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
[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
중개수수료 '2% 이하'… 민간배달앱 시장 메기 뜬다
2024-10-16
-
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현대자동차 배터리 연구시설’ 심의 조건부 의결
2024-10-03
최신기사
-
김동연 경기도지사 “미국발 퍼펙트스톰 걱정된다” 지면기사
민감국가 지정 정부 늑장대응 질타 지난 정부 트럼프 상대 경험 상기 ‘경제전권대사’ 임명 대처 등 촉구 미국이 지난 1월 한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민감국가·SCL)에 추가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며 정부의 늑장 대응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본인이 이전부터 주장해왔던 트럼프 2기 대응을 위한 ‘경제전권대사’를 임명해 지금이라도 대처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김 지사는 17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도정열린회의를 열고
-
정치 다툼 병목현상에… 필요성 공감 불구 5년 전에 머문 논문 [경기 지역화폐 리포트·(외전(外傳)] 지면기사
정쟁 심화에 멈춰선 연구 과거 경기硏 “골목상권 긍정적” 조세연 “소비자 후생 저하” 상반 결과 이후 후속 보고서 크게 감소… 발행 확대 현재는 양상 다를 수 있어 “지역화폐의 도입이 소상공인 매출을 증가시킨다는 증거를 찾기 어렵다” vs “지역화폐 결제액이 증가하면 추가 소비 효과도 발생한다” 지난 2020년 경기연구원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은 지역화폐를 두고 각각 다른 결론을 냈다. 경기연구원은 ‘지역화폐의 경기도 소상공인 매출액 영향 분석’을 통해 지역화폐가 골목상권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주목했다. 반면 조세연은 ‘
-
손흥민·이강인 국대 경기, 1천원으로… 경기도, 노인·장애인 ‘기회관람권’ 확대 지면기사
경기도 노인·장애인 등은 ‘기회경기관람권’을 통해 1천원에 프로스포츠 경기를 비롯해 국가대표 경기까지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회경기관람권은 스포츠 경기를 보다 많은 도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70세 이상 노인과 동반 1인, 장애인과 동반 1인은 축구·야구·농구·배구 종목의 19개 프로스포츠단 경기를 1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국가대표 경기는 중앙종목단체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도는 우선 대한축구협회
-
경기도·경과원,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창업지원 모집 지면기사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7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하의 초기창업자다. 예비·초기창업자 각각 10개 사를 선발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으로 예비창업자는 1천200만원, 초기창업자는 2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용품 ▲미용/패션용품 ▲가구 ▲ICT 결합상품 등 반려동물 산업
-
김동연, 대설 대비 특별지시…17일 21시부터 비상1단계 가동
“제설대책, 해빙기 지반 약화 우려지역 관리 당부” 17일 오후 4시부로 대설 예비특보가 경기도 전 지역에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밤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시작되는 강설 및 시군별 적설실황에 따라 수도권에 대설특보를 발효할 예정이며, 경기북서부와 동부에는 15cm 이상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도는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해 대설에 대응할 방침이다. 비상 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하며 도로·교통·농업 분야 등 총 16명과 시군
-
경기도, 노인·장애인 1천원에 국가대표 경기 관람 가능… ‘기회경기관람권’ 확대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 관람 가능 경기도 노인·장애인이 ‘기회경기관람권’으로 1천원에 프로스포츠 경기를 비롯해 국가대표 경기까지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기회경기관람권은 스포츠 경기를 보다 많은 도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70세 이상 노인과 동반 1인, 장애인과 동반 1인은 축구·야구·농구·배구 종목의 19개 프로스포츠단 경기를 1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19개 구단은 수원FC
-
경기도·도의회
GH도 합의되면 타 지자체 협력·연계사업 가능 지면기사
‘지방공기업법 개정안’ 국회 통과 경기도, 의견 관철… “환영의 뜻” 지방공기업이 관할구역 외 타지자체의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공기업법 개정안’이 통과된 가운데, 경기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당초 해당 개정안은 경기도 3기 신도시 사업 참여를 정부에 요청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위한 법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지면서(2024년 11월14일자 1면 보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반대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하지만 개정안에 경기도 의견 반영으로 지자체간 ‘협의’가 아닌 ‘합의’가 있어야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
-
경기도, ‘지방공기업법 개정안’ 통과 환영… 합의 전제로 타지역 개발사업 참여 가능해진다
‘협의’아닌 ‘합의’ 필수 ‘SH를 위한 입법’ 논란에 경기도·경기도의회 반대 GH도 타지자체 사업 참여 가능 지방공기업이 관할구역 외 타지자체의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공기업법 개정안’이 통과된 가운데, 경기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경기도 3기 신도시 사업 참여를 정부에 요청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위한 법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었는데(2024년 11월14일자 1면보도), 개정안에 경기도 의견이 반영되면서 지자체간 ‘협의’가 아닌 ‘합의’가 있어야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14일 경기도에
-
김동연, “기후테크는 미래먹거리이자 기회…지원 아끼지 않을 것”
화성 미세먼지 집진기 제조기업 방문 최근 미세먼지 농도 증가에 기후취약계층 우려 ‘기후경제’ 비전 선포와 함께 기후테크 기업 육성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세먼지 없는 경기도’를 위해 기후테크 기업이 기후변화 대응기술을 발전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4일 화성시에 위치한 미세먼지 집진기 제조기업인 ㈜우양이엔지를 방문해 “기후테크가 미래먹거리이자 기회”라며 “경기도는 중앙정부와는 달리 선제적으로 기후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RE100 선언도 했다. 우양에서 사업이 잘 된다는 것은 기후위기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
경기도, 올해부터 법인택시 운전자 단체보험료 지원
월 2만원씩 12월까지 지급 도내 15개 시군 신청 경기도가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도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이들에게 단체보험료를 지원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법인택시 교통사고율은 8.6%로 개인택시(4.4%)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는 도내 법인택시 운전자들이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발간한 경기연구원 ‘경기도 택시운행 특성 및 정책적 활용방안’ 연구보고서를 보면 도내 법인택시 운전자의 평균 근무시간은 하루 13시간, 평균임금은 208만원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