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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인천본부, 남동경협·남동여성기협과 추석맞이 나눔활동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산단공 인천본부)은 남동산단 경영자협의회, 남동산단 여성기업인협의회와 함께 해성보육원에 기부금을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산단공 인천본부와 남동경협, 남동여기협은 이날 추석맞이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해성보육원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전했다. 산단공 인천본부는 앞서 지난 6일에도 미추홀구 소재 오병이어밥집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하고 일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최충혁 산단공 인천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사회 영·유아들이 행복하게 자라고, 소외계층이 걱정 없이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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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 AWS 자격증 교육생 모집 지면기사
인천TP, 내달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인천테크노파크는 'K-하이테크 플랫폼과 함께하는 AWS(아마존 웹 서비스) 자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다음 달 11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강의는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AWS 자격과정 교육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를 기반으로 하는 준전문가 교육 양성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AWS 클라우드 개념 ▲AWS 서비스 ▲AWS 솔루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와 보안, 아키텍처 등 기본 개념을 배울 수 있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5월 AWS 자격과정의 1차 교육을 운영해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AWS 자격과정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 소재 대학(졸업자 포함) 및 기업 재직자도 수강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교육 비용은 무료다. 교육과 관련된 내용은 인천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인천테크노파크 AI데이터센터(032-714-9866)로 문의하면 된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인천테크노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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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까지 ESG 이행 확인, 중소기업도 준비해야" 지면기사
인천상의 설명회, 30여개사 참석미국·EU 규제 공급망 포함 적용"원청서 감축 구체적 안내 없어""분야별 인력 배치 어려워 고민""중소기업도 지금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규제에 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지 않으면 매출에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10일 인천 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을 위한 ESG 변화관리 설명회' 현장. 인천상공회의소 공급망ESG지원센터가 개최한 이날 설명회에 인천지역 중소기업 30여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이 공급망·ESG 규제 시행을 본격화하면서 국내 대기업들이 대응에 나선 가운데, 대기업에 부품 등을 납품하는 인천 기업들도 원청업체의 기준을 따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국내 완성차 기업에 기계를 납품하는 인천 소재 중소기업 A사 관계자는 "원청의 ESG 대응 요구를 받고 컨설팅 업체를 통해 진단을 받았지만, 규제가 복잡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어려움이 있어 도움을 받고자 설명회장을 찾았다"고 했다.미국과 EU는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ESG 규제 시행에 나서고 있다. EU는 올해 '산림 전용 방지 규정'과 '배터리 규정'을 시행하고, 2026년에는 철강·알루미늄·시멘트 등 6개 원자재가 쓰이는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산정해 관세를 부과한다. 2027년에는 기업의 ESG 경영 내용을 공시하도록 요구하는 '공급망 실사법'도 시행한다. 미국도 이르면 올해 말부터 '청정경쟁법'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탄소 배출이 많은 제품을 수입할 때 관세를 매길 예정이다. 국내 대기업들은 ESG 규제에 맞게 납품업체 선정 기준을 마련하는 등 준비에 나서고 있다. 미국과 EU의 규제가 대기업뿐 아니라 1·2차 협력사와 원자재 공급업체 등에도 광범위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원청기업이 납품업체의 ESG 규제 이행 여부도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대자동차는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ESG 평가 결과를 입찰 조건으로 담은 표준계약서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데, 기준보다 점수가 낮으면 납품업체에서 제외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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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소기업 해외 진출 숨은 공로자' 홍준상 인천상공회의소 주임 지면기사
"현지 마트·시장서 직접 체감해야, 수출 경쟁력 획득" 코로나 이후 '수출판로 다각화' 지원 139개社 실적 30억 예상 넘어 8배 성과언어·문화차 극복하는 기업들 뿌듯인천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 이후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다각화를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중국 진출이 예기치 못한 전염병으로 막히면서, 국내 기업의 제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으로의 확장을 모색하고 나섰다.수출길을 넓힌 인천 중소기업의 성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상의가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중소기업 139개사를 지원한 결과 최근 3년(2021~2023) 동안 248억1천100만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애초 목표 실적을 30억원으로 책정했던 인천상의의 예상을 8배 이상 뛰어넘는 성과다.홍준상 인천상의 국제통상실 주임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실적 성장을 뒷받침한 '숨은 공로자'다. 인천상의 입사 3년 차인 홍 주임은 해외 진출을 원하지만, 활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4 CIS 유망제품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에 참여해 인천 기업들과 함께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에 다녀오기도 했다. 현지에서의 첫 일정은 키르기스스탄 바이어와 인천 기업의 상담회였는데, 국내에서는 직항 노선이 없어 카자흐스탄을 거쳐야 하는 와중에 비행기가 연착되면서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홍 주임은 "인천에서 카자흐스탄으로 가는 비행기가 연착되면서 현지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까 걱정이 컸다"며 "카자흐스탄에 도착한 뒤 육로로 키르기스스탄 국경을 넘었는데, 기업들의 견본 제품 등 짐이 워낙 많아 일행들이 모두 고생했다"고 했다. 악재에도 불구하고 인천 중소기업들은 현지 일정을 무사히 소화하고 29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했다.현지를 찾아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는 게 쉽지 않지만, 해외 시장을 개척하려면 기업들이 직접 그 나라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게 홍 주임의 설명이다. 각 나라의 시장이나 마트를 찾아 어떤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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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참전유공자 후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가 추석을 맞아 인천지역 참전유공자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는 전날 인천보훈지청을 찾아 지역 내 참전유공자 가정에 후원금을 건넸다. 윤영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에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가정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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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추석 연휴 무상점검'… 11일부터 사흘간 자사 차량 대상 지면기사
한국지엠은 '2024 추석 연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한국지엠은 자사 브랜드인 쉐보레와 GMC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11~13일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엔진오일·필터·에어클리너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등 8개 항목의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캠페인은 한국지엠의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3개 협력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한국지엠은 지난 7월 서울 영등포구에 서울서비스센터를 신축하고 정비서비스 확대에 나선 바 있다. 연면적 2만6천252㎡ 규모의 하루에 최대 100여대의 차량을 동시 수리할 수 있는 서울서비스센터는 국내 완성차 5사의 서울지역 서비스센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한국지엠은 또 추석 당일(17일)을 제외한 연휴 동안 긴급출동 및 차량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 상황실도 운영한다. 출동서비스는 쉐보레 고객센터(080-3000-5000), GMC 고객센터(080-800-3305)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국지엠이 오는 11~13일 자사 차량 소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4 추석 연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한국지엠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3개 협력서비스센터에서 제공된다. 2024.09.09 /한국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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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가라앉는 주식시장… 따라가는 인천 기업들 지면기사
이달 들어 코스피 2500선 위협 美 고용침체 우려로 거래 재위축한미반도체 한달새 3만원↓ 부진주가가 9% 가까이 폭락했던 '블랙 먼데이' 사태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국내 증권 시장이 9월 들어 다시 침체기를 보이고 있다. 한미반도체와 셀트리온 등 인천지역 주요 코스피 상장사들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하는 추세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35p 내린 2천535.93으로 장을 마쳐 지난달 6일(2천522.15) 이후 가장 낮았다. 지난달 5일 주가가 하루 새 8.77% 내렸던 블랙 먼데이 사태 이후 코스피 시장은 점차 회복세를 보여 2천700선까지 상승했지만, 이달 들어 거래가 위축하면서 2천500선도 위협받고 있다.인천지역 주요 코스피 상장사들의 주가도 이달 들어 내림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고대역폭(HBM) 메모리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며 올해 주식시장에서 주목받았던 한미반도체의 부진이 대표적이다. 지난달 한때 주당 12만7천원까지 올랐던 한미반도체의 주가는 9일 장 마감 기준 9만6천500원까지 떨어졌다.한미반도체의 수정 거래회전율은 이달 들어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수정 거래회전율은 특정 종목의 하루 주가 상황에 대한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지표로, 0을 기준으로 플러스(+) 값이 클수록 투자심리가 낙관적이고 마이너스 값이 클수록 비관적임을 의미한다.블랙 먼데이 사태 직전 주당 가격이 20만원을 넘었던 셀트리온의 주가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이날 19만2천100원으로 마쳤는데, 장 중 한때 18만9천원까지 하락했다가 소폭 반등하며 마감했다. 지난달 초 3만원을 넘봤던 현대제철 주가도 이날 2만4천원선이 무너지며 내림세가 이어졌다. 블랙 먼데이 사태 직전보다 높은 주가로 장을 마친 인천 상장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96만5천원)가 유일했다.지난달 중순 들어 회복세를 보였던 코스피 시장이 다시 내리막길로 접어든 이유는 미국발 고용 침체 우려가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6일 저녁(한국 시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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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대출 옥죈 정부… 인천 주택 매매가 3억대로 꺾였다 지면기사
이달 첫째주, 전달 평균가比 11%↓거래량도 급락… 더욱 위축될 듯 정부가 급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를 적용하고, 주택대출 등을 옥죄면서 인천 주택 매매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1~5일) 인천 내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3억7천585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평균 매매가격(4억2천215만원) 대비 11% 감소했는데, 5월 이후 줄곧 4억원대를 넘었던 매매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섰다.같은 기간 거래량도 계속 하락하는 추세다. 인천지역 아파트 매매 건수는 7월 첫째 주 505건, 8월 첫째 주 427건이었으나 이달 들어 75건에 그쳐 큰 폭으로 감소했다.매매가격과 거래량이 모두 하향 곡선을 그린 이유는 지난 2일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DSR 2단계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스트레스 DSR 2단계는 변동금리 대출 등을 이용하는 차주가 갚아야 할 원금을 산정할 때,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부과해 대출한도를 제한하는 제도다.제도 시행과 맞물려 은행권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취급 억제에 나서면서 주택 거래는 더욱 위축할 전망이다.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은 9일부터 1주택 보유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추가로 구매하려는 목적의 주담대를 제한한다.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는 지난 5일부터 주담대 취급 대상을 무주택자로 한정하면서 대출 조이기에 나섰다.금융당국도 가계부채 억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 김병환 위원장은 지난 6일 브리핑을 열고 "최근 들어 주택시장이 다소 과열되면서 가계대출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증가하는 가계대출의 고삐를 잡아야 주택시장이 안정되는 만큼,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에 어떠한 변화도 없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적용과 금융권의 대출 줄이기에 인천 주택 매매가격 상승세가 꺾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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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중진공·대주중공업 동반성장… 단기 생산자금 신속지원 맞손 지면기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대주중공업(주)와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중진공과 대주중공업은 지난 6일 인천 중구 대주·KC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중소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의 체계적 지원과 인천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중진공은 올해부터 대·중견기업과 협력해 납품 발주서를 근거로 수주 중소기업에 단기 생산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진공과 대주중공업은 협약을 통해 생산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에 단기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사항은 ▲협력 중소기업 대상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 ▲인력양성·마케팅 등 후속 연계 지원 ▲산업 현장 정보교류 확대 ▲우수기업 발굴 및 사업 홍보 등이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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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취약계층 추석 기부금 지면기사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가 추석을 맞아 강화·옹진군에 800만원의 기부금을 건넸다.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화·옹진군에 400만원씩 총 8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강화군과 옹진군의 위·수탁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기부금은 인천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관계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는 이번이 세 번째"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벌여 지역 취약계층에 복지혜택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