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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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구리시의장 “대형활어상 유치 행정사무조사 나설 것” 지면기사
민생현안 처리 24일 임시회 소집 밝혀 GH현안질문 시장 불참 “유감” 표명도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이 오는 24일 임시회를 소집해 하남 황산 대형활어유통인 유치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임시회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으로 파행되자 백경현 시장에 대한 공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신 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전날 열린 제344회 임시회의 파행으로 민생 안건이 처리되지 못한 것과 관련 “전적으로 시장의 무책임한 의회 불출석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시의 중요한 현안에 대해 시장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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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이전지 유치, 구리-남양주 안팎 혼란 커진다 지면기사
다산총연, 신규 선정 촉구 성명서 백경현 시장 서울편입 표명 관련 구리시의회-市 집행부 갈등 빚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을 둘러싼 구리·남양주 안팎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GH를 당초 이전 예정지인 구리 대신 남양주로 옮겨달라는 목소리가 확산되는 와중에, 구리지역 내에선 해당 논란이 시·시의회간 갈등으로 비화됐다. ■ 남양주, 시의회 이어 주민들도 “GH, 우리 지역으로” 남양주 다산신도시총연합회(이하 다산총연)는 17일 구리시의 GH 이전 후보지 자격을 박탈하고 남양주시를 신규 이전지로 선정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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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동력 잃고 지역갈등만 부채질 지면기사
경기북도 추진-서울 편입 엇박자 남양주 vs 구리, GH 유치 파열음 김동연 지사 대권행보 변수 작용 정치적 공방 중심에 서 취지 퇴색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이 본 취지는 퇴색된 채 지역 간 다툼만 부추기는 모양새다. 공공기관 이전 취지와 배치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더불어, 각 지자체의 서울 편입 움직임 등과 엇박자를 내면서다. 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문제를 둘러싼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상황이 이를 단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때문에 경기도 안팎에선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회의론이 짙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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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구리시장 불출석’… 구리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파행
신동화 의장, “GH 구리 이전 의지 ‘직접 밝히라’” 백경현 시장 측 “망신주기에 응할 이유 없어” 양측 줄다리기로 임시회 파행… 다음 회기도 우려 백경현 구리시장의 서울 편입에 대한 거듭된 의지 표명(2월12일자 8면 보도)으로 경기도의회와 남양주시의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여소야대인 구리시의회와 집행부가 갈등을 빚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8석 중 5석)이 다수석을 점유하고 있는 시의회는 17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에서 백 시장의 답변을 요구하면서 안건 처리를 중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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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GH 이전 관련 긴급현안질문 불참… “의회콤플렉스 발현인가”
GH 이전, 시의회-집행부 갈등요인 부상 답변자로 지정, ‘대리인 답변’ 갈음 의지 시장 출석 답변 올 때까지 ‘정회’ 맞불 백경현 구리시장의 서울 편입에 대한 거듭된 의지 표명(2월12일자 8면 보도)으로 경기도의회와 남양주시의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여소야대인 구리시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갈등을 빚고 있다. 구리시의회는 17일 344회 임시회를 열었다. 집회 일주일 전부터 GH 이전을 둘러싸고 경기도의회와 남양주시의회에서 구리 이전에 이상기류가 발생하면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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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인석 구리시공예가협회장 “구리에서 業을 이어갈 수 있길”
‘컴백홈’ 바라는 구리시 공예가들 무형문화재부터 경기으뜸이까지 기술인들 모임 “현장 기술자 인정받는 사회 되길” 올해 가구수리 봉사 횟수 늘릴 것 “구리시 공예가들이 작품작업 공간이 구리시에 마련되길, 손꼽아 기다립니다.” 서인석(68) 구리시공예가협회장을 만난 곳은 구리시가 아닌 남양주시 금곡동이다. 1972년 목공예에 뛰어들어, 75년 인수받은 사업체는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에 있었다. 92년 옥수동의 재개발로 구리시 수택동으로 넘어온 이래 3~4년 전 재개발로 다시 남양주시로 떠밀려 나온 상태다. 서 회장과 일부 회원들은 구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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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이미 공업지역 확보위한 협의진행”
경기도, 과밀억제권역 귀한 공업지역 양도협의 쉽지않아 구리시, 과밀억제권역 완화 건의 등 규제 혁파도 나서 “도시지원시설 최대 활용 할 것”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에 도시첨단산업단지 형태의 공업지역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한데 대해(2월12일 인터넷보도=박영순 전 구리시장 “경기도 공업지역 일부를 구리시로”), 구리시가 이미 공업지역 물량 확보를 위한 협의에 나섰다고 밝혔다. 더불어 도시지원시설용지로도 도시의 자족기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구리시는 14일 박 전 시장의 긴급호소문에 대한 입장문에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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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구리유통종합시장 입점 ‘가시권’ 5월 개장 목표 지면기사
17~21일 철거·내부 보수공사 롯데마트의 구리유통종합시장 입점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13일 구리시와 구리시의회 등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17일부터 21일 사이에 구리유통종합시장의 시설물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내부 인테리어 및 보수 공사에 들어간다. 앞서 시는 롯데마트측과 맺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롯데마트 대부 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협약체결 동의안’을 시의회에 보고했다. 해당 동의안은 17일 열리는 제344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롯데마트가 구리유통종합시장 내에 개장하면 관내 ‘구리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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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구리점 ‘가시권’… 유통종합시장 내 5월말 개장 전망
시의회, 관련협약체결동의안 심의 예정 롯데마트의 구리유통종합시장 입점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12일 구리시와 구리시의회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17일부터 21일 사이에 구리유통종합시장의 시설물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내부 인테리어 및 보수 공사에 들어간다. 앞서 시는 롯데마트측과 맺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롯데마트 대부 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협약체결 동의안’을 시의회에 보고했다. 해당 동의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344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롯데마트가 구리유통종합시장에 개장하면 관내 ‘구리점’으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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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오는 17일 올해 첫 임시회 연다… 14건 심의·의결
구리시의회(의장·신동화)는 오는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4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상정될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정은철(민) 의원의 구리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안, 김한슬(국) 의원의 구리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 이경희(국) 의원의 구리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구리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안은 성인지통계를 신설하고 여성의날과 양성평등 주간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리시 무장애관광환경 조성 및 지원조례안은 제정안으로,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