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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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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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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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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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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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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모 건강회복 위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10만원으로 확대
온라인 신청, 희망장소로 배송 산모의 건강회복을 위해 국내산 축산물을 보내주는 경기도의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가 내년부터 10만원으로 지원금이 확대된다. 경기도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올해 시범사업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진행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축산물 소비활성화와 축산농가 경영난 극복 지원 차원에서 경기도와 26개 시군이 함께 마련했다. 사업 참여 시군은 수원, 성남, 의정부, 고양, 부천을 제외한 26개 시군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출생 신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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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 운영 시작…긴급돌봄 온라인 신청
아동돌봄시설 현황 지도 확인 가능 경기도가 아동 긴급돌봄 등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아동 언제나돌봄 온라인 플랫폼’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31일부터 ‘아동 언제나돌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언제나돌봄 신청, 아동돌봄시설 현황 지도 및 시설 정보 제공 등을 돕는다고 밝혔다. 언제나돌봄은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365일 24시간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경기도 서비스다. 아동돌봄시설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휴일에 6세~12세 아동 돌봄을 연계하는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긴급상황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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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 “끝까지 함께 하겠다”
수원역·의정부역 합동분향소 설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수원역 합동분향소를 조문했다. 김 지사는 31일 수원역 1층과 2층 사이 로비에 있는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경기도민 희생자 뿐만 아니라 전체 희생자를 위해 모든 지원을 하겠다”며 “수원역과 의정부역에 마련한 합동분향소를 통해 진심으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사고 당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통화해서 필요한 것을 알려달라고 했고, (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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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금고 NH농협·제2금고 하나은행 선정
1금고 NH농협 수성, 2금고 하나은행 쟁취 내년부터 4년 동안 연간 40조원 규모의 경기도 금고를 운용할 은행이 결정됐다. 제1금고는 NH농협은행이 자리를 지켰고, 제2금고는 하나은행이 새롭게 맡게됐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경기도 제1금고와 제2금고에 각각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이 선정됐다.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지난 30일 열렸으며, ‘경기도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안정성·대출 및 예금금리 수준·도민이용 편의 및 중소기업 지원·금고업무 관리능력·지역사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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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도시철도 증차·교체비용 지원 길 열려 지면기사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김포·하남·구리 등 7개 시 6개 노선 경기도가 도내 도시철도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증차와 교체 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민주당 이기형 의원 발의)이 30일 경기도의회 제381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재 경기도 면허를 받은 도시철도는 김포, 하남, 구리, 남양주, 부천, 의정부, 용인 등 7개 시의 6개 노선이다. 문제는 일부 노선의 경우 이용객이 늘면서 출퇴근 시간대 승객 안전이 위협된다는 점이다. 각 시군이 추가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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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경기도민 5명도 끝내 내리지 못했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희생자 중 오산시 일가족 4명 포함 용인시 거주 제주항공 승무원 참변 道, 수원·의정부역 합동분향소 마련 30일 오후 설치된 오산시청 합동분향소에는 무안 제주항공 참사 일가족 희생자 위패가 놓인 가운데 시민들의 추모발길이 이어졌다. 엄마와 함께 외할아버지 팔순 여행을 따라갔던 10대 두 딸, 초등학생 막내아들은 참변을 당했다. 희생자가 다닌 초등학교 친구들은 분향소에 헌화를 한 뒤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친구들은 서로의 등을 토닥이며 위로했다. 김모(13)군은 “같은 학교에 다닌 친구가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서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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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까지 애도기간… 행사 줄취소에 새해 잠잠해진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수원·의정부·의왕시 등 취소 행렬 화성 ‘특례시 출범식’ 진행 않기로 인천 ‘송년제야 행사’도 묵념 동참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이 1월4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세밑 행사는 물론 신년 행사들도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경기도는 수원에서 다음달 1일 계획돼있던 2025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당초 수원화성 서장대(西將臺) 일대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맞이 행사를 계획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또한 31일 예정된 도의회 직원 종무식을 취소했다. 지역민 중 희생자가 발생한 오산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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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7개 시 도시철도 차량 증차·교체비용 지원 가능해진다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 통과 경기도가 도내 도시철도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증차와 교체 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30일 경기도의회 제381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재 경기도 면허를 받은 도시철도는 김포, 하남, 구리, 남양주, 부천, 의정부, 용인 등 7개 시의 6개 노선이다. 문제는 일부 노선의 경우 이용객이 늘면서 출퇴근 시간대 승객 안전이 위협된다는 점이다. 각 시군이 추가로 차량을 구입하기에 재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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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의정부역에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합동분향소 설치한다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남지역·유가족 지원 검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중 경기도민 5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경기도가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수원역과 의정부역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30일 수원역사 로비 인근과 의정부역 광장 2곳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2곳의 합동분향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 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돼 조문객을 맞는다. 이와 함께, 도는 국가애도기간인 다음달 4일까지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게양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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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과 승무원 등… 희생자에 경기도민 5명 최종 확인
오산시민 4명, 용인시 거주 승무원 1명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중 경기도민이 5명 포함돼 있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경기도는 여객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179명 중 오산시민 4명과 용인시민 1명이 포함돼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민 7명이 희생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오산에서 4명, 성남·용인·부천에서 각 1명씩 있고 이 중 2명은 승무원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여권상 거주지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