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지역당 복원' 지지
    국회·정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지역당 복원' 지지 지면기사

    정당활동 자유 확대·내실화 필요대표 사당화 방지 등 법개정 의견 여야 지도부가 '지구당 부활'이 필요하다며 뜻을 공유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관위에서도 정당활동의 자유 확대와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9일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당 대표의 '사당화 방지'와 '회계의 투명성' 확보를 전제로 시·군·구당을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정치권에 정당·정치자금법 개정 의견을 제출했다.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구당 도입 이유에 대해 가장 먼저 '생활정치의 활성화를 위한 시·군·구당 설치를 허용하자는 입장이다.논란이 되고 있는 고비용 해소 및 회계의 문제와 관련, 시·군·구의회에 의석을 가진 지구당은 해당 지방의회에 청사 사무실을 둘 수 있도록 하고, 중앙당의 경상보조금 100분의 10 이상을 지구당에 지급하도록 했다.이와 함께 해당 지구당 소속 당원이 납부한 당비는 당헌·당규가 정하는 비율만큼 각 지구당이 자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후원금을 받을 수 있게 하고, 국고보조금·당비 및 후원금의 수입·지출에 대한 회계보고를 하도록 했다. 또 당 대표에 의한 사당화 방지를 위해선 지구당 대표자(위원장)는 해당 지구당의 당원총회 또는 대의원대회에서 비밀투표 방식으로 선출하도록 하고, 지구당 대표자가 공직선거에 입후보하려면 해당 선거의 선거일 전 1년까지 사퇴하도록 명문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지구당 부활에 대해 "정당의 지방조직을 허용함으로써 정당 조직형성의 자유를 보장하고, 국민이 생활 주변에서 정당을 통해 정치적 의사 형성에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도입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당 부활과 정당정치 활성화를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토론 주최자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오른쪽)과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대화하고 있다. 2024.9.9 /연합뉴스

  • 강화군수 보선 국힘 13명 전원 1차 경선… 민주, 한연희 도전장
    정치·지역정가

    강화군수 보선 국힘 13명 전원 1차 경선… 민주, 한연희 도전장 지면기사

    무소속 김병연… '3파전' 구도안상수, 탈당후 출마 가능성도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후보들이 참여하는 경선이 9~10일 이틀간 진행된다. 8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천신청자 13명 전원이 당내 1차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비용을 납부하고 13명이 본격 경선 경쟁에 돌입했다. 여론조사 접수 신청을 마친 후보는 곽근태·김세환·김순호·박용철·안영수·유원종·전인호·전정배·황우덕·김지영·나창환·계민석·이상복 등 13명이다. 안상수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다.1차 경선은 책임당원투표 6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4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당심과 민심을 모두 반영하는 경선 방식이다. 당원투표 자격은 당비를 3개월 연속 납부한 책임당원 2천500여명에게만 주어진다. 선관위 주관 전자투표 방식이다. 국민 여론조사는 강화지역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1차 경선에서 4명을 추리고, 오는 12~13일 1차와 같은 방식의 2차 경선으로 최다 득표한 1인을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한다.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은 지난 7일부터 경선 대비 선거 운동에 분주하다.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은 경선 탈락 뒤 무소속 출마가 불가하다. 국민의힘을 제외하면 현재 남은 후보군은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예비후보와 무소속 김병연 예비후보다. 한연희 예비후보는 민주당 소속으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나선 유일한 후보로 공천이 유력하다. 8일 예비후보 등록자 기준으로 보면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민주당, 무소속 후보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단, 국민의힘 소속으로 등록했지만 경선에 참여하지 않은 안상수 예비후보가 탈당해 무소속 출마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김성호·유진주기자 ksh96@kyeongin.com오는 10월16일 실시되는 인천시 강화군수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4일 강화군선관위에서 시작되었다. 2024.8.4 /김용국기자yong@kyeongin.com

  • '4·10 총선 강화 지방의원들 돈봉투 의혹' 경찰 수사 재개
    사회

    '4·10 총선 강화 지방의원들 돈봉투 의혹' 경찰 수사 재개 지면기사

    4·10 총선을 앞두고 인천 강화군 지방의원들이 지역 단체에 돈봉투를 뿌렸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재개했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계는 인천 강화군 면협의회장 A씨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A씨는 4·10총선 전에 강화군 지방의원 B씨로부터 돈봉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경찰은 A씨가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C씨와 A씨 등을 함께 불러 대질심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앞서 같은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다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처리했으나,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B씨 등을 고발하면서 수사를 재개했다. (8월21일자 4면 보도=민주, 22대 총선 '강화 돈봉투 의혹'… 국힘 前 지방의원들 고발)경찰은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오는 10월 10일 전에 수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민주당 고발을 계기로 수사가 진행 중이며, 공소시효 만료 전에 수사를 마무리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인천경찰청. / 경인일보DB

  • 국민의힘 강화군수 보선 '당심 60%·민심 40%'
    정치·지역정가

    국민의힘 강화군수 보선 '당심 60%·민심 40%' 지면기사

    책임당원 전자투표 지역 유권자 1천명전화면접방식 진행예비후보 13명 등록미등록 '안상수'선거에 큰 변수될듯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와 관련 경선 방식을 확정하고 후보자 모집을 완료하는 등 선거가 본격화되고 있다.국민의힘은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경선에서 당원투표 6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40%를 합산해 후보자를 선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당원투표는 당비를 3개월 연속 납부한 책임당원이 대상이며,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화지역 책임당원은 2천500여명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론조사는 강화지역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경선(9월9~10일)과 2차경선(9월12~13일)이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경선에서는 후보 4명을 선출하고 2차 경선에서 최종후보 1명을 선출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인천시당 공관위는 2차 후보자 공천회의를 열고 면접에 참여할 복수의 후보를 결정했다. 면접은 6일 진행된다. 면접 결과를 토대로 1차 경선 참여 후보가 결정된다.현재 국민의힘에서는 강화군수 예비후보로 14명이 등록하고 현장을 뛰고 있다. 이 가운데 안상수 예비후보를 제외한 13명이 이날 후보 등록을 마쳤다. 곽근태·김세환·김순호·박용철·안영수·유원종·전인호·전정배·황우덕·김지영·나창환·계민석·이상복 등 13명이다. 안상수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음에 따라 이번 선거의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관련기사 (안상수 "불공정" 보이콧… 강화군수 보선, 국힘 경선룰 '후폭풍') /정의종·김성호기자 jej@kyeongin.com

  • 안상수 "불공정" 보이콧… 강화군수 보선, 국힘 경선룰 '후폭풍'
    정치·지역정가

    안상수 "불공정" 보이콧… 강화군수 보선, 국힘 경선룰 '후폭풍' 지면기사

    "부적격 기준 적용 '고무줄 잣대'"'선거결과 어떤 영향' 정가 술렁무소속 출마땐 새로운 양상 전망'이탈자 보수표 잠식' 관전 포인트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뛰어든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국민의힘 당내 경선 보이콧을 선언했다. 당내 경선을 위한 후보 접수 마감 시간인 5일 오후 5시가 되자 안 전 시장 선거 캠프는 "후보 접수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안 전 시장이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은 경선 룰이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서류접수와 면접을 본 뒤 2차례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에서는 당에서 정한 부적격 기준에 해당하는지를 우선적으로 따지게 되고, 1차 경선과 2차 경선은 책임당원 투표 60%, 전화 여론조사 40%의 비율로 실시하기로 했다. 3개월 이상 당비를 낸 강화군의 국힘 책임당원은 2천500명 정도다. 1차 경선에서 4명의 후보자를 거른 뒤 2차에서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안상수 전 시장 캠프에서는 6:4로 정한 경선 반영 비율과 당헌 당규에 정한 부적격 기준 적용 방침과 같은 세부 사항 결정이 불공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부적격 기준 적용은 지난 총선에서는 지켜지지 않았는데 이번에만 적용한다면 그 자체가 고무줄 잣대가 되는 것 아니냐면서 반발하고 있다.안 전 시장이 당내 경선 룰 불공정을 이유로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이 문제가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를 놓고 지역 정가에서는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안상수 전 시장은 국회의원 3선과 인천시장을 두 차례나 지냈기 때문에 강화도를 포함한 인천에서는 상당한 인지도를 갖고 있다. 여기에 강화군의원을 지내기도 한 윤재상 전 인천시의원이 안 시장 선거 캠프에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합류했다. 안 전 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새로운 양상을 띨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역대 선거 결과를 놓고 보면,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맞붙을 경우 국민의힘 후보가 절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란 분석이 가능하다.

  • 정치·지역정가

    국힘 강화군수 보선 '1차 경선 9~10일'… 5일 경선룰 발표 지면기사

    시당 공관위, 14명 예비후보 등록5일 모집 마무리… 2차는 12~13일2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와 관련,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후보자 접수, 경선 일정 등은 정했지만 향후 가장 쟁점이 될 구체적 경선 방식은 오는 5일 확정될 예정이다.인천시당 공관위(위원장·손범규)는 이날 오후 4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후보자 추천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후보자 모집을 완료하고 6일 오후 2시부터 면접을 치를 예정이다. 경선은 두 차례 치러진다. 1차 경선은 9~10일, 2차 경선은 12~13일 진행된다.당에서 14명이나 무더기로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이들을 걸러내기 위한 경선 절차를 앞두고 국힘 관계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공관위가 이날부터 활동을 시작했지만 서류·면접 심사와 1·2차 경선 등 복잡한 경선 과정에서 빚어질 수 있는 후보자 간 시비를 차단할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여론조사의 경우, 도심지에서는 500명을 샘플로 확보해 유의미한 답변을 받는 데 하루면 충분하지만, 강화군에서는 이틀은 걸리는 실정이다. 강화에서는 특히 100% 무선전화로 할 경우 샘플 확보가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많은 주민이 모르는 휴대전화 번호로 오는 전화를 잘 받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급성을 요하는 강화에서의 여론조사는 유선전화를 일정 비율 포함하기도 한다.1·2차 여론조사에서 책임당원과 일반인 비율을 어떻게 정할 것인지도 각 후보 진영에서는 무척 민감하게 여기고 있어 후보자 모두를 만족시킬 방식으로 조율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손범규 공관위원장은 "공관위원들이 큰 틀에서 의견을 합의한 상황이다. 강화군 특수성을 고려해 경선 방식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오·김성호기자 schild@kyeongin.com

  • 국민의힘 강화군수 보궐선거 1차 경선 이달 9~10일 … 경선 룰 5일 발표
    정치·지역정가

    국민의힘 강화군수 보궐선거 1차 경선 이달 9~10일 … 경선 룰 5일 발표

    2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와 관련,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후보자 접수, 경선 일정 등은 정했지만 향후 가장 쟁점이 될 구체적 경선 방식은 오는 5일 확정될 예정이다. 인천시당 공관위는 9명으로 구성됐다. 손범규 시당 위원장(공관위원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행숙 서구병 당협위원장, 한민수·신영희 인천시의원, 류권홍 변호사, 최종수 변호사, 최연선 시당 차세대여성위원장, 김대정 시당 사무처장 등이다. 지난달 30일 시당 운영위가 의결한 공관위 구성안을 이날(9월2일)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의결하며 확정됐다. 공관위는 이날 오후 4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후보자 추천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후보자 모집을 완료하고 6일 오후 2시부터 면접을 치를 예정이다. 경선은 두 차례 치러진다. 1차 경선은 9~10일, 2차 경선은 12~13일 진행된다. 당에서 군수 희망자가 14명이나 무더기로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이들을 걸러내기 위한 경선 절차를 앞두고 국힘 관계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공관위가 이날부터 활동을 시작했지만 서류·면접 심사와 1·2차 경선 등 복잡한 경선 과정에서 빚어질 수 있는 후보자 간 시비를 차단할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여론조사의 경우, 도심지에서는 500명을 샘플로 확보해 유의미한 답변을 받는 데 하루면 충분하지만, 강화군에서는 이틀은 걸리는 실정이다. 강화에서는 특히 100% 무선전화로 할 경우 샘플 확보가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많은 주민이 모르는 휴대전화 번호를 잘 받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급성을 요하는 강화에서의 여론조사는 유선전화를 일정 비율 포함하기도 한다. 1·2차 여론조사에서 책임당원과 일반인 비율을 어떻게 정할 것인지도 각 후보 진영에서는 무척 민감하게 여기고 있어 후보자 모두를 만족시킬 방식으로 조율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손범규 공관위원장은 “공관위원들이 큰 틀에서 의견을 합의한 상황이다. 강화군 특수성을 고려해 경선 방식을 확정하겠다"고 말

  • 강화군수 보선 예비후보만 16명… 헷갈리네
    정치·지역정가

    강화군수 보선 예비후보만 16명… 헷갈리네 지면기사

    옷차림 등 비슷해 혼란 부채질강화읍내 건물들 현수막 홍수 "왜 또 왔어?"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 예비후보자가 16명이나 되다 보니 유권자들은 후보들을 누가 누군지 구분하지 못할 정도다. 후보자들은 후보자대로 인지도 높이기에 애를 먹고 있다.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나선 한 후보자는 며칠 전 한 경로당에 들러 어르신께 인사를 드리다가 황당한 소리를 들었다. 경로당에 계시던 한 어르신께서 "왜 또 왔냐"고 말씀하신 거였다. 그 어르신은 어제 다녀간 다른 후보자와 자신을 구분하지 못해 "어제 왔는데, 왜 또 왔냐"고 얘기하신 것이다.이번 강화군수 보선에는 1일 기준 총 1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소속이 14명이나 되다 보니 강화지역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헷갈려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민의힘 후보자들의 옷차림 또한 서로 비슷한 스타일이어서 혼란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후보들은 너나없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종교 행사에도 빠지지 않고 찾아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후보자 자신을 정확하게 알리는 데 부족함을 느끼며 하소연하는 처지다. 한 행사장에 후보자들이 한꺼번에 모여들기 때문에 비교우위를 점하기 어렵다고 한다.강화읍 중심가 대로변 건물들도 온통 후보자들의 선거사무실이 점령하고 있다. 몇몇은 후원회 사무실까지 따로 마련되어 있다 보니 그야말로 강화읍내 건물들은 선거용 현수막으로 홍수를 이루고 있다.국민의힘 예비후보자는 곽근태, 김세환, 김순호, 박용철, 안영수, 유원종, 전인호, 전정배, 황우덕, 김지영, 나창환, 계민석, 이상복, 안상수 후보 등 14명이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와 무소속 김병연 후보까지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총 16명이 뛰고 있다. /정진오기자 schild@kyeongin.com오는 10월16일 실시되는 인천시 강화군수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4일 강화군선관위에서 시작되었다. 2024.8.4 /김용국기자yong@kyeongin.com

  • 국힘 '10·16 강화군수 보선 후보자 공천' 추석 연휴전 확정키로
    정치·지역정가

    국힘 '10·16 강화군수 보선 후보자 공천' 추석 연휴전 확정키로 지면기사

    국민의힘이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자 공천을 가능한 추석 연휴 전까지 확정하기로 했다.29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차 회의를 열고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비롯해 전국 4개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공천 일정을 확정했다.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자 공천 작업이 진행된다. 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공직 후보자 추천 신청서를 접수한다.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직 후보자 추천 규정에 따라 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위반, 뇌물·알선수재, 사기·횡령, 성범죄, 음주운전 등으로 집행유예 이상 판결을 선고받은 자는 추천 대상에서 배제된다. 또 '성폭력 2차 가해' '직장 내 괴롭힘' '학교폭력' '마약 범죄' '딥페이크 범죄' '사이버 폭력' 범죄를 저지른 이들 역시 부적격자로 심사에서 제외된다.국민의힘 인천시당 공관위는 자격심사를 거쳐 경선 대상 후보자를 압축하거나 단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29일 기준 강화군수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자 중 국민의힘 소속은 14명이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강화군수 예비후보 등록현장. /경인일보DB

  • 국민의힘, 강화군수 보궐선선거 공천 일정 확정…“가능한 추석 전까지 마무리”
    정치·지역정가

    국민의힘, 강화군수 보궐선선거 공천 일정 확정…“가능한 추석 전까지 마무리”

    국민의힘이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자 공천을 가능한 추석 연휴 전까지 확정하기로 했다. 29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차 회의를 열고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비롯해 전국 4개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공천 일정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자 공천 작업이 진행된다. 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공직 후보자 추천 신청서를 접수한다.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직 후보자 추천 규정에 따라 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위반, 뇌물·알선수재, 사기·횡령, 성범죄, 음주운전 등으로 집행유예 이상 판결을 선고받은 자는 추천 대상에서 배제된다. 또 '성폭력 2차 가해' '직장 내 괴롭힘' '학교폭력' '마약 범죄' '딥페이크 범죄' '사이버 폭력' 범죄를 저지른 이들 역시 부적격자로 심사에서 제외된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관위는 자격심사를 거쳐 경선 대상 후보자를 압축하거나 단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29일 기준 강화군수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자 중 국민의힘 소속은 14명이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