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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평농협, 추석 맞아 지역사회에 쌀 1천포 나눔 활동
부평농협이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펼쳤다 부평농협은 12일 계양구청에 쌀 10㎏ 200포를 전했다고 밝혔다. 또 부평구청과 계양구노인복지관, 부평구노인복지관 등 부평·계양지역 공공기관과 복지시설에도 800포의 쌀을 기부하는 등 총 1천포의 쌀 나눔 활동을 펼쳤다. 부평농협은 올해로 17년째 사랑의 쌀 나눔활동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부평농협 최영민 조합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부평농협이 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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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부회장, 1억4천여만원 자사주 매입 지면기사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부회장이 1억4천여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패션그룹형지는 11일 최 부회장이 형지엘리트와 까스텔바작 등 자사 계열사의 보통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최 부회장은 형지엘리트 보통주 10만1천70주를 주당 1천178원에, 까스텔바작 보통주 5천850주를 주당 3천426원에 매입했다. 두 계열사 자사주 매입에 투입된 최 부회장의 자금은 1억3천900여만원이다.최 부회장이 두 계열사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 건 책임경영 의지를 확고히 나타내기 위해서다. 형지엘리트는 올해 6월까지의 잠정 매출액이 연결기준 1천32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0.5% 늘었고, 까스텔바작도 소비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242억원의 매출을 올려 1년 전보다 3% 끌어올리는 등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최준호 부회장이 기업가치 향상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책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각 계열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마케팅 강화와 신성장동력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패션그룹형지는 최준호 부회장이 최근 형지엘리트와 까스텔바작 등 1억4천여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11일 밝혔다. 2024.09.11/ 패션그룹형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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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로봇분야 유망 스타트업, 투자 유치로 '성장 부스트업' 지면기사
중진공, 송도컨벤시아서 IR 개최큐링이노스·쉐코·고레로보틱스 등VC·AC 12개사에 사업현황 설명인천의 로봇 분야 유망 스타트업들이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1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로봇 스타트업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번 IR은 중진공 인천본부와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선정한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IR에 참여한 인천 스타트업은 (주)큐링이노스, (주)쉐코, 고레로보틱스(주), (주)페러데이다이나믹스, (주)스피드플로어 등 5개사다. 이들 기업은 인천 소재 대학교나 지원기관에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유망 스타트업으로 성장했다.인천대 재학생인 권예찬 대표가 세운 큐링이노스는 지능형 테니스볼 머신 '아이볼브'와 테니스 무인 심판 로봇 '아이볼브 아이즈'를 제작했다. 큐링이노스는 국내 특허 9건을 비롯해 미국·일본·유럽에서도 특허를 출원하는 등 글로벌 테니스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인천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쉐코는 해양방제 및 수질정화 로봇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해양수산부 방제 로봇으로 등록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초 열린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는 드론과 휴먼 등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인하대 아태물류학부를 졸업하고 인천항만공사 사내벤처팀에서 혁신 물류솔루션을 개발한 홍석민 대표의 스피드플로어는 화물 상하차 자동화 로봇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상하차 시간을 70%가량 단축하고 배송 인력의 낙상사고 예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 스피드플로어의 자동화 로봇은 올해 국토교통부 우수물류신기술 7호로 지정됐다.인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창업한 고레로보틱스는 건설자재 무인운송 로봇을 제작해 국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필드테스트를 마쳤다. 건설현장 근로자가 부족한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성장이 주목되는 기업이다.인천대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장한뜻 대표가 설립한 페러데이다이나믹스는 로봇 관절을 움직이는 핵심 부품인 서보모터를 생산하고 있다. 페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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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형지 최준호 부회장, 자사주 1억3천900만원 매입…‘책임경영 실천 의지’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부회장이 1억4천여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패션그룹형지는 11일 최 부회장이 형지엘리트와 까스텔바작 등 자사 계열사의 보통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최 부회장은 형지엘리트 보통주 10만1천70주를 주당 1천178원에, 까스텔바작 보통주 5천850주를 주당 3천426원에 매입했다. 두 계열사 자사주 매입에 투입된 최 부회장의 자금은 1억3천900여만원이다. 최 부회장이 두 계열사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 건 책임경영 의지를 확고히 나타내기 위해서다. 형지엘리트는 올해 6월까지의 잠정 매출액이 연결기준 1천32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0.5% 늘었고, 까스텔바작도 소비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242억원의 매출을 올려 1년 전보다 3% 끌어올리는 등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최준호 부회장이 기업가치 향상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책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각 계열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마케팅 강화와 신성장동력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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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산단공 인천본부, 남동경협·남동여성기협과 추석맞이 나눔활동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산단공 인천본부)은 남동산단 경영자협의회, 남동산단 여성기업인협의회와 함께 해성보육원에 기부금을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산단공 인천본부와 남동경협, 남동여기협은 이날 추석맞이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해성보육원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전했다. 산단공 인천본부는 앞서 지난 6일에도 미추홀구 소재 오병이어밥집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하고 일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최충혁 산단공 인천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사회 영·유아들이 행복하게 자라고, 소외계층이 걱정 없이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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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테크노파크, AWS 자격증 교육생 모집 지면기사
인천TP, 내달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인천테크노파크는 'K-하이테크 플랫폼과 함께하는 AWS(아마존 웹 서비스) 자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다음 달 11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강의는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AWS 자격과정 교육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를 기반으로 하는 준전문가 교육 양성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AWS 클라우드 개념 ▲AWS 서비스 ▲AWS 솔루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와 보안, 아키텍처 등 기본 개념을 배울 수 있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5월 AWS 자격과정의 1차 교육을 운영해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AWS 자격과정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 소재 대학(졸업자 포함) 및 기업 재직자도 수강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교육 비용은 무료다. 교육과 관련된 내용은 인천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인천테크노파크 AI데이터센터(032-714-9866)로 문의하면 된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인천테크노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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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협력사까지 ESG 이행 확인, 중소기업도 준비해야" 지면기사
인천상의 설명회, 30여개사 참석미국·EU 규제 공급망 포함 적용"원청서 감축 구체적 안내 없어""분야별 인력 배치 어려워 고민""중소기업도 지금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규제에 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지 않으면 매출에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10일 인천 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을 위한 ESG 변화관리 설명회' 현장. 인천상공회의소 공급망ESG지원센터가 개최한 이날 설명회에 인천지역 중소기업 30여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이 공급망·ESG 규제 시행을 본격화하면서 국내 대기업들이 대응에 나선 가운데, 대기업에 부품 등을 납품하는 인천 기업들도 원청업체의 기준을 따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국내 완성차 기업에 기계를 납품하는 인천 소재 중소기업 A사 관계자는 "원청의 ESG 대응 요구를 받고 컨설팅 업체를 통해 진단을 받았지만, 규제가 복잡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어려움이 있어 도움을 받고자 설명회장을 찾았다"고 했다.미국과 EU는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ESG 규제 시행에 나서고 있다. EU는 올해 '산림 전용 방지 규정'과 '배터리 규정'을 시행하고, 2026년에는 철강·알루미늄·시멘트 등 6개 원자재가 쓰이는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산정해 관세를 부과한다. 2027년에는 기업의 ESG 경영 내용을 공시하도록 요구하는 '공급망 실사법'도 시행한다. 미국도 이르면 올해 말부터 '청정경쟁법'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탄소 배출이 많은 제품을 수입할 때 관세를 매길 예정이다. 국내 대기업들은 ESG 규제에 맞게 납품업체 선정 기준을 마련하는 등 준비에 나서고 있다. 미국과 EU의 규제가 대기업뿐 아니라 1·2차 협력사와 원자재 공급업체 등에도 광범위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원청기업이 납품업체의 ESG 규제 이행 여부도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대자동차는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ESG 평가 결과를 입찰 조건으로 담은 표준계약서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데, 기준보다 점수가 낮으면 납품업체에서 제외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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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인터뷰] '중소기업 해외 진출 숨은 공로자' 홍준상 인천상공회의소 주임 지면기사
"현지 마트·시장서 직접 체감해야, 수출 경쟁력 획득" 코로나 이후 '수출판로 다각화' 지원 139개社 실적 30억 예상 넘어 8배 성과언어·문화차 극복하는 기업들 뿌듯인천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 이후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다각화를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중국 진출이 예기치 못한 전염병으로 막히면서, 국내 기업의 제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으로의 확장을 모색하고 나섰다.수출길을 넓힌 인천 중소기업의 성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상의가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중소기업 139개사를 지원한 결과 최근 3년(2021~2023) 동안 248억1천100만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애초 목표 실적을 30억원으로 책정했던 인천상의의 예상을 8배 이상 뛰어넘는 성과다.홍준상 인천상의 국제통상실 주임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실적 성장을 뒷받침한 '숨은 공로자'다. 인천상의 입사 3년 차인 홍 주임은 해외 진출을 원하지만, 활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4 CIS 유망제품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에 참여해 인천 기업들과 함께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에 다녀오기도 했다. 현지에서의 첫 일정은 키르기스스탄 바이어와 인천 기업의 상담회였는데, 국내에서는 직항 노선이 없어 카자흐스탄을 거쳐야 하는 와중에 비행기가 연착되면서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홍 주임은 "인천에서 카자흐스탄으로 가는 비행기가 연착되면서 현지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까 걱정이 컸다"며 "카자흐스탄에 도착한 뒤 육로로 키르기스스탄 국경을 넘었는데, 기업들의 견본 제품 등 짐이 워낙 많아 일행들이 모두 고생했다"고 했다. 악재에도 불구하고 인천 중소기업들은 현지 일정을 무사히 소화하고 29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했다.현지를 찾아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는 게 쉽지 않지만, 해외 시장을 개척하려면 기업들이 직접 그 나라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게 홍 주임의 설명이다. 각 나라의 시장이나 마트를 찾아 어떤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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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참전유공자 후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가 추석을 맞아 인천지역 참전유공자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는 전날 인천보훈지청을 찾아 지역 내 참전유공자 가정에 후원금을 건넸다. 윤영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에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가정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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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지엠 '추석 연휴 무상점검'… 11일부터 사흘간 자사 차량 대상 지면기사
한국지엠은 '2024 추석 연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한국지엠은 자사 브랜드인 쉐보레와 GMC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11~13일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엔진오일·필터·에어클리너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등 8개 항목의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캠페인은 한국지엠의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3개 협력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한국지엠은 지난 7월 서울 영등포구에 서울서비스센터를 신축하고 정비서비스 확대에 나선 바 있다. 연면적 2만6천252㎡ 규모의 하루에 최대 100여대의 차량을 동시 수리할 수 있는 서울서비스센터는 국내 완성차 5사의 서울지역 서비스센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한국지엠은 또 추석 당일(17일)을 제외한 연휴 동안 긴급출동 및 차량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 상황실도 운영한다. 출동서비스는 쉐보레 고객센터(080-3000-5000), GMC 고객센터(080-800-3305)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국지엠이 오는 11~13일 자사 차량 소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4 추석 연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한국지엠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3개 협력서비스센터에서 제공된다. 2024.09.09 /한국지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