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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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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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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광역화장장’ 선정 끝났는데… 때아닌 부지 논란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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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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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2025-01-17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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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지적불부합 운암지구에 지적재조사사업
양주시는 내년부터 은현면 운암지구에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운암지구는 실제 지적경계가 공부상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사례가 많아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는 지적불부합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운암지구 403필지(52만1천581㎡)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사업은 지적재조사 기준점 측량, 토지현황조사 및 측량, 경계설정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사업 착수에 앞서 지난 17일 운암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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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에너지 취약지에 ‘포천형 RE100’ 사업 추진
포천시는 에너지 취약지역의 주택·건물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과 공공건물, 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RE100)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억9천만원을 투입, 관인면, 신북면, 영북면 등 에너지 취약지역 주택과 건물 224곳에 태양광 747㎾, 태양열 80㎡, 지열 280㎾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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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 검준산단 공업용수 비싼 이유는 구조 때문” 지면기사
가격 t당 1127원 입주기업들 불만 평지 아닌 산지 계단식 추가비 물어 자체 공급비용 200원서 차이 발생 인하 요구 아직 市 구체적 답변 없어 양주시 검준일반산업단지에 공급되는 공업용수가 경기도내 주요 산업단지들보다도 비싸 최근 입주기업들 사이에서 논란(11월15일자 6면 보도)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공업용수가 비싼 주요 이유가 산업단지의 구조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검준산단 입주기업들에 따르면 이곳에서 사용하는 공업용수 가격은 t당 1천127원이다. 여기에는 공업용수 단가 757원, 물이용부담금 170원,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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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장기 미개발 온천보호지역 2곳 해제
포천시에서 온천원과 온천공 보호지역으로 장기간 묶여 있던 2곳이 해제돼 개발 기회가 열렸다. 19일 시에 따르면 일동면의 사직 온천원보호지구와 선단동의 선단 온천공보호구역이 최근 한꺼번에 해제됐다. 사직 온천원보호지구는 지난 1990년 온천 발견 신고 후 자금난 등으로 30만㎡에 이르는 지역의 개발이 지연돼 왔다. 시는 올해 2월 온천 발견 신고 수리를 취소하고, 곧이어 3월에는 경기도에 보호지구 해제를 신청했다. 또 지난 5일에는 재산권 침해와 건축행위 제한 등으로 민원이 이어져 온 22만6천500㎡ 면적의 지구단위계획구역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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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덕현중 ‘스포츠로 하루 시작’ 학생 생활 태도 달라져
양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매일 아침 운동으로 일과를 시작해 체력단련뿐 아니라 인성교육 효과를 거두고 있다. 19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덕현중은 지난 9월부터 아침 운동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 ‘오아시스(오늘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축구와 피구, 배드민턴 3종목 중 원하는 종목을 골라 참여하고 있다. 종목은 요일별로 돌아가면서 운영된다. 학교 측은 체력 결손 학생 증가로 체계적인 체력 향상 프로그램이 필요해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체력 향상에만 머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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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포천시,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인권교육 지면기사
포천시는 최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인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권의 중요성, 관련 법령, 실무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 의식을 높여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권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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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내년 장애인 133명 고용… 25~29일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집 지면기사
양주시가 내년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 13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전일제, 시간제, 복지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시행되며, 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28명, 시간제 13명, 복지형 92명으로 복지형이 가장 많다. 신청서류는 주거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해야 하며, 복지형의 경우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장애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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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전시공간 개편… 식물 분야 확대 지면기사
포천시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내 전시공간을 개편하고 식물 분야 전시를 확대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한탄강의 다양한 자생식물 전시를 위해 최근 식물 전시 공간을 확장했다. 또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협조로 식물 세밀화와 식물 개체 일부를 제공 받았다. 전시장의 식물도 관람객이 더욱 생생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도록 압화 방식으로 제작됐다. 국립수목원이 제공한 세밀화는 식물의 꽃과 잎, 줄기, 뿌리, 열매 등이 정밀하게 묘사돼 식물의 세부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탄강을 찾은 방문객들이 우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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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경기북부 철도붐 맞춰… 인구 위기 해법 찾는 포천시 지면기사
7호선 연장·GTX 도전… ‘사통팔달’ 꿈꾼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2029년께 개통 기대 서울 강남까지 평균 1시간 이내 이동 가능 역주변 상권활성화… 지역경제 부양 효과 경기도 교통정책 ‘GTX플러스’ 사업 동참 진정한 ‘수도권 생활권 편입’ 핵심 희망적 GTX유치추진위 발족… 범시민 차원 노력 지금 경기 북부지역에는 휴전 후 최고조의 철도붐이 일고 있다. 광역철도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경기북부와 연결된다는 소식이 잇따르자 이런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현재 경기북부 지자체들은 제5차 국가철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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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포천시가 전국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눠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처리장 및 관로 유지·관리, 하수찌꺼기 자원화율,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유역환경청의 1차 평가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번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2024년 하수도 연찬회’가 열리는 여수에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