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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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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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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광역화장장’ 선정 끝났는데… 때아닌 부지 논란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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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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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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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빛중 교사·학생·학부모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양주 옥빛중학교는 4일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는 ‘2024학년도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생자치부 소속 교사와 학부모회장, 학생자치회 회장 등 30여명의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6개 모둠으로 나눠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주도적 역할 확대를 놓고 토론했다. 토의 주제는 지난달 39개 학급 회의를 통해 교육주체별 제안사항을 모아 결정됐다. 토론회에서는 학생들이 주체가 된 교육활동 경험이 공유되고 이와 관련한 학생주도성에 관한 의견이 교환됐다. 장원숙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공동체 협의문화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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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태 양주시의원 “민주당 탈당”
정희태 양주시의원이 4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양주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시의회 정상화와 시민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매우 어려운 결단을 내리게 됐다”며 “현재 시의회는 장기적인 원 구성 지연으로 인해 시민 삶에 중요한 정책들이 충분히 논의되지 못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시민들께서 누려야 할 행정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지 못하고, 시 발전에도 큰 제약이 되고 있다”고 탈당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의회는 시민을 대변하며, 시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그렇기에 지금 이 순간, 저는 개인의 정치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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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에 드론관광콘텐츠 개발 추진
포천시가 드론 배송에 이어 드론레저산업 육성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포천시 드론레저산업 육성방안이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최근 이 같은 드론레저산업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은 드론 레저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포천지역의 지리적 이점과 자연환경, 관광자원을 활용한 드론레저산업의 발전 방향도 모색된다. 구체적으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드론관광콘텐츠 개발, 드론실증도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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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양주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수송, 산업, 생활 분야, 취약시설, 취약계층, 정보제공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공사장에 대해 비산먼지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또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원 등 건강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에는 실내공기질 집중 점검과 관리 강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공공기관에서는 에너지절약 추진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2부제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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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양주시지역위 “市 추진 화장장 부지 부적합”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지역위원회가 양주시가 추진 중인 광역화장장의 현 부지(11월4일자 8면 보도)가 부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양주시지역위는 3일 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한가운데 대규모 화장장과 납골시설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백석·광적 서부권 신도시 개발을 위한 서울~양주 고속도로에 화장장 전용IC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것이 현실화되면 양주는 화장장, 납골당 도시로 전락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당이 화장장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현재의 위치와 규모가 매우 부적합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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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대만 난터우현 ‘미래농업’ 교류 확대
포천시가 대만 난터우현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3일 시에 따르면 난터우현 청년농업연합회 회원 33명과 관계 공무원 3명 등 36명이 최근 스마트농업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난터우현 방문단은 포천지역 딸기농장을 찾아 고품질 딸기 재배에 활용되고 있는 ICT기반 스마트팜 기술과 환경제어시스템을 견학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 한국의 청년농업인 지원정책과 과학영농시설 운영 사례를 듣고 한국과 대만의 농업정책 차이를 주제로 토론했다. 특히 난터우현 청년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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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성장’ 기업을 가다] ‘콘크리트 블록 생산’ 주주콘크리트 지면기사
고품질 승부수 쌓고… 조달청도 뚫었다 KS·Q마크·GR인증 확보 ‘자신감’ 관공서·지자체·LH 등 납품 실시 중진공 지원에 3공장 완공 앞둬 콘크리트 블록은 품질이 생명이다. 건축자재로 사용되는만큼 품질이 떨어지면 자칫 안전사고로 직결될 수 있다. 국내 콘크리트 블록 시장은 진입장벽이 그리 높지 않아 중소기업에 열린 시장이다.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에만 전국의 500여 개 기업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을 정도로 이 시장에서 중소기업의 장악력은 크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계속되는 건설경기 불황에다 최근엔 콘크리트 블록을 직접 생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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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올해 산림분야 잇달아 수상
포천시가 임도시설 등 올해 산림분야에서 잇달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정책과 산림산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폐목재를 활용한 쉼터공간 제작·설치, 반월산성 유적지 산림문화휴양공간 조성, 산불대응센터 건립, 한북정맥 운악산 구름길 조성 사업 등 우수시책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시는 지난 29일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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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년 한탄강 통합축제 추진
포천시가 올해 한탄강에서 정원축제를 열어 130억원의 경제효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7일부터 5주간 열린 ‘한탄강 가든페스타’에 포천시민 3만명과 외지 관광객 27만명 등 총 30여만명이 찾은 것으로 추산됐다. 이로 인해 발생한 직접 경제효과는 세외수입 12억원을 포함, 약 1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도시 홍보 및 이미지 개선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관람객 설문조사와 한국관광데이터랩의 빅데이터 분석에서는 관람객 연령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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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산단 투자설명회에 23개 기업 투자의향서
양주시가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의 기업유치를 위해 마련한 투자설명회에 많은 기업이 관심을 보였다. 29일 시에 따르면 ‘2024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가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조성 중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산단의 투자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강수현 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강 시장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에 연구개발과 혁신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물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