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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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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물씬’… 포천 명성산 억새꽃 축제 발길 이어져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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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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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광역화장장’ 선정 끝났는데… 때아닌 부지 논란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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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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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암사지 융복합 교육으로 재탄생
국가유산인 양주 회암사지가 학생과 시민들의 역사체험 교육 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7일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국가유산 교육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STEM으로 되살아난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 사업이 최근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우수사업으로 지정됐다. 박물관은 이 사업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회암사지를 주변 문화유산·자연환경과 연계한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교체험, 현장체험, 야간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되며 단순히 유적지를 둘러보는 데 머물지 않고 입체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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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빈집 허물고 마을쉼터 조성
포천시는 경기도·KMS봉사단과 공동으로 주택가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마을쉼터를 조성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와 도, KMS봉사단은 올해 6월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형 민·관 협력 빈집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KMS봉사단은 포천시 예비역 부사관 5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다. 시는 이를 위해 빈집 실태조사를 벌여 도심 속 노후주택이 밀집한 신읍7동을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빈집 철거에 나섰다. 앞서 주택 소유자로부터 빈집을 철거하고 부지를 3년간 공공용지로 활용하는 동의를 얻었다. 빈집을 철거한 자리에는 마을쉼터와 녹지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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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내년 1월 서부권에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
양주시가 내년 1월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열어 드론봇 산업 기반 조성에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드론봇인재교육센터는 내년 1월 광적면 양주테크노시티 지식산업센터 내 교육센터와 실내드론비행장을 갖추고 개관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교육센터 2개 호실(239.2㎡)과 실내 드론비행장(중정 760㎡)이 설치된다. 2층 교육센터에는 사무공간을 비롯해 드론 비행 시뮬레이터와 드론 조종 체험장, 이론교육장 등이 갖춰진다. 1층 실내 드론비행장에는 5층 높이의 비행공간과 안전시설, 정비공간이 조성된다. 센터는 시가 직접 운영할 계획이며, 드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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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운천5지구 지적재조사 마치고 토지경계 설정 지면기사
실제 이용현황·소유자 의견 반영 주민 재산권 행사 불편 해소 기대 포천시가 최근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영북면 운천5지구 일대에 대한 토지구획을 결정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로 지정된 운천5지구는 과거에 무분별한 건축행위 등으로 인한 이웃 간 경계 분쟁으로 재산권 행사에 큰 불편이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해당 일대의 지적재조사를 통해 실제 이용현황과 소유자 의견 등을 반영해 토지경계를 설정했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3일 운천5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총 568필지(23만4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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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6개월만에야 후반기 원구성… 정치권 ‘모종의 뒷거래’ 의혹 제기 지면기사
의장 국힘·부의장 민주 나눠 가져 ‘野 1명 탈당’ 급작스런 입장 변화 밀실합의 확인땐 자리싸움 비판도 양주시의회가 6개월여 만에 후반기 의장을 선출하며 원구성 갈등(10월15일자 8면 보도)이 일단락됐지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 모종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돼 사실로 드러날 경우 파문이 일 전망이다. 시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국민의힘 윤창철 의원이 출석의원 7명 전원으로부터 표를 받으면서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출됐다. 이날 투표에는 지난 4일 민주당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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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빛중 교사·학생·학부모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양주 옥빛중학교는 4일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는 ‘2024학년도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생자치부 소속 교사와 학부모회장, 학생자치회 회장 등 30여명의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6개 모둠으로 나눠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주도적 역할 확대를 놓고 토론했다. 토의 주제는 지난달 39개 학급 회의를 통해 교육주체별 제안사항을 모아 결정됐다. 토론회에서는 학생들이 주체가 된 교육활동 경험이 공유되고 이와 관련한 학생주도성에 관한 의견이 교환됐다. 장원숙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공동체 협의문화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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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태 양주시의원 “민주당 탈당”
정희태 양주시의원이 4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양주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시의회 정상화와 시민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매우 어려운 결단을 내리게 됐다”며 “현재 시의회는 장기적인 원 구성 지연으로 인해 시민 삶에 중요한 정책들이 충분히 논의되지 못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시민들께서 누려야 할 행정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지 못하고, 시 발전에도 큰 제약이 되고 있다”고 탈당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의회는 시민을 대변하며, 시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그렇기에 지금 이 순간, 저는 개인의 정치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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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에 드론관광콘텐츠 개발 추진
포천시가 드론 배송에 이어 드론레저산업 육성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포천시 드론레저산업 육성방안이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최근 이 같은 드론레저산업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은 드론 레저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포천지역의 지리적 이점과 자연환경, 관광자원을 활용한 드론레저산업의 발전 방향도 모색된다. 구체적으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드론관광콘텐츠 개발, 드론실증도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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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양주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수송, 산업, 생활 분야, 취약시설, 취약계층, 정보제공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공사장에 대해 비산먼지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또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원 등 건강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에는 실내공기질 집중 점검과 관리 강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공공기관에서는 에너지절약 추진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2부제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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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양주시지역위 “市 추진 화장장 부지 부적합”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지역위원회가 양주시가 추진 중인 광역화장장의 현 부지(11월4일자 8면 보도)가 부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양주시지역위는 3일 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한가운데 대규모 화장장과 납골시설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백석·광적 서부권 신도시 개발을 위한 서울~양주 고속도로에 화장장 전용IC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것이 현실화되면 양주는 화장장, 납골당 도시로 전락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당이 화장장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현재의 위치와 규모가 매우 부적합하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