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남단에 여주테마파크 조성 본격화
2025-03-30
-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개막… 13일까지 ‘꽃바람, 신바람, 흥바람’
2025-04-11
-
여주 한 골프클럽 캐디 1인 시위… 부당해고·직장 내 괴롭힘 호소
2025-03-16
-
겨울철 힐링명소로 떠오른 여주 ‘강천섬 캠핑장’
2024-12-16
-
이충우 시장 “여주 하동제일시장 부지 18층 주상복합아파트 최우선 고려”
2025-01-26
최신기사
-
여주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여주청년회의소와 도시재생 업무협약
여주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대표·김부열)는 지난 23일 (사)여주청년회의소(회장·구재용)와 도시재생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단체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시재생 관련 정보교환 및 인적자원 연계를 통해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인적 자원의 교류 및 연계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강구 ▲양 기관에 필요한 협력사항의 지원 및 협조 등이다.이를 통해 낡고 쇠퇴한 원도심의 정비와 상권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지역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김부열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지난 23일 (사)여주청년회의소와 도시재생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여주시 제공
-
여주 월송·홍문2지구 개발… 국토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 통과 지면기사
여주시는 월송지구, 홍문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월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월송동 53-22번지 일원 여주소방서에 인접해 3만9천877㎡ 규모로 공동주택 499가구와 단독주택 9가구, 홍문2지구는 홍문동 332-2번지 일원 대형마트에 인접해 5만9천459㎡ 규모로 공동주택 725가구와 단독주택 15가구가 각각 계획됐다.이들 사업은 구도심과 신도심의 연결축으로, 향후 신규주택 공급을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기반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되고 있다.시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마무리되고 제2역세권 도시개발이 추진됨에 따라 개발압력이 높은 인근의 주변 지역에 대해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수립, 주변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시가지 확장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 홍문2지구 조감도. /여주시 제공여주 월송지구 조감도. /여주시 제공
-
여주농협, 수도작 농가 도열병 긴급 공동 3차 방제 실시 지면기사
여주농협(조합장·이병길)이 지난 7월 1차, 2차 방제에 이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수도작 농가를 대상으로 도열병 긴급 공동 3차 방제를 실시했다.여주농협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을 위해 매년 교육지원사업비로 약제비와 방제비 50%를 지원하며, 적기 병충해 공동방제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에 힘쓰고 있다.이번 3차 방제는 광역방제기와 드론방제기를 동원한 가운데 조종사와 부조종사, 여주농협 임직원과 조합원으로 구성된 방제단 등 총 40명이 투입돼 새벽 5시부터 454농가 500만㎡ 면적에 방제를 진행했다.이병길 조합장은 "올해는 지자체 지원을 받아 구입한 광역방제기와 드론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공동방제를 했다"며 "무덥고 습한 날씨에 새벽부터 저녁까지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방제를 실시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여주농협의 공동방제는 1차 7월1일부터 3일간 594농가 710만여㎡를, 2차는 7월26일부터 4일간 620농가 724만㎡에 대해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19일에는 집중호우로 침수된 4농가 농지 4만㎡에 대해 무상으로 방제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농협은 지난달 1차, 2차 방제에 이어 지난 12일부터 3일간 수도작 농가를 대상으로 도열병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여주농협 제공여주농협은 지난달 1차, 2차 방제에 이어 지난 12일부터 3일간 수도작 농가를 대상으로 도열병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여주농협 제공
-
여주 천연가스발전소 소음·악취에 주민 반발 지면기사
여주 북내면의 천연가스발전소(여주에너지서비스(주))가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소음·악취·대기오염 등 공해 유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인근 주민들이 피해대책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이와 관련 여주시는 '주민 환경감시단' 구성·운영과 더불어 민원 발생 시 환경법 등 관련 규정 위반사항에 대해 과태료 부과·고발 등 강력하게 행정조치한다는 방침이다.생존권 확보 대책 마련 집회 나서가동일지·배출물질 공개 등 요구SK가스화력발전소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임은주, 이하 비대위) 주민 20여 명은 지난 11일 시청 앞에서 "SK가스화력발전소, 이대로 계속되면 여주시민 다 죽는다. 여주시와 시의회는 시민들의 생존권 확보 대책을 마련하라"고 외치며 반대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 비대위는 '여주 SK가스화력발전소에 관한 주민요구서'를 발표하고 이충우 시장과 정병관 시의회 의장의 면담을 통해 요구서를 전달했다.주민요구서에는 '소음과 악취, 대기와 하천오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발전소는 가동을 즉각 중단하고, 여주시는 감시관리대책을 확보할 것. 그리고 발전소는 가동 일지와 배출 화학물질을 시간대별로 공개하고, 그간의 각 협의체와 약속 등 진행과정과 자금 집행내역을 공개하라'는 내용이 담겼다.비대위 주민들은 "두 번에 걸친 발전소 앞 주민 시위와 시청 앞 집회에도 불구하고 발전소와 시 당국은 이에 대해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지난 7월26일 주민설명회에서 발전소 측은 의미 없는 수치를 나열하며 아무 문제가 없다고 판에 박은 변명으로 일관했다"고 분노했다.市 '주민 환경감시단' 구성·운영규정 위반땐 강력 행정조치 방침앞서 주민들은 지난 1일 비대위를 결성하고 이날 "시의회와 시장은 발전소가 명확한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발전소 가동중지를 발전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요구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이 시장은 면담에서 "설립 과정부터 문제가 많았던 발전소는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발전사업을 득하고 지난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며 "발전소 운영 등 가동 중단은 산
-
여주시 복대리 주민들 '미사육 축사 재운영'에 반발 지면기사
여주에서 10년 넘게 휴업상태였던 한 미사육 축사가 재운영을 추진하자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특히 주민들은 예전에 허가를 받았더라도 10여 년 간 사용되지 않았고 변화된 환경을 감안해 제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10일 여주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남한강과 인접한 흥천면 복대리 농경지 가운데 자리한 젖소 목장(3천448㎡)은 1996년 4월 허가받았다가 10여 년 전부터 운영을 멈췄다.하지만 지난 7월 중순 새로운 귀농인이 인근 주민들에게 "축사를 재운영하게 됐다.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섰다.현재 복대리 도로변에는 '주민 동의 없는 축사 결사반대', '똥 냄새 싫다. 이제 그만'이란 내용의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주민들은 "기존에 허가받은 축사지만 휴업 상태인 미사육 축사로, 없던 축사가 생긴 것"이라며 "축사 운영 시 하천오염과 악취, 그리고 날파리와 같은 벌레가 들끓는 등 생활권과 재산권 피해가 심각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주민 A씨는 "남한강과 인접한 복대리는 가축사육제한구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이면서 특히 한강수변구역이 상당 부분 포함돼 있어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전원주택 등 나날이 외부 유입 인구가 늘고 있다"며 "허가를 받았더라도 미사육 축사로 현재 변화된 환경에 제재가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시 축산과 관계자는 "다시 운영할 귀농인이 부서를 방문해 '운영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으며 현장을 확인한 결과 축사와 건축물, 배출시설 등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며 "기존 사업주에게 새롭게 설비를 갖추는 것보다는 폐업을 고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한편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8조 허가취소 등 2항)에 따르면 시장은 배출시설설치·운영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3년 이상 가축사육을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그 배출시설의 설치허가 또는 변경허가를 취소하거나 배출시설의 폐쇄 또는 6개월 이내의 사용중지를 명할 수 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
-
여주시-성우모터스 약 '1천500억' 투자의향 체결… 일자리 창출 기대 지면기사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가 탄력을 받고 있다.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주)그리너지와 국내 비닐랩 시장 1위 (주)크린랲을 유치한 데 이어 전기차 기반의 K-특장차(구급차 및 캠핑카) 제조업체인 (주)성우모터스가 강천면산업단지에 들어온다.여주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충우 시장과 원상연 (주)성우모터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및 시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천50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특장차 제조업체 성우모터스 강천면산업단지 입지 예정제조시설 건립·레저복합문화공간 조성투자의향서에는 (주)성우모터스는 전기차 기반 K-특장차(구급차 및 캠핑카) 제조시설 건립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레저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약 1천500억원을 여주시에 투자할 의향을 제시하고, 여주시는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등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원 성우모터스 대표는 "기존 특장차 생산은 물론 전기차 기반 캠핑카, PBV, 자율주행차, 그리고 군용 특수차량 분야의 신규 개발 및 투자를 늘려가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하는 경쟁력 있는 특장차 전문 제조사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뿌리가 탄탄해 존경받은 100년 기업' 미래를 여주시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이에 이 시장은 "세계를 선도할 대한민국 특장차 대표기업인 성우모터스가 여주시에서 새로운 미래를 그리는 투자의향서를 제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주시도 성우모터스가 입지하는 그날까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끝까지 함께 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성우모터스는 2002년 창립 이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승합차에 기반을 둔 구급차를 개발, 생산해 전국 소방본부, 군부대와 일선 병의원에 납품해온 맞춤형 특수자동차 제작 기업이다. 또 2013년 스타렉스 캠핑카를 출시했으며, 2018년엔 고급 의전 및 레저 수요에 맞춘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그리고 2019년 포터 기반 포레스트 캠핑
-
[새얼굴] 배선영 여주대학교 제11대 총장 지면기사
여주대학교 제11대 총장으로 배선영(63·사진) 연세대 경제대학원 교수가 지난 1일 취임했다. 학교법인 동신교육재단(이사장·우오현)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배 교수를 총장으로 선임했다.배 신임 총장은 경남 함양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24회), 외무고시(16회)에 합격했다. 1983년부터 17년간 재무부 국제금융국, 증권국, 재정경제원 감사관실, 대통령 경제비서실 등에서 경제통으로 공직에 몸담았다. 이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초청연구위원, 기획재정부 거시경제정책자문위원, 한국수출입은행 감사, 국민의힘 경제안정특위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연세대 경제대학원 교수로 재직했다.주요저서는 '화폐·이자·주가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 '시장의 비밀', '각종 경제위기에 관한 새로운 이론', '금융경제학원론' 등이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민선8기 취임 1년 인터뷰] '뚝심으로 행복도시 이끄는' 이충우 여주시장 지면기사
# SK하이닉스와 상생협력 협약 #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 # 산업단지 15개소 조성이충우 여주시장은 '불도저 시장'이다. 취임 1년 동안 차곡차곡 쌓아 만든 이미지다. 이 시장은 "지난 1년은 여주시를 '행복 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제가 꿈꿔온 민선 8기의 틀을 만드는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하지만 시민들이나 시청 직원들이 느끼는 분위기나 평가는 사뭇 다르다. 취임 초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 문제가 불거졌을 때 '국책사업'이란 명분과 싸우면서도 지역의 실리를 놓치지 않고 SK하이닉스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기까지 뚝심 있게 밀어붙이는 과정을 똑똑히 지켜봤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이 협약으로 '여주 10년 발전의 먹거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생협약 과정은 여주에 또 다른 선물을 안겼다.이 시장은 "규제개선 건의를 위한 정부와의 창구가 다양해지면서 지난 4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내에 위치한 도시형 공장의 신설 및 증설 면적이 1천㎡로묶여 있었는데 최대 2천㎡로 확대된 것이다. 이로써 공장 증설을 못 해 어려움을 겪어왔던 여주지역 내 120여 곳의 기업들은 물론 신규 투자 기업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시청사 신축 문제다. 그는 역대 시장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시청사 문제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신축 이전하기로 신속히 결론을 냈다. 부지도 역세권인 가업동 일원으로 확정했다. 그리너지·크린랲 기업 유치 진행 가남·점동·북내 등 15개 산단 조성 현재는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다. 내후년에 착공해 2028년에 준공한다는 것이 목표다. 시청사 신축 이전이 결정되면서 하동 제일시장 재개발과 여흥동 시민회관의 재건축, 중앙동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같은 원도심 활성화 방안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 활성화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민간투자를 유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방
-
여주시, 청주 오송읍 수해복구 자원봉사 지원
여주시는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이날 자원봉사에는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시의원, 시 공무원 30명, 자원봉사자들 50명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주 오송읍 서평리에 위치한 농가에 20여 동의 비닐하우스 농작물 복구 작업과 침수로 잠겼던 창고 3개동의 폐기물 정리 및 침수가재정리 등을 도왔다.이범석 청주시장과 흥덕구청장, 오송읍장은 직접 수해복구현장에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먼 길을 달려와 참여해주신 여주시와 자원봉사자분들의 봉사가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충우 시장은 "이번 수해복구 활동이 청주시 오송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폭염 속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 공직자와 자원봉사자 80여 명은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의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여주시 제공여주시 공직자와 자원봉사자 80여 명은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의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여주시 제공
-
여주 한강문화관 '방울이극장' 8월 새단장 재오픈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단장·구자영)이 오는 8월5일부터 '방울이극장'을 다시 개관해 운영한다.여주 지역에는 현재 일반 극장이 없어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K-water에서는 2015년부터 한강문화관 내에 극장시설을 마련해 영화를 꾸준히 상영해 왔으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운영이 중단됐다.2015년 운영됐지만 코로나19로 2020년 상영 중단시설 정비와 최신 콘텐츠 구비해 8월5일 재오픈그랬던 방울이극장을 K-water가 시설 정비와 함께 최신 콘텐츠 등을 구비해 재오픈한다.방울이극장은 문화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테마의 영상을 스크린에 올릴 계획이다. 최신 애니메이션, 가족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이슈를 다루는 다큐멘터리까지 구성이 다양하다.구자영 단장은 "앞으로도 문화시설이 부족한 여주지역 주민들을 위해 야외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방울이극장은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 2회씩 오후 1시와 3시에 운영한다. 입장권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발권한다. 문의는 한강문화관 온라인카페 또는 한강문화관(031-880-6242)으로 하면 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