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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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올해 일자리 2만8천개 창출 목표 세워 지면기사
창출 세부계획 홈페이지 등 공시 시흥시가 올해 542개 일자리 사업을 통해 2만8천여 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시는 최근 ‘2025년도 일자리 창출 세부계획’을 세워 홈페이지 등에 공시했다. 세부계획을 보면 산업단지 고용활성화와 미래 산업 유치 및 생태계 조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을 전략으로 삼았다. 시흥스마트허브 청년 인재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흥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을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추진한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기업과 대학에서 일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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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범국가적 성공모델 구현” 지면기사
신·구 도심 간 단절 해소 및 도시 재창조 기회 철도 상부에는 콤팩트시티 공간 창출할 계획 “단순 지하화가 아닌 도시 공간을 재구성하는 계기로 삼아 범국가적 성공모델을 구현하겠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선정’(2월20일자 1면 보도) 관련 기자회견에서 사업추진 과정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우선 추진 사업’ 대상지로 안산시가 선정된 것은 그동안 시가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해 온 결과물”이라며 “사업이 추진되면 신·구도심 간 단절 해소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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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이대구·이혜경 ‘선거법 위반’ 의원직 상실 지면기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안산시의회 이대구·이혜경 의원이 최종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16일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안산시의회 이대구 의원과 이혜경 의원에 대한 당선무효형을 최종 확정했다. 두 의원은 2022년 6·1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의힘 안산 단원을 당협위원장인 박순자 전 국회의원에게 시의원 공천 대가로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금품을 받은 박 전 의원 역시 같은 날 공직선거법 위반(정당의 후보자 추천 관련 금품수수 금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에 추징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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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도 31개 시군 유튜브 1등… 재미·정책 다 잡은 비결은
영상 콘텐츠의 시대에 시흥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무한에 가깝게 생산되는 영상물 속에서도 시흥시청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5만5천481명, 누적 조회수 1만26회를 기록하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구독자 수 1위를 달리고 있다. 글보다 영상이 더 익숙한 시대다. 영상을 통해 정보를 접하는 일이 많기도 하고, 수많은 영상물 속에서 파묻혀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때문에 공공정책 홍보와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야 하는 지자체들의 영상 홍보 경쟁이 치열하다. 그럼에도 자극적이고 개인의 취향을 자극하는 영상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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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신풍초, 학생 중심 복합문화 공간 ‘책나래 도서관’ 본격 운영
김포신풍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새로고침 사업’으로 새단장한 책나래 도서관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새로고침’은 개관 11년이 경과한 노후화된 학교 도서관을 학생 중심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포신풍초는 1천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임에도 기존 도서관이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기에는 공간구성이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학교 측은 도서봉사회를 비롯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겨울방학 기간 동안 도서관실 195.6㎡의 공간을 재구성했다. 새로운 도서관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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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한민국 독서대전’ 알리는 ‘책의 도시 김포’ 선포식 개최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시작을 전국에 알렸다. 시는 전날(13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독서대전을 공식화하는 ‘책의 도시 김포’ 선포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매년 독서문화진흥에 앞장서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개최하는 독서문화 축제다. 시는 지난해 8월 타 지자체들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평가에서 열악한 문화관광인프라를 극복하고 차별화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는 ‘독서문화, 누구도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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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택시복지센터’ 착공식 개최
부천시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택시복지센터’가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3일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70-41 일원에서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부천시 택시복지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택시기사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택시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추진해 오는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경정비센터, 교육훈련실, 회의실, 체력단련실 등이 조성돼 운수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 및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센터 이용을 활성화해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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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활짝 연 ‘광명청년예술공장’… 창작 활동·문화 교류의 장 지면기사
광명시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공간, ‘광명청년예술공장’이 최근 가학동에 문을 열었다. 시는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 내에서 자유롭고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이 공간을 마련했다.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가 가학동에서 하안동으로 이전하면서 생긴 공간(가학로85번길 142)을 리모델링했으며 지상 1~2층, 건축면적 450㎡ 규모로 조성됐다. 운영은 광명문화재단이 위탁을 맡았다. 1층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공동공간으로, 만 39세 이하의 광명시민 누구나 대관이 가능하며 시민 대상 오픈 클래스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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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도 최초 ‘무장애 키오스크’ 설치 지원
시흥시가 경기도 최초로 ‘무장애(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를 지원하는 등 골목상권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시흥시는 14일 ‘시흥맞춤 명품점포 지원사업’을 통해 무장애 키오스크 설치와 시설개선 지원, 선문가 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장애 키오스크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유예기간 이후인 내년 1월28일부터는 최대 3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시흥시는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 가맹점이면서 5년이상 영업한 소상인 점포에 키오스크 설치(일반형·임대형) 비용을 지원하는 항목을 신설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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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이대구·이혜경 의원, ‘선거법 위반’ 의원직 상실
대법원 최종 당선무효형 확정 더불어민주당, 공식사과 촉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안산시의회 이대구·이혜경 의원이 최종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은 지난 13일 안산시의회 이대구 의원과 이혜경 의원에 대한 당선무효형을 최종 확정했다. 두 의원은 2022년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안산시 단원을 지역구의 당협위원장인 박순자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시의원 공천 대가로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금품을 받은 박 전 의원 역시 같은 날 공직선거법 위반(정당의 후보자 추천 관련 금품수수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