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전력 강화한 남양주시민축구단, 오는 22일 K4리그 홈 개막전 승리 노린다
    남양주

    전력 강화한 남양주시민축구단, 오는 22일 K4리그 홈 개막전 승리 노린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개막전이 오는 22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세종SA 축구단을 상대로 2025 K4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남양주FC는 창단 첫 시즌인 지난해 15경기 연속 무패, 경기도 체육대회 우승, 리그 전체 누적 홈 관중 1위, 리그 최종 순위 6위 등을 달성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창단 첫 시즌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남양주FC는 이번 시즌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팀 전력을 한층 보강했다. 국가대표를 비롯해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등 해외리그 경험이 풍부한 석현준을 필두로 충남 아산에서

  • 남양주시, 다산지구 내 상가주택단지에 주차장 2곳 조성
    남양주

    남양주시, 다산지구 내 상가주택단지에 주차장 2곳 조성 지면기사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남양주시 다산지금지구 내 상가주택단지에 주차장 2곳이 건립된다. 1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다산지금지구 내 다산동 상가주택단지는 공공시설과 인근 식당가가 밀집해있지만 주차장이 비좁아 평일과 일요일에는 주차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2곳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다산동 6171번지 일대 연면적 8천429.2㎡에 지하 2층 규모, 318면의 주차면을 조성한다. 시는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가 2027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또 다산동 6178번지에 연면적 1천74

  • 남양주시 시민교류단, 포항시 방문해 다산정약용브랜드 확산 나서
    남양주

    남양주시 시민교류단, 포항시 방문해 다산정약용브랜드 확산 나서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경북 포항시를 찾아 다산정약용브랜드의 확산을 위한 시민교류단 활동에 나섰다. 이번 탐방은 주광덕 시장과 정약용 선생의 7대 종손, 문화관광해설사와 정약용 시민 해설사, 문인협회 회원 등 37명이 참여했다. 남양주 시민교류단 포항시 방문은 지난해 10월 남양주시-포항시-강진군의 ‘다산정약용브랜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행사로, 다산정약용브랜드를 알리고 포항시의 정약용 관련 유적을 답사하는 등 두 도시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단은 포항에 도착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 GH 이전지 유치, 구리-남양주 안팎 혼란 커진다
    경기도·도의회

    GH 이전지 유치, 구리-남양주 안팎 혼란 커진다 지면기사

    다산총연, 신규 선정 촉구 성명서 백경현 시장 서울편입 표명 관련 구리시의회-市 집행부 갈등 빚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을 둘러싼 구리·남양주 안팎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GH를 당초 이전 예정지인 구리 대신 남양주로 옮겨달라는 목소리가 확산되는 와중에, 구리지역 내에선 해당 논란이 시·시의회간 갈등으로 비화됐다. ■ 남양주, 시의회 이어 주민들도 “GH, 우리 지역으로” 남양주 다산신도시총연합회(이하 다산총연)는 17일 구리시의 GH 이전 후보지 자격을 박탈하고 남양주시를 신규 이전지로 선정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동력 잃고 지역갈등만 부채질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동력 잃고 지역갈등만 부채질 지면기사

    경기북도 추진-서울 편입 엇박자 남양주 vs 구리, GH 유치 파열음 김동연 지사 대권행보 변수 작용 정치적 공방 중심에 서 취지 퇴색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이 본 취지는 퇴색된 채 지역 간 다툼만 부추기는 모양새다. 공공기관 이전 취지와 배치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더불어, 각 지자체의 서울 편입 움직임 등과 엇박자를 내면서다. 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문제를 둘러싼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상황이 이를 단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때문에 경기도 안팎에선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회의론이 짙어지고 있

  • 다산신도시 총연합, ‘경기주택도시공사 신규 이전지로 남양주 선정’ 요구
    남양주

    다산신도시 총연합, ‘경기주택도시공사 신규 이전지로 남양주 선정’ 요구

    ‘서울편입 추진’ 구리시 이전 백지화 주장 남양주 다산신도시총연합회(회장·정지수, 이하 다산총연)가 17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경기북부 이전과 관련, 구리시의 이전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남양주시를 신규 이전지로 선정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산총연은 성명을 통해 ‘경기도민의 지위를 스스로 포기하고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는 구리시의 GH 이전 중단 및 후보 자격 제고 촉구’,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는 구리시의 GH 이전 후보 자격 즉각 박탈’, ‘경기북부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남양주의 GH 신규 이전지 선정’

  • [포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
    남양주

    [포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 지면기사

  • 주광덕 시장, 7차 경기도시장군수협 주재…“민생경제 회복 위해 힘을 모아야”
    남양주

    주광덕 시장, 7차 경기도시장군수협 주재…“민생경제 회복 위해 힘을 모아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주광덕 남양주시장)는 12일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도내 31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등 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임원단 선출 의결과 각 시·군에서 제안한 안건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 심의에서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경기도 분담률 상향 건의 등 경기도에 제안하는 21건의 안건과 기준인건비 페널티 산정 시 자율운영범위 제도 개선 건의 등 중앙정부

  • 팔당상류 7개 시·군·주민들 “삭감된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 한 목소리
    남양주

    팔당상류 7개 시·군·주민들 “삭감된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 한 목소리 지면기사

    팔당호 상류지역 7개 시·군 주민연합체로 구성된 경기연합대책위원회(수석대표·강천심, 이하 경기연합)가 관련 지자체 시장·군수와 함께 2025년 삭감된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의 ‘원상복구’를 촉구했다. 경기연합은 12일 용인·이천·남양주·여주·광주·가평·양평 등 7개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3층에서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관련 시군 단체장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들은 기획재정부의 ‘2025년 주민지원사업비 일방적 삭감’(2024년 12월19일 인터넷 보도)으로 촉발된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

  • AI반도체·첨단산업·교통혁명… 미래형 자족도시로 ‘전심전력’ [新산업생태계 나래 펴는 남양주·(下)]
    남양주

    AI반도체·첨단산업·교통혁명… 미래형 자족도시로 ‘전심전력’ [新산업생태계 나래 펴는 남양주·(下)] 지면기사

    ‘창고도시’ 불명예 지운다 ‘노후 원도심 활력’ 도시재생사업 바이오·메디컬 등 혁신 산업 유치 왕숙 신도시 탄소중립 실천·조성 남양주시의 산업생태계는 도매 및 소매업이 전체 산업의 29.4%, 제조업 11.8%, 숙박 및 음식점업 11.4% 순으로, 산업별 종사자가 가장 많이 근무하는 업종은 도·소매업이다. 그래서 시의 산업생태계는 ‘창고도시’란 불명예 속에서 성장했다. 그러다보니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젊은 층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했다. 이에 시는 신산업생태계 조성방안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