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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화, 안산선 ‘초지~중앙역’부터 출발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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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철 의원 “하남시 스피어 유치, 소리만 요란한 빈수레”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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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주민 반발 일으킨 ‘봉은사 신축공사’ 재착공된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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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통팔달 ‘6도 6철’ 시대 열린다… 수도권 교통중심지 급부상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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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감일신도시 정거장… '단샘초 삼거리' 원안 유지될 듯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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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로봇산업’ 중심지 도약… 스마트 농업 환경 조성 지면기사
첨단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중인 안산시가 첨단 로보틱스 기술을 농업 분야에 적용, 스마트 농업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 대부도 에너지 팜에서 대동로보틱스,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 안산시 4-H 연합회, 안산시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농업 분야 로봇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안산시 농업인을 위한 로봇 실증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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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화, 안산선 ‘초지~중앙역’부터 출발 지면기사
지하철 4호선 5.12㎞ 우선 추진 수도권 노선에선 유일하게 포함 지상구간 콤팩트시티 조성 계획 “도시단절 해소” 안산시는 반색 선정되지 않은 지자체들은 당혹 철도 지하화가 안산에서부터 출발한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중 안산시를 지나는 초지역부터 중앙역까지를 우선 지하화해, 지상 구간과 주변 시유지를 콤팩트시티로 조성키로 한 것이다. 안산시는 즉각 환영의사를 밝힌 반면, 철도 지하화를 적극 추진해온 다른 경기도 지자체들은 아쉬워하면서도 추가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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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철도 지하화 사업 선정, 값진 성과”
안산시가 정부의 철도 지하화 사업 추진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과정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철도 지하화 선정과 관련한 시의 적극 행정이 값진 결과로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다. 19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선은 1984년 반월국가산업단지 및 인근 조성 신도시의 교통수단 확대를 위해 계획됐으며 당시 바다에 가까운 저지대인 점을 고려해 고가철도로 건설됐다. 1988년 개통됐다. 이로 인해 도심 생활권이 양분되고 토지 이용 효율성이 떨어져 지하화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정부 역시 철도로 단절된 도시의 연결성 강화, 정주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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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미래연구원’ 정상궤도 진입 속도내는 안산시 지면기사
24일부터 상반기 공개채용 진행 원장 후보자 26일 인사청문회도 시의회 내달 관련예산 심의 전망 안산시가 예산 삭감으로 답보상태에 놓였던 ‘안산미래연구원’의 정상 궤도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도시에 설립되는 지방연구원인 ‘안산미래연구원’의 상반기 공개채용을 오는 24일부터 진행한다. 오는 4월 개원을 목표로 시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정책 관련 연구를 담당하게 될 ▲도시행정 ▲산업경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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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선 ‘초지~중앙’ 구간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사업 추진 탄력
안산시가 추진해 온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정부의 우선 추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안산시는 19일 국토교통부 우선 추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적극 환영하며, 신·구도시 간 단절을 잇고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주력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개발사업을 확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부산, 대전, 안산을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지로 발표했다. 안산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초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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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통팔달 ‘6도 6철’ 시대 열린다… 수도권 교통중심지 급부상 지면기사
신안산선·인천발KTX·GTX-C 등 광역철도 조성 마무리땐 사통팔달 서울 30분 내·전국 반나절 생활권 안산시가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수도권의 교통 중심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기존 고속도로에다 신안산선, 인천발 KTX,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등 광역철도 조성이 마무리되면 ‘6도 6철’의 촘촘한 교통인프라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18일 안산시에 따르면 내년에는 수도권 광역철도인 신안산선과 인천발 KTX가 잇따라 개통한다. 이 중 신안산선은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소요 시간이 100분에서 최대 25분까지 줄어드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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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12세 이하 아동 대상 안경 지원사업 추진
안산시는 12세 이하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3월 (사)대한안경사협회 안산시 안경사회와 ‘안경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고 대상자들에게 맞춤 안경을 2년째 지원하고 있다. 대상 아동들은 안산시 안경사회 소속 안경원을 직접 방문해 안경을 맞추면 되고, 최대 14만원의 구입비를 지원받게 된다.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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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소규모 노후시설 무상 안전점검 실시
안산도시공사는 17일 소규모 노후시설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극단적인 기후변화와 국지성 호우(폭설) 등의 영향으로 시설물의 노후화·취약화에 따른 시민안전을 고려해 추진됐다. 대상은 준공된지 15년이 지났지만 법정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연면적 2천㎡ 이하의 시설물로, 17일부터 21일까지 공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접수받은 시설물에 한해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허웅 사장은 “안산시 시설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무상안전점검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먼저 다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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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 김용구 교수, 3년 연속 ‘세계 최상위 2% 과학자’ 선정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용구 교수가 3년 연속 ‘세계 최상위 2% 과학자’로 선정됐다. 글로벌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는 매년 우수논문 인용지수인 스코퍼스(SCOPUS)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의 실제 연구 영향력을 평가해 세계 최상위 2% 과학자(Stanford/Elsevier Top 2% Scientists List 2024)를 선정하고 있다. 1987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 교수는 ▲정신질환과 관련된 생물학적 지표 탐색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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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운영위, 이진수 前 부시장 미래연구원장 인사청문회 26일 개최 지면기사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진호)가 재단법인 안산미래연구원 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14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폐회 중 2차 회의’에서 안산미래연구원 원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는 오는 26일 인사청문를 개최한다. 인사청문 대상자는 연구원의 원장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뽑힌 이진수 전 안산시 부시장이다. 안산미래연구원은 안산시가 미래 발전 도모를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과 주요 정책 관련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하는 기관이다.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