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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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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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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수수료 '2% 이하'… 민간배달앱 시장 메기 뜬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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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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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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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최초 지방정부 주도, 최다 녹지율… 개발 20년만 ‘광교신도시’ 준공 지면기사
2004년 6월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경기도청 이전 융합타운 조성 핵심 지방주도형 건설 확산 주춧돌 평가 3기 신도시 중추적 역할 수행 기대 국내에선 처음으로 지방정부가 건설한 신도시인 광교신도시가 개발 20년 만에 준공됐다. → 일지 참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었던 만큼 기대와 우려도 컸지만 수원시는 물론 경기도의 지형을 바꿀 만큼 큰 획을 그었다는 평이다. ■ 지방정부가 주도한 광교신도시 광교신도시는 지난 2004년 6월 30일 당시 건설교통부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며 개발이 본격화됐다. 앞서 도는 손학규 전 도지사 시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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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인가구 위해 ‘생활꿀팁’ 안내에 요리로 소통하는 기회까지 제공
도내 10가구 중 3가구는 1인가구 총 9천615억원 투입 경기도내 10가구 중 3가구가 1인가구일만큼 혼자 사는 도민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생활꿀팁’ 강의 및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등 정책으로 1인가구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외로움, 안전·건강, 주거, 추진체계 등 4개 분야에서 41개 과제로 ‘2025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31.2%(171만가구)에 달한다. 이는 전년대비 약 8만가구 증가한 수치다. 경기도에는 전국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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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설 대비 6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가동
7일까지 강설 예보 6일 오전 10시 10분부로 경기도 전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도가 이날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부터 6시 사이 경기 남부에 최고 10㎝이상 규모의 눈이 내린다. 비상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도로, 교통, 농업 분야 등 총 15명이 근무한다. 김성중 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오전 공문을 통해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내용은 제설·자재 장비들 사전배치해 대응체제 구축, 출·퇴근시간 도로정체 및 교통사고·보행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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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3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통합심의 첫 사례… 심의 7개월로 단축 지면기사
지난해 경기도 조례 개정 주택정비사업 심의 기간을 줄이기 위한 경기도 통합심의 첫 사례인 광명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7개월 만에 심의를 마쳤다. 경기도는 광명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계획, 도시계획, 교통영향평가 통합심의를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5월 16일 건축·도시계획을 심의할 때 경관·교통·재해·교육 등을 추가해 통합심의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이를 통해 심의 완료까지 1년 이상 소요되던 절차를 7개월로 단축시켰다. 기존에 법적상한용적률을 받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심의의 경우 경관·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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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난해 전세사기 수사… 공인중개사 등 99명 검찰 송치
41개 업소 대상으로 집중 수사 약 5억5천만원 부당이득 적발 지난해 경기도 전세사기에 가담하고 부당이득을 챙기는 등 불법행위를 한 공인중개사 99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 신고내역을 통해 적발한 6개 시 41개 업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수사 결과,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한 공인중개사 54명과 중개보조원 4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적발된 공인중개사들은 중개보수를 중개보조원들과 일정비율로 배분해 사실상의 중개업무를 하게 하는 불법행위를 저질렀다. 이들은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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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광역 출퇴근 통행시간 단축과 혼잡완화 정책 필요”
1시간 내 광역 통행 목표 GTX, 승용차 의존도 해소, UAM 도입 등 서울과 인천 등으로 통근하는 경기도민이 증가하고 있어 1시간 내의 광역 통행을 목표로 하는 광역 교통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대도시권 출퇴근 광역통행 1시간 실현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통근자 중 약 25.5%가 서울과 인천으로 광역 통행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 통근 통행량은 연평균 3.6% 증가하며 수도권 3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승용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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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만든 광교신도시, 개발 20년 만에 준공
국내 최처 인구밀도 ‘친환경 도시’ 도로·상하수도 등 8단계 과정 완료 “3기 신도시도 중추적 역할 수행할 것” 경기융합타운 조성 등이 완료되면서, 경기도가 건설한 광교신도시가 개발 20년 만에 준공됐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공고를 통해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준공일자를 지난해 12월 31일로 발표했다. 광교신도시는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건설한 신도시로,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원천동·하동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일원에 10.8km²(326만평)의 면적으로 조성됐다. 공동사업시행자는 경기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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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화폐 ‘삼파전’ 확정… 코나아이 자리 위협하나 지면기사
7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예정 코나아이와 3년 동행 비즈플레이 독립해 새 컨소시엄 꾸려 도전장 연간 4조원 규모로 성장한 경기지역화폐의 운영대행사 선정이 3파전 양상이다. 현 운영사인 코나아이를 포함해 NH농협은행 등 시중은행이 참여한 컨소시엄 등 3곳이 도전장을 던지며 쟁탈전에 뛰어들었다. 이번 쟁탈전의 관전 포인트는 특혜 논란으로 꾸준히 도마에 올랐던 코나아이가 6년 동안의 경험을 앞세워 운영대행사를 이어갈 수 있을지다. 반면 지난 3년동안 코나아이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지역화폐를 맡았던 비즈플레이가 이번엔 다른 시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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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아무 일도 안 일어났다” 발언에… 김동연 “파렴치함 개탄스러워”
“자고 나니 후진국 만든 주범”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변론에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한 가운데, 이를 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무 일이 아니라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고 반문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5일 김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자고 나니 후진국’을 만든 주범이 할 말이냐?”고 따져 물으며 “대외신인도가 추락하고 국민의 일상이 불안 속에 얼어붙었다. 오로지 한 사람 때문이다”라고 직격했다. 이어 “아무 일도 안 일어났는데 왜 환율이 치솟았습니까? 아무 일도 안 일어났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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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 실용주의 비판 “민주당 가치와 철학 정체성 유지해야”
이재명 ‘우클릭’ 행보에 일침 “김대중·노무현 정신 이어받아야” 야권의 ‘플랜 B’로 꼽아지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실용주의에 대해 “민주당의 목표이자 가치가 될 수는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 지사는 5일 MBN 유튜브 ‘나는 정치인이다’에 출연해 “진보가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을 실용주의적으로 접근해서 푸는 것은 필요하지만 가치가 실용주의라고 하는 건 다른 얘기”라며 “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은 정체성을 분명히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