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히트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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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히트상(의료)] 연세H의원 - 기미·여드름치료 지면기사
티 없이 맑은 피부를 갖는 것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의 바람이다. 기미, 여드름은 깨끗한 피부의 '적'처럼 여겨지는데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피부 전문 병원 연세H의원은 이런 기미, 여드름 치료를 중점적으로 하는 곳이다. 현재 있는 여드름뿐 아니라, 그로 인해 생긴 흉터 등을 없애는 치료에도 주력한다.점이나 잡티 등을 제거하는 CO2 레이저와 얇은 층 색소에 효과가 좋은 셀렉 IPL 레이저, 깊은 층에 있는 색소를 타깃으로 하는 토닝 레이저 등 여러 레이저를 활용해 환자 피부 상태에 맞춰 다양하게 치료한다.과도하게 치료해 오히려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게 연세H의원의 방침이다. 이는 먹는 약, 바르는 연고 등을 처방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염증을 없애기 위해 항생제를 과하게 처방하기 보다,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모낭충을 하나하나 박멸하는 치료를 병행한다. 비교적 단기간에 피부 상태가 호전되는 것은 이 때문이라는 게 연세H의원 측 설명이다.수원지역은 물론 용인, 화성시에서도 기미, 여드름 치료를 위해 이곳을 찾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피부과 외 성형외과·비뇨기과 진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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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히트상(생활스포츠 서비스)] 로드스포츠 - MMH(My Marathon History) 지면기사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것이 비대면 형태로 바뀌었다. '이것도 비대면으로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예상 외로 비대면 방식이 금세 안착한 것 중 하나가 마라톤이다. 마라톤은 원래 자신과의 싸움이지만 다수의 참가자들과 함께 달렸을 때와는 다르게, 긴 구간을 홀로 뛰면 동력이 쉽게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로드스포츠의 'MMH(My Marathon History)'는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버추얼 마라톤 플랫폼이다. 주기적으로 마라톤 참가 신청을 받는데, 주어진 기간 내 참가자가 자유롭게 달린 후 기록을 MMH에 입력하는 방식이다.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5㎞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자들 중 자신이 몇 등인지, 다른 참가자들의 기록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테면 수원시 참가자 중 나는 몇 등인지, 동갑인 참가자들 중 내가 어느 정도인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참가자 스스로의 달리기 패턴 등이 축적돼, 지속적인 관리를 가능케 하는 점도 장점이다. 마라톤 완주에 대한 소감을 밝히거나 코스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등 참가자들 간 소통도 가능해, 마라톤에 대한 동력을 얻을 수 있다. 지난 6월 기준 MMH에는 6천여명이 참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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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히트상(인공지능 AI)] (주) 와이즈에이아이 - AI 직원 SSAM·AI 비서 AIME 지면기사
24시간, 365일 바쁜 병원. 사람은 없는데 쉴새 없이 걸려오는 전화에 누군가 응답한다. 수술을 앞둔 환자에겐 주의사항을 안내한다. 환자가 질병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적절한 콘텐츠를 찾아 답변한다. 입원 환자에게 의사의 회진 시간을 알려주고 청소를 하기도 한다. (주)와이즈에이아이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인 'SSAM(Solution & System for AI MUNDI)'이 적용된 병원의 모습이다. 의료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을 탑재, AI가 마치 병원 직원처럼 예약 전화에 응대하고 환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의료진은 SSAM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환자 정보를 쉽게 데이터화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로봇, 페이지, 콜, 소프트봇, HQ 등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업무 효율성 증대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병원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를 불러온다는 게 와이즈에이아이 측 설명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한발 더 나아가 콜 전문 AI 서비스인 AiME도 개발했다. 일종의 'AI 개인비서'로, 걸려오는 전화를 대신 받거나 전화를 대신 걸어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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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은상(스포츠 시설)] (주)하이필드 - 케이 풋살파크(풋살 경기장) 지면기사
'미니축구'인 풋살은 많은 이들이 생활 속에서 즐기는 스포츠다. 화성 협성대학교 안에 있는 (주)하이필드의 케이-풋살파크는 이런 풋살을 할 수 있는 전용 경기장이다. 지역 일대에 정규 규격(20m × 40m)의 풋살 경기장이 조성된 것은 케이-풋살파크가 처음이다.이곳에는 정규 규격을 갖춘 풋살 경기장이 무려 3개가 있다. 제대로 풋살을 할 수 있는 공간인데다 친환경 인조 잔디, 중금속이 없는 인필칩을 사용해 풋살인들의 만족도가 높다. 음료를 판매하거나 공, 풋살화, 조끼를 대여해주는 부대시설도 바로 옆에 갖춰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공과 팀조끼는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10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주차가 편리한 점도 장점이다.단순히 풋살장으로만 기능하는 게 아니라, 주변에 휴게 공간을 마련해 풋살을 즐기지 않는 지역 주민들도 이곳을 찾아 휴식을 취한다. 경기지역 주민들의 여가·스포츠 문화 공간으로서 종합적인 역할을 하는 게 케이-풋살파크의 조성 취지인데 이런 점이 잘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사회공헌 활동의 중심지가 되기도 하는데, (주)하이필드는 이곳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풋살 대회와 운동회 등을 열고 있다. 무료 축구 클래스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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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히트상(실내 인테리어)] (주)쎄코코리아 - 데코린 항균 방염 인테리어 필름 지면기사
코로나19 사태로 항균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주)쎄코코리아의 '데코린 항균방염인테리어필름'은 이런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 항균에 특화된 제품이다. 지난 8월에 출시했는데 인체에 안전하면서도 항균 기능이 탁월한 산화아연을 필름에 접목한 게 핵심이다. 여기에 방염 성능도 갖춰 혹여나 화재 사고가 발생했을 때 불길이 커지는 것을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외부 오염물이나 화학세정제에도 비교적 강하다. 그러면서도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단순히 항균 기능을 높이는데만 주력한 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도 놓치지 않도록 유명 친환경 페인트인 벤자민무어의 색감, 질감 등을 그대로 구현했다.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예쁜 필름을 부착하기도 하는데, 데코린 필름은 인테리어 효과에 더해 항균·방염기능까지 갖춘 일석삼조 제품인 셈이다.바닥 필름으로 시공할 때 기존 바닥재를 철거하지 않고 바로 시공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는 바닥재 철거 등에서 비롯되는 각종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데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내구성이 좋아 인테리어 마감재로 시공한 후에도 오랜 기간 질감 연출이 남아있다는 게 쎄코코리아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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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은상(핫플레이스)] 팔달제과 - 팔달제과 & 베일리데이 지면기사
쇠락하던 구도심에 카페가 하나둘 들어서더니, 어느덧 주말마다 청년들의 발길이 북적이는 젊음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행리단길'로도 불리는 수원 행궁동 카페거리 얘기다. 수원 최고의 핫플레이스인 이곳에서도 베이커리 카페 겸 레스토랑 '팔달제과 & 베일리데이'는 단연 눈길을 끄는 장소다.4층 규모 건물인데, 1·2층에는 베이커리 카페인 팔달제과가 위치해 있다.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발효종을 사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커피 맛도 빠지지 않는다. 행궁동 카페거리 내 커피숍들은 대체로 매장 규모가 작아, 주말에는 카페마다 커피 한 잔 마실 자리를 잡는 일조차 힘겨운데 팔달제과는 공간이 널찍해 보다 쾌적하게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가 매우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3층에 있는 레스토랑 베일리데이에선 수원의 대표 음식인 갈비를 사용한 이색적인 음식을 와인이나 맥주와 즐길 수 있다. 맛도 맛이지만, 식사를 한 후 바로 커피까지 마실 수 있으니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다. 4층에는 루프탑이 있어 팔달산 풍광을 바라보면서 커피와 빵, 음식 등을 두루 즐길 수 있는데 맛과 감성 모두를 잡을 수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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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은상(교통안전)] 에스에이(주) - 시선 유도봉 지면기사
시선유도봉(차선규제봉)은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되는 장소에 설치하는 시설물이다. 불법 유턴 등을 방지,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는 매우 중요한 시설물이지만 차량에 부딪혀 휘거나 깨지고, 더러워진 유도봉을 쉽게 볼 수 있다. 때로는 도로의 미관을 해치기도 한다.에스에이주식회사의 시선유도봉은 기존 유도봉의 단점을 보완해 탄생한 제품이다. 유도봉은 도로 면에 받침대를 설치한 후 그 위에 봉을 올리는 방식인데, 다른 유도봉은 받침대를 설치할 때 앵커볼트를 3개 사용하지만 에스에이주식회사의 시선유도봉은 1개의 앵커볼트만 사용해도 도로 면에서 이탈하지 않고 단단하게 고정되는 게 특징이다. 유도봉이 차량에 받힐 때도 볼트가 이탈하지 않아, 이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잘 깨어지지 않는 원료를 사용했고 탄성이 좋아, 차량이 받았을 때도 깨지거나 휘어진 채로 방치되지 않고 곧바로 원상태로 복구된다.미관을 해치지 않는 점도 핵심이다. 기본 디자인이 우수한데다 오염되더라도 바로 청소할 수 있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면 새것으로 교체하는데 드는 비용도 훨씬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에스에이주식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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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은상(전통주)] (주)우리술 - 가평 잣 막걸리 지면기사
가평 잣은 조선시대 임금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그 맛과 품질이 뛰어났다. 이런 가평 잣을 이용한 막걸리가 맛있는 것은 당연할 터다.주식회사 우리술의 가평잣막걸리는 2년에 한 번 수확해 품질이 뛰어난 가평 잣, 계약 재배로 생산한 경기미, 가평의 청정 암반수만 사용해 특허받은 공법으로 만들었다. 기존의 쌀 막걸리보다 맛이 깔끔하고 고소하다. 가평잣막걸리를 만드는 우리술이 2013년 막걸리 업계 최초로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는 등 관리에 주력해온 점도 가평잣막걸리의 높은 품질이 유지되는 주된 요인이 됐다. 도수는 6도다.홍천잣막걸리, 연인산잣막걸리 등 잣을 함유한 막걸리는 다수지만 그중 가평잣막걸리의 판매량이 가장 많다. 2018년 청와대의 중소벤처·소상공인 간담회 만찬주로 선정되는가 하면, 2020년 쌀 가공품 품평회 톱 1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잣막걸리의 대표 제품으로 명성을 인정받았다.지역과의 상생을 주도하는 제품으로도 유명하다.12년째 경기미를 계약재배해 농가의 소득 보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올해는 가평잣막걸리 1병을 팔 때마다 우리술이 30원을 가평군 향토 인재 육성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보이스피싱을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경기북부경찰청과 협력해 올해 6월부터 가평잣막걸리 병에 QR코드를 부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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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은상(지역 봉사)] (주)서부티엔디 - 인천 랜드마크 스퀘어원 지면기사
인천 연수구에 있는 복합 쇼핑몰 '스퀘어원'은 인천지역 최초의 복합 쇼핑몰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30여년간 터미널 사업 업계에서 1위를 달려오던 서부T&D가 운영하고 있다.5층 규모로, 저층 단일 건물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을 표방했는데 17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 '메가숍'이다. 웬만한 패션·뷰티 브랜드 매장은 물론, 다양한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다. 지하에는 홈플러스가 있어 생필품 구매 등이 가능하고 건물 내부에 CGV 영화관 및 공연·전시가 가능한 문화홀 등을 갖춰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도 기능하고 있다.스퀘어원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난 것은 해당 지역 일대를 대표하는 큰 쇼핑몰 이어서이기도 하지만, 꾸준한 지역 상생 활동이 한 몫을 했다.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상생 방안을 모색해 왔는데, 대표적인 게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누미 바자회' 활동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끔 도왔다. 이 밖에 푸드뱅크,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각종 복지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태는가 하면 보육원을 찾아 청소를 해주고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판로를 찾기 어려운 신진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문화홀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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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금상(방역물품)] (주)홈케어마스터 - 표면 코팅 항균 패드(티슈) 지면기사
코로나19 사태 속 소비자들의 주목도가 높았던 단어 중 하나가 바로 '항균'이다. 균·바이러스에 따른 감염 공포는 안전한 환경에 대한 수요를 높였다. 에스디랩코리아가 제조하고 홈케어마스터가 유통하는 표면 코팅 항균 패드 '스노우 더 가드'는 단 1회 사용으로 1주일간 99.9%의 항균 상태를 유지하는 티슈 형태의 항균 패드다. 이같은 항균 효과는 '잠자리 날개'에서 비롯됐다. 잠자리 날개는 표면에서 미세한 스파이크가 형성, 오랜 시간 스스로 항균력을 유지한다. 해당 날개에 있는 항균 스파이크를 항균 패드에 접목, 해당 패드로 제품을 닦으면 묻어있던 항균코팅솔루션이 표면을 코팅해 강력한 항균 스파이크 구조가 형성되는 방식이다. 단 1회 사용 1주일간 99.9% 살균안전성·효과, 환경부·KCL 인증 항균 물질을 액체 형태로 분사하는 게 아니라 티슈 형태로 만드는 것이기에 더욱 기술력이 필요하다. 항균 물질이 다른 곳으로 흩뿌려져 지속성, 안전성 등이 떨어지는 액체 분사형과는 달리 항균이 필요한 제품에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항균 효과와 안전성, 지속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물티슈를 쓰듯 간편하게 톡 뽑아서 필요한 곳을 닦아주기만 하면 돼 편의성도 높다.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다. 환경부 허가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신고 제품으로, KCL에서 국내 유일 90일 반복 흡입 독성시험을 완료한 한편 미국 EPA 기준에 따른 6가지 동물시험을 통해 매우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