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
가을 정취 ‘물씬’… 포천 명성산 억새꽃 축제 발길 이어져
2024-10-17
-
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
양주 ‘광역화장장’ 선정 끝났는데… 때아닌 부지 논란
2024-11-01
-
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최신기사
-
양주시 제안활성화 평가 도내 1위
양주시는 올해 경기도의 제안활성화 평가에서 도내 1위를 달성해 7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 접수 건수, 채택률 및 실시율, 특화 공모전 실시, 교육홍보, 제안발굴 노력도 및 불채택 제안 사후관리 등에 대해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행까지 함께하는 ‘제안제도 맞춤형 워크숍’을 시작으로 ‘시민참여형’ 제안 특화 공모전, 채택된 제안의 시행을 위한 제안참여 시범사업비 지원 등을 추진했다. 앞서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의 제안
-
포천
포천서 올 첫 한랭질환 사망자 발생… 고령자·어린이 주의 당부 지면기사
올해 첫 한랭질환 사망자가 포천에서 발생했다. 11일 질병관리청의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9일 포천에서 60대 남성 노인 1명이 저체온증 같은 한랭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신고됐다. 현재 질병청은 겨울철 동상 등 건강 피해를 파악하고자 전국 510여 개 응급실에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 이달부터 지난 9일까지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누적 29명이다. 이 중 추정 사망자는 1명으로 첫 사망자가 발생했을 당시 포천의 최저기온은 영하 8도, 최고기온은 6도였다. 지금까지 발생한 한랭질환자 29명 중 19명(65.6
-
포천
포천쌀 1t, 미국 샌프란시스코 수출 지면기사
포천시는 ‘포천쌀’ 1t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수출됐다고 11일 밝혔다. 포천쌀이 미국으로 수출된 건 올해 1월 애틀랜타(2.4t)에 이어 두 번째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수차례 단가협상을 벌인 끝에 수출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로 수출되는 포천쌀은 지난 10일 부산항에서 선적됐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유럽, 동남아 등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해 포천쌀의 수출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천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계약 전 법적 요건 살펴야”
포천시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투자나 계약 시 해당 사업이 법적 요건을 갖췄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10일 기준, 포천지역에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관련, 법적 요건을 충족한 모집신고가 수리된 사례는 한 건도 없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 투자나 계약 시 주의가 필요한 것은 건설계획이 초기 홍보와 달리 사업계획승인(건축허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관계 법령상 요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 시는 피해를 막
-
양주
경기패션스튜디오 협업 ‘메이드 인 양주’ 국내외 주목… 매출액 23억원 지면기사
양주시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메이드 인 양주(Made in Yang-ju)’ 브랜딩 사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에 따르면 메이드 인 양주 브랜딩 사업은 유망 패션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와 시가 양주지역 섬유업 활성화를 위해 시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이를 통해 원단부터 디자인, 생산 등 전 제작과정을 양주지역 섬유기업과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완성된 제품은 메이드 인 양주라는 라벨이 붙여져 유통된다. 올해 이 사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공립학교 목재폐기물 재활용 처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임정모)은 10일 민간기업인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공립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재활용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천일에너지는 이날 교육지원청과의 무상위탁처리 협약에 따라 양주·동두천지역 공립학교에서 폐목재를 수거해 우드칩(BIO-SRF) 등으로 재생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각급 공립학교는 교정 전지작업으로 발생하는 임목 폐기물(낙엽 포함)과 책걸상 교체로 나오는 폐목재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일선 공립학교에서는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과 행정업무 경감
-
경동대 김범 교수 한국체육학회 우수연구논문상 수상
경동대학교(총장·전성용)는 김범 체육학과 교수가 한국체육학회가 수여하는 ‘우수연구논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김 교수는 ‘고객 무례행동이 사설 스포츠센터 종사원의 직무몰입, 감정 소진, 열의 및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논문을 발표, 이번에 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스포츠센터 종사자들이 노력한 만큼 자부심과 업무에 열의를 갖도록, 성취 동기 부여와 고객 만족감 제고가 이번 연구 목적”이라며 “국내 체육계 우수 등재지에 논문이 실리고, 한국체육학회로부터 권위 있는 상도 받아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
-
양주시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37개 업종 추가 지면기사
양주시는 지역 내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을 대폭 확대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추가업종을 고시했다. 이번 고시를 통해 추가된 업종은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 방송업 등 21종, 양주역세권 개발 등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종합건설업, 전문직별공사업 등 4종, 입주기업체의 경영업무 지원을 위한 금융업, 전문서비스업 등 10종, 변화되는 산업구도 반영을 위한 스마트팜 수직농장, OEM 제조업 등 총 37개 업종에 달한다. 기존 센터 입주 자격은 주로 제조업, 지식기반산
-
포천시 첨단 모빌리티 육성 민관학 협력 추진
포천시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차세대 첨단 모빌리티 개발과 관련 기업 유치를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동체 연구센터, 민간기업인 ㈜파인브이티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첨단 모빌리티 분야에 협력키로 했다. 서울대 지능형무인이동체 연구센터는 협약에 따라 첨단 모빌리티 산업의 국내 상용화 기반 구축을 비롯해 소프트웨어(SW), 첨단 센서,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전환, 관련 정책 수립, 연구소 설립 등 다방면에서 시와 협력할 계획이다. 파인브이티는 남극에서 양자암호화 드론을 통한 4K 영상 실시간 전송
-
‘양주 광역화장장’ 시의회 제동에… 市, 정쟁화 선 긋고 사업 추진 뜻 지면기사
6개 市 공동투자협약 동의안 통과 특별회계 설치·운용 조례안은 부결 민주 “부지 부적합… 중앙공원 돼야” 市 “대안 없이는 변경 불가” 입장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광역화장장) 건립사업이 지역 정치권에서 쟁점화(12월4일자 8면 보도)되면서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시는 광역화장장의 정쟁화에 선을 그으며 사업 추진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8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광역화장장 사업 관련 ‘공동투자협약 체결 동의안’과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2개 안건이 지난 2일 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이 중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