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남단에 여주테마파크 조성 본격화
2025-03-30
-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개막… 13일까지 ‘꽃바람, 신바람, 흥바람’
2025-04-11
-
여주 한 골프클럽 캐디 1인 시위… 부당해고·직장 내 괴롭힘 호소
2025-03-16
-
겨울철 힐링명소로 떠오른 여주 ‘강천섬 캠핑장’
2024-12-16
-
이충우 시장 “여주 하동제일시장 부지 18층 주상복합아파트 최우선 고려”
2025-01-26
최신기사
-
대신로지스파크 “여주 대신물류단지 친환경 물류단지로 조성”
(주)대신로지스파크(대표·김찬수)가 여주 대신물류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친환경 물류단지로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신로지스파크는 지난 23일 여주시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대신물류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시행사와 평가업체, 관계 공무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물류단지의 계획안, 환경영향평가(초안), 교통영향평가 및 재해영향성 검토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신물류단지는 여주시 대신면 하림리 산37-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면적은 약 99만㎡에 달한다. 단지는 물류 및 복합시설, 지원시설을 비롯해 공원녹지, 유수지, 하천, 도로,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다. 2027년 준공 예정이다. 대신로지스파크는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 물류용지를 확보, 물류 네트워크 구축 및 물류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첨단 설비를 도입한 물류단지를 조성해 관련 산업과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균형잡힌 지역발전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물류단지 내에 수소충전소 및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이 가능한 친환경 물류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대신로지스파크는 물류단지 및 주변 연계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산가치 향상,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서비스산업 활성화, 물류창고 부지 확보로 인한 고용 창출,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기여 및 세수 증대에서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찬수 대표는 “5년 전부터 토지매입과 2년 전 사업 신청 이후, 인접 마을과 협의하며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대신로지스파크는 분양 후에도 물류창고 준공까지 지속적으로 관리 운영할 것"을 약속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한편 질의답변 시간에서 주민들은 미확보 사업부지 및 경계토지 매입계획, 4.9㎞ 진입도로 신설 및 소하천 정비사업, 공공하수처리장 신설 등 공공기여사업에 대한 민원발생 대책,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 및 공해 저감 방안, 상생발전 협약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
-
[기초단체장 취임 2주년 인터뷰] 이충우 여주시장 지면기사
치수에서 친수로 '新성장동력' 체류형 즐길거리 대폭 늘릴 것 남한강 관광 인프라 구축 '온힘'한강변 야외 물놀이장 시범운영출렁다리 주변에 편의시설 확충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들도 모색여주시가 남한강 중심의 관광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시청사 이전 같은 굵직한 현안사업에 매진해 온 이충우 여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이 시장은 내년 5월 '2025년 여주시 관광비전' 발표와 함께 '관광 원년'을 선포한다는 계획이다.이 시장은 "한강 살리기 사업 이후 가뭄과 홍수, 수자원 확보, 수질 개선 같은 치수와 이수 측면에서 성공했다"며 "이제는 치수에서 친수라는 측면에서 4곳의 친수구역(강천섬, 신륵사, 양촌저류지, 당남리섬)을 관광과 레저 기능을 갖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첫 번째 단계로 올여름 한강변에 야외 물놀이장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신륵사관광단지와 인접한 물놀이장은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오학동 남한강 둔치 시민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이다.남한강 둔치 시민공원은 여주대교와 세종대교 북단에 위치한 약 33만㎡ 규모로 야외 물놀이장 외에도 경관농업단지, 다목적 광장,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야외 물놀이장은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두 개의 풀을 갖추고 있으며, 약 2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수질은 ICT(정보통신기술) 스마트 여과 시스템을 통해 하루 4회 이상 필터링되며, 철저한 관리가 이뤄진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해 그늘막과 식사 공간, 500여 대의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있다. 물놀이장은 8월1일부터 25일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시는 남한강 둔치 시민공원을 연말에 개통하는 출렁다리와 연계해 이 일대를 여주의 대표적인 관광벨트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신륵사와 맞은편 금은모래공원을 잇는 출렁다리는 폭 2.5m에 총 연장 515m에 달하며 출렁다리 양안에는 콘도미니엄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또한 한강 종주 자전거길의 중심인 시는 최근 관광
-
'삶과 전설 여강길 트레킹' 지역 활력 불어 넣는다 지면기사
K-water 한강보관리단-여강길'경제활성화' 올 3차례 행사 협약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사)여강길이 '여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강보관리단과 여강길은 지난 17일 한강보관리단 회의실에서 '삶과 전설의 남한강 여강길 트레킹으로 건강한 지역활력 프로젝트'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K-water 지원으로 여강길이 주관하는 '여강길 트레킹 행사'가 올해 3차례 개최된다. 8월에는 강천보와 여강길 1코스, 9월에는 이포보와 여강길 8코스, 10월에는 여주보와 여강길 6코스를 연계한 트레킹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강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여주지역 특산물 이용을 장려하고 참가비를 지역상품권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사)여강길은 지난 17일 한강보관리단 회의실에서 '삶과 전설의 남한강 여강길 트레킹으로 건강한 지역활력 프로젝트'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2024.7.17 /한강보관리단 제공
-
여주시, 흥천대교·흥천교 통행 재개
여주시는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인해 통행을 차단했던 흥천면의 흥천대교와 흥천교의 통행을 모두 재개했다. 이날 시는 오후 1시5분께 시민들에게 흥천면 상백리 상백교로 우회하도록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그러나 강수량과 수위가 내려가자 오후 1시33분과 1시57분에 이들 두 곳의 통행 차단을 차례대로 해제했다. 한편 한강홍수통제소는 앞서 이날 오전 11시20분께 복하천 흥천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여주시, 대신물류단지 주민공람 및 합동설명회 개최
여주시가 '여주 대신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신청'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여주대신물류단지(시행사·대신로지스파크)는 대신면 하림리 산37-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천908억여 원, 면적 99만951㎡ 규모로 물류센터(창고)와 지원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로 예정돼 있다. 주민들은 오는 8월14일까지 경기도청 물류항만과 여주시청 도시개발과(031-887-3026)에서 주민 공람이 가능하다. 사업으로 인해 예상되는 주민 생활환경 및 재산상 피해 등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합동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물류단지 계획, 환경, 교통, 재해영향평가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삶과 전설 공존하는 여강길, 지역에 활력 불러일으킨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과 (사)여강길이 손을 잡았다. 지난 17일 양 기관은 '삶과 전설의 남한강 여강길 트레킹으로 건강한 지역활력' 프로젝트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K-water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을 받아 (사)여강길이 주관하는 여강길 트레킹 행사가 3차례 개최된다. 8월에는 강천보와 여강길 1코스, 9월에는 이포보와 여강길 8코스, 10월에는 여주보와 여강길 6코스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강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지역 특산물 이용을 장려하고, 참가비를 지역상품권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여강길 장보선 대표는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력으로 한강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트레킹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삶과 지역 관광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강보관리단 신창식 단장 또한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상생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여주시,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 속도 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여주시가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승인받았으며, 7월 12일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여주지역의 부족한 산업용지 문제를 해결하고 조기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는 가남읍 신해리 일원에 6만㎡ 규모의 산업단지 5개소가 집접화되어 설치될 예정이며, SK하이닉스 협력사가 입주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반도체 기반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첨단산업체 유치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산업용지 공급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산업단지 공급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현재 총 16개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에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외에도 신산업 기업 입주 예정인 점동 장안1 일반산업단지, 특장차 기업 입주 예정인 강천 이호 일반산업단지 등 총 7개소 42만㎡ 규모의 산업단지가 동시에 승인 고시됐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초복 맞이 우리 동네 나눔 풍경] 김영기 여주FC 단장, 환경·도로보수 주무관 삼계탕 대접 지면기사
김영기 여주FC 단장이 15일 초복을 맞아 여주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환경·도로보수 주무관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김 단장은 이날 여주FC, 여주대 총동문회 임직원들과 함께 관내 음식점인 황학산에서 환경·도로보수 주무관 100여명을 초청, 삼계탕 식사를 제공했다.김 단장은 17년 전 환경주무관들과의 초복 삼계탕 만남 이후 매년 초복에 건강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여주교도소, 제59대 배경석 소장 취임... 소통과 화합의 교정행정 구현
여주교도소는 15일 제59대 소장에 전 배경석 전 제주교도소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배 소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교정행정 구현과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 소장은 1991년 공직을 시작해 2019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대구교도소 부소장,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서울구치소 부소장, 제주교도소장 등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그는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교정행정 전문가로서 교정의 미래를 제시함은 물론 강한 책임감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선·후배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식에서 배 소장은 “직원 간 소통채널을 마련하여 화합의 직장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주교도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김영기 여주FC 단장, 초복 ‘환경·도로보수 주무관 초청’ 삼계탕 대접
김영기 여주FC 단장이 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여주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환경·도로보수 주무관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김 단장은 15일 초복을 맞아 여주FC, 여주대 총동문회 임직원들과 함께 여주시 관내 음식점 황학산에서 환경·도로보수 주무관 100여 명을 초청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 단장은 17년 전 환경주무관들과의 초복 삼계탕 만남을 통해 깊은 유대감을 가져왔다. 그때부터 매년 초복이 되면 이들을 초청해 건강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어린 시절 환경주무관과의 인연을 잊을 수 없었다. 찜통 같은 더위에도 불구하고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땀 흘리는 환경·도로보수 주무관들이 있기에 여주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환경·도로보수 주무관들은 김 단장이 직접 내어준 삼계탕을 맛있게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며 힘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