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도, 4월부터 결혼유무 상관없이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최대 200만원
냉동난자 임신·출산하는 부부에게 보조생식술 지원도 상반기 내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예정 경기도가 결혼유무와 상관없이 가임력을 보존하고 싶어하는 도민에게 난자동결 시술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경기도의 저출생 대책 중의 하나로, 냉동한 난자로 임신 및 출산하는 부부에게도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다음달 1일부터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 신청자를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는 20~49세 여성에게 난자채취를 위
-
경상원, 연대상권 육성 지원사업에 수원시·구리시 선정…1억원 지원 지면기사
수원, 상권 통합브랜드 구축 계획 구리, 와구리 야시장·이벤트 실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인접한 상권의 연대로 공동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수원시·구리시 상권에 각각 1억원을 지원한다. 경상원은 ‘2025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 지원사업’에 구리시 연대상권(구리전통시장, 구리역골목형상점가)과 수원시 연대상권(화성행궁골목형상점가, 행궁동상인회, 행궁문화거리상인회)을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 중 2개소 이상이 연합해 연대상권을 결성한 곳에 경영·마케팅 지원, 환경개선, 안전관리방안 등을
-
경기도, 내년까지 31개 시군 29만여 세대에 도시가스 신규 공급
총 사업비 2천186억원 투입 내년까지 총 379km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 경기도가 광주시·안성시 등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29만여 세대에 내년까지 총 379km 도시가스 배관망을 새로 설치한다. 경기도는 ㈜삼천리 등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기초로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 공사계획을 수립해 31일 공고했다.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르면 도지사는 매년 3월 말일까지 해당 연도를 포함한 2년간의 가스공급시설 공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올해는 총사업비 1천143억 원을 투입해 210km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도내 새로 설치
-
인천시, 제5기 인천 귀어학교 교육생 모집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가 ‘제5기 인천 귀어학교’ 입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4월18일까지다. 인천 귀어학교는 귀어(어촌으로 돌아감)를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귀어·귀촌 지원 사업, 수산 관계 자격 취득, 어업 기술 관련 교육 등 수산업 기초 교육을 비롯해 어업인 소통, 현장 실습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5월12일부터 6월13일까지 2주간 이론 교육, 3주간 실습 교육으로 총 5주간 운영된다. 특히 인천시는 귀어 희망자의 빠른
-
의왕시, 월암·청계지구 도시지원시설 기업유치 공모… 자족기능·경제기반 확충 목표 지면기사
의왕시가 월암과 청계 일원의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에 우수 기업유치를 위한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5월 말까지 월암동 171-8번지 일원인 월암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면적·3만1천937㎡)에 ㎡당 322만원의 공급가격으로 15층 이하의 산업집적기반시설 또는 벤처기업집적시설, 소프트웨어진흥시설, 교육원,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유치사업 추천대상자 선정 공모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월암 공공주택지구 일대에는 현대자동차연구소와 현대로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주요 기업의 R&D 시설이 운용 중에 있는 만큼 4차
-
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 체제 출범 후 주민 건의 이행률 80% 넘어
안산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민들의 목소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 접수된 주민 건의에 대한 이행률이 80%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최근 개최한 민선 8기 주민 건의 접수 추진 상황 보고회에서 총 1천576건 가운데 완료된 이행 건은 839건, 추진 중은 424건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초도방문 ▲경로당 연두방문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동 연두방문 ▲‘희망의 첫인사 동행’ 행사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지속 청취해 왔다. 또한
-
경기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최대 500만원 지원
4월 1일부터 25일까지 ‘잡아바’ 통해 신청 모집 규모 800명에서 1천200명으로 확대 사회공헌형 추가… 프로젝트 분야 19개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미래 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도는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모집 규모를 기존 800명에서 1천200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하는 ‘프로젝트형’뿐만 아니라 여행과 사회적 가치 활동을
-
이계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직무대리, 포천 전투기 오폭사고 현장 방문
경기도 지원 대책 이행 현황 등 살펴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지원” 약속 이계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직무대리(균형발전기획실장)가 지난 28일 포천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현장에 방문해 사고 수습 상황과 도의 지원 대책 이행 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날 이 실장은 포천시 및 관계 부서와의 현장 방문을 통해 재난위로금, 일상회복지원금, 응급 복구비 등 도 차원의 지원 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보완이
-
권영세 “이제 헌재가 결단할 때…문형배, 조속히 尹판결해야”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를 향해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헌법재판관 한 사람, 한 사람의 결정에 따라 조속히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제 헌법재판소가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헌재에 대해 “초시계까지 들이대며 졸속 심판을 밀어붙이더니 정작 판결은 차일피일 미루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지 묻고 싶다”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실명까지 불러가면서 일부 재판관을 겁
-
용인
용인시, 1천505억원 1회 추경안 시의회 상정
용인시가 1천505억원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따라 용인시의 예산 규모는 당초 3조3천318억원에서 3조4천823억원으로 기존보다 4.52% 늘어난다. 시에 따르면 회계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가 1천325억원 증가한 3조647억원, 특별회계가 180억원 증가한 4천176억원이 편성됐다.이번 추경안은 공공건축물 건립과 지역 교통망 구축에 중점을 뒀다. 주요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으로는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20억원) ▲동백종합복지회관 건립(75억원) ▲보정종합복지회관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