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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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도심 화재 예방 홍보… ‘용접·용단 안전수칙’ 지켜야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울산 울주군 화재의 원인으로 용접작업이 꼽히는 가운데, 구리소방서가 용접·용단 작업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구리소방서(서장·최진만)는 24일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용접·용단 작업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용접·용단 작업은 불꽃과 고열이 발생해 화재 위험이 높은 작업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화재감시자 배치 ▲작업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자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 후 잔여 불씨 확인 등의 기본 안전수칙을 상기시켰다. 특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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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미술관으로 만들까?’… 구리시립미술관 세부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
백경현 구리시장의 공약인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이 중앙정부 문턱을 넘기 위한 2차 여정에 나섰다. 구리시는 미술관 건립을 위한 세부운영방안 연구용역에 돌입하며, 그 착수보고회를 지난 20일 열었다. 연구용역은 미술관의 정체성 구체화와 운영 차별화 전략, 구리시 미술사 및 지역 예술인 조사, 소장품 수집·활용, 미술관 최적 배치 및 규모 도출 등을 두고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연구용역이 오는 11월 준공되면 시는 내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시립미술관은 구리시 갈매동 산마루공원 안에 4천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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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GH 이전 중단은 정치적 선언… 정상 추진중” 지면기사
道 “실무협·타당성 검토 안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경기도의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절차 중단을 ‘정치적 선언’이라면서 “이전은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20일 백 시장은 여성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달 21일 도가 GH 이전 절차 중단을 선언(2월24일자 1면 보도)한 지 한달여 만이다. 백 시장은 “행정절차를 문서 한 장 없이 중단 통보한데 대해 19만 시민을 대신해 유감을 표한다”면서 이후 도의 아무런 행정 조치가 없다며 “특별히 대응할 부분이 없다. 이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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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GH 구리 이전 정상 추진 중… 경기도에 대응할 부분 없어”
도의 이전 중단 선언뒤 한달만에 입장 표명 “서울에 기관 많아… 편입 때문은 난센스” 道 “이미 절차 중단 밝혔다” 시 주장 일축 백경현 구리시장이 20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시 이전은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가 발표한 경기도의 GH 이전 절차 중단 선언이후 후속 행정 행위가 뒤따르지 않았다는 점에 방점을 찍고, GH의 구리시 이전에는 상황 변화가 없다는 주장으로 이해된다. 특히 백 시장은 중지 선언의 이유로 지적된 구리시 서울 편입 추진에 대해서도 “서울에도 경기도 공공기관이 상당히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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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임시회 정상화 수순… 백경현 시장 ‘본회의 출석’ 답변
백경현 구리시장이 구리시의회의 본회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으면서 파행됐던 임시회가 정상화될 전망이다. 백 시장이 신동화 의장과 ‘본회의에 출석해 답변’하기로 합의하면서 의회가 신속하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등을 심의(3월18일자 8면 보도)할 임시회 일정을 잡는 모양새다. 18일 구리시의회와 구리시 등에 따르면, 의회는 제347회 임시회를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열고 26일 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의 형태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 절차 중단에 대한 백 시장의 답변을 듣기로 했다. 24일 1차 본회의,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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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 구리시협의회서 북한 인권 특강 진행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지난 17일 구리시를 찾아 북한 인권문제와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대한 민주평통 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태 사무처장은 이날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통일인식 제고를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자문위원은 지역사회와 국민을 위해 통일에 대한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인식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통일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한반도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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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의회, 추경안 처리 불발… 지역은 ‘속앓이’ 지면기사
GH 이전 절차 중단 힘겨루기 양상 전통시장상인회, 시설현대화 지연 백경현 시장, 입장 선회 분위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 절차 중단으로 구리시와 구리시의회가 힘겨루기 양상을 띠면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기약 없이 미뤄지자(3월14일자 6면 보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예산 사용처에서 속을 끓이고 있다. 구리 전통시장상인회 정형구 사무국장은 지난 14일 추경안 심사가 무산됐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장마 시작 전에 아케이드 공사는 마무리되는 겁니까”라고 하소연했다. 2025년도 추경안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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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미룬 백경현 구리시장, 이달 임시회에는 참석하나
‘GH 이전 중단’ 관련 시의회 요청에 불출석 구리시의회가 이달 마지막 주에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임시회를 재차 열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추경안 심사가 백경현 시장의 의회 불출석으로 인해 파행됐던 만큼 백 시장이 이번 임시회 긴급현안질문에는 출석해 답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의 고위 관계자는 17일 “이번달 안에 예산 심의를 완료해 줄 것을 의회에 요구할 것이다. 그 선제 조건이 시장의 입장표명인데, 19일까지는 이 부분에 대한 시의 입장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앞선 세 번의 임시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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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의 이념 존중·계승 나선 구리시의회
국민의힘 김한슬 의원, “시장이 책임지고 공공영역에서 항일정신 훼손 못하도록” 민주당 신동화 구리시의장 “대표발의자 김한슬 의원께 특별히 감사드린다” 구리시의회가 구리시장에게 공공 영역에서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을 막을 책임을 부여하는 조례를 의결해 항일운동을 되새기는 3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구리시의회는 14일 346회 임시회에서 김한슬(국)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김 의원은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최근 외국인 유튜버가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욱일기를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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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현 구리시의원 “백경현 시장, 의회에서 답하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 절차 중단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리시의원들이 백경현 구리시장의 의회 출석 답변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소속 김용현 구리시의원도 백 시장의 출석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김 의원은 경기도가 문제삼은 GH 이전 절차 중단 사유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용현 의원은 14일 346회 구리시의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은 견해를 남겼다. 김 의원은 “백경현 구리시장님께(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대처방안을 밝혀주시기를 바란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