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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 테라스·에디슨 박물관… ‘송도 6공구’ 새롭게 태어난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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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ifez] 인천경제청 ‘4대 발전 전략’ 담은 올해 업무계획 확정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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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양자컴퓨팅 분야 대형 국책과제 선정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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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싸이티바, 인천 송도에 이노베이션 허브 준공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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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2지구, 아이(i)시티 이름 달고 자족도시로 변신한다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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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영국 명문 사학 ‘위컴 애비’ 들어선다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영국 명문 사학으로 평가받는 ‘위컴 애비(Wycombe Abbey)’가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영종 미단시티 외국학교법인 국제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 버킹엄셔주 사립학교인 위컴 애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896년 설립된 위컴 애비는 영국 내 사립학교 평가 3위(선데이 타임즈 평가· 2022년 기준)를 기록하는 영국 내 명문 사학으로 정치·법조·언론 등 분야에서 저명한 동문을 배출하고 있다. 최근 10년 간 졸업생의 30%가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대학에 입학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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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도 토지 47만㎡ 1조4천억 매각… 11공구 첨단산업 클러스터 ‘주목’ 지면기사
인천경제청, 17개 필지 대상 계획 ‘바이오 분야’ 경쟁력 확대 복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송도국제도시 17개 필지 47만9천㎡ 규모의 토지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산업·근린생활·국제업무·주상복합·공동주택 용지 등이 매각 대상이며 총 매각 금액은 1조4천359억원으로 추산됐다. 이 중 4공구 일대 산업용지(4천160㎡)는 지난 1월 자동차 부품기업과 수의계약을 통해 약 32억4천만원에 매각됐다. 8공구 B1·B2 블록 국제업무용지의 경우 입찰 단계에서 2차례 유찰돼 상반기 내 다시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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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ifez]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신·증설… 불붙은 수주경쟁 지면기사
글로벌의약품 36조 年 10% 성장 삼바, 내달 송도 5공장 제2캠 시대 셀트리온 ‘기업 설립’ 본격 진출 롯바, 1공장 내년 완공 2027년 가동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집적화 돼 있는 바이오 업계가 위탁개발생산(CDMO) 공장 신·증설을 가속화 하면서 글로벌 시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 간 수주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달 송도 5공장을 준공하며 ‘제2캠퍼스’ 시대를 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1~4공장(60만4천ℓ)을 가동하고 있으며 4월 18만ℓ 규모의 5공장을 가동하면 전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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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중국 간 경제교류·투자유치 논의 지면기사
인천경제청장, 다이 빙 대사 초청 삼바·K-NIBRT 등 현장 방문도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28일 다이 빙(戴兵) 주한 중국대사를 초청해,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중국 간 경제 교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이 빙 대사는 주 유엔(UN) 중국대표부 부대표를 역임한 국제 연안 전문가로 지난 1월 27일 주한 중국대사로 부임했다. 다이 빙 대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K-NIBRT) 등 송도바이오클러스터 현장을 둘러보고 인천경제자유구역 현황과 비전 등을 청취했다. 다이 빙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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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이주 외국인 정착 지원서비스 시범 운영 지면기사
경제청, 5가구 모집 맞춤형 행정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달부터 인천에 이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착 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들의 초기 정착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에 새롭게 정착하는 외국인과 이들의 가족, 기업 관계자 등이 대상으로 총 5가구를 모집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거·비자·주민등록 관련 행정 절차 ▲휴대폰 개통 ▲은행 계좌 개설 ▲한국어 교육 ▲생활애로 상담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법률이나 노무, 행정 등 전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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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청-정부 규제혁신추진단, 외국인투자 기업 법인세 감면 등 요청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정부 규제혁신추진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외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해소 건의사항으로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지원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수도권 제외 단서 삭제 등) ▲경제자유구역 내 외투기업 법인세 감면 ▲영상 제작 산업 인센티브 지원 관련 규정 신설 등을 요청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 기업들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 혜택은 받고 있지만 국세인 법인세 감면 인센티브는 없다. 인천시 조례에 근거해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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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흔들리는 현대제철·한국지엠 ‘미워도 다시 한번’ 지면기사
철근공장 내달 한달간 셧다운·급여 삭감 美 관세에 가격상승·수익성 악화 불가피 매출 기준 1·2위… 지역총생산 최소 20% 납품社 연쇄 도산땐 인천경제 무너질수도 현대제철과 대우자동차(현 한국지엠)는 인천 경제 성장의 상징과 같은 존재였다. 제조업 중심 도시 인천에 본사를 둔 이들 기업은 지역에 사는 많은 노동자들의 ‘밥줄’ 역할을 했고, 시민들이 내세울 수 있는 자랑거리였다. 인천을 잘 모르는 타지 사람들에게 현대제철과 대우자동차가 인천에 있다고 말하는 것 만으로도 시민들은 일종의 지역에 대한 우월감을 느꼈다. 그랬던 이들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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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본부, 인천대 찾아가 ‘전세계약 안심 가이드’ 홍보 지면기사
체크리스트, 사기대처, 구제제도 등 LH 인천지역본부는 27일 인천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안심 전세계약 가이드’ 홍보 행사를 열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전세사기 예방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약 경험이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약 시 알아야 할 체크리스트와 전세사기를 당했을 경우의 대처 방법, 구제 제도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전세사기특별법이 지난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피해자들을 위한 주택 매입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경매차익(감정가-낙찰가)지원, 공공임대주택 제공 등 피해자 회복지원에 총력을 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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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만㎡ 부지 ‘송도랜드마크시티’ 내년 첫삽 뜬다 지면기사
개발계획 변경안 정부 심의 통과 6·8공구 중심부에 7조6천억 투입 상업용지, 달빛축제공원역 집중 인천경제청, 후속 행정절차 진행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중심부를 개발하는 ‘송도랜드마크시티(가칭 아이넥스시티)’ 조성 사업 개발계획 변경안이 정부 심의를 통과했다. 128만㎡에 달하는 부지의 개발계획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2026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한 제14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계획 변경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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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기아 스타트업 육성 협력, 실증 지원 사업 펼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기아와 협력해 스타트업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인천경제청은 20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기아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스마트 공정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개발한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기아 광명공장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실증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생산 자재 무인 공급과 회수 제어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도장공정 온습도 최적제어 모델, 사물인터넷(IoT) 화재 감지 시스템 등 혁신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