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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물씬’… 포천 명성산 억새꽃 축제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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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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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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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환경물질 시험연구 SW 공동 개발 협약 지면기사
대진대학교(총장·임영문)는 한국산업보안관리사협회, FITI시험연구원과 시험연구 소프트웨어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23일 대진대에 따르면 최근 두 기관과 협약을 맺고 환경물질 시험분석용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 산업보안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에 따라 인공지능(AI)과 보안기술이 융합된 AI·SW보안 분야 인재양성을 비롯해 관련 사업과 교육프로그램 기획도 협력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영문 총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대학과 산업계, 보안관리업체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산업보안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이런 협약을 여타 기관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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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산업보안 분야 업계·기업 협력 확대 나서
대진대학교(총장·임영문)는 한국산업보안관리사협회, FITI시험연구원과 시험연구 소프트웨어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23일 대진대에 따르면 최근 두 기관과 협약을 맺고 환경물질 시험분석용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 산업보안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AI)과 보안기술이 융합된 AI·SW보안 분야 인재양성을 비롯해 관련 사업과 교육프로그램 기획도 협력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영문 총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대학과 산업계, 보안관리업체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산업보안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이런 협약을 여타 기관과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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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 문화예술행사 알리미 서비스 실시
양주시는 문화예술행사 소식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해주는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청 홈페이지에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문화예술행사 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시가 주관하는 축제와 공연 등 행사 소식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다. 시는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시청(문화관광과)과 읍면동행복지센터에도 신청접수 창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생활밀착형 문화예술행사 소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일상생활이 문화가 되는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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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포천교육지원청-지역대학, 고교생 대상 전문교과 수업 진행
포천교육지원청과 지역 대학이 고교생의 진로심화수업을 위해 '전문교과 실험·실습 캠퍼스'를 운영한다. 23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문교과 실험·실습캠퍼스는 지난해 7월 포천시에 소재한 대진대, 차의과대 2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범적으로 5개 강좌를 운영했다. 올해는 10개 강좌로 확대해 지난 15일부터 포천지역 고교생 101명을 대상으로 2주간의 운영에 들어갔다. 강좌는 간호학, 응용과학, 의생명과학, 광고홍보, 미술치료 등으로 전공 교수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강좌별로 15~20시간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관심 있는 분야의 전문성을 심화하고 진로 결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시범운영 후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돼 올해 강좌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김재진 교육감은 “대학의 우수한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가 고교학점제 기반의 진로 지도와 과목 선택권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학교를 지원하는 창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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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치열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 양주시, 붐조성·서명운동… 홍보 '올인' 지면기사
'포기' 의정부시 스타선수들 가세각계각층 동참릴레이 캠페인 진행대한체육회의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찌감치 유치전에 나선 양주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22일 양주시에 따르면 대한체육회가 철거가 예정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스케이트장 부지를 공모한 후 지금까지 경기도에서 양주시와 동두천시 2개 도시, 강원도에서 춘천·원주·철원·강릉 4개 도시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최근엔 인천시가 유치전 합류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는 2월8일 신청마감일까지 경쟁도시가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시는 이에 따라 연초부터 유치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범시민 분위기 조성과 유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력한 경쟁상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던 의정부시가 유치를 포기하고 양주시를 지원(1월3일자 16면 보도)하기로 하면서 유치 전력이 한층 보강됐다.시는 스케이트장 부지로 매년 꽃축제가 열리는 등 신도시에 자리한 나리농원을 점찍고 현재 홍보를 적극 진행 중이다.지역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도 지난해 9월부터 넉달 가까이 이어가고 있다.최근엔 김민선·정재원 등 스타선수들이 즐비한 의정부시청 빙상팀이 양주시 유치를 지지하며 홍보에 가세해 홍보운동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또 지역 곳곳에서 정치인, 기업인, 주민 등이 동참하는 릴레이 캠페인이 번지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시에서도 유치 붐을 일으키기 위해 부서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홍보 전략을 짜 진행하고 있다.대한체육회는 공모가 마감되면 곧바로 유치제안서 심사와 현지답사를 진행한 후 올해 상반기 중 최종 부지를 선정할 방침이어서 앞으로 유치전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강수현 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시 전체가 함께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사회단체, 기업, 자원봉사센터, 주민자치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최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양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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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의 2024] 포천시 - 포천 미래 100년 기초 다지는 백영현 시장 지면기사
슬로건 :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6군단 반환 부지' 첨단산업 육성 드론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유치허가민원 처리 '편리함' 추가 통합육아지원센터 건립 추진인문도시 조성 휴카페 등 확대옥정~포천 7호선 연장 연내 착공"올해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포천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로운 기회를 향해 나가는 포천시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신년포부를 밝히고 올해 시정 구상안을 풀어놓았다.민선 8기 들어 행정분야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민원처리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점이다. 이는 지난해 시민들 사이에서 크게 회자될 정도로 주목받았다. 백 시장은 이에 대해 "취임하자마자 가장 먼저 손을 댄 부분이 '허가민원 지연처리 제로화'였다"며 "지난해부터 제도적으로 안정화되기 시작해 올해는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민원콜센터 시스템이 도입된 후 신속, 정확에 친절까지 더해지며 시민들에게 민원행정의 큰 변화를 실감케 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는 편리함이 추가될 전망이다.백 시장은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도로·하천 점용 허가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허가 민원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그는 저출생 문제를 언급하며 "육아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통합육아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라며 준비 중인 복지시책도 소개했다.백 시장 취임 후 지역에서는 '인문도시'가 화두로 떠올랐다. 군부대가 몰려있는 접경지 '군사도시'라는 이미지가 박힌 지역에서 인문도시는 매우 생소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백 시장은 이에 대해 "누구나 마음껏 배우고 꿈꿀 수 있는 도시가 바로 품격 있는 인문도시"라며 "지난해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시는 인문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누구나 자유롭게 학습과 독서 등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와 '휴카페'도 확대할 계획이다.백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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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 저수지서 남성 시신 발견
양주시의 한 저수지에서 물에 떠 있는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양주시 어둔동 남방저수지로 전날 오전 9시 17분께 “사람 시신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신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인양됐고 신원은 중년 남성 A씨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스스로 해당 저수지로 이동하는 영상 등이 있으며 정확한 사인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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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해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 양주시 서명운동 등 홍보 총력
대한체육회의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찌감치 유치전에 나선 양주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철거가 예정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스케이트장 부지를 공모한 후 지금까지 경기도에서 양주시와 동두천시 2개 도시, 강원도에서 춘천과 원주, 철원, 강릉 4개 도시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최근엔 인천시가 유치전 합류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는 2월8일 신청마감일까지 경쟁도시가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양주시는 이에 따라 연초부터 유치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범시민 분위기 조성과 유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력한 경쟁상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던 의정부시가 유치를 포기하고 양주시를 지원(1월3일자 16면 보도)하기로 하면서 유치 전력이 한층 보강됐다. 시는 스케이트장 부지로 매년 꽃축제가 열리는 등 신도시에 자리한 나리농원을 점찍고 현재 홍보를 적극 진행 중이다. 지역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도 지난해 9월부터 넉 달 가까이 이어가고 있다. 최근엔 김민선·정재원 등 스타선수들이 즐비한 의정부시청 빙상팀이 양주시 유치를 지지하며 홍보에 가세해 홍보운동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또 지역 곳곳에서 정치인, 기업인, 주민 등이 동참하는 릴레이 캠페인이 번지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시에서도 유치 붐을 일으키기 위해 부서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홍보 전략을 짜 진행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공모가 마감되면 곧바로 유치제안서 심사와 현지답사를 진행한 후 올해 상반기 중 최종 부지를 선정할 방침이어서 앞으로 유치전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강수현 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시 전체가 함께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사회단체, 기업, 자원봉사센터, 주민자치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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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드론 키우고 한탄강 세계화'더 큰 행복' 떠오르는 포천 지면기사
올해부터 탄력 받는 '포천시 대형 프로젝트' 6군단 반환부지에 '기회발전특구'민관군 협력, 드론 방산단지 조성첨단 일자리 창출, 인구감소 돌파한탄강 가치 극대화 '평화경제특구'연천·철원 협의… 北 인접 포함 구상관광 사업, 5개 진행·5개 신규 예정드론 특성화고교… '교육특구' 도전포천~화도 수도권 2순환 연장 본격화군내~내촌 연결 '수원산터널' 공사중민선 8기 주요공약 '포천천 블루웨이'도심하천 활용 주거환경, 브랜드 상승청성산에 문화·휴식공간 민자사업도포천시는 현재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말 옛 6군단 부지 반환을 신호탄으로 올해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등 포천의 역사를 바꿀 굵직한 프로젝트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된 지역발전을 이제 되찾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무실역행의 각오로 올해를 포천 발전의 원년으로 삼아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무한한 잠재력을 품은 기회의 도시'임을 외쳐온 시가 이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사업 중 현재 주목받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살펴본다. → 편집자 주■ 기업하기 좋은 환경 '기회발전특구' 유치민선 8기 들어 시는 드론 첨단방위산업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낙후된 지역 산업구조를 첨단산업으로 전환해 지역 발전의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구상이다. 외형적으로 시는 상당한 생산력을 갖추고 있다. 지역내총생산(GRDP) 규모가 경기 북부지역에선 첫손가락에 꼽히고 경기도 전체를 따져도 7위에 해당할 정도다.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보면, 7천800여 지역 기업 중 상당수가 전통 제조업에 집중돼 있는 한계를 드러낸다.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반환 6군단 부지에 기회발전특구를 유치해 드론 첨단 방위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 구상은 지난해 7월 기회발전특구를 포함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 때부터 구체화되기 시작했다.시는 기회발전특구에 민관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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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브랜드콜택시, 티머니와 서비스 개선 협약 지면기사
관제시스템 구축·승객 홍보 활동 양주시가 공공형 택시 '양주브랜드콜택시'를 활성화하기로 했다.21일 시에 따르면 주식회사 티머니와 손잡고 양주브랜드콜택시 서비스 개선과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양주브랜드콜택시는 도농복합도시에서 택시 부족에 따른 대중교통 문제 해소방안으로 마련된 공공형 택시로 종전 개인택시와 법인택시가 따로 운영하던 콜센터를 통합한 시스템이다. 2020년 출범했지만 그간 실시간 위치서비스, 자동결제 등 몇몇 서비스 미비로 이용률이 기대치에 못 미쳤다.시는 이에 따라 지난 18일 티머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머니는 협약에 따라 관제시스템 구축·운영, 승객 대상 홍보·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맡게 된다.강수현 시장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양주브랜드콜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