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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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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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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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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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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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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억원 들인 비점오염원 저감, 의왕 왕송호수 맑아진다 지면기사
경기도, 2035년까지 예산 투입 오염물질 유입 차단, 수질 개선 경기도가 2035년까지 320억원을 투입해 의왕 왕송호수에 대대적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도로 및 콘크리트 오염물질과 먼지·쓰레기 등이 빗물과 함께 유출돼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비점오염원’이 원인으로 지목된 만큼, 이에 대한 유입을 막는 방안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14일 의왕조류생태과학관에서 ‘왕송호수 유역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시행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연구용역에는 2035년까지 총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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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에 “혁신에 대한 열망이 만들어낸 기적”
38표차로 이기흥 현 회장 낙선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이기흥 회장을 제치고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되는 이변이 발생하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혁신·변화에 대한 열망이 ‘38표차 기적’을 만들어냈다”고 평했다. 김 지사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유승민 전 협회장은 총투표수 1천209표 중 417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유 전 협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통합 체육회장으로 당선돼 3선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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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프랑스 에어리퀴드사와 2천500만달러 투자 계획 논의
화성공장에 증설 투자 계획 “한국 경제 회복탄력성 믿어달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프랑스 기업 에어리퀴드(Air Liquide)와 2천500만 달러(한화 350억원 상당) 투자 계획을 논의하며 경제 행보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14일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프랑수아 자코(François Jackow) 에어리퀴드 회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에어리퀴드는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회사로,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기업이다. 1996년 한국에 진출한 에어리퀴드는 화성 장안외국인투자지역에 반도체용 전자 재료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다. 면담에서 자코 회장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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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내란수괴 인권위원’ 김용원 즉각 사퇴하라”
‘尹 방어권 보장’ 안건 발의했지만 무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을 ‘내란수괴 인권위원’이라고 비판하며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왜 윤석열 인권은 보호하면 안 되냐‘는 망언까지 서슴지 않는 ‘내란수괴 인권위원’ 김용원은 즉각 사퇴하라”고 경고했다. 김 지사는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을 골자로 하는 안건 상정을 앞두고 인권위 직원 50여명이 직접 복도를 막아서는 등 반발한 내용의 기사 링크를 같이 게시했다. 이를 두고 김 지사는 “‘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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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자영업자·소상공인 만나 애로사항 청취
비상민생경제회의 개최 경기도는 지역화폐 추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자영업자·소상공인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경기지역화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 지사는 14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을 찾아 직접 치킨집을 운영하는 젊은 부부, 생선구이집 사장 등 민원상담을 진행하고 ‘힘내Go 카드’ 접수를 도왔다. ‘힘내Go 카드’는 전국 최초 소상공인 운영비 전용 카드로 이자, 보증료, 연회비가 모두 없는 일명 ‘3無(무) 카드’다. 개인신용으로 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아니라 경기신보가 500만원에 대해 보증을 서는 상품으로 보증 및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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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기부 인센티브 도입해 기부활성화 해야”
‘기부 기회소득’ 경기지역화폐 지급 필요성 경기도가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초 데이터를 구축하고 ‘기부 기회소득’ 등 기부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기부문화 제고를 위한 정책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해 8월 26~29일 경기도민 1천500명을 대상으로 기부문화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기부의 필요성을 느끼는 응답자는 전체의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도민은 기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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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올해 수사계획 수립 지면기사
대북전단 방지 접경지역 순찰 강화 불법 대부업 등 특정범죄 철저 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대북전단 살포 방지를 위해 새해에도 접경지역 주·야간 현장 순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올해는 식품 제조·판매 불법행위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5대 민생범죄를 비롯해 불법대부 등 특정범죄를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경기도 특사경은 13일 ‘2025년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계획’을 수립·공개했다. 서민 일상을 침해하는 5대 민생범죄 분야는 환경오염(폐기물·오폐수·미세먼지, 폐의류 및 폐원단 불법처리 등), 생명존중(의약품·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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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윤석열 대통령, 제발로 나와 조사 받기… 내란 종식의 첫걸음” 지면기사
신년 간담회서 경제·정치 현안 다양한 의견 4년 중임 대통령·책임총리제 주장 조기대선 전제 출마·창당 선 그어 트럼프 대응 ‘수출 방파제’ 구축 제안 ‘기업 기 살리기’ 세무조사 유예도 계엄과 탄핵 정국 속에 야권의 ‘플랜B’로 불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신년 간담회를 통해 경제 제언은 물론, 정치 현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냈다. 특히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는 “제발로 나와서 수사기관에 출두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 불법 계엄 다시 꿈꿀 수 없게 해야 김 지사는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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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슈퍼 추경·트럼프 2기 대응”… 김동연 경기도지사 ‘비상 경영 3대조치’ 제안 지면기사
신년 간담회 열고 신속 조치 당부 민생경제 지원·회복 등 50조 투자 여야 합의 ‘경제전권대사’ 촉구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계엄과 탄핵으로 혼란스러운 정국을 ‘비상’ 시기로 규정하고, 50조원 규모 ‘슈퍼 추경’과 더불어 트럼프 2기 정부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전권대사’를 여야 합의 전제로 지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13일 언론을 대상으로 한 신년 간담회를 열고 “우리 경제는 경제성장률·수출 증가율·민간소비 증가율이 모두 1%인 ‘트리플 1%’가 됐다. 여기에 더해 윤석열·트럼프 쇼크가 우리 경제를 덮쳤다”며 “가장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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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尹 제발로 나와 조사 받아야… 내란 종식의 첫 걸음”
“민주당 수권정당 면모 보여야 정권교체” 조기대선 출마, 창당 여부에는 선 그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발로 나와서 수사기관에 출두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13일 수원시의 한 설렁탕 가게에서 열린 신년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법적 책임 지겠다고 하는 말은 어디가고 비겁하게 관저에 숨어서 불법적으로 경호처 동원해 수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내란 종식의 첫 걸음은 윤 대통령이 제발로 나와 조사받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동시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