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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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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물씬’… 포천 명성산 억새꽃 축제 발길 이어져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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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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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광역화장장’ 선정 끝났는데… 때아닌 부지 논란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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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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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12월까지 ‘한강작가 특별전’
양주시는 12월말까지 시도시관에서 ‘한강작가 특별전’을 연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한강 작가의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 도서관에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 한강 작가 작품 17종을 소개하는 특별코너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시청 4층 로비에도 특별전 코너를 마련해 더 많은 시민이 한강 작가의 작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독서분위기 조성과 한국문학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인 한강 작가의 성취를 축하하기 위한 것이며, 학생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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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내가 뛴다] 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 지면기사
농로 열고 도시가스 공급 돕고… 시민 삶 풍요롭게 만들기 온힘 모니터링단 선정 최우수의원상 드러나지 않는 일 도맡아 해결 투명·책임성 키워 신뢰받는 의회 포천시의회에서 연제창 의원은 ‘현장정치’를 강조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초선이던 지난 5대 의회 때부터 민원현장에서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행보를 보여왔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처럼 돼버린 현장행보는 올해 7월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후에도 바뀌지 않고 있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올해 3월 이런 연 의원에게 최우수의원상을 안겼다. 연 의원의 현장 정치가 잘 드러나는 일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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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강수현 시장, ‘물값 논란’ 양주검준산단 기업 애로사항 경청 지면기사
26일 김성원(동두천·양주·연천을) 국회의원과 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 검준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최근 논란이 된 공업용수 가격문제(11월20일자 9면 보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날 입주기업 대표들은 장기불황에 따른 경영난 속에서 경기도내 주요 산단보다 2배 이상 비싼 공업용수 가격(t당 1천127원) 부담 등 고충을 호소하고 경감 방안을 요청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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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경동대학교 e스포츠 페스티벌’ 오는 30일 개막
양주시와 경동대학교가 오는 30일부터 12월4일까지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리그오브레전드(LoL)’ 경기로 진행되며, 총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고등부와 대학부 각각 16개 팀이 오는 30일과 12월1일 양일간 예선전을 치른 뒤 12월4일 경동대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결승전을 펼친다. 결승전 당일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e스포츠 체험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 관계자는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e스포츠대회 출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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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서 애견유치원 대표 반려견 학대… 경찰 수사
양주지역 한 애견유치원 대표가 반려견 학대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양주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업체 대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 자신이 운영하는 양주시 율정동의 애견유치원에서 직원들과 함께 한 고객이 맡긴 반려견의 목줄을 위로 잡아당겨 숨을 못 쉬게 하거나 주먹으로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반려견에게 짖음 방지용 전기충격기를 부착해 장시간 켄넬(반려견 이동 가방)에 넣고 학대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해당 고객은 지난 21일 이같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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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양주시의원 “하천변 자전거도로 도색규정 강화해야”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이 하천 산책로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자전거와 보행자 충돌사고를 줄이기 위해 자전거도로 도색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지방하천을 더 가까이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하천장비 사업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주최한 행사로 이영주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와 양주시 관계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토론자로 나서 자연친화적 자재를 사용한 하천 정비, 보행자와 자전거도로의 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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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 대모산성 학술세미나’ 개최
양주시는 오는 29일 국내 최초로 ‘태봉국 목간’이 출토된 양주 대모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학술세미나는 양주회암사지 박물관에서 국내의 저명한 역사학자들을 초청해 기조강연과 주제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주 대모산성은 백제가 한강 이북을 방어하기 위해 6세기께 축조한 성곽으로 추정되며, 지난 2013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성 주변에서는 삼국시대 토기 조각과 기와, 자기, 철기 조각 등이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 지난해 13차 발굴조사에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궁예가 건국한 ‘태봉’의 연호가 적힌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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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GTX-G 유치’ 범시민운동, 서명 동참 독려… 내달 13일까지 지면기사
포천시에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G노선 유치 범시민운동이 막이 올랐다. 25일 시에 따르면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서명운동은 오는 12월13일까지 포천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추진위는 서명운동을 통해 GTX-G노선 유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동참을 독려할 방침이다. 시는 GTX-G노선 유치를 위해 지난 10월 지역의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추진위를 발족하고 지난 19일 첫 총회를 열었다. 추진위는 GTX-G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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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베트남 하노이서 지역 식품산업 판로 개척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지역 16개 식품기업 대표들이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내 최대 한국식품 유통회사인 케이마켓(K-MARKET)과 ‘포천시 우수식품 수출 활성화 협약’을 체결, 지역 식품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 포천지역 식품기업들은 베트남 내 100여 개의 점포망을 둔 한국식품 전문 유통회사인 케이마켓의 사파이어점에서 판촉전을 열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사진/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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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이미지 훼손” 포천시, 드라마 제작사에 시정 요구 지면기사
‘강남 비-사이드’ 일부 대사 등 지적 포천시가 현재 글로벌 온라인동영서비스 OTT를 통해 방영 중인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제작사에 지역 이미지를 훼손했다며 시정을 요청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드라마 속 일부 장면과 대사·자막이 지역 비하와 부패 이미지 등 지역 이미지를 심각히 훼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입장이다. 시는 실제 지명을 사용하며 부정적인 맥락과 연결한 것은 시정 이미지와 시민 자긍심을 훼손할뿐아니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대상이 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오는 27일까지 제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