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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인천본부, 수확기 맞아 현장 점검 나서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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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동-옥련동 행정구역 경계조정 마무리 단계 임박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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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개최 “한국은 엉망” 해외 언론 혹평… 인천시 “유치 협의 중”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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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아쿠아리움형 테마파크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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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2단계, 내년 상반기 착공 전망
2024-11-24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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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도심 도시숲, 뿌리 내리려면 ‘녹지 의무 반영’ 재개발을 지면기사
인천시, 2040 도시숲 확보 전략 수립 경인선 지하화 등으로 구도심 연결 제한 공간… 녹지 확대·지원 한계 전문가 “일정 비율 확충 정책 필요” 인천지역 도시숲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구도심을 재개발하는 과정에서 녹지 면적을 일정 비율 이상 의무적으로 확충하는 방안이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인천시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계획’과 ‘2040 공원녹지기본계획’ 등을 통해 도시숲 확보 전략을 수립했다. 세부적으로 ▲도시숲 네트워크 구축 ▲기후변화 대응 도시숲 확충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숲 확충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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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살면 녹지 ‘1평’… 인천 1인당 생활권 도시숲 양극화 지면기사
2023년말 가준 11.67㎡…전국 하위권 구도심, 연수구 등 신도심의 절반수준 녹지환경 만족 인구비율 47.8%로 낮아 인천시민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권 도시숲 면적이 군·구별로 큰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도심의 경우 주민 1명이 누릴 수 있는 도시숲 면적이 3.3㎡ 안팎에 불과한 상황이다. 산림청이 최근 공개한 ‘전국 도시숲 분포 현황’을 보면 2023년 말 기준 인천시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11.67㎡로 17개 시도 중 대전(9.85㎡), 경기(11.07㎡) 다음으로 좁았다. 산림청은 2027년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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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대신 애뜰광장… ‘단식농성’ 고남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의 이유있는 선택 [인천 정가 레이더]
고남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인천 시민들의 목소리를 한번이라도 더 담기 위해 광화문이 아닌 애뜰광장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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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마트 적재관리 시스템’ 구축… 배송 효율·노동자 건강 ‘윈윈’ 지면기사
인천시, 자동 상·하차 기기 설치 내부서 짐쌓아 신체 부담 감소 도서지역 물류 개선·비용 절감 인천시가 배송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스마트 적재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디지털 물류실증사업’ 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물류 시스템 개발 기업인 인천 소재 (주)스피드플로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스마트 적재관리 시스템 개발을 진행했다. 스마트 적재관리 시스템은 물류 배송용 화물차 적재함에 자동 상·하차 관리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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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드리운 ‘티메프 그림자’… 인천시, 사전대책 검토중 지면기사
기업회생절차… 사태 장기화 주시 납품·입점社 대금 중단 피해 대비 종사자 실직 등 고용문제까지 염두 市 “정부 지침 내려오면 곧장 대응”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에 물건을 납품하거나 매장에 입점한 인천 업체들이 대금을 받지 못해 경영 위기에 놓일 상황에 대비해 인천시가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지난해 벌어졌던 ‘티메프(티몬·위메프) 대란’이 반복될 수 있다고 보고 사전 대비책을 세운다는 방안이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기업회생절차를 밟은 지 일주일째를 맞은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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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모경종 의원 “iH, 검단 의료복합시설용지 분할 매각 중단하라” 지면기사
市와 부채 전가, 주민 피해 지적도 “꼼수·절차적 하자 끝까지 따질 것” iH(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 의료복합시설용지 분할 매각에 나서자 지역 주민과 정치권이 반대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인천 서구병) 국회의원은 10일 인천시의회 이순학(민·서구5)·김명주(서구6) 의원,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검단신도시총연합회 양인모 회장 등과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복합시설용지 분할 매각 시도 중단을 촉구했다. 검단신도시 의료복합시설용지 사업은 인천 서구 불로동 597의12 일대 4만7천328㎡ 필지에 대형 종합병원과 교육연구시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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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학물질 묻은 작업복… 앞으로 산업단지 세탁소에 맡기세요” 지면기사
인천시, 세탁소 설치·운영사업 추진 이달 용역 개시… 수요·위치 등 산출 위탁운영 땐 취약층 일자리 제공도 타지자체 참고, 내년 예산 반영 노력 인천시가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작업복을 세탁하는 세탁소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중으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사업’에 대한 타당성 및 실태조사 용역을 시작할 예정이다. 용역은 약 4개월이 소요될 전망인데, 인천지역 산업단지 노동자들의 수요를 파악해 세탁소를 어디에 설치하는 게 효과적인지 검증하고 운영 비용 등을 산출한다.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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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5주년’ 인천나우, ‘인천 알아보기’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지면기사
인천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IncheonNow)가 창간 15주년을 맞았다. 인천시는 인천나우 창간 15주년을 맞아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10년부터 격월로 발간되고 있는 인천나우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천의 발전 방향과 문화·행사·관광명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해오고 있다. 이번에 발행된 인천나우 1+2월호는 ‘2025~2026 재외동포 방문의 해’를 맞아 인천의 비전과 경쟁력을 조명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의 주요 인프라 소개 ▲송도·영종·청라지역 발전상 ▲시민이 선정한 인천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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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고용안정 힘보태는 인천시 지면기사
정부 공모 선정… 국비 79억 확보 인천시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고용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천시는 9일 고용부 공모로 확보한 국비 79억원을 포함해 100억원 규모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산업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부가 심사를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혁신 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업종별 상생 협약 확산 지원사업 ▲지역 주도 이중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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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출석정지 30일’ 징계 지면기사
윤리특위 결정… 21일 본회의서 표결 “제식구 봐주기 솜방망이 처벌” 비판 정치권 “시의회 규탄” 지역사회 “제명”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경찰에 적발된 현직 시의원에 대해 인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가 ‘출석정지 30일’ 징계를 의결했다.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징계안에 대한 표결이 예정된 가운데, 인천 지역사회와 정치권에서는 ‘솜방망이 처분’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7일 윤리특위를 열었다.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각각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신충식(국·서구4)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한 끝에 ‘출석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