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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총선 오디션에 선택받기 위해 참가한 4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3일 앞둔 7일 인천시 부평구 굴포천에 부착된 국회의원후보자 포스터를 유권자들이 보고 있다. 2024.4.7 /김용국기자yong@kyeongin.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3일 앞둔 7일 인천시 부평구 굴포천에 부착된 국회의원후보자 포스터를 유권자들이 보고 있다. 2024.4.7 /김용국기자yong@kyeongin.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3일 앞둔 7일 인천시 부평구 굴포천에 부착된 국회의원후보자 포스터를 유권자들이 보고 있다. 2024.4.7 /김용국기자yong@kyeongin.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3일 앞둔 7일 인천시 부평구 굴포천에 부착된 국회의원후보자 포스터를 유권자들이 보고 있다. 2024.4.7 /김용국기자y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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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손범규 남동갑 후보, ‘영유아 24시간 돌봄’ 등 ‘평생공약’ 제시
국민의힘 손범규 인천 남동구갑 후보가 영유아부터 청소년, 노인까지 혜택이 이어지는 '평생 공약'을 발표했다. 7일 손 후보가 발표한 '평생 공약'은 전 연령층에 대한 복지 혜택이 주로 담겼다. 손 후보는 '부모가 행복한 나라' '어린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 '청소년이 대한민국의 미래' '아프지 않은 청년 지원' '어르신이 행복한 나라' 등 5가지 복지 방향을 제시했다. 공약으로는 ▲영유아 24시간 돌봄 추진 ▲초등학생 정서 인성 교육지원 ▲청소년 진로 진학 서비스교육 실시 ▲전월세 계약 지원 법률 제정 ▲취업교육 지원 바우처 실시 ▲노인 일자리 확대 ▲경로당 무료급식 지원 등을 약속했다. 손 후보는 “남동구갑 주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고민해 평생 공약에 담았다"며 “발표한 공약을 지키는, 약속을 지키는 손범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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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갑 후보 주말 유세 지원
배우 전원주(85)씨가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구갑 후보의 주말 유세를 지원하고 나섰다. 유 후보는 전원주씨와 부평구 전통시장과 지하상가 일대 선거 유세를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전원주씨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당시 부평구청장 후보로 나선 유 후보를 도운 바 있다. 유 후보와 전원주씨는 지난 6일 일신종합시장을 시작으로 부평깡시장과 부평지하상가를 차례로 돌며 하루 종일 유세를 진행했다. 전원주씨는 주민들과 만나 유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전원주씨는 “유제홍 후보가 국회로 가야 부평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는 확신 갖고 있어 지원 유세에 동참했다"고 했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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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후보 ‘탄소중립산업법 제정’ 등 기후위기 대응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인천 계양구갑 후보가 7일 '지구 온도를 낮추자!'를 주제로 한 탄소중립산업법 제정 등 기후위기 대응 공약을 발표했다. 유동수 후보가 내놓은 기후위기 대응 공약은 탄소중립산업법 제정이 대표적이다. 탄소중립산업법은 전기차·재생에너지·그린수소 생산 등 탄소중립산업 분야 지원 강화와 국내 투자 촉진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탄소중립산업법 제정 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구조 대전환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게 유동수 후보 설명이다. 이 밖에 재생에너지 보급 강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후금융 활성화 등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동수 후보는 기후위기 대응 공약을 발표한 데 대해 “극심한 폭염, 가뭄, 홍수, 산불 등 기후위기 영향이 전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책임감 있는 정치인이라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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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투표소에 ‘대파’ 아니라 주민등록증 지참해야”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시당 총괄선대위원장이 막판 읍소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윤상현 동구미추홀구을 후보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비리와 막말 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국회의원 등은 정치권에서 퇴출 시키는 제도와 법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막말' 논란에 휩싸인 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시정 후보와 '불법 대출 의혹'을 받는 양문석 경기 안산시갑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후보는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인정하면서, 여·야 균형을 고려한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윤 후보는 “정권 교체를 해주신 시민들의 간절함에 우리가 제대로 응답하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민심을 전달해야 하는 여당의 역할에 부족했다"며 “저는 작년 여름부터 수도권 위기론을 제기했고 당이 바뀌어야 한다고 처절하게 목소리를 냈지만 의미 있는 변화가 없었다"고 했다. 윤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당선 시 당을 바꾸기 위해 직접 나서겠다고 했다. 그는 “다시 선택받으면 중앙에서 더 큰 일과 역할을 맡을 수 있다"며 “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고, 국회를 바꾸는 데 저의 정치적 생명을 걸 것"이라고 했다. 또 윤 후보는 투표장 '대파' '법카' 등 소지 논란에 대해 “(대파보다) 꼭 지참해야 할 것은 주민등록증"이라며 “여야의 막판 네거티브 논쟁이 많아지는데,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위한 말들이 필요한 때"라고 했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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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 “도로 포장 공사 유세방해 행위” 논평…“사실아냐” 정정 해프닝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계양구 서부간선수로 벚꽃길 주변 도로 포장 공사를 두고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윤환 계양구청장의 '유세방해 행위'라고 논평을 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실이 아니라며 다시 정정하는 소동을 벌였다. 6일 오전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이재능 부대변인 명의로 '윤환 계양구청장은 원희룡 후보의 유세 방해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논평 요지는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의 유세가 벌어지는 6일 계양구가 '느닷없이' 서부간선수로 아스팔트 공사를 결정했고, 벚꽃축제기간 인파가 몰리는 서부간선수로 주변에서 하필 주말에 공사를 하는 것이 '유세방해'외에는 달리 해석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논평은 “이재명 후보가 계양 유세를 나오지 못하니, 원희룡 후보 유세를 훼방이라도 놓자는 것 아니냐"면서 “윤환 구청장은 즉각 선거중립의무 위반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해야만 한다"고 했다. 이날 오후 다시 이재능 부대변인 명의로 메시지를 보내 논평을 정정한다고 공지했다. 공사 주체가 계양구가 아닌 'LG유플러스'이며 이날 공사는 인천 계양경찰서에 사전에 신고가 됐다는 내용이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윤환 구청장이 아스팔트 공사를 시작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논평으로 혼선을 빚어드려 유감을 전한다"고 했다. 해당 현장 공사업체 현장 관계자의 설명도 다르지 않았다. 계양구 공사가 아니라 LG유플러스의 통신선로를 매설하는 공사이며 유세와는 관련이 없이 미리 계획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공사업체 관계자는 “계수중학교와 바로 인접한 도로여서 수업에 방해를 주지 않기 위해 주말에 공사를 계획했다. 관할 경찰서에도 이 내용을 신고했다. 지난주에 진행하려 했는데 비가 내려 한 주 미뤘다"면서 “우리가 원 후보의 유세 일정을 어떻게 알겠느냐"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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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인천 집중 지원 유세… “불통하는 정부에 회초리 들어달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인천을 방문해 인천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의 유세를 지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께 부평구 동암역을 찾아 부평구갑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현역 국회의원이 출마하지 않은 부평구갑 선거구에선 언론인 출신 노 후보와 시의원을 지난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가 맞붙고 있다. 김 위원장은 “부평사람 노종면이 바로 부평을 일으켜 세울 적임자"라며 “부평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 후보를 꼭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유세현장에 있던 노모(63·인천 부평구)씨는 “노 후보는 언론인 출신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알았던 기자여서 언론 개혁의 적임자다"라며 “부평 토박이인만큼 지역을 위해 일을 잘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노 후보 유세지원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차에 탑승해 미추홀구 학익사거리로 이동했다. 동구미추홀구을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였다. 동구미추홀구는 남 후보와 윤상현 국민의힘 후보의 '리턴매치'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는 선거구다. 지난 21대 총선 땐 윤 후보가 단 171표 차이로 남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김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며 “이번만큼은 꼭 일 잘하는 남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오전 10시께 연수구 송도동 이안사거리에서 민주당 정일영 연수구을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경제 전문가이자 유능한 지역 일꾼인 정 후보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연설했다. 정 후보의 지원 유세 이후 김 위원장은 자신의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평소 김 위원장은 존경해 유세 현장을 찾아왔다는 오태균(18·인천 연수구 송도동)군은 “투표권이 있었으면 야당에 투표했을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 간 건전한 상호 견제를 위해 야당에 조금 더 힘을 실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곧바로 연수역으로 이동해 릴레이 유세지원을 이어나갔다. 연수역을 포함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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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준용, 국민의힘 신재경 남동구을 후보 지원 유세
배우 최준용 씨가 국민의힘 신재경 인천 남동구을 후보 지원 유세에 참여했다. 최준용 씨는 지난 5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올리브백화점, 모래내시장, 정각사거리에서 신재경 후보 지지 연설을 했다. 시민들과 일일이 안수하며 신재경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준용 씨는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에 임화수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은 배우다. 유튜브 '[나임화수야]최준용TV'를 운영한다.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중 국민의힘 정승연(인천 연수구갑), 박진호(경기 김포시갑), 박진웅(서울 강북구을), 서승우(충북 청주시상당구) 후보 등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고 지원한 바 있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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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인천 부평서 ‘윤석열 정권 심판’ 강조…노종면 지원 유세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격전지 지원유세에 주력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5일 인천 부평테마의거리를 찾아 부평구갑에 출마한 노종면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이탄희 의원은 이날 유세차에 올라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연설을 펼쳤다. 그는 “윤석열 정부 여당은 지금의 경제위기를 수습할 능력이 없다"며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해 우리의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이대로 가면 안 된다. 이번 총선에서 우리 마음을 하나로 모아 목소리를 내야 한다. 여기 있는 노종면을 앞세워서 함께해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노종면 후보는 “이 거리에서 명함을 건넬 때 청년들로부터 많은 외면을 당했지만 조금도 불쾌하지 않았다. 조금도 서운하지 않았다"며 “기성세대가 얼마나 해준 게 없으면 청년들이 처음 보는 사람이 내미는 손을 차갑게 외면할까 생각해봤다"고 했다. 이어 “정치는 여러분이 낸 소중한 세금이 모여있는 거대한 예산을 공정하고 필요한 곳으로 흐르게 하는 것"이라며 “정치색 가리지 말고 이웃 중에 아직 투표 안 하신 분이 있으면 투표장으로 꼭 데리고 가달라. 친구에게, 이웃에게, 다른 세대를 향해 손을 내밀 때 비로소 민심은 바다가 되고 촛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 선거운동원, 지지자 등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일부 시민은 노종면 후보와 이탄희 의원의 유세를 보며 신기한 듯 사진을 찍기도 했고, 지지자들은 '정면돌파 노종면' '노종면 최고' 등의 문구가 적힌 A4용지를 들고 노종면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부평구 주민 최석만(61)씨는 “노종면 후보의 선거연설을 보기 위해 퇴근하고 저녁도 안 먹고 왔다"며 “노종면 후보는 살림살이를 잘해줄 것 같아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정모(51)씨는 “노종면 후보가 선거연설에서 어떤 얘기를 할지 듣고 싶어서 왔다. 주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지 확신을 얻고자 온 것"이라며 “전에도 노종면 후보의 이력들을 보면서 노 후보에 대해 좋게 생각했는데, 오늘 선거연설을 보고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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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기흥에게 맡겨달라”…인천 송도서 사전투표 독려
국민의힘 김기흥 후보가 5일 오전 사전투표를 마치고 송도5동 랜드마크시티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과 함께 선거유세를 펼쳤다. 특히 김 후보는 송도의 현안 사업인 ▲인천1호선 연장 조기 개통 ▲GTX-B 정시 개통 ▲세브란스병원 조속 개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착공 ▲국제학교 유치 등을 언급하며 한 위원장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한 위원장은 “저희(국민의힘)에게, 김기흥에게 맡겨 달라"며 “오늘 나가서 국민만 보고 찍으신 다음에 남은 기간 주인공으로 다른 분들을 설득해야 한다. 사전투표가 중요한 이유"라고 했다. 김 후보는 “송도5동은 송도 발전의 마지막 퍼즐"이라며 “송도5동 발전을 다시 일으키고 교통 격차를 해소해 송도 전체가 시너지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