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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나은행, 청라 전기차 화재 임시대피소 제공 지면기사
연수원 글로벌캠 100호실 운영 하나은행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사고와 관련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활동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아파트 입주민 지원을 위해 청라국제도시 내에 있는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임시 대피소 100호실을 운영하기로 했다.하나글로벌캠퍼스는 하나금융그룹의 연수원으로, 대피소는 4인 가족이 머물 수 있는 단독 호실로 운영된다.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세탁실과 식당 등 공용 공간도 개방되며 세면용품, 세제, 화장지, 식수 등 생활 필수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했으며 2020년 코로나19 유행 기간에는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하나은행 관계자는 "화재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그룹 연수원을 임시 대피소로 활용하기로 긴급히 결정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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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바이오에피스 취준생 위한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여름방학 기간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회사 소개 프로그램인 '여름에 뭐하니'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여름에 뭐하니'는 회사 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직무, 취업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멘토링 in 에피스쿨'과 회사 설명회인 '에피스와 랜선사(社)담'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멘토링 in 에피스쿨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에피스와 랜선사담에 참가를 원하는 취업준비생은 오는 23일까지 삼성바이오에피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2021년부터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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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 인근 무인섬 '운염도', 창작공간·웰니스호텔 등 추진 지면기사
개발계획 원안 통과… 2026년 착공 인천 영종대교 인근에 있는 작은 무인도 운염도에 문화예술 창작공간, 웰니스 호텔 등이 들어서는 개발사업이 추진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런 내용이 포함된 '에코비우스' 개발계획 원안이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통과해 고시됐다고 25일 밝혔다. 에코비우스는 운염도 16만㎡ 일원을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는 개발 프로젝트다.인천경제청은 영상, 시나리오, 사진, 미술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예술인들의 작업 공간을 만들고, 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콘셉트를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시설로는 야외미술전시장·갯벌생명미술관·미디어스튜디오·독립영화상영관·한국식정원·한류체험시설·호텔·스파 등이 들어선다.인천경제청은 실시계획,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2026년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운염도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운염도에는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와 흰발농게 등이 살고 있어 환경영향평가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운염도 에코비우스 개발계획.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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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영종대교 인근 운염도 문화예술 콘셉트로 개발한다
인천 영종대교 인근에 있는 작은 무인도 운염도에 문화예술 창작공간, 웰니스 호텔 등이 들어서는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런 내용이 포함된 '에코비우스' 개발계획 원안이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통과해 고시 됐다고 25일 밝혔다. 에코비우스는 운염도 16만㎡ 일원을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는 개발 프로젝트다. 인천경제청은 영상, 시나리오, 사진, 미술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예술인들의 작업 공간을 만들고, 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콘셉트를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시설로는 야외미술전시장·갯벌생명미술관·미디어스튜디오·독립영화상영관·한국식정원·한류체험시설·호텔·스파 등이 들어선다. 인천경제청은 실시계획,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2026년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운염도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운염도에는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와 흰발농게 등이 살고 있어 환경영향평가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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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대장주 '삼바 축제' 지면기사
2분기 영업이익 작년比 71%↑매출 상반기 2조·年 4조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대규모 수주 계약과 이에 따른 공장 가동률 증가 등이 상반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을 견인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2조1천38억원, 영업이익은 6천55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천167억원, 영업이익은 2천106억원이 각각 증가했다.2분기 매출은 1조1천569억원, 영업이익은 4천3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71% 늘어났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과 초대형 위탁생산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UCB와 3천819억원 규모의 계약을 시작으로 총 7건의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은 현재 글로벌 20개 제약사 가운데 16개 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수주 확대에 따른 생산능력도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제1캠퍼스(1~4공장)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 용량은 60만4천ℓ다. 5~8공장(72만ℓ)이 들어서는 제2캠퍼스 구축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18만ℓ 규모의 5공장은 내년 4월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에 맞춰 인력 보강 등을 준비하고 있다. 5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 능력은 78만4천ℓ로 늘어나 세계 최대 규모가 된다.올해 연말에는 항체약물접합체(ADC·Antibody Drug Conjugate) 전용 생산 공장도 준공한다. 최근 바이오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ADC는 '유도미사일'과 같은 원리로, 항체에 강력한 세포사멸 기능을 갖는 약물을 링커로 연결해 만드는 바이오 의약품이다. 암세포 등을 표적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하반기에도 4공장 가동률 상승과 바이오시밀러 사업 매출 확대에 힘입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로 연매출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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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상반기 매출 2조 돌파… 업계 최초 연 4조 넘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대규모 수주 계약과 이에 따른 공장 가동률 증가 등이 상반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을 견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2조1천38억원, 영업이익은 6천55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천167억원, 영업이익은 2천106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1조1천569억원, 영업이익은 4천3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71% 늘어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과 초대형 위탁생산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UCB와 3천819억원 규모의 계약을 시작으로 총 7건의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은 현재 글로벌 20개 제약사 가운데 16개 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수주 확대에 따른 생산능력도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제1캠퍼스(1~4공장)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 용량은 60만4천ℓ다. 5~8공장(72만ℓ)이 들어서는 제2캠퍼스 구축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18만ℓ 규모의 5공장은 내년 4월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에 맞춰 인력 보강 등을 준비하고 있다. 5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 능력은 78만4천ℓ로 늘어나 세계 최대 규모가 된다. 올해 연말에는 항체약물접합체(ADC·Antibody Drug Conjugate) 전용 생산 공장도 준공한다. 최근 바이오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ADC는 '유도미사일'과 같은 원리로, 항체에 강력한 세포사멸 기능을 갖는 약물을 링커로 연결해 만드는 바이오 의약품이다. 암세포 등을 표적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하반기에도 4공장 가동률 상승과 바이오시밀러 사업 매출 확대에 힘입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로 연매출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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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장사 고수에 배우는 창업 노하우… 하나은행, 편의점 대상 맞춤컨설팅 지면기사
하나은행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들이 '장사 고수'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하나 더 특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하나 더 맞춤형 컨설팅은 지난 3월 발표한 민생금융 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점포 점주, 프랜차이즈 대표 등의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플랫폼인 '창톡'과 협업해 진행된다. 장사 고수들의 성공사례, 사업장 운영 방법, 창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창업자들의 고민까지 해결해 주는 밀착 멘토링 프로그램이다.하나은행은 우선 편의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컨설팅 비용의 90%(최대 75만원)를 지원한다.하나은행에서 기업 대출을 받고 있는 편의점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하나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를 통해 오는 9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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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나은행 개인사업자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 실시
하나은행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들이 '장사 고수'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하나 더 특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 더 맞춤형 컨설팅은 지난 3월 발표한 민생금융 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점포 점주, 프랜차이즈 대표 등의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플랫폼인 '창톡'과 협업해 진행된다. 장사 고수들의 성공사례, 사업장 운영 방법, 창업 트랜드를 공유하고 창업자들의 고민까지 해결해 주는 밀착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하나은행은 우선 편의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컨설팅 비용의 90%(최대 75만원)를 지원한다. 하나은행에서 기업 대출을 받고 있는 편의점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하나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를 통해 오는 9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전화나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며 “개인 사업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컨설팅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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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파크 환승센터, 사무공간으로 새단장 추진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내에 있는 복합환승센터를 리모델링해 입주 기업들의 사무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21일 밝혔다.복합환승센터는 연면적 4천370㎡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인천경제청은 이 시설에 65억원을 들여 사무실 20개와 회의실 5개, 북카페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2009년 지어진 복합환승센터는 시내·외 버스와 택시 환승 용도로 사용됐으나 이용객이 없어 2020년 문을 닫았다.인천경제청은 리모델링 후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벤처캐피탈(AC), 액셀러레이터(AC) 등을 위한 사무공간도 만들어 인천형 스타트업 육성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인천스타트업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 기관으로 현재 8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내년 1월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하면 스타트업 지원 서비스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인천스타트업파크 전경. /인천경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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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인방송 iFM, 외국인 편의 영어뉴스 송출 지면기사
평일 오전 8·10시, 오후 2시 방송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인방송 iFM을 통해 'IFEZ 영어뉴스 라디오방송'을 송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영어뉴스 라디오방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거주 외국인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영어통용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영어뉴스는 평일 오전 8시와 10시, 오후 2시 세 차례에 걸쳐 5~10분씩 방송된다. 인천시의 주요 정책과 생활정보·문화소식 등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토요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는 신아영 아나운서 진행으로 글로벌 이슈를 소개하는 코너가 마련됐고, 일요일 오전 7시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방송국(ibs)이 제작한 음악프로그램이 청취자를 찾아간다. 영어뉴스는 경인방송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청취할 수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