각각 30만원, 우수작 2개 작품은 각각 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신륵사관광지에 위치한 출렁다리의 이름을 선정하기 위한 2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은 오는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이름은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2025년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슬로건을 공모한다. 2024.11.5 /여주세문문화관광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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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 공업지역 재편, 업종 완화에 기업들 '숨통' 지면기사
市, 2030 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 입주예정·관심업체 요구 '응답' 하남시가 공업지역 재편을 통한 규제 개선으로 유치업종 완화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환경법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의 기업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구조 및 주변지역 환경악화 등 쇠퇴하는 공업지역을 다양한 분석방법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 및 관리로 신산업생태계로 재편하고자 '하남 2030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달부터 15개월간 진행되는 용역은 관내 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초이·상산곡·광암) 76만㎡를 대상으로 한다. 초이·상산곡·광암 내 공업지역 면적은 46만㎡다.용역은 공업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인구, 경제, 사회, 문화, 토지이용, 자연환경, 교통, 기반시설 등의 조사를 통해 연관지역 산업·경제·환경에 대한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업종현황 등 공업지역 전체 산업체에 대한 기초데이터를 구축하고 특정업종 밀집지역 조사 등 지역산업생태계를 조사해 블록별로 제한된 유치업종 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공업지역 블록 1은 음식·식료 관련산업, 블록 2는 섬유·화학 관련산업, 블록 3는 목재·종이관련산업, 블록 4는 재료·소재 관련산업, 블록 5는 전기·전자 관련산업만 입주할 수 있었다.그간 하남 공업지역 입주 예정 및 관심 업체들은 시에 유치업종 규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여 왔고 시 역시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지역 내 선도·신흥산업 업종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추후 공업지역 블록별로 제한된 유치업종 제한 등 각종 규제를 최대한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규제가 완화되면 유치업종 제한에 숨통이 트이기 때문에 기업유치가 보다 쉬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하남시가 공업지역 재편을 통한 규제 개선으로 유치업종 완화를 추진한다. 사진은 하남시 공업지역 유치업종배치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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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군의회
여주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슬로건’ 공모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이순열)이 2025년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는 여주시 최초의 관광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개통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기간은 5일부터 17일까지 총 13일간이다. 여주 관광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슬로건은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 여주'의 비전과 여주의 매력을 어필하고 관광객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참신한 표현으로 15자 이내의 문구로 제한된다. 선정된 슬로건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의 중심이 될 대표 슬로건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슬로건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식과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정된 전자우편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총 5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중 대상 1개 작품은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우수작 2개 작품은 각각 30만원, 우수작 2개 작품은 각각 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륵사관광지에 위치한 출렁다리의 이름을 시민들의 의견을 통해 선정하기 위한 2차 선정 설문조사를 진행중이다. 설문조사는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해 접수된 87건의 다양한 이름 중 11개의 후보로 압축했다. 11개로 압축된 출렁다리의 이름은 여주시를 대표하는 각종 의미가 부여된 이름들로 각 이름마다 고유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시민들은 오는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이름마다 고유의 특성이 부여돼 있다. 최종 선정된 이름은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상위 3개의 명칭 제안자에게는 여주시장의 상장이 수여된다. 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슬로건 공모와 출렁다리 이름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여주의 관광자원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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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얘들아~ 아침밥 먹자’…NH농협 이천지부·도암초 캠페인 진행
NH농협 이천시지부(지부장·김현수)가 지난 4일 신둔면의 도암초등학교(교장·곽경수)와 함께 아침밤 먹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김은정)과 신둔농협(조합장·정하용) 및 신둔도암초 교직원 등이 참여해 전교생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음료를 나눠주었다. 곽경수 교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수 지부장은 “두뇌발달과 건강한 신체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침밥 먹고, 우리 지역과 나라의 든든한 기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