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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인천본부, 수확기 맞아 현장 점검 나서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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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동-옥련동 행정구역 경계조정 마무리 단계 임박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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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개최 “한국은 엉망” 해외 언론 혹평… 인천시 “유치 협의 중”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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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아쿠아리움형 테마파크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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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2단계, 내년 상반기 착공 전망
2024-11-24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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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불어온 관세 바람, 흔들리는 한국지엠… GM-현대차 동맹 돌파구 되나 [위크&인천]
트럼프 내달 2일부터 25% 적용 미국 의존 80%… 판매량 하락세 가격 경쟁력 악화, 공장 이전 명분 중소형차 생산 이점에 GM도 고심 현대차 판매망 이용 협업 대안으로 트럼프 정부가 자국으로 수입되는 자동차에 25%의 관세율을 적용할 가능성을 내비치며 전체 판매량의 80% 이상을 미국 시장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지엠이 직격탄을 맞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2018년 트럼프 정부 1기 당시 군산공장 폐쇄라는 아픈 기억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죠. 트럼프 정부가 관세 정책을 실현할 경우 한국지엠의 실적 약화는 불가피하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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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화·옹진 어린이집도 올해부터 방문간호사 사업 시행 지면기사
강화·옹진군 등 11곳 늘려 265곳 인천시가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을 올해부터 강화·옹진군 등 도서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인천시는 올해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 대상 어린이집을 지난해보다 11개 늘어난 265곳으로 확대한다. 이 사업은 간호사가 어린이집을 정기 방문해 영유아들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보육교직원에게 건강 상담과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강화군과 옹진군은 지리적 한계와 해당 지역 방문간호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어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의료기관 이용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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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먹이던 검단산단 진입로 확장 공사 ‘내달 4일 재개’ 지면기사
안동포사거리까지 4→8차로 공사 원자잿값 상승·폭우 등에 ‘지연’ 市, 우수관로 설치는 연내 마무리 완공 시기가 미뤄지면서 입주기업이 불편을 겪었던 인천 서구 검단일반산업단지(뷰티풀파크) 진입도로 확장 공사(2024년 9월3일자 13면 보도)가 다음 달 재개된다. 인천시는 연내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검단산단 입구에서 안동포사거리 구간(2.94㎞) 왕복 4차로 도로를 8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 공사는 2028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검단2일반산단 개발과 서구지역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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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 상속의 굴레 벗자” 인천시 차원 청소년 법률서비스 지면기사
인천시가 채무 상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법률 서비스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인천에 거주하는 24세 이하 아동·청소년 가운데 상속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지원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상속 포기, 한정 승인, 후견인 선임, 상속 재산 파산 신청 등에 필요한 법률구조 비용이다.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등 2곳이다. 법률 지원을 희망할 경우 이들 기관과 인천시 아동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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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구도심 역세권 복합개발’ 민간 참여 조례 추진 지면기사
공공 재정 사업 위주… 주민 반발땐 한계 신탁·리츠 방식 허용 주택 공급에 ‘속도’ 사업자 인센티브·일정물량 SOC로 제공 공공이 주도했던 노후 구도심 주택 공급사업에 민간 사업자가 참여할 길이 열린다. 인천시는 구도심 역세권에 신탁이나 리츠 방식의 도심 복합개발을 허용하는 조례를 제정해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도심복합개발법) 시행에 따른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도심복합개발법은 사업성이 낮은 노후 도심 역세권 지역에 민간 부동산투자회사 등이 공공주택 사업을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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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연평·대청 서해5도 ‘외국인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국토부, 10년 만에 외국인 토지거래 제한 허가없이 거래 시 징역 2년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 서해 5도가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백령도·대청도·소청도·대연평도·소연평도 등 서해 5도와 영해기선 기점 12곳 등 국경 도서 지역 17곳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서해 5도는 국토 방위상 중요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섬 전체가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그동안 서해 5도는 영토주권 강화를 위해 외국인 토지거래를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국토부는 2023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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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도서관이 ‘인천도서관’으로 이름 바꾸는 이유 지면기사
미추홀구 생겨나 위치 혼동 원인 인천도서관 유력 시민 의견 수렴 26일부터 약 2주간 온·오프 진행 “미추홀도서관을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주안도서관으로 갈 뻔했다는 민원도 있었죠.”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인천 ‘미추홀도서관’이 새 이름을 찾는다. 2009년 현재 위치인 남동구 구월동으로 이전하면서 ‘미추홀도서관’으로 명칭을 바꾼 지 16년 만이다. 인천시는 미추홀도서관의 명칭을 ‘인천도서관’으로 개정하기 위한 시민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민의견 수렴은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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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7천보 이상 걷는 도시… 인천시 ‘3.6.9 걷기 챌린지’ 시행 지면기사
인천시가 ‘3.6.9 걷기 챌린지’ 등 시민들의 걷기 운동 참여 활성화에 나선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 걷기 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 내 걷기 좋은 코스를 홍보하고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3.6.9 걷기 챌린지는 시민들이 하루 7천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설정해 실천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챌린지는 3~4월, 6~7월, 9~10월 등 올해 3회에 걸쳐 운영되며, 2개월 동안 45만보 이상의 누적 걸음 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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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시, 지역상품 구매 기업·단체에 ‘인센티브’ 지면기사
구매확대추진단 보고회 계획 발표 실적 높은 지자체·공공기관 표창 中企엔 경영안정자금 이자 혜택 인천 기업이 만든 지역상품 우선 구매 활성화를 위한 ‘아이(i) 픽 인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24일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인천시는 ‘지자체·공공기관 지역상품 우선 구매 활성화 방안’을 내놨는데, 이번 계획에 세부 대책들이 담겼다. 지역상품 구매 촉진을 위해 인천시는 산하 공사·공단과 10개 군·구의 지역상품 구매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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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 입학해도 교복비 내주는 ‘친절한 인천시’ 지면기사
입학일 기준 주민등록 1학년 학생 심사 후 6월말 확정, 최대 31만원 인천시가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올해 타 지역 소재 학교 입학을 앞둔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최대 31만원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 등록이 돼 있으며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 또는 등록대안교육기관 중·고등학교 과정에 입학한 1학년 학생이다. 학칙 등에 규정된 교복(동·하복 및 생활복) 구입 실비를 1인당 최대 31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입학하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