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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과천 기반 정당활동 주민 노력 집중조명 지면기사
경인일보의 '지역정당은 안돼? 그런법이 어딨어' 보도가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이 선정하는 '4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했다.민언련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 민언련교육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인일보 콘텐츠기획팀 공지영·김산·이영선 기자, 콘텐츠영상팀 강승호 기자·박소연 PD가 보도한 연속기획 '지역정당은 안돼? 그런법이 어딨어', 뉴스버스 '검찰, 조직적 민간인 불법 사찰', MBC뉴스데스크 '이종섭 주 호주대사 관련 단독보도'에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여했다.경인일보는 '과천풀뿌리'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활동을 심층 취재해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조명했다. 이 과정에서 현행 제도의 위헌적 요소를 지적하는 한편, 영상콘텐츠를 결합한 차별화된 형식을 통해 지역정당의 취지를 알리고 해결과제를 짚었다. 민언련은 "경인일보는 과천 주민들의 사례를 통해 참된 지역정치, 시민이 주인 되는 정치를 만들어갈 방안을 모색하고 거대양당 중심 정치를 타파하려는 지역주민들의 노력을 담아냈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공지영 기자는 “지역언론이 위기에 놓여있지만 그럼에도 지역언론의 많은 기자가 고군분투하는 중이고 굉장히 좋은 기사들을 쓰고 있다. 그런 부분이 평가를 받은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인일보는 2022년에도 국내 지역일간지 최초로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주훈기자 raindrop@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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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김우성·조수현·변민철 '이달의기자상'… "공무원 사망사건·악성민원 집중 취재한 결과" 지면기사
'좌표찍기 시달린 공무원 사망사건' 연속·기획보도를 취재하고 보도한 경인일보의 김우성·조수현·변민철 기자가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의 제403회 이달의기자상을 수상했다.이날 한국기자협회(회장·박종현)는 시상식을 열어 경인일보의 해당 연속·기획보도를 포함한 MBC의 '이종섭 출국금지·대통령실 통화' 등 총 6편의 이달의기자상 수상자에게 상패 등을 전달했다.경인일보 수상자 대표인 김우성 지역사회부 차장은 "이번에 취재하며 공무원들이 의외로 노동인권 사각지대에 있다는 걸 알았고, 정부도 그동안 안일하게 여겨온 부분에 집중해 취재한 결과가 생각보다 큰 성과를 가져다 준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경인일보는 이번 연속·기획보도로 신상정보 공개와 민원폭주에 시달리다 안타깝게 숨진 김포시 9급 공무원 사건을 최초 보도한 뒤 행정현장에 만연한 악성민원 폐해와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이로 인해 행정안전부가 역대 정부 최초로 악성민원 대응 부처합동TF를 출범하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정부 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실태 파악에 나서는 등 커다란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이로써 경인일보는 창간 이래 총 68회에 걸친 이달의기자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경인지역 언론사 가운데 최다인 것은 물론 전국 언론사(202개 회원사)를 통틀어 10위권 안에 든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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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편집부장·장성환 기자 '이달의 편집상'… 경인일보, 작년 9월부터 7개월 연속 수상 쾌거 지면기사
경인일보가 또 다시 '이달의 편집상' 수상자를 대거 배출했다. 경인일보는 지난 270회, 269회, 268회 등 7개월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일궜다.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김창환)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분기 '이달의 편집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인일보 편집부 이준배 부장, 장성환 기자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부장은 '집 빼앗긴 삶… 삶 가로챈 집'으로 제269회 이달의 편집상 뉴스 해설&이슈부문을 수상했다.장 기자는 '악성민원을 민원합니다'로 제270회 이달의 편집상 뉴스해설&이슈부문, '여기서… 연을 끊자'로 제268회 문화스포츠부문에 선정됐다. 이로써 경인일보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264회 이후 7개월 연속 상을 거머쥐었다.장 기자는 "슬픈 사건을 다룬 기사로 편집상을 수상해 마음 한편이 무겁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독자들에게 더 좋은 신문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보한기자 kbh@kyeongin.com사진 왼쪽부터 장성환 기자, 김창환 한국편집기자협회 회장, 이준배 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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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민원 시달린 김포 9급 공무원' 첫 조명 경인일보 '이달의 기자상' 지면기사
지역취재부문 김우성·조수현·변민철 기자… 구조적 문제 지속 지적 경인일보 지역사회부 김우성·사회부 조수현·인천사회부 변민철 기자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취재보도부문을 수상했다.한국기자협회(회장·박종현)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이민규 중앙대 교수)는 18일 제403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경인일보의 <좌표찍기 시달린 공무원 사망사건> 보도 등 총 6편을 선정했다.경인일보는 신상정보 공개와 민원폭주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9급 공무원 사건을 최초 보도하고, 행정현장에 만연한 악성민원 폐해와 구조적 문제를 연속·기획보도를 통해 지적했다.보도 이후 행정안전부는 역대 정부 최초로 악성민원 대응 부처합동TF를 출범하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정부 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실태 파악에 나섰다. 전국 곳곳의 지자체에서도 신상정보 비공개 조치, 보호장비 지급 등 자구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됐다.제403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경인일보 외에 MBC <이종섭 출국금지·대통령실 통화>, TV조선 <양문석, 대학생 딸 사업자 대출로 본인 아파트 빚 갚았다>, 조선일보 <12 대 88의 사회를 넘자>, KBS <구멍 뚫린 과적단속시스템 고발>, 전라일보 <돈벌이로 전락한 공인어학시험...제94회 한국어능력시험 암표상 사태>가 함께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연주훈기자 raindrop@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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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장주석 차장 '26회 사진편집상' 영예 지면기사
경인일보 편집부 장주석(오른쪽) 차장이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김창환)와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이호재)가 수여하는 '제26회 사진편집상'을 수상했다.장 차장은 2023년 6월16일자 10면에 실린 '돌고 도는 세월 속에… 외줄 타듯 아슬아슬… 그러나 서로를 믿으며… 고개고개 곡예 넘은 동춘의 98년'으로 사진기자가 선정한 사진편집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성환기자 lennont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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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7개월 연속' 이달의편집상 지면기사
편협, 뉴스해설&이슈부문 장성환 기자 ''악성민원'을 민원합니다' 등 5편 선정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김창환)는 제270회 이달의 편집상 뉴스해설&이슈부문 수상작으로 경인일보 장성환(사진) 기자의 ''악성민원'을 민원합니다(3월29일자 9면 보도=[기획] '악성민원'을 민원합니다)'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경인일보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264~270회에 걸쳐 7개월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제270회 이달의 편집상 종합부문에는 세계일보 서혜진 차장의 '휴전선, 목숨 걸고 넘었는데 생계전선 앞에선 무너졌다', 경제사회부문에는 경향신문 구경민 기자의 ''죽음의 덫' 된 방어벽 산양이 사냥당했다', 문화스포츠부문에는 동아일보 서경완 차장의 '이정후 데뷔전 안타… 바람은 지구 반대편에서도 분다', 피처부문에는 한국경제 방준식, 김경림 기자의 '너와 행복했던 1155일의 기록… '푸'린세스 다이어리' 등 모두 5편이 선정됐다.제268회, 269회, 270회 이달의 편집상 시상식은 4월 19일(금) 오후 7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강보한기자 kb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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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김준석·김산·한규준·김지원기자, '속빈 전세들의 경고'로 2년 연속 한국신문상 지면기사
68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 시상식우수사원에 김현수 회계부 차장경인일보 김준석·김산·한규준·김지원 기자가 4일 '시그널: 속빈 전세들의 경고' 보도로 한국신문상을 받았다.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68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한국신문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이번에 한국신문상을 수상한 경인일보 보도는 경기지역 전세거래 2만여건을 전수조사해 경기도 전세사기 위험지역지도를 제작, 지역민의 피해 위험성을 조명했다. 이를 통해 종전에 드러나지 않았던 피해 사례를 발굴하는가 하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경기도 깡통주택 진단센터 운영에 기여했다. 이에 "많은 경기도민에게 고통을 준 주거 문제점을 짚은 의미있는 보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신문의 날 기념대회엔 한국신문상과 신문협회상 수상자들을 비롯해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회원사 발행인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각 회원사가 추천한 우수 사원에게 주어지는 신문협회상은 경인일보에선 김현수 회계부 차장이 수상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시장, 이도운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임채청 한국신문협회장은 대회사에서 "AI가 폭발적인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신문이 가장 신뢰성 있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좋은 콘텐츠가 가치를 정당하게 인정받고 보상이 제대로 이뤄질 때 AI 혁명도 더욱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추승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은 "가짜뉴스와 편향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저널리즘 기본에 충실하고 뉴미디어로 접근성을 높인 신문의 가치가 분명히 다시금 조명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은 "신문의 지면 이면엔 신문사 구성원들의 땀과 노력이 담겨있다. 독자들의 관심과 격려가 더해지면 신문의 미래는 좀 더 밝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8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왼쪽부터) 신문협회상을 수상한 경인일보 김현수 회계부 차장과 한국신문상 수상자인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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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2년 연속 한국신문상'… 경인지역 최초 6번째 수상 기록 지면기사
김준석·김산·한규준·김지원기자'시그널 : 속빈 전세들의…' 보도기획·탐사부문 수상작으로 선정경인일보 특별취재팀(김준석·김산·한규준·김지원 기자)의 '시그널: 속빈 전세들의 경고' 등 4편의 보도가 2024년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상 수상작에 선정됐다.이로써 경인일보는 지난해 '평택 SPC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 단독보도(김산 기자)'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신문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18일 한국신문협회(회장·임채청)는 올해 한국신문상 기획·탐사부문 지역사 후보작(총 12건) 가운데 경인일보의 '시그널: 속빈 전세들의 경고' 보도를 수상작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재경사 후보작 중에서는 동아일보의 '표류-생사의 경계에 떠돌다'와 한겨레신문의 '서울로 가는 지역 암환자, 고난의 상경치료 리포트' 보도가 뽑혔다.뉴스·취재보도 부문에선 한국경제신문의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교권이 무너졌다'가 받았으며, 지역사 후보작 중엔 수상작이 나오지 않았다.심사위원들은 이번 경인일보의 수상작에 대해 "부동산 빅데이터 분석기업으로부터 확보한 2021~2022년 경기지역 전세거래 2만여 건을 전수조사해 경기도 전세사기 위험지역 지도를 제작, 지역민의 피해 위험성을 보도했다"며 "많은 경기도민에게 고통을 준 현 우리 사회의 주거 문제점을 짚은 의미있는 보도였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일부 건물(임대인)을 직접 현장 취재해 종전에 드러나지 않았던 피해 사례를 발굴했으며,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경기대책위원회와 함께 '경기도 깡통주택 진단센터'를 운영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이에 경인일보는 2년 연속 한국신문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지난 2012년 경인지역 최초로 이 상을 받은 이래 총 6번째 수상이라는 기록도 남기게 됐다.시상식은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2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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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시그널: 속빈 전세들의 경고’ 한국신문상 선정
경인일보 특별취재팀(김준석·김산·한규준·김지원 기자)의 '시그널: 속빈 전세들의 경고' 등 4편의 보도가 2024년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상 수상작에 선정됐다. 이로써 경인일보는 지난해 '평택 SPC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 단독보도(김산 기자)'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신문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18일 한국신문협회(회장 임채청)는 올해 한국신문상 기획·탐사부문 지역사 후보작(총 12건) 가운데 경인일보의 '시그널: 속빈 전세들의 경고' 보도를 수상작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재경사 후보작 중에서는 동아일보의 '표류-생사의 경계에 떠돌다'와 한겨레신문의 '서울로 가는 지역 암환자, 고난의 상경치료 리포트' 보도가 뽑혔다. 뉴스·취재보도 부문에선 한국경제신문의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교권이 무너졌다'가 받았으며, 지역사 후보작 중엔 수상작이 나오지 않았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경인일보의 수상작에 대해 “부동산 빅데이터 분석기업으로부터 확보한 2021~2022년 경기지역 전세거래 2만여 건을 전수조사해 경기도 전세사기 위험지역 지도를 제작, 지역민의 피해 위험성을 보도했다"며 “많은 경기도민에게 고통을 준 현 우리 사회의 주거 문제점을 짚은 의미있는 보도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일부 건물(임대인)을 직접 현장 취재해 종전에 드러나지 않았던 피해 사례를 발굴했으며,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경기대책위원회와 함께 '경기도 깡통주택 진단센터'를 운영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인일보는 2년 연속 한국신문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23년에도 '평택 SPC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 단독보도(김산 기자)'로 뉴스·취재보도 부문 한국신문상을 받았다. 한편 올해 한국신문상 공모에는 뉴스·취재보도 부문에 12편, 기획·탐사보도 부문 34편 등 총 46편의 후보작이 응모됐다. 시상식은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2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68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와 함께 열린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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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6개월 연속 수상… 편집 맛 살렸다 지면기사
이준배 차장, 편협 제269회 이달의 편집상 '집 빼앗긴 삶…' 선정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김창환)는 제269회 이달의 편집상 뉴스 해설&이슈부문 수상작으로 경인일보 이준배 차장의 '집 빼앗긴 삶… 삶 가로챈 집(2월27~29일자 1, 3면 보도=[영상+]'행복' 계약서에 속다… 집 빼앗긴 삶, 삶 가로챈 집 [미추홀 전세사기 기록①])'을 선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경인일보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제264~269회에 걸쳐 6개월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제269회 이달의 편집상 종합부문에는 중앙일보 김형진 부장의 '사람 구하고 싶다"… 가슴속 불길 따라간 두 영웅', 경제사회부문에는 경남신문 심광섭 부국장의 'ㅜㅠ', 문화스포츠부문에는 한국일보 봉주연 기자의 '"어떻게 살아야 하나" 수학에 물어보면 '각'이 나온다', 피처부문에는 경향신문 구예리 부장의 'MZ는 동네를 입는다' 등 모두 5편이 선정됐다.제269회 시상식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장성환기자 lennontj@kyeongin.com이준배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