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
[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
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
[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
[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최신기사
-
[경기도지사 새해 인터뷰] 김동연 “대한민국 게임체인저 ‘경기북도’… 특별법 제정 국회와 소통” 지면기사
비상계엄·탄핵 등 혼란속에 전문성 살려 슈퍼추경·빅컷·금융중개대출 10조 제안 비상계엄 선포날, 해외 2400명에 긴급서한 이달 다보스포럼 한국 대표로 설명 예정도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생활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속도·교통SOC 개선에 온힘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반발 주민토론 통해 배후지 개발·국제도시 유치 등 대화 설득 “‘작은 대한민국’ 경기도는 경기도의 길을 간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2024년은 꾸준히 경기도정을 밀어붙이고, 정치적으로는 존재감을 드러낸 한 해였다. 김동연 지사는 을사년 새해를 앞두고 경인일보와의 인
-
경기도 1금고 NH농협·2금고 하나은행 선정 지면기사
계약 체결후 4월부터 4년간 운용 향후 4년 동안 연간 40조원 규모의 경기도 금고는 NH농협은행(1금고)과 하나은행(2금고)이 맡게 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경기도 제1금고와 제2금고에 각각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이 선정됐다. 1금고의 경우 25년 동안 경기도 1금고를 맡아왔던 전통의 강자 NH농협은행이 예상대로 선정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2금고의 경우 KB국민·IBK기업·하나은행이 경쟁했는데, 경기도 금고 운영 경험이 없는 하나은행이 선정되는 이변이 연출됐다. 당초 지난 2021년부터 2금고를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차상위 포함… 가구별 5만원 지면기사
경기도는 일반 기초수급자 25만3천160가구와 차상위 5만5천441가구를 합쳐 총 30만8천601가구에 1월 말까지 난방비 5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액 도비로 재해구호기금 154억3천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차상위 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난방비 지급은 현금을 개별 가구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난방비 긴급 지원은 지난 1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도-시군 긴급 민생안정대책회의에서 나온 건의를 김 지사가 전격 수용하면서 실현됐다.
-
경기도 파격 인사… 84년생 국장·발탁형 비서실장 약진 지면기사
고위 공무직 25명 대규모 실시 기획조정실장 등 누락 인사 추후 경기도가 신년 정기 인사를 통해 만 40세(1984년생) 국장을 선임하는 파격을 단행했다. 민선 8기 전반기를 상징하는 발탁형 비서실장 출신들은 이번 인사에서도 약진했다. 경기도는 1월 2일자로 2~3급에 해당하는 고위 공직자 인사를 단행했다. 본청 국장과 부단체장을 아울러 25명의 대규모 인사였다. 이번 인사 최대 화제는 84년생 박래혁 문화체육국장이다. 행정고시 55기 출신인 박 신임 국장은 기후환경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며 김동연 도지사의 핵심 정책인 기후 관련 사업을
-
새해 첫날 무거운 마음 “해맞이 대신 추모하러 왔어요”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경기·인천지역 분향소 시민 발길 안타까움에 자식과 온 조문객도 “올해는 좋은 일만 있길 바라요”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새해 첫날 해맞이 대신,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새해 첫날부터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인천지역 분향소에는 조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해맞이 행사 대신 분향소를 찾은 가족단위 조문객들도 눈에 띄었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중 경기도민은 모두 5명인데, 이중 4명이 오산시민이다. 엄마와 10대 두 딸 및 초등학생 막내아들 등 일가족 4명이 전남 영광에 사는 외할아버지의 팔순을 기념해 다
-
김동연, 무안공항 합동분향소 조문 “새해 참담한 심정”
경기도민 희생자도 5명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 첫날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했다. 김 지사는 1일 오후 무안공항 합동분향소를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새해 첫날이다. 희망찬 마음으로 맞아야 하는데 참담한 심정”이라며 “그렇지만 희생자, 유가족 분들의 아픔을 위로 드리기 위해서 경기도에서 먼 길 마다 않고 왔다. 희생자분들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유가족 여러분들의 마음을 우리가 어떻게 헤아릴 수 있겠냐”면서도 “
-
[2025 신년사] 김동연 “경기도, 굳건하게 중심 지키겠다”
경제·기후·미래산업·경기북부 강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새해에도 경기도는 굳건하게 중심을 지키겠다”며 경제, 기후위기 대응, 미래먹거리 성장, 경기북부 발전 등을 위한 ‘과감한 도전’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 경기도는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갔다. ‘사람 중심’ 원칙으로 방향과 속도를 잃지 않았다”며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불법계엄으로 흔들린 대한민국 경제를 재건하고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
[김동연 신년 인터뷰] 작은 대한민국 경기도, 탄핵정국에도 경기도의 길 간다
과거 경제부총리 역임 ‘전문성’ 자신감 한국경제 현황에 따른 정책 대전환 주문 선감학원 공식사과 책임감 드러난 순간 계엄령 2천명 해외 서신 외교력 두각 “북도·국제공항… 흔들림 없이 가겠다” “‘작은 대한민국’ 경기도는 경기도의 길을 간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2024년은 꾸준히 경기도정을 밀어붙이고, 정치적으로는 존재감을 드러낸 한 해 였다. 김동연 지사는 을사년 새해를 앞두고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탄핵의 완성’을 강조하며 현 정국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는 한편 경기도는 ‘휴머노믹스(사람중심경제)’를 바탕으로 돌봄, 기회소득,
-
경기도, 2025년 상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 단행
경제기획관 신설…경제 전문성 강화 신구 조화, 연공서열 등 고려 경기도가 내년 1월 1일자로 상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는 고시·비고시 출신 및 남·북부 지역안배, 연공서열, 조직과 신구 조화 등을 균형 있게 고려했다고 이번 인사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신구 조화를 위해 젊고 패기있는 인사로 문화체육관광국장에 박래혁 기후환경정책과장을, 교통국장에 박노극 가평부군수를 발탁했다. 행정 경험과 연륜을 갖춘 인물로는 자치행정국장에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에 조장석 국장을
-
경기도, 폭설 피해 농어가에 농업농촌진흥기금 200억 규모 저리 융자 지원
연리 1%, 경영자금·시설자금 지원 폭설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회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저리로 200억원 규모 융자금을 긴급 지원한다. 경기도는 연리 1%의 지원금리로 경영자금 및 시설자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말 경기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폭설로 도내 농어가는 시설물 붕괴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번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어가들이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시설자금은 농·수산업의 생산기반을 복구하고 현대화하는 데 사용된다. 신청대상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경영체이며,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