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남양주시, 별내역 연계 86번 마을버스 신설… 내달 1일부터 운행
    남양주

    남양주시, 별내역 연계 86번 마을버스 신설… 내달 1일부터 운행

    남양주시는 별내동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8호선 별내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86번 마을버스를 3월1일신설한다. 별내역사 이용과 관련, 지난해 8월10일 지하철 8호선이 별내역까지 연장 개통됐으나, 별내동 일부 아파트단지에서는 별내역으로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었다. 현재도 시내버스 4개 노선, 마을버스 6개 노선 등 총 10개 노선이 별내역을 연계하고 있지만 주로 간선도로 위주로 노선이 분포되어 있어 일부 단지들은 별내역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남양주시와 서울시 노원구 경계에 있는 삼육대학교에서도 학생

  • 과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민간사업자 공모, 접수 없이 마무리… 재공모 추진
    과천

    과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민간사업자 공모, 접수 없이 마무리… 재공모 추진

    ‘종합의료시설 유치’ 역점사업 많은 관심 불구 신청접수 없어 대내외 악재에 조율시간 부족 주요 기업 참여의향 파악 성과 과천도시공사가 지난 4일 진행한 3기 신도시 과천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사업자 없이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과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종합의료시설 유치’ 과정(2월3일자 9면 보도)은 한 박자 늦춰지게 됐다. 시와 과천도시공사는 이번 공모 과정에서 얻어낸 성과와 최근의 시장상황 등을 면밀히 분석해 재공모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0만8천333㎡ 규모의

  • [뉴스분석] “현금도 아닌데 쓸곳 줄여… 메리트 모르겠다” 사용처 제한되는 청년기본소득
    경기도·도의회

    [뉴스분석] “현금도 아닌데 쓸곳 줄여… 메리트 모르겠다” 사용처 제한되는 청년기본소득 지면기사

    카페·음식점 불가… 취·창업·교육·문화예술·자기계발 한정 경기지역화폐 지급 방식은 여전 청년들 실용성 저하 등 불만 경기도가 청년기본소득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사용처를 취·창업이나 교육·문화·예술, 자기계발 분야로 제한하기로 했다. → 표 참조 그동안 노래방이나 숙박시설 등 취지에 맞지 않게 사용돼 논란을 일으켰던 청년기본소득을 대대적으로 손보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사용처가 제한(1월17일자 1면 보도)되면서 청년들에게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올 기미도 보인다. 청년기본소득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식은 그대로라, 오히려 실용성이

  • 삼성전자 재건 드라이브… 경기 남부권 활기 되찾나
    IT·기업

    삼성전자 재건 드라이브… 경기 남부권 활기 되찾나 지면기사

    사법리스크 해소 이재용 광폭 행보 손정의 만나고 내달 젠슨황 회동도 부진했던 주가 그래프 우상향 전환 수원·화성 등 법인지방소득세 숨통 임직원 소비 활성화·경기회복 기대 사법리스크를 사실상 해소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진한 반도체 사업 등 작금의 위기를 벗기 위해 광폭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본사가 있는 수원을 비롯해 사업장들이 포진한 화성·용인·평택 등 경기도 내 지역사회도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적자로 이들 지방자치단체는 삼성전자로부터 많게는 수천억원, 적게는 수백억원에 달하는 법인지방소득세를 받지 못했고

  • [현장르포] 구월동 로데오거리 화재에 “손님 안올라” 울상
    사회

    [현장르포] 구월동 로데오거리 화재에 “손님 안올라” 울상 지면기사

    그을린 건물 ‘복구중’… 사장님들 마음은 ‘타는중’ 술집 튀김기 과열, 인근까지 번져 매캐함 속 문 닫을수도 없는 형편 “빠른 복구로 상권 회복 도와주길” “매일 저녁 손님이라곤 한두 테이블이 전부인데 그마저 발길이 끊길까 걱정입니다.” 4일 오전 10시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로데오거리 한 상가건물. 전날 불길이 덮친 1층 술집 내부엔 까맣게 타버린 테이블, 의자, 술병 등이 나뒹굴고 있었다. 이 건물 2~3층에 있는 식당의 간판도 모두 불에 그을려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었다. 전날 오후 4시57분께 이 상가 1층 술집에서 직원들이

  • 年 최대 9.54% ‘청년도약계좌’ 목돈마련 기회잡자
    금융·주식

    年 최대 9.54% ‘청년도약계좌’ 목돈마련 기회잡자 지면기사

    162만명 개설 인기… 모든 소득구간 납입한도 월 70만원까지 지급 부분 인출 등 만기 5년 중도해지 지원 강화… 부부 각각 가입도 4% 넘는 예·적금 금리 상품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 목돈 마련에 좋은 ‘청년도약계좌’ 상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입소문 탄 청년도약계좌는 지난 1월에만 17만명이 가입 신청(재신청 포함)을 했으며 2023년 6월 운영 개시 이후 162만명이 계좌를 개설할 만큼 청년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오는 14일까지 청년도약계좌 2월 가입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상품은 매월

  • 경제일반

    작년 개인파산·회생 1200명… 경기도 공적채무조정 지원 증가세 지면기사

    면책 누적금액 9년만에 2조 돌파 월평균소득 150만원 미만 81.2% “빚 해결, 복지 문제 접근 지속”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불황 속에 공적채무조정을 지원한 경기도민이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이하 경기금융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파산·회생 등 공적채무조정 실적이 1천200명(파산 1천62명, 회생 138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대비(1천169명) 2.7% 증가한 규모다. 이에 따라 개인파산면책 누적 금액도 개소 9년 만에 2조원을 돌파했다. 개인파산과 개인회생은 빚을 갚을 수 없는 채

  • IT·기업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에 실질적 도움 프로젝트 지면기사

    지원제도 설명회 300여명 참석 복지서비스 등 안내… 전국 14곳 예정 중소기업중앙회가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4일 중기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소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기중앙회의 지원정책 및 복지 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단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도움

  • 경제일반

    경기도 가맹사업 분쟁조정 341건 처리 성립률 92.8% 지면기사

    3년간 구제금액 77억8천만원 분석 경기도가 3년 동안 약 341건의 분쟁을 처리하는 등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 성립률 92.8%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한 경제적 효과(피해구제금액)는 77억8천만원으로 분석됐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피해구제금액은 분쟁조정으로 가맹점사업자가 지급받거나 감면받은 조정금액과 소송비용 절감액을 합한 금액이다. 가맹사업 분야 분쟁조정 건수는 연도별로 2022년 113건(성립 82건·불성립 3건·종결 28건), 2023년 112건(성립 75건·불성립 6건·종결 31건), 2024년 116건(성립

  • [포토]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삼성 컬러 이페이퍼’ 공개
    경제일반

    [포토]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삼성 컬러 이페이퍼’ 공개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