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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화, 안산선 ‘초지~중앙역’부터 출발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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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철 의원 “하남시 스피어 유치, 소리만 요란한 빈수레”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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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주민 반발 일으킨 ‘봉은사 신축공사’ 재착공된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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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통팔달 ‘6도 6철’ 시대 열린다… 수도권 교통중심지 급부상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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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감일신도시 정거장… '단샘초 삼거리' 원안 유지될 듯
2024-10-24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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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 체제 출범 후 주민 건의 이행률 80% 넘어
안산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민들의 목소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 접수된 주민 건의에 대한 이행률이 80%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최근 개최한 민선 8기 주민 건의 접수 추진 상황 보고회에서 총 1천576건 가운데 완료된 이행 건은 839건, 추진 중은 424건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초도방문 ▲경로당 연두방문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동 연두방문 ▲‘희망의 첫인사 동행’ 행사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지속 청취해 왔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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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연대 ‘공공부지 매각’ 주장은 사실과 달라” 조목조목 반박 지면기사
안산시가 시민단체가 주장하는 공유재산 매각을 활용한 개발사업 추진(3월26일 8면 보도)과 관련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안산시민사회연대가 안산시의회 앞에서 개최한 ‘공공부지 매각계획 철회’ 기자회견에 대한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보도자료를 27일 발표했다. 당시 시민연대는 “안산시는 세수 부족과 재정난을 이유로 단기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공부지를 매각해 총 9천584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설 계획을 내놓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민연대는 ▲공공부지 매각은 단기 재정난 해소 수단이다 ▲대규모 아파트 개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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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명분 해소… 안산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 재추진되나 ‘주목’ 지면기사
‘국철지하화’등 이유 번번히 시의회 문턱 못넘어 지난달 정부 선도사업에 안산선 선정 ‘문제해결’ 상임위, 관련 도시공사 출자동의안 4월1일 심의 안산시가 시의회의 문턱을 잇따라 넘지 못해 좌절됐던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2024년12월18일자 9면 보도)을 재추진하고 있어 통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안산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는 다음달 11일까지 열리는 제296회 시의회 임시회에 ‘안산도시공사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 동의안’을 재상정했다.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단원구 초지동 666-2 일원 18만3천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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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지 매각 철회” 안산시민단체 ‘부글’ 지면기사
재정 해소 무책임 행정 비판 市 “신안산선 연장, 불가피” 안산시가 공공부지 매각 안건을 안산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하자 시민단체가 해당 안건 철회를 주장하며 반발했다. 하지만 시는 공공부지 매각 건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노선연장안 반영 당시 약속한 사전 절차 이행의 불가피한 조치란 입장이다. 25일 안산시민사회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시의회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의 공공부지 매각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시민연대는 “안산시는 세수 부족과 재정난을 이유로 공공부지를 매각해 총 9천584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설 계획을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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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시민단체 “공공부지 매각 철회”… 시 “신안산선 노선 연장위해 불가피”
해양과학기술원 부지 등 3곳 매각안 시의회 상정 시민연대 “단기적 재정난 해소위한 무책임 행정” 시 “약속 절차 미이행시 공사비 대부분 떠안을판” 안산시가 공공부지 매각 안건을 안산시의회 의사 일정에 포함시키자 시민단체가 관련 안건 철회를 주장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하지만 안산시는 공공부지 매각건은 앞서 신안산선 복전전철 건설사업의 노선연장안 반영 당시 약속한 사전 절차 이행의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25일 안산시민사회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시의회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시의 공공부지 매각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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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개발사업 ‘먹잇감’ 전락한 반월·시화 국가산단 지면기사
카카오 운영중 8곳 이상 건립 예정 기존 센터에 “반발 심리 낮다” 판단 임대 등 수익창출 수단으로만 활용 일자리 등 도움 안돼… 주민들 우려 안산시가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려는 투자회사들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 이미 대형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데다 전자파 등을 우려한 지역내 반발 심리 허들이 높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다. 와중에 투자회사의 경우 자체 사용보단 임대 및 매매 등 수익창출 수단으로만 활용, 고용 창출 등 지역에 특별히 도움이 안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향후 신규 데이터센터 건립사업 추진 시 적지 않은 진통이 예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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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탄소중립 지원’ 혼신 쏟는 홍희관 안산환경재단 대표 지면기사
“마음 치유 받는 ‘친환경도시’로… 생태계 관리 선행” 시민 인식 개선·생활 속 실천 돕고 기후변화 심각성 이해 교육도 제공 시화호 정화 등 안산습지 보전 온힘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배후도시인 안산시는 시화호의 수질오염, 악취 등 환경오염도가 상당히 높다. 이에 시는 개발과 환경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2008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안산환경재단을 설립,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친환경도시로 변모하는 기간을 15년으로 잡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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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ASV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총력전
안산시가 속도감 있는 경제자유구역 지정(2월 12일 5면)을 위해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ASV 신규지구 지정(안)’ 심의를 위한 접수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역산업을 첨단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혁신을 견인한다는 목표로 상록구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 1.66㎢ 부지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시는 지난 1월 14일 지구 지정 신청서를 낸데 이어 다음달 7일에는 ASV(안산사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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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봄철 소방안전 정보 공유하는 ‘안전메시지 전송의 날’ 운영
안산소방서는 소방안전 정보를 공유하는 ‘안전메시지 전송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추진되는 ‘안전메시지 전송의 날’은 매주 월요일, 안산 관내 노유자시설 및 의료시설 22곳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메시지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안내문 ▲안전정보 제공 ▲대형 인명피해 방지대책 공유 등이 담긴다. 박정훈 안산소방서장은 “안산소방서는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 관계자가 소방시설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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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경제자유구역 안착, 인프라가 중요하다 지면기사
경제자유구역은 복합단지개발을 통해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설치한 경제특구로서 2003년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진해, 광양만권, 경기, 대구·경북, 충북, 강원, 광주, 울산 등 총 9개가 조성·운영되고 있다. 경기도에선 제조·물류의 평택 포승(BIX)지구, 유통·상업 복합개발 현덕지구, 연구·실증의 시흥 배곧지구 등 3개 지구가 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세제혜택과 인센티브 지원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유치가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다. 이에 전국적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다퉈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