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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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신혼부부 위한 공공매입 임대주택 126호 집중 공급
광명시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매입 임대주택’을 집중 공급하기로 했다. 김원곤 시 도시주택국장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간 정책브리핑을 갖고, 공급매입 임대주택 계획을 발표했다. 통계청의 ‘2023년 신혼부부통계’에 따르면 광명시의 신혼부부는 2023년 5천196쌍으로, 2019년 7천853쌍에 비해 약 33.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서도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광명시 청년 인구는 2019년 6만5천98명에서 2024년 5만3천653명으로 17.6%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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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미니뉴타운·역세권 정비 24일 주민설명회 지면기사
‘원도심 활력’ 의견 수렴 자리 마련 부천시가 원도심 재정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미니뉴타운’과 ‘역세권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이들 사업 추진과 관련해 시민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2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역 내 정비사업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및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에 대한 공모 추진 일정, 신청 방법 등의 정보가 공유될 예정이다. 미니뉴타운 시범사업은 최소 10만㎡ 이상의 원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용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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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파워-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안전문화 확산 협약 체결
GS파워는 19일 부천열병합발전소에서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GS파워는 사업장과 발주 현장의 안전보건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공사 발주 시 우수 건설재해예방 기술지도기관 선정 ▲사업장 및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안전보건 문화확산 ▲ 협력업체 안전보건지원체계구축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산업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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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부천시 공무원, 한밤 중 흉기로 행인 위협하다 체포
부천시 공무원이 한밤 중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길거리 행인을 위협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오정경찰서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우범자) 혐의로 부천시 소속 공무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30분께 오정구 원종동 일대에서 흉기를 들고 행인들을 위협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에 취해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 거리를 배회하다 검거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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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홍보 내손으로’… 부천시 유튜브 공무원 서포터즈 활동 돌입
부천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유튜브 공무원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최근 열린 유튜브 공무원 서포터즈의 첫 기획 회의를 시작으로 개성과 끼로 뭉친 공무원들이 직접 시정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 회의에는 서포터즈에 참가한 공무원 9명과 시 홍보담당관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시 홍보 방향과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포터즈는 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을 살린 시정 숏폼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시의 정책과 소식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하는 한편,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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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심곡3-1구역재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지면기사
주민준비위원회와 주거복지 협력 부천도시공사는 최근 심곡3-1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준비위원회와 사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과 공공이 협력해 노후 주거지 개선 및 주거복지 실현을 목표로 공공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서 주민준비위는 주민 의견 수렴 등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공사와 협력하고, 공사는 사업 추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전제로 신속한 행정 절차 이행 및 사업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지원키로 했다. 공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8월께 주민설명회를 열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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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추경안 심의 마쳐… 올해 본 예산 1조2천700여억원 확정
당초 예산보다 10.05% 늘어나 광명시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올해 광명시의 본 예산은 1차 추경 대비 10.05%가 증가한 1조2천771억원이 됐다. 광명시의회는 19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경안과 27개 조례안을 심의했다.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2억4천여 만원을 삭감했다. 삭감된 예산안에는 광명마당극축제 3천만원,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지원비 3천300만원이 포함됐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이 시기적절하게 집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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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봄철 소방안전 정보 공유하는 ‘안전메시지 전송의 날’ 운영
안산소방서는 소방안전 정보를 공유하는 ‘안전메시지 전송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추진되는 ‘안전메시지 전송의 날’은 매주 월요일, 안산 관내 노유자시설 및 의료시설 22곳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메시지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안내문 ▲안전정보 제공 ▲대형 인명피해 방지대책 공유 등이 담긴다. 박정훈 안산소방서장은 “안산소방서는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 관계자가 소방시설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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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추경 대폭 삭감… 김포 홍보·관광 ‘먹구름’ 지면기사
임시회서 예산 37억원 줄여 민선 8기 주요 행사 ‘후폭풍’ 시민 소통창구 막힐 우려도 김포시의회가 집행부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대폭 삭감해 ‘후폭풍’이 예상된다. 그동안 집행부가 당위성을 강조해 온 홍보 및 관광 예산이 줄줄이 삭감된 것인데, 사실상 민선 8기 동력 상실에 따른 전 시민적 불만과 비난의 화살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김포시의회는 18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1조4천615억원 규모의 추경안 대신 37억3천89만원이 삭감된 수정안을 가결 처리했다. 우선 수정안에 따라 홍보기획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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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주민 삶의 질 위해 공공주택 사업자 공공시설 확충해야”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개최 공공주택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경기중부권 도시들이 공공주택사업에 있어 공공시설 확충 의무화를 위해 연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8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91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SOC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대응을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중부권 광명, 시흥, 안산, 안양, 군포, 의왕, 과천 등 7개 시장이 참석해 공동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주택지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