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 [4·12 보선 열전현장]한국당 윤영창 '핵심공약' 제시… "침체 늪 빠진 포천 구해내겠다" 지면기사

    윤영창(68·자유한국당) 전 도의원이 포천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윤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포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천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자랑스러운 선망의 고장으로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포천시청 국장 출신의 윤 예비후보는 8·9대 도의원을 지내면서 터득한 행정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윤 예비후보는 "그동안 포천시 선출직 공무원들의 행정경험 미숙과 일방통행식 사업추진은 물론 중앙부처와 소통 부재가 지금의 포천을 만들었다"며 "선출직의 경험과 함께 현장 행정경험이 행정력 부재를 보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윤 예비후보는 ▲공직사회 쇄신 ▲지역경제 활성화 ▲실효성 있는 인구증가 대책 ▲교육도시로 도약 ▲환경문제 해결 ▲시민을 위한 세심한 시책 추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윤 예비후보는 "침체의 늪에 빠진 포천을 구해내기 위해 시민, 공직사회와 늘 소통하면서 실행가능한 정책을 만들겠다" 며 "소통의 시장, 중앙부처 예산을 따오는 시장, 공무원들이 뛸 수 있도록 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 [4·12 보선 열전현장]바른정당 백영현·한국당 윤영창… 전통보수 앞세워 어르신들 공략

    [4·12 보선 열전현장]바른정당 백영현·한국당 윤영창… 전통보수 앞세워 어르신들 공략 지면기사

    포천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바른정당 백영현(56) 예비후보가 20일 소흘읍 송우리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 표심 잡기에 나섰다. 소흘읍은 백 후보가 지난해 퇴임 직전까지 읍장을 지내 텃밭이나 다름없는 지역. 백 후보는 경로당 어르신을 위로하며 자신을 포천 토박이이자 전통보수라고 소개했다. 자유한국당 윤영창(68) 예비후보도 20일 백후보와 같은 동선을 움직이며 노인 지지표 얻기에 나섰다. 도의원을 지낸 윤 후보 역시 보수를 강조하며 "전통보수당은 자유한국당"이라고 강조했다. 오랜 정치활동으로 인지도가 높은 윤 후보는 관록을 앞세워 보수표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백영현 예비후보윤영창 예비후보

  • [4·12 보선 열전현장]무소속 이강림 정책자문단 구성… 사회·건설·경제 등 전문가 15명

    [4·12 보선 열전현장]무소속 이강림 정책자문단 구성… 사회·건설·경제 등 전문가 15명 지면기사

    오는 4월 12일 치르는 포천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강림 예비후보가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강림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각 분야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이병찬 대진대 어문학과 교수가 위원장직을, 김정완 행정학과 교수와 홍을표 가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위원으로 하는 15명으로 구성됐다.정책자문단은 사회, 건설, 도시부동산, 경제, 컴퓨터, 문예, 행정, 통일, 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이 위원장은 "이강림 예비후보의 정책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기본으로 현실적인 재원 조달방법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라며 "인구 30만 행복가능한 도시 포천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이강림 예비후보

  • [4·12 보선 열전현장]"하남시민 삶의 질 개선 최우선"… 민주 김상호 3대 시정혁신 제시

    [4·12 보선 열전현장]"하남시민 삶의 질 개선 최우선"… 민주 김상호 3대 시정혁신 제시 지면기사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하남은 불균형한 성장과 개발보다 행복지수와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시민이 참여하는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사회적 경제공동체 중간지원단체 조직 등 불균형 성장이 아닌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마을 공동체 중심의 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성장통을 앓고 있는 하남을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던 김 후보는 3대 시정혁신으로 ▲시민 참여행정 ▲투명행정 ▲과학행정 등을 제시했다.또 ▲함께 풍요로운 공생하남 ▲자녀의 20년, 부모의 40년을 책임지는 복지하남 ▲믿고 맡기는 공교육이 있는 교육하남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하남 등을 4대 도시 목표로 설정하기도 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김상호 예비후보

  • [4·12 보선 열전현장]"강남보다 살기좋은 하남으로"… 무소속 박찬구 5개 분야 공약

    [4·12 보선 열전현장]"강남보다 살기좋은 하남으로"… 무소속 박찬구 5개 분야 공약 지면기사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박찬구(무) 예비후보는 "강남보다 살기 좋은 하남특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교육, 교통, 안전, 경제, 환경 등 5개 분야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세계 유수의 명문대 아시아 캠퍼스 유치 추진 및 특목고 신설(▲교육도시 하남특별시), 하남지하철 5호선 조기개통·9호선 조기 확정 및 M버스·광역버스의 출근 시간대 탄력배차(▲교통도시 하남특별시), 셉티드(STETD) 조례 반영 및 인센티브 제공, 공직자 1현장 1담당자(▲안전도시 하남특별시)를 제시했다.또 패션단지 조기 조성, 영화·드라마 제작사 창우동 유치, 규제 없는 경제특구지역 설치(▲경제도시 하남특별시), 개발제한구역 세분화 및 생활형 등산로·공원 개설, 미사리 조정경기장 환수 및 친수공간 전환(▲환경도시 하남특별시)도 공개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박찬구 예비후보

  • 윤재군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윤재군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윤재군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이현재 국회의원, 윤태길·이정훈 도의원, 김종복 하남시의회 부의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윤 후보는 "하남에서 태어나 하남의 역사와 함께 자라왔고 누구보다 하남의 미래와 발전방향에 대해 고심했다"며 "내 고향 하남을 위해서 힘닿는 데까지 봉사하고 싶다는 열정과 희망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그는 또 "행정학을 공부한 행정전문가로 제 6·7대 시의원 및 하남시의장으로 보여준 행정능력과 역임한 중견기업 경영관리자로서의 능력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시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이현재 의원과 하남발전의 꿈을 이뤄 갈 적임자가 누구인지 잘 판단하시고, 깊게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이날 개소식에서 윤 후보는 '살기 좋은 도시 하남, 명품도시 하남 건설'을 캐치프레이즈로 설정하고 ▲패션문화복합단지 조기조성과 IT벤처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를 통한 주민 편의 행정 실현 ▲지하철 5호선 조기 개통과 9호선 위례선 연장 ▲신도시 버스 증차 및 신규노선 개통 ▲골목소화기 설치 ▲노인회관 및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 유성근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예비후보, 미군 공여지 재검토 주장

    유성근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예비후보, 미군 공여지 재검토 주장

    유성근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10년 이상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미군 공여지 30만 6천㎡에 대해 올해 말까지 답보상태가 계속될 경우, 지금까지 추진됐던 사업방식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시의 마지막 남은 '황금의 땅'이라 할 수 있는 하남시 하산곡동 캠프 콜번 터는 2005년 11월 반환되었으나 반환공여지 활성화 방안 및 개발계획이 지지부진해 10년 이상 장기간 방치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또 "2007년부터 시작한 중앙대학교 하남캠퍼스 유치계획도 중앙대 측의 무리한 요구로 6여년의 시간을 낭비하고 말았고, 2014년부터 시작한 세명대학교 제2캠퍼스 유치활동도 당초 5천명 규모에서 2천명으로 줄어들고 주요 학과들이 빠지는 등 유명무실해질 수 있는 위기의 상황"이라고 평가했다.유 후보는 "해당 지역인 제천시와 제천 시민들은 '지역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저해한다'는 명분으로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어, 이 같은 반대여론을 아예 모른 체할 수만은 없는 환경이 됐다"며 "더 큰 시각으로는 인구의 감소로 머지않아 비수도권 소재대학교의 절반은 폐교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상황 속에서, 중앙정부에서 비수도권소재인 세명대학교를 수도권에 허가해주는 일이 과연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하여 걱정스럽다"고 말했다.이와 같은 위기상황에서 수도권 안양소재 성결대학교에서 7천명 규모의 학교전체를 하남시로 이전하고 학교이름도 '하남대학교'로 변경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제안이 들어왔으나 하남시에서 '불가(不可)'통보를 한 바 있다고 유 후보는 설명했다.그는 "세명대에서 당초 양해각서(MOU)에 제시한 계획을 현저히 축소, 변경할 경우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주민들과의 대화, 의견수렴 후, 업무협의 백지화 등 강력한 조치를 검토하고 성결대학교가 다시 제안해 올 경우 '거부가 아닌 보류'로 하는 등 하남시에 유리한 협상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연말까지 세명대 하남 이전 협상 진도가 지지부진

  • 김시화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 개인택시 운수조합과 공감토크

    김시화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 개인택시 운수조합과 공감토크

    김시화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하남시민들과의 찾아가는 소통을 위한 '김시화 - 공감토크'를 이어간다.지난 13일 첫 소통 및 첫 공감데이트로 하남시 개인택시 운수조합(조합장 박영철)을 찾은 김 후보는 택시기사들이 격고 있는 애로사항과 열약한 근무환경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택시기사들은 "여름철이나 지금과 같은 겨울철 근무 중간중간에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쉼터와 같은 휴게공간을 설치해 줄 것으로 건의했다.김 후보는 "운수업의 특성상 별도의 휴식 시간과 공간이 없어 힘든 환경이지만,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어디에 어려움을 호소할 수 없는 처지에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말했다.그는 또 "누구나 근무 중 쉴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며 "만약 시장이 된다면 별도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송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잠깐 쉬어 갈 수 있는 쉼터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김 후보는 "하남시민들에게 질좋은 택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남시 '브랜드 택시'를 개발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승객뿐만 아니라 택시기사 한명 한명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안전운전 부탁드린다" 고 당부한 뒤 택시기사들과의 공감데이트를 마무리했다.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 [4·12 보궐선거 하남시장 예비후보 분석] 신도시지역 젊은층 유입 급증… 지역정치권 표심이동 '안갯속'

    [4·12 보궐선거 하남시장 예비후보 분석] 신도시지역 젊은층 유입 급증… 지역정치권 표심이동 '안갯속' 지면기사

    자유한국 윤재군·유병훈·유성근민주당은 오수봉·김상호김시화·한태수 '4파전' 구도국민의당 지역위원장 유형욱무소속엔 박찬구 前서울시의원지난해 10월 이교범 전 하남시장에 대한 위증교사 혐의가 대법원에서 당연퇴직에 해당하는 징역형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4월 12일 치르는 하남시장 보궐선거는 여야 할 것 없이 쟁쟁한 후보들이 뛰어들면서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하남은 최근 4대 선거 가운데 2014년 6·4 지방선거를 제외하곤 여당이 모두 승리를 해 여당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된 데다 이 전 시장이 야당 소속이었던 만큼 절대적으로 여당에 유리하다는 예상이 많다.하지만 탄핵정국과 맞물려 위례신도시·미사강변도시 등 신도시의 야당 성향이 강한 30~40대의 젊은 층 인구 유입이 급격히 늘면서 어느 쪽으로 표심이 쏠릴지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지역의 정치성향은 안갯속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12일까지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총 9명에 달하고 있으며 정가에서는 1~2명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지금까지 등록한 예비후보들은 지역에선 나름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누가 공천을 받더라도 치열한 격돌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직인 오수봉(58) 하남시의원, 하남 토박이 출신의 김상호(48) 우상호 원내대표 정책특보와 김시화(59) 하남지역위원장, 그리고 지역 언론인 출신의 한태수(50) 하남시 당협부위원장 등 총 4명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하남시장 비서실장을 비롯해 시의원 재선의 오수봉 예비후보와 시의원 3선 및 하남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한 김시화 예비후보는 탄탄한 지역 기반으로 한 지지세를 형성하고 있고 중앙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참신한 새얼굴'과 '깨끗한 정치'를 표방하고 있는 김상호 예비후보도 젊은 층 중심에서 강세를 보이며 지지를 얻고 있다.윤재군(58) 하남시의장, 유병훈(62) 전 농협조합장, 유성근(67) 전 국회의원 등 3명도 자유한국당의 공천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일찌감치 보궐선거에 뛰어든 윤재군 예비후보

  • [4·12 보궐선거 포천시장 예비후보 분석]보수시장 강세 전통여당 텃밭… 국정농단사태 분열 '예측불허'

    [4·12 보궐선거 포천시장 예비후보 분석]보수시장 강세 전통여당 텃밭… 국정농단사태 분열 '예측불허' 지면기사

    자유한국 윤영창·김종천·김한근민주당은 이원석·최호열 출격바른정당 백영현·이흥구·정종근민중연합당 유병권 후보등록무소속 박윤국·이강림 혼전양상포천시는 지난해 7월 서장원 시장이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의 유죄가 확정, 시장직을 상실한 선거구로 오는 4·12 보궐선거가 치러진다.포천시는 화력발전소 건립 문제와 영평사격장의 주민 반발, K-디자인빌리지 추진 등 크고 작은 지역 현안 사업들이 산적해 있어 현재로선 유권자들의 표심을 가늠할 수가 없다.이 지역은 기초자치단체장의 직선제가 시작된 지난 95년 지방선거부터 2014년 6·4 지방선거까지 새누리당 등 보수진영 후보가 싹쓸이한 여당 강세 선거구이다.그러나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보수진영이 분열돼 오는 4·12 보궐선거는 예측이 전혀 불가한 상황이다.특히 새누리당이었던 김영우 국회의원이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기면서 6명의 보수진영 예비후보자들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으로 헤쳐 모여 혼전 양상을 빚고 있다. 이에 맞서 3명의 야당 소속 예비후보자들 역시 보수 분열에 따른 반사이익을 노리고 더불어민주당과 민중연합당 소속으로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13일 현재 등록한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3명, 바른정당 3명, 더불어민주당 2명, 민중연합당 1명, 무소속 2명 등 모두 11명이다. 앞으로 1~2명의 여야 인물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자유한국당에서는 윤영창(68) 경기도의회 의원과 김종천(54) 동남고등학교 운영위원장, 김한근(52) 포천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들 세 후보는 각각 광역의원과 포천시의회 의장, 포천시 공무원 출신이라는 점을 내세워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바른정당 후보로는 백영현(56) 전 소흘읍장과 이흥구(60) 전 포천시의회 의원, 정종근(57) 현 포천시의회 의장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백 예비후보는 30년 공직생활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에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정 두 예비후보 역시 시의원 출신으로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꼼꼼히 챙기는 등 봉사해

  • 오늘 막오르는 4·12 보궐선거 지면기사

    하남시장·포천시장·경기도의원(용인3)을 뽑는 내년 '4·12' 보궐선거의 막이 30일 오른다.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하남시장·포천시장·경기도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30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교범 하남시장과 서장원 포천시장, 장전형 경기도의원이 직을 상실함에 따라 치러지는 선거다. 이 전 시장은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지난 10월, 서 전 시장은 강제추행 등 혐의로 지난 7월, 장 전 도의원은 뇌물수수 혐의로 지난 6월에 각각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대통령 선거 일정이 아직 불확실한 가운데 내년 보궐선거는 대선 전 민심의 향배를 살필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 새누리당과 창당을 앞둔 (가칭)개혁보수신당의 첫 대결 무대가 될 전망이다.포천의 경우 최근 3년간 총선·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강세를 보여왔던 곳이지만, 최근 해당 지역 국회의원인 김영우 국방위원장이 신당행을 선언하며 탈당한 상태다. 하남은 시장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교범 전 시장이, 국회의원 선거에선 친박계인 이현재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각각 재선을 한 곳이다. 두 지역 모두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선거의 첫 단추 격인 예비후보 등록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내년 재·보궐선거는 선거 30일 전인 3월 13일까지 선거실시 사유가 확정된 곳에 대해 치러지게 된다. 보궐선거에 출마하려는 공직자는 예비후보로 활동하려면 등록 전에 사직해야 한다.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은 경우엔 3월 13일까지 직을 사퇴하면 된다. 후보 등록은 내년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사전투표는 내년 4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 공천청탁 돈 주고받은 前 시의원등 2명 구속 지면기사

    수원지법 영장전담 이진혁 판사는 3일 경기도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천 청탁 명목으로 2천만원을 건넨 전 시의원 A씨와 돈을 받은 산악회장 B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 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사유를 밝혔다.검찰은 A씨가 도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과 친분이 있는 산악회장 B씨에게 "국회의원에게 말해 도의원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게 해달라"며 2천여만원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검찰은 돈이 실제로 국회의원에게까지 전달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포토] 보선 당선 새내기 '의원 선서'

    [포토] 보선 당선 새내기 '의원 선서' 지면기사

    19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9회 임시회에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 더민주 73-새누리 52… 보선후 더 견고해진 '여소야대' 경기도의회 지면기사

    '여소야대'인 경기도의회 여야 의석수 차이가 4·13 총선거와 함께 실시된 보궐선거로 더욱 벌어졌다.18일 도의회에 따르면 총선과 함께 실시된 7곳의 도의원 보궐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명, 새누리당 후보가 2명 당선됐다. 성남7·안양2·양주2·화성3·군포1에서 각각 더민주 소속인 이나영, 김종찬, 박재만, 이은주, 정희시 후보가 당선됐고, 수원5·성남4에서는 각각 새누리당 최중성, 임동본 후보가 당선됐다.특히 올해 만 30세인 이나영 당선자는 '최연소 9대 도의원'이 됐다. 13일 선거 전에는 만 35세인 김지환(국·성남8) 도의원이 9대 도의회에서 가장 '젊은' 의원이었다.여기에 사직한 김의범(새·비례) 전 도의원의 자리를 새누리당 소속인 공영애 화성시약사회 회장이 이어받으며 도의회는 더민주 73명, 새누리당 52명으로 재편됐다. 20석 차이였던 여야 의석 수 차가 21석으로 소폭이지만 더 벌어지게 된 것이다. 기존 더민주 소속이었던 김지환 도의원이 국민의당으로 옮겨 가고 김치백·김경자 도의원이 탈당해 무소속이 되는 등 더민주에서 3명이 빠져 나갔지만 보궐선거에서 더민주가 5대2로 승리하면서 '절대 다수당'의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한 새누리당 도의원은 "보궐선거 결과 여당이 승리해 도의회 여야 의석 수 차이를 좁히게 되면 더민주가 안건을 단독 처리하는 일 등을 보다 줄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오히려 소폭이지만 의석 수 차가 벌어져 후반기에는 한층 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토로했다.한편 이번 보궐선거 당선자들은 19일 제30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부터 도의원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 [인터뷰] '4·13보궐 계양구1 당선' 홍정화 시의원

    [인터뷰] '4·13보궐 계양구1 당선' 홍정화 시의원 지면기사

    인천 첫 '부녀 시의원' 탄생'7포 세대' 실업난 해소 온힘변호사 전문성 발휘 자신감"인천 청년들을 대변할 수 있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4·13 총선과 함께 치른 인천 계양구1 선거구 광역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홍정화(27) 시의원. 그는 이번 선거에서 일약 역대 최연소 광역의원이라는 전국적 타이틀이 붙은 스타의원으로 등극했다. 홍정화 의원을 제외한 인천시의회 의원 34명의 평균 나이는 57.3세다. 홍 의원을 포함하면 평균 나이가 56.4세다. 홍정화 의원 혼자서 인천시의원들의 평균 연령을 한 살이나 낮춘 셈이다. 홍정화 의원은 "그동안 인천시의회에 또래 의원이 없어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 같다"며 "인천 전반의 현안을 다루게 되겠지만, 특히 청년세대로서 인천지역 청년실업난 해소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의 주요 공약에는 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인간관계, 꿈, 희망 등을 포기한 청년세대라는 의미인 이른바 '7포 세대'를 위한 청년일자리 사업이 포함돼 있다.계양구가 고향인 홍정화 의원은 이화여대 법학과와 전남대 로스쿨을 졸업해 서울의 한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제7대 인천시의회 의원 가운데 변호사를 직업으로 둔 유일한 시의원이기도 하다. 홍 의원은 "정치를 하기에는 너무 어린 게 아니냐는 걱정스러운 시선도 있지만, 변호사라는 전문성을 발휘해 오히려 의정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정화 의원의 아버지는 제6대 인천시의회에서 활동한 홍성욱 전 시의원이다. 인천 최초의 '부녀 시의원'이 탄생한 것이다. 홍정화 의원은 "정치를 하기로 결심한 데에는 법무사이면서 정치인의 길을 걸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했다. 청년층의 지방의회 진출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아버지의 후광으로 비교적 수월하게 정치에 입문한 게 아니냐는 일부 시각도 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아버지의 선거운동을 도우며 간접적으로 정치경험을 해왔기 때문에 그런 측면이 없진 않다고 본다"며 "그러나 의

  • [인터뷰] '남동구의원 재선거 당선' 정의당 최승원의원

    [인터뷰] '남동구의원 재선거 당선' 정의당 최승원의원 지면기사

    인천연대 사무국장 8년경력'예산제 공로' 장관상 수상도독서프로·학생공간 조성 노력구정운영 주민참여 방안 고민시민단체 출신의 '주민참여예산 전문가'가 남동구의회에 입성했다.20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남동구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정의당 최승원(39·사진) 의원은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남동구지부 사무국장으로 만 8년간 활동한 경력이 있다. 민선 5기 남동구청장 시절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제연구회 실행간사를 맡았다. 당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설계 단계부터 운영·실행 과정의 실무자로 활동했고, 이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개표 완료와 함께 당선증을 받고 구의원 임기를 시작한 최 의원을 지난 15일 오후 남동구의회에서 만났다. 그는 "'지역 주민 입장'에서 의정 활동 판단 기준을 세울 것"이라며 자신의 의정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최 의원의 지역구는 간석3동, 만수2·3·5동이다. 우선 그는 향촌휴먼시아 아파트 주변 만수2동의 청소년 문화의 집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기능을 연계, 인근 학교의 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만수2동과 간석3동의 주민센터 내에 있는 도서관을 비롯한 작은도서관 6곳의 연계성을 높여 주민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만수5동은 남동구에서 초등학교가 없는 유일한 동네로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거의 없다. 최 의원은 이곳 아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했다. 최 의원은 또 자신이 이행할 공약의 하나로 "구정 운영에 주민이 참여하는 공간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의회는 18일 제288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 선출' 건을 다루는 데, 최승원 의원은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자신의 첫 의정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최승원 남동구의원은 15일 의원사무실을 배정받고 첫 의정 활동을 준비했다. 그는 주민 목소리를 최대한 의정 활동에 반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양주시장 당선자에 듣는다] 이성호 (양주시장·더민주)

    [양주시장 당선자에 듣는다] 이성호 (양주시장·더민주) 지면기사

    양주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당선자는 먼저 "이번 선택은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닌 양주시를 확실하게 변화시키라는 시민의 엄중한 명령으로 시정을 혁신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시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 당선자는 승리의 배경으로 "양주시에 산적한 현안들이 많아 시민들이 경험 있는 지역개발 전문가를 선택해 주신 것으로 받아들인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번 선거 승리의 의미로는 "오랫동안 새누리당 시장이 독주를 해왔는데 이번에 당을 바꿔주었다"며 "서민과 중산층, 영세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취임 이후 시급히 추진해야 할 사안으로는 "시정 공백이 장기간 이어져 행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우선 시정을 안정시키고 2년여의 잔여 임기동안 전철 7호선 연장과 39번 국지도, 양주역세권 개발 등 산적한 현안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당선자는 시정 운영의 철학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양주, 시민에게 친절한 양주, 깨끗하고 청렴한 양주'를 내세우며 "공직 퇴임 이후 야인 생활을 하면서 시민들의 요구와 바람을 들었으며 무슨 일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양주시의 확실한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양주/이상헌기자 lsh@kyeongin.com

  • [구리시장 당선자에 듣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새누리)

    [구리시장 당선자에 듣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새누리) 지면기사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順天者存 逆天者亡)'고 했습니다. 이제는 구리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때입니다."구리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백경현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생각과 지지정당이 달라 갈등도 있었지만 이제 이 모두를 합해 함께 가는 통합 시장이 돼 화합의 구리시, 행복의 구리시를 만들어 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백 당선자는 "구리시민의 열렬한 지지 덕분에 구리시장으로 당선됐다. 지지해 준 시민 여러분과 선거기간동안 함께 해 준 당원동지들께도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승리는 변화를 바라는 19만 구리시민 모두의 염원이 담겨 있다. 지금 구리시는 지역경기 침체, 공직사회의 분열, 행정의 불투명으로 인한 공무원사회의 갈등 등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며 "시장으로 취임하면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이 열린 행정으로 공정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백 당선자는 "시민과 약속한 시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전 공직자와 함께 공정하게 처리해 구리시민이 화합하는 행복한 구리를 만들겠다. 먼저 시민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섬김행정을 펼치겠다. 구리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인창동·수택동 등 낙후된 구도심 개발사업 지원, 전임 시장이 추진하던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을 보완·확대해 토평동 한강변 100만평을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행정관료·여권성향' 양주시장 당선 공식 이번엔 깨질까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기 양주시장 재선거에서 '토박이 공직자·여권 성향 후보 당선'이라는 공식이 깨질지 관심이다.지난 22년간 양주시장 당선자는 여권성향에 지역에서 공직생활을 한 행정관료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모두 양주시에서 국장을 하거나 부단체장을 지낸 뒤 시장에 당선됐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임충빈 전 시장이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된 것을 제외하면 역대 시장들이 모두 여권의 공천을 받았다는 공통점도 있다.이번 보궐선거에서는 모두 3명의 후보가 나섰다.새누리당 정동환(61)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성호(58) 후보, 여권 성향의 무소속 이항원(59) 후보다.정동환 후보와 이성호 후보는 행정 관료 출신으로, 고교 동문인데다 양주시에서 국장을 지냈다는 공통점이 있다.이항원 후보는 도의원을 지낸 비 행정관료 출신으로,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출신으로 보면 행정관료 출신 2명에 비 행정관료 1명, 성향면에서는 여권 성향 후보 2명에 야당 후보 1명인 셈이다.정동환 후보가 당선되면 '토박이 공직자·여권성향'이라는 당선 공식은 이번에도 이어진다.그러나 이성호 후보가 당선되면 '여권 성향' 후보 당선이라는 틀은 깨진다.또 이항원 후보가 당선되면 사상 첫 비 행정관료 출신 양주시장이 된다.투표일을 하루 앞둔 12일 선거 판세는 정동환 후보와 이성호 후보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접전을 펼치는 가운데 무소속 이항원 후보가 선전을 펼치는 모양새다.양주는 전통적으로 여당 성향이 강한 곳이다. 그러나 최근 고읍·옥정지구 개발로 서민층 유입이 크게 늘어 야당의 지지층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어서 유권자의 표심이 어디로 쏠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합뉴스

  • 양주시장 재선거 '불법선거운동 공방' 혼탁 지면기사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양주시장 재선거와 관련, 후보 간 불법선거운동 공방이 격해지면서 선거 막판 혼탁양상이 심화되고 있다.새누리당 정동환 후보 측은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후보 캠프 선거운동원들이 사전투표소 인근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자행했다고 11일 밝혔다.정 후보는 "이 후보 측 선거운동원 3명이 지난 8일 은현면 선암리 은현복지회관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인근에서 투표장으로 향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기호 2번을 손가락으로 표시해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 후보도 정 후보 측의 불법선거운동 혐의를 고발하고 선관위의 철저한 조사와 처분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정 후보가 지난 6일 양주시청 실국을 돌며 직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는 불법선거운동을 저질렀다"며 후보자가 학교나 공공기관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거나 투표를 독려하는 행위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양주/이상헌 기자 l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