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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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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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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광역화장장’ 선정 끝났는데… 때아닌 부지 논란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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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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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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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양주시의원 “하천변 자전거도로 도색규정 강화해야”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이 하천 산책로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자전거와 보행자 충돌사고를 줄이기 위해 자전거도로 도색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지방하천을 더 가까이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하천장비 사업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주최한 행사로 이영주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와 양주시 관계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토론자로 나서 자연친화적 자재를 사용한 하천 정비, 보행자와 자전거도로의 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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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 대모산성 학술세미나’ 개최
양주시는 오는 29일 국내 최초로 ‘태봉국 목간’이 출토된 양주 대모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학술세미나는 양주회암사지 박물관에서 국내의 저명한 역사학자들을 초청해 기조강연과 주제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주 대모산성은 백제가 한강 이북을 방어하기 위해 6세기께 축조한 성곽으로 추정되며, 지난 2013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성 주변에서는 삼국시대 토기 조각과 기와, 자기, 철기 조각 등이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 지난해 13차 발굴조사에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궁예가 건국한 ‘태봉’의 연호가 적힌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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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GTX-G 유치’ 범시민운동, 서명 동참 독려… 내달 13일까지 지면기사
포천시에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G노선 유치 범시민운동이 막이 올랐다. 25일 시에 따르면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서명운동은 오는 12월13일까지 포천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추진위는 서명운동을 통해 GTX-G노선 유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동참을 독려할 방침이다. 시는 GTX-G노선 유치를 위해 지난 10월 지역의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추진위를 발족하고 지난 19일 첫 총회를 열었다. 추진위는 GTX-G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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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베트남 하노이서 지역 식품산업 판로 개척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지역 16개 식품기업 대표들이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내 최대 한국식품 유통회사인 케이마켓(K-MARKET)과 ‘포천시 우수식품 수출 활성화 협약’을 체결, 지역 식품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 포천지역 식품기업들은 베트남 내 100여 개의 점포망을 둔 한국식품 전문 유통회사인 케이마켓의 사파이어점에서 판촉전을 열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사진/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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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이미지 훼손” 포천시, 드라마 제작사에 시정 요구 지면기사
‘강남 비-사이드’ 일부 대사 등 지적 포천시가 현재 글로벌 온라인동영서비스 OTT를 통해 방영 중인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제작사에 지역 이미지를 훼손했다며 시정을 요청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드라마 속 일부 장면과 대사·자막이 지역 비하와 부패 이미지 등 지역 이미지를 심각히 훼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입장이다. 시는 실제 지명을 사용하며 부정적인 맥락과 연결한 것은 시정 이미지와 시민 자긍심을 훼손할뿐아니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대상이 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오는 27일까지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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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통합돌봄사업 실무추진단 운영
포천시는 통합돌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실무추진단 운영에 들어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의료, 요양, 주거 등 각종 사회서비스를 하나로 묶는 통합돌봄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는 올해 7월 지역사회통합돌봄팀 신설에 이어 최근 통합돌봄 실무추진단을 조직했다. 실무추진단은 돌봄 및 보건의료분야, 읍면동 통합지원창구 등 통합돌봄 업무관련 실무부서 팀장과 실무자 20여명으로 조직됐다. 이들은 통합돌봄사업과 관련해 각 실무부서 간 세부 협업방안을 조율,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게 된다. 추진단은 최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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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35개 사업 선정
양주시는 정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전철7호선(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등 총 35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최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사업을 확정했다. 정책실명(책임)제는 주요 정책 참여 관계자의 실명과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공개하는 제도다. 대상사업 선정 기준은 시정 주요정책사업,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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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학생 봉사동아리 지역사회서 재능나눔 릴레이
서정대학교 학생 봉사동아리의 재능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서정대에 따르면 응급구조과 봉사동아리 ‘생명의 별’ 소속 학생들은 지난 19일 양주시청 감동어린이집에서 위급상황 때 올바른 대처 방법을 유아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상황극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나눔 활동에는 학생 16명과 교수 등이 참여, 교통사고, 놀이터 사고 등 다양한 응급상황을 상황극으로 꾸며 유아들에게 대처요령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재능나눔에 참여한 정태욱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전공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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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변화 따른 특산식물 다양성 변화 예측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기후변화로 우리나라 동해·남해 연안 특산식물 다양성이 감소할 있다는 예측을 내놓았다. 21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국립수목원은 서울여대 임치홍 교수 연구실과 공동으로 기후변화가 우리나라 특산식물 다양성 분포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지난 9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특산식물 179종의 분포자료를 활용해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각 식물의 생육 적합지 변화를 종 분포 모델링을 통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다수의 특산식물이 고지대와 북쪽으로 이동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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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체납자 대포차 부산까지 추적 공매처분
포천시가 지방세 체납징수를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최근 고액체납자의 무등록 차량 일명 ‘대포차’를 끈질기게 추적해 공매 처분한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시에 따르면 징수과 기동징수팀은 한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체납징수 과정에서 체납자 명의의 대포차가 있는 사실을 파악했다. 차량의 권리 분석 등 사전조사를 마친 기동징수팀은 해당 차량이 부산광역시에 운행되고 있고 점유자 소유 아파트에 등록돼 있을 것으로 보고 차량 수배에 나섰다. 기동징수팀은 부산의 해당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장시간 잠복한 끝에 지난 18일 밤 체납자 명의 대포차를 발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