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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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단국대, 교사임용시험 수석·차석 싹쓸이
단국대가 올해 치러진 교사 임용시험에서 9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서울·경기·인천에서 수석 합격 4명과 차석 합격 3명을 배출하는 위용을 드러냈다. 14일 단국대에 따르면 특수교육(초등) 분야는 서울·경기·인천에서 수석 합격을 휩쓸었다. 이어 ▲영양교육(경기·수석 합격) ▲특수교육(중등)(서울·차석 합격) ▲특수교육(초등)(인천·차석 합격) ▲정보·컴퓨터(경기·차석 합격)에서도 영광을 차지했다. 선발 분야에 따라 ▲특수교육(초·중등) 41명 ▲체육교육 17명 ▲수학교육 13명 ▲과학교육 10명 ▲한문교육 9명 ▲국어·역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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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철도망 구축 철도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 채택
용인시의회가 14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창식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철도망 구축을 위한 국가 및 경기도 철도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 동의로 채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창식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경강선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것을 강력 촉구하며, 동백신봉선과 용인경전철 연장 노선도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것을 강조했다. 또 용인시는 지역 내 교통 혼잡 해소와 교통소외지역 해결을 위해 철도망 확충이 필수적인 상황이며, 특히 국가산업단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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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교육지원청, 경기공유학교 도내 첫 가동
용인교육지원청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가장 먼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활용해 상반기 프로그램 신청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은 도교육청에서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준비해 온 경기공유학교 통합 플랫폼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추후 공유학교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신청과 학생 관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개강하며 6월 30일까지 경기공유학교 용인캠퍼스를 비롯해 용인미디어센터 및 수지환경교육센터 등 지역별 거점캠퍼스와 거점활동공간 에서 진행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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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신임 용인시정연구원장에 이은국 한국연구재단이사 선임 지면기사
신임 용인시정연구원장에 이은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 이사가 선임됐다. 용인시정연구원 이사회는 6명의 후보에 대한 최종면접을 진행(3월10일자 9면 보도)한 가운데 이은국 이사를 최종후보로 추천해 시장의 재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원장 공모에는 정부 출연기관과 대학교수 출신, 정부 고위직 공직자 출신 등 내로라하는 경력 소유자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선임된 이 원장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및 일반산업단지 개발로 변화될 용인의 청사진을 짜임새 있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에 수반된 각종 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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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산업진흥원, 소공인 제품인증 및 특허지원에 300만원
화성산업진흥원은 인증 및 특허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공인 기업을 위해 ‘소공인 제품 인증 및 특허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오는 4월 1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분류 코드가 C20~C22, C25~C31인 화성시 소재 10인 미만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및 기술의 국내외 인증획득 및 산업재산권 출원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제품 및 기술 시험·인증, 산업재산권 출원 분야의 시험비 심사비 컨설팅비 등의 항목을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1월부터 획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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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남산타워 점등식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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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행안부 ‘지방의회 복수직급 설치’ 입법예고… 용인시의회 복수담당관 신설 예정 지면기사
용인시의회가 시의 조직개편과 맞물려 특례시의회의 5급 의사담당관 신설안을 행정안전부에 요청해 심의중인 가운데(2월6일자 8면 보도) 행안부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13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입법예고된 일부개정령안은 서울과 경기도 의회에는 3급 직급을 설치하고, 그 외 시·도의회에는 복수직급(3급 또는 4급)을 설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시·도 지방의회 전문위원 정수기준 상한을 확대하고, 인구 100만명 이상의 시의회 사무기구 하부조직으로 복수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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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남산서울타워 ‘특례시 출범 기념 점등식’ 성료
화성특례시가 지난 12일 남산서울타워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화성특례시 출범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105만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시민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점등식은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남산서울타워 T 1층 광장에서 진행됐다. 행사 취지 소개와 내외빈 소개에 이어 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탄생은 단순한 인구 100만 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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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답보 ‘화성시근대음악전시관 건립’ 물꼬… 적극행정 결과물 지면기사
‘공공갈등조정협의회’, 모범사례로 평가 기대 찬반 맞섰던 A급 갈등 사안 합의 이끌어내 예술가 공적·과오 객관적 표기 ‘교육 공간 활용’ 화성특례시의 적극행정으로 수년간 답보 상태에 놓였던 ‘(가칭)화성시근대음악전시관 건립’ 사업(2월18일자 9면 보도)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시는 지난 7일 열린 공공갈등조정협의회에서 갈등전문가 및 이해당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급 갈등 사안이었던 ‘화성시근대음악전시관 건립’과 관련한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갈등전문가인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센터 김학린, 김강민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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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신선교 문화재단 대표 후보자 ‘열띤 검증’ 지면기사
인사청문회 열어 날카로운 질의 오산시의회가 12일 신선교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검증을 벌였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재단 조직 운영 및 사업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가 쏟아졌다. 전예슬 의원은 재단 조직개편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조직 운영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전 의원은 “민선 8기 초반 조직 정상화를 명목으로 조직, 정원을 축소하고 본부장제도 없앴다”며 “최근 사무국장 직위를 신설하고 공개 채용하는 것은 효율과 일관성에 맞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신 후보자는 “현재 재단에 중간관리자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