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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농협, 원로조합원 경로잔치 지면기사
부평농협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원로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경로잔치에는 만75세 이상인 부평농협 조합원 230여명이 참석했다. 1972년 설립된 부평농협은 오랫동안 지역조합원으로 활동한 원로조합원들을 격려하고, 조합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5월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인천 계양구갑) 국회의원과 김재득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최영민 부평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최영민 조합장은 "50여년 간 부평농협을 지탱해온 원로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금융자산 3조원에 육박하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성장한 부평농협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부평농협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원로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최영민(왼쪽) 부평농협 조합장이 원로조합원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2024.5.8 /부평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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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수도권북부본부, 인천 시각장애인 어르신 경로잔치 후원 지면기사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지역본부가 인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시각장애인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행사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인천 시각장애인복지관과 (사)인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인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노인 230명이 참석했다.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지역본부는 경로잔치 행사에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했다.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지역본부는 매년 인천 시각장애인복지관에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김세기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은 "소외된 노인들이 훈훈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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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철강소재융합분야' 디자인 개발지원 참여 중소기업 모집 지면기사
포스코와 협업 컨설팅 등 제공 인천테크노파크는 '철강소재융합 지원분야'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과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는 2017년부터 대기업과 협업해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과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포스터)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포스코(POSCO) 기술연구원과 함께 중소 제조기업의 제품 디자인 제작 및 철강재 활용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철강재를 활용한 제품의 디자인 개발 및 1:1 시제품 제작 비용을 최대 3천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 참여 기업은 디자인전문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 신청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디자인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센터(032-260-0238)로 문의하면 된다.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철강재를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개발지원을 통해 인천 제조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상품화 촉진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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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판매량 떨어진 한국지엠 '길 찾기' 바쁘다 지면기사
트랙스 '신차 효과' 반감… 국내 판매량 1년사이 56.1% 감소해외 생산 차종 부진 심각한 상황속 대리점 "경쟁사에 밀려"노조, 올해 임단협서 '종합 완성차 업체' 기능부활요구 방침한국지엠의 내수 판매량에 경고등이 들어왔다. 지난해 출시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랙스) 등 신차 판매 효과가 사라지면서 내수 판매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지엠의 국내 판매량은 2천297대로 지난해 같은 달 판매량(5천230대)보다 56.1% 감소했다. 지난해 2월 트랙스 출시 이후 계속 오름세를 이어왔던 내수 판매량이 14개월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다. 실적 증가를 견인했던 트랙스의 판매량이 1년 전보다 43.5% 줄었고,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의 판매량도 같은 기간 56% 급감했다.해외에서 들여온 차량의 판매량은 더욱 부진하다. 한국지엠은 지난 2022년 부평2공장 가동 중단으로 국내 생산 차종이 줄어드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해외 생산 차종의 국내 판매를 늘려 내수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었으나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북미 등에서 생산돼 국내로 들어오는 4개 차종(트래버스·타호·GMC 시에라·콜로라도)의 지난달 판매량은 100대로, 지난해 4월 판매량(387대) 대비 74.1% 감소했다.내수 판매 부진은 정비망 등 사후 서비스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판매량 감소로 연결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지적이다.박준 한국지엠 대리점연합회장은 "트랙스의 경우 수출에 집중돼 내수 판매 물량의 출고 기간이 길어져 계약 취소가 늘었고, 출시 1년을 넘기면서 신차 효과도 반감됐다"며 "해외 생산 차종도 한국에 들어오는 물량이 적은 탓에 출고 기간을 보장할 수 없어 경쟁사로 고객을 뺏기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했다.한국지엠 노조는 이달 시작되는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통해 차량의 설계와 디자인, 생산, 판매 등 모든 부문을 아우르는 종합 완성차 업체의 기능을 되살리도록 사측에 요구한다는 방침이다.지난 3월 개발 계획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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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포스코, 중소기업 철강 소재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추진
인천테크노파크는 '철강소재융합 지원분야'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과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는 2017년부터 대기업과 협업해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과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포스코(POSCO) 기술연구원과 함께 중소 제조기업의 제품 디자인 제작 및 철강재 활용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철강재를 활용한 제품의 디자인 개발 및 1:1 시제품 제작 비용을 최대 3천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 기업은 디자인전문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 신청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디자인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센터(032-260-023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철강재를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개발지원을 통해 인천 제조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상품화 촉진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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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삭감에 우는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신규 가게 지정도 중단 지면기사
중기부, 급격한 증가로 '속도 조절'작년보다 80% 넘게 줄여 4억 책정신규 가게·업체 지정도 올해 중단"성급한 판단" 인천 사업자들 난색 일정 기간 이상 가게·업체를 유지한 소상공인·소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백년가게·백년소공인' 관련 예산이 올해 들어 대폭 삭감됐다. 인천지역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사이에서 우려 섞인 반응이 나온다.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백년가게협동조합 등에 따르면 올해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지원 예산은 4억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사업 예산(23억원)보다 80% 넘게 삭감된 것이다. 예산이 줄면서 매년 두 차례 선정하는 신규 가게·업체 지정도 올해 중단됐다.백년가게·백년소공인 지원사업은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18년부터 운영하는 제도다. 백년가게 사업은 운영한 지 30년이 넘은 소상공인과 소기업·중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해 온·오프라인 홍보, 판로 확대,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한다. 백년소공인 사업의 경우 업력 15년 이상인 제조업 기반 소기업 가운데 우수 업체를 선정해 판로 확대와 시설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지금까지 인천에서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된 곳은 각각 47개, 40개다.인천지역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그동안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요식업 분야에서는 밀키트를 제작해 온라인 판매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점 등 판로를 다양화했으며, 제조업체들도 자체 보유 기술을 활용해 해외 수출을 확대하는 등 자생력을 갖춘 기업이 적지 않게 등장했다.그러나 정부가 올해 예산을 큰 폭으로 줄이면서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의 성장세가 꺾일 위기에 놓였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이 급격하게 늘어나 속도 조절을 하겠다는 게 중기부에서 예산을 삭감한 이유다. 하지만 예산을 1년 만에 급격하게 줄인 것에 대해 인천지역 자영업자·소공인 사이에서는 "성급한 판단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된 인천의 한 제조업체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낙후된 설비를 교체하고 판매처를 늘릴 기회도 있었다"며 "가시적 성과를 내려면 2~3년 정도가 걸리는데, 갑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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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pth
인디브랜드 등에 업고 세계시장 공략… 반등하는 인천 화장품 사업 [위크&인천]
'설화수, 헤라, 오휘, 더페이스샵...' 누구에게나 익숙한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많이 찾는 'K-뷰티'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제품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화장품들이 인천에서 생산된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인천'하면 전기·전자제품이나 금속가공 등 제조업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오래전부터 국내 화장품 생산의 한 축을 담당해온 지역이기도 합니다. 대형 화장품 생산 기업들이 개발한 제품을 주문받아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형태로 생산하는 업체들이 인천에 많이 모여 있죠. 통계청에 따르면 인천지역 화장품 제조업체는 2022년 기준 473개사로, 17개 시·도 중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3번째로 많습니다. 인천의 화장품 산업은 그동안 중국을 주 무대로 삼아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한·중 관계 악화와 코로나19 확산으로 한동안 침체에 빠졌었는데요. 위기를 맞았던 인천 화장품업계가 올해 들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을 벗어나 미국과 일본, 동남아 등으로 수출 경로를 다변화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죠. ■올 1분기 37% 증가한 인천 화장품 수출액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무협 인천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인천의 화장품 수출액은 1년 전보다 37% 늘어난 4억9천3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별 수출액 증감률을 보면 그동안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던 중국 수출액이 22% 감소했습니다. 반면 일본(108.2%), 베트남(78.4%), 미국(65.6%) 등 다른 국가로의 수출은 급격히 늘었는데요. 무협 인천본부 편명선 과장은 “지난해 화장품 수출이 부진해 올해 수출액에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도 있지만, 인천 화장품 기업들이 시장 확장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며 “당분간 수출이 확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면세점·보따리상 등 '중국 일변도'가 부른 산업 침체 인천 화장품 산업이 한동안 실적 부진에 시달렸던 건 중국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았던 탓입니다. 대기업 브랜드로부터 주문을 받아 인천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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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 희망 제안에 "초당적 협력" 화답 지면기사
인천상의,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축하회경인일보 등 지역 5개 언론사도 참석박주봉 "32만개 기업 응원" 단합 강조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인천경제 발전과 기업 성장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4·10 총선 이후 인천지역 여야 당선인들과 주요 기관장·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인천상공회의소(인천상의)는 경인일보 등 지역 5개 언론사와 함께 2일 오전 11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축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2대 국회에서 활동할 인천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축하하고, 지역경제 현안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인천지역 주요 기관장과 언론사 대표, 인천상의 회원사 등 기업인들도 함께했다. 인천상의는 총선을 앞둔 지난 3월 각 정당 후보들에게 지역경제 현안 등이 담긴 '인천경제 희망 제안' 인쇄물을 전달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당선인들이 이를 해결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당선인들은 인천경제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인천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민생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연수구갑) 당선인은 "인천상의에서 인천경제 희망 제안을 주신 것은 인천 발전과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야 구분 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라며 "인천경제 발전을 위해 여야가 힘을 합쳐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윤상현(동구미추홀구을) 당선인은 "인천경제가 살아야 대한민국 경제가 산다"며 "(기업인) 여러분이 주신 제안이 제안으로 끝나지 않고 달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찬대·윤상현을 비롯해 민주당 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정일영(연수구을), 맹성규(남동구갑), 이훈기(남동구을), 유동수(계양구갑), 이용우(서구을), 모경종(서구병) 등 총 9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 민주당 이재명(계양구을) 대표와 김교흥(서구갑) 행정안전위원장 등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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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TP, 중소기업 11곳과 베트남 기술교류단 운영 지면기사
IT 분야 등 현지진출·사업화 지원 인천테크노파크는 지역 우수중소기업 11개사와 베트남에서 기술교류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2~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인천시와 함께 '중소기업 기술교류단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IT·소프트웨어(SW)·ICT(정보통신 기술) 분야 기업의 현지 진출과 기술 사업화를 지원했다.이번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가진 인천 중소기업이 해외 대학·연구기관·기업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기술교류단은 하노이 현지에서 ▲SW·ICT 진출 전략세미나 ▲비즈니스 우수기업 벤치마킹 ▲베트남 기업 현장 방문 및 상담회 ▲IR(투자유치 활동) 피칭 및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기술교류단 참여기업인 (주)인정은 베트남 기업과 공동 기술협력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현장에서 체결하기도 했다. 또 인천시 산업정책과는 하노이IT지원센터와 인천-하노이 간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MOU를 맺었다.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오는 6월 미국에서 자율주행·자동화 관련 산업 기술교류단을, 9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의료기기·바이오 분야 기술교류단을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베트남의 주요 교역품이 IT와 SW 기술과 관련된 제품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진출하기 유리하다"며 "이번 교류단을 통해 인천 중소기업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인천 기업과 해외국가 간 기술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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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협력” 인천 국회의원 당선인들 ‘지역경제 발전’ 한목소리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인천경제 발전과 기업 성장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4·10 총선 이후 인천지역 여야 당선인들과 주요 기관장·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상공회의소(인천상의)는 경인일보 등 지역 5개 언론사와 함께 2일 오전 11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축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2대 국회에서 활동할 인천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축하하고, 지역경제 현안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인천지역 주요 기관장과 언론사 대표, 인천상의 회원사 등 기업인들도 함께했다. 인천상의는 총선을 앞둔 지난 3월 각 정당 후보들에게 지역경제 현안 등이 담긴 '인천경제 희망 제안' 인쇄물을 전달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당선인들이 이를 해결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당선인들은 인천경제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인천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민생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연수구갑) 당선인은 “인천상의에서 인천경제 희망 제안을 주신 것은 인천 발전과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야 구분 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라며 “인천경제 발전을 위해 여야가 힘을 합쳐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윤상현(동구미추홀구을) 당선인은 “인천경제가 살아야 대한민국 경제가 산다"며 “(기업인) 여러분이 주신 제안이 제안으로 끝나지 않고 달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윤상현을 비롯해 민주당 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정일영(연수구을), 맹성규(남동구갑), 이훈기(남동구을), 유동수(계양구갑), 이용우(서구을), 모경종(서구병) 등 총 9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 민주당 이재명(계양구을) 대표와 김교흥(서구갑) 행정안전위원장 등 당선인 5명은 국회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은 “인천의 32만개 기업과 120만 임직원이 당선인들을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