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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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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여주시, 첫 지식산업센터 건립 기대 지면기사
여주시에 첫 지식산업센터 개발을 위한 인허가 업무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한다.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지자체 중 아직 지식산업센터가 없는 곳이 여주·가평·양평뿐이란 사실을 알게 된 후 접한 소식이라 반가운 마음이면서도 한편으론 성공여부와 함께 도농복합도시인 여주에 어떤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될 것인지 궁금해졌다.여주는 중복 규제로 각종 개발이 어려워 농업 등 1차 산업이 중심인 상태로, 제조업을 넘어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지식산업센터 수요 부족으로 새로운 산업이 태동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로 인한 인구 유출 및 고령화로 지역쇠퇴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번에 오학동에서 개발 중인 지식산업센터는 여주의 산업활동이 가능한 준공업지역에 위치해 아파트 개발이 아닌 토지 용도에 맞춘 기술혁신과 창업촉진,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지식기반 경제의 발전을 촉진한다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지난 6월28일 지식산업센터 공급사인 '체스터원개발'과 스마트팜 전문기업 '네토그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식산업센터는 데이터 분석 기반의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재배환경을 제공하고, 농산물 판매 플랫폼을 운영하는 등 농업 생산성 향상과 기존 농업인 및 귀농을 희망하는 은퇴자,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여주의 편리한 교통 접근성과 청정한 자연환경, 쌀 산업특구의 장점을 살린 스마트 농업의 새로운 실험이 일어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현재 민선8기 이충우 시장도 '함께 잘사는 도농복합도시 여주'를 위해 추진중인 여주쌀 생산, 관리, 유통, 브랜드 홍보 등 농축산업 관련 주요 공약사업은 11개에 달한다. 이중 '융복합 디지털 스마트농업 교육시스템 구축 및 창업지원' 사업의 이행률은 45%에 그치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여주에 첫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되는 만큼, 시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여주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지역 활성화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양동민 지역사회부(여주)차장 coa007@kyeongin.com양동민 지역사회부(여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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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는 29일 2030 공업지역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여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여성회관 공연장(신륵사길 6-6)에서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의 체계적인 공업지역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는 지난 2021년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2022년 7월부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해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기초조사를 토대로 마련된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지역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공청회 대상지역은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를 제외한 69만2천694㎡ 규모의 지역으로, 현암동, 가남읍 태평리, 대신면 보통리 일원의 준공업지역이 포함된다. 여주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공청회 이후 관계기관 협의, 의회 의견 청취와 여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 최종 수립 공고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실효성 있는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계적인 공업지역 관리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청회 당일부터 14일간 여주시청 도시계획과로 의견을 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여주시 도시계획과 도시계획팀(031-887-2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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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확장 이전 지면기사
여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김미영)가 기존 여흥동에서 오학동 법원 인근(현암3길 88, 2층)으로 사무소를 확장 이전했다.10일 오후 열린 개소식 및 사업설명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여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2009년 12월 개소해 2011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으며, 여주시 각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 지원사업을 확대해 왔다.주요 사업으로는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및 상담, 보호를 필요로 하는 피해자를 의료기관 또는 보호시설로 연계, 행위자에 대한 고발 등 법률 자문을 위한 협조 지원 요청, 시민 대상 폭력예방 교육 등이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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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개소식 및 사업설명회
여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김미영)가 기존 여흥동에서 오학동 법원 인근(현암3길 88, 2층)으로 사무소를 확장 이전했다. 10일 오후 여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개소식 및 사업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여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2009년 12월 개소해 2011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으며, 여주시 각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 지원사업을 확대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및 상담, 보호를 필요로 하는 피해자를 의료기관 또는 보호시설로 연계, 행위자에 대한 고발 등 법률 자문을 위한 협조 지원 요청, 시민 대상 폭력예방 교육 등이 있다. 상담소는 연간 상담건수로 보면 2022년 1천2건, 2023년 1천84건, 2024년 5월 기준 408건으로 가정폭력이 평균 70~80%, 성폭력이 15~20%를 차지하고 있다. 김미영 소장은 “앞으로도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예방 및 폭력에 대한 인식전환을 꾀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과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상담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여주시는 민선 8기 공약 중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여주만들기'를 추진하며 더욱 안전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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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실익증진·권익향상 위해 노력" 지면기사
여주 세종대왕농협, 조합원 설명회직거래장터·로컬푸드 대형화 계획"농촌과 농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협과 조합원이 협력해 문제를 극복하고 농촌을 지켜나가야 합니다."여주시 세종대왕농협(조합장·이명호)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마을별로 '2024년 조합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8일 본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충우 시장과 박두형 시의회 의장, 서광범 도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이문기 농협 시지부장, 홍광래 세종대왕면장 등 조합원 200여명(구양리·번도리·신지리)이 참석해 세종대왕농협의 사업성과를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세종대왕농협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성과를 거뒀다. 농협중앙회 평가에서 우수 농협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으며, 도시농협들로부터 총 200억원의 도농상생자금과 무이자 자금을 지원받아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2023년도 당기순이익 14억원을 실현했다.2024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하나로마트와 농자재마트 상시 운영, 조합원 건강검진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농한기 영농지원 상황실 운영,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완전 육묘 공급과 생강작목반 결성, 농협 택배 무인접수 단말기(키오스크) 설치, 벼 병해충 예방 방제와 원예용 모종시장 운영 등이 포함된다.또한 요양시설 설립, 자매결연 농협과의 직거래장터 개설, 로컬푸드 대형화, 하나로마트 등 사업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이명호 조합장은 "지역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명호 여주시 세종대왕농협 조합장이 지난 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조합원 사업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7.8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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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농협, 2024년 조합원 사업설명회 개최
여주시 세종대왕농협(조합장 이명호)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마을별로 '2024년 조합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8일 본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충우 시장과 박두형 의장, 서광범 도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이문기 농협 시지부장, 홍광래 세종대왕면장 등 조합원 200여명(구양리, 번도리, 신지리)이 참석해 세종대왕농협의 사업성과를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세종대왕농협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농협중앙회 평가에서 우수 농협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으며, 도시농협들로부터 총 200억 원의 도농상생자금과 무이자금을 지원받아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2023년도 당기순이익 14억 원을 실현했다. 그리고 2024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하나로마트와 농자재마트 상시 운영, 조합원 건강검진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농한기 영농지원 상황실 운영,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완전 육묘 공급과 생강작목반 결성, 농협 택배 무입접수 단말기(키오스크) 설치, 벼 병해충 예방 방제와 원예용 모종시장 운영 등이 포함된다. 또한 요양시설 설립, 자매결연 농협과의 직거래장터 개설, 로컬푸드 대형화, 하나로마트 등 사업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명호 조합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농협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농촌과 농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농협과 조합원이 협력하여 문제를 극복하고 농촌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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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의료진 손길… 반가운 '마주보고' 지면기사
여주시 '이동진료 서비스' 호응 1년간 8개면 경로당 96개소 방문한의·구강진료·인지검사 등 제공"병원 먼데 직접 와주니 고마워""병원 가기 어려운데 직접 와서 봐주니 고맙기만 합니다… 또 '마주보고' 와주세요."여주시가 지난해 6월부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마주보고(마을 주치의 동네보건소 고~ BUS)' 사업을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마주보고 사업은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시보건소 직원들이 의료취약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한의진료, 구강진료, 기초검사, 치매인지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 1년 동안 동 지역을 제외한 8개 면 경로당 96개소, 3천119명의 어르신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았다. 특히 사업 시작 후 평균 보건지소 한의과 진료건수가 94% 이상 늘어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마주보고 사업을 통해 뇌졸중 약을 복용 중인 세종대왕면의 A(67)씨는 평소 건강 이상을 인지하지 못하다가 혈당수치가 높은 것을 발견, 곧바로 병원서 치료를 받고 위험한 상황을 면했다. 또 루게릭병으로 거동이 어려운 점동면 B(68)씨도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해 잇몸병 악화로 식사가 불가능한 수준이었으나 안전하게 발치와 소독 치료를 마쳤다.이승용 산북면 용담리 이장은 "이용하신 마을분들이 너무 좋아하시고 좀 더 자주 왔으면 하고 기대하는 분들이 많다"며 "덕분에 주민들이 모이는 계기도 되고 마을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한 주민은 "병원이 멀어서 아파도 참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보건소에서 이렇게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서 침도 놔주고 검사도 해주니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이해준(한의사) 공보의는 "취약지역의 어르신들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혈압, 혈당 관리, 외상 후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사업이 끝나고 어르신들이 '증상이 호전되고 많이 편해졌다'며 한의원이나 보건소, 보건지소를 꾸준히 방문해 치료받기로 하는 것을 보고 뿌듯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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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동체 결속 이끄는 황은미 여주시새마을회장 지면기사
"청년층 참여 확대… 새마을운동의 혜택 늘려갈 것" 지역 출신 자수성가… 올 1월 취임다양한 봉사·탄소중립 활동 펼쳐"사랑의 밥차 추진, 더 많은 기회"여주시새마을회는 최근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문화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1월 여주시새마을회장에 취임한 황은미(58) 회장은 새마을회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회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황 회장은 "새마을회장으로서의 큰 소임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처음에는 부담스럽게 느꼈으나, 경선을 통해 당당하게 역할을 맡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에서 주민참여를 독려하고, 취약계층 지원, 청년지도자 양성,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여주시새마을회가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주력하는 사업은 '사랑의 밥상나누기', '홀몸어르신 경로관광', '명절맞이새마을운동', '고추장·김장 담가주기' 등의 인보(복지·돌봄)사업과 '자원재활용 숨은자원 모으기(헌옷 모으기)', '하천정화활동', '행복나무 심기' 등의 탄소중립 실천운동이다.이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한편,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과 순환경제 실천,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계 보호 활동 등을 펼치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그는 "앞으로 청년층의 참여 확대와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 그리고 '새마을 사랑의 밥차'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새마을운동의 확장과 더 많은 이웃의 참여 및 혜택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황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수성가한 인물이다. 그는 1966년 여주 하리에서 태어나 가남초, 여주제일중·고등학교를 거쳐 1991년부터 사업을 시작했다.황 회장은 사업 초기에는 여성으로서 많은 편견과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으로 건설업계에서 인정받았다. 현장소장들과의 소통을 위해 장기를 두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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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도시공사,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 위·수탁 협약 지면기사
여주도시공사(사장·임명진)는 지난 2일 여주시와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 대행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65억원으로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인 현암동 217번지 일원에 연면적 3천859.85㎡, 지하 1층~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운동시설, 노유자시설, 사무실 등을 통해 주민에게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한다.여주도시공사는 건설공사의 발주, 공사감독, 건설사업관리계획 등 공사시행 전반에 대해 수탁받아 추진하게 되며,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6년 3월경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에 시설물을 인계할 예정이다.임명진 사장은 "도시공사로 전환되고 시와 여러 개발사업에 대해 협의 중에 있다. 도시공사의 첫번째 개발사업인 만큼 역량을 최대 발휘해 품질향상과 주민만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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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여주도시공사,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 위·수탁 협약 체결
여주도시공사(사장·임명진)는 지난 2일 여주시와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 대행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 간 공공청사 대행건립사업 중 첫 번째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65억원으로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인 현암동 217번지 일원에 연면적 3천859.85㎡, 지하 1층~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운동시설, 노유자시설, 사무실 등을 통해 주민에게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한다. 여주도시공사는 건설공사의 발주, 공사감독, 건설사업관리계획 등 공사시행 전반에 대해 수탁받아 추진하게 되며,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6년 3월경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에 시설물을 인계할 예정이다.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의 위수탁 수수료율은 9%로 8억9천820만원에 달한다. 임명진 사장은 “도시공사로 전환되고 시와 여러 개발사업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도 '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시공사의 첫번째 개발사업인 만큼 역량을 최대 발휘하여 품질향상과 주민만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