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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개성인삼축제, 10월 19일 임진각 광장서 개막
고려인삼 명맥 잇는 파주개성인삼축제가 10월 19일 파주 임진각 광장에서 개막된다. 파주시는 6년근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오는 10월 19∼20일 임진각 광장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파주개성인삼 먹고 활기찬 삶'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10월 19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갖가지 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행사 기간 10t(6억원 상당)의 6년근 인삼을 시중보다 15%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축제를 즐겁게(볼거리), 맛있게(먹거리), 함께하삼(놀거리) 등 3가지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즐겁게 코너에서는 인삼 요리 경연대회, 거리공연, 무대공연, 인삼 배 씨름대회가 펼쳐지고, 먹거리 판매대에서는 6년근 인삼과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 즉석 가공식품, 전문음식 등이 판매된다. 함께하삼 코너에서는 유·무료 체험과 인삼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에서 생산되는 인삼은 한반도 중심 허리 지대인 북위 36∼38도에 있는 장단반도 비무장지대 청정지역에서 경작된다. 시 관계자는 “강화도와 한강에서 불어오는 해풍으로 여름철에는 서늘하고 겨울철에는 따뜻해 생육 기간이 연간 180일 이상으로 길어 발육조건이 좋다"면서 “이런 재배환경 덕에 파주 개성 인삼은 향이 강하고 내부 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해 사포닌 함량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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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파주·동부산·기흥점 새단장 ‘그랜드 오픈’ 행사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파주, 동부산, 기흥 등 3개점이 새 단장을 기념해 다음 달 중순까지 '그랜드 오픈'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3개 점포는 '넥스트 프리미엄'을 지향하며 리뉴얼을 진행했다. 동부산점은 개점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 4천628㎡(1천400평) 규모의 '정원형 휴식 문화 공간'을 새로 선보이며 다음 달에는 폴로, 내년에는 자라 매장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파주점은 이달 말 개점 13년 만의 리뉴얼을 마무리한다. 그동안 패션빌과 스포츠빌, 럭셔리빌, 유스컬처빌을 새로 단장했다. 기흥점은 '미식과 스포츠의 성지'로 거듭난다. 다음 달 11일 2층에 국내 아웃렛 푸드코트 최대인 2천50㎡(620평) 규모의 '테이스티 그라운드'(Tasty Ground)를 오픈한다. 기흥점 루프탑에는 이달 말 5천620㎡(1천700평) 공간에 테니스와 피클볼을 체험할 수 있는 'MMOVE'(엠무브) 스포츠 라운지를 오픈한다. 피클볼은 배드민턴, 테니스와 탁구를 합친 신종 스포츠이다. 동부산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60개 브랜드가 참여해 추가로 최대 2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파주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한섬과 삼성패션, SI, LF, 아이디룩 등 패션 그룹이 참여하는 구매 사은행사를 한다. 다음 달 13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는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위글위글이 협업한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문언배 아웃렛영업전략부문장은 “아웃렛이 제공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넥스트 레벨의 프리미엄을 지향해 전략적 리뉴얼을 추진해왔다"며 “3개점에서 준비한 새 단장 그랜드 오픈 행사를 통해 즐거운 가을맞이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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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탈곡기 구입 최대 4천만원 지원… 9월 9일까지 신청
파주시가 농기계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해 탈곡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다음 달 9일까지 '콩·보리 탈곡용 콤바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가 1곳을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에 선정된 농가에는 콤바인 구입비의 50%인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5ha(5만㎡) 이상의 잡곡 재배면적을 확보한 공동경영체에 한하며,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추진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안정적인 잡곡 생산 기반을 구축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했다"며 “콩·보리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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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감성 더해줄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온다 지면기사
내달 21일 임진각 평화누리서 개최 대한민국 대표 포크음악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2024 파주포크페스티벌'(포스터)이 다음달 21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파주시 주최·파주도시관광공사 주관으로 포크음악의 핵심과 다양성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무대로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포크페스티벌에 걸맞은 음악성을 강화하기 위해 포크계 레전드그룹으로 알려진 '여행스케치(루카, 남준봉)'를 총감독으로 위촉했다.파주도시관광공사는 관객들이 기다림으로 인한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 마련된 플로어석 2천석에 한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를 진행한다. 평화누리의 잔디에 피크닉석(2만명 수용)은 별도 예매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페스티벌 무대는 '뭉게구름',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등 한국 포크블루스의 대부 이정선과 '사랑해도 될까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감성 듀오 유리상자, '웃는거야' 등 특유의 음색으로 대중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감성 보컬 서영은, '밤하늘의 별을' 등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서 등이 무대에 오른다.페스티벌의 대미는 한국 최고의 밴드 YB가 장식하고 총감독 '여행스케치'는 원년 멤버와 함께 데뷔 3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더불어 축제 기간 임진각 광장 주차장에서는 파주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회 기업박람회가 개최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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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경찰 고위간부 프로필] 정덕진 파주경찰서장 지면기사
여성범죄·112·청문감사 담당 정덕진(54·사진) 신임 파주경찰서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전남기계공고와 대불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전남대 정책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1995년 2월 경찰에 입문해 경찰청 지역경찰운영계장·112운영계장·여성대상범죄수사기획계장을 역임했다. 2021년 7월 총경으로 승진해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영광경찰서장, 전남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등을 지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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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주포크페스티벌’, 9월 21일 임진각 평화누리서 개최
대한민국 대표 '포크음악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2024 파주포크페스티벌'이 다음 달 21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포크음악의 핵심과 다양성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무대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포크페스티벌에 걸맞는 음악성을 강화하기 위해 포크계 레전드그룹으로 알려진 '여행스케치(루카, 남준봉)'를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관객들이 기다림으로 인한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 마련된 플로어석 2천 석에 한해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를 진행한다. 평화누리의 드넓은 잔디에서 챙겨온 돗자리와 간식으로 소풍 같은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석(2만 명 수용)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페스티벌 무대는 '뭉게구름'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등 한국 포크블루스의 대부 이정선과 '사랑해도 될까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감성 듀오 유리상자, '웃는거야' '내 안의 그대' 등 특유의 음색으로 대중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감성 보컬 서영은, '밤하늘의 별을' '나의 X에게' 등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서, '오늘보다 내일의 너를 더 좋아하겠지'와 같이 현실을 담아낸 가사로 깊이 있는 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소각소각이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이자 'with 오케스트라' 전국투어 중인 박창근은 최초로 파주포크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와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으로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 전망이다. 페스티벌의 대미는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밴드로 범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YB가 장식한다. 강렬한 하드락과 대비되는 포크 음악의 콜라보를 통해 임진각을 가득 메울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총감독 '여행스케치'는 원년 멤버와 함께 데뷔 3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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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농협중앙회·NH농협은행, 쌀 소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건강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을 먹읍시다" 농협이 시민의 건강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효과가 기대된다.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는 최근 파주시청 주차장에서 파주시, 관내 농협과 공동으로 '파주 한수위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학필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파주 관내 7개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푸드트럭을 설치하고 출근하는 공무원과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즉석에서 조리한 컵밥과 식혜 등 700인분을 식사를 제공하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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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조3천64억 원 편성
파주시는 23일 2조3천064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 대비 1천928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881억원, 특별회계는 1천47억원이 증액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55억원 ▲중소기업 경영자금 지원 2억원 ▲파주문화재단 운영 6억원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7억원 ▲케이티엑스(KTX) 파주연장 용역분담금 7천500만원 ▲광역·공공버스 재정지원 19억원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운영 2억원 ▲운정신도시-야당동 통행환경 개선 22억원 ▲문산보건지소·문산노인복지관 복합센터 건립 84억원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32억원 ▲적성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20억원 등이다. 이 밖에 집중호우 수해복구 및 재난 안전 수요에 따른 ▲호우피해 복구비 19억원 ▲탑골지하차도 보수·보강 7억원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덕천리, 장현리) 13억원 등도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민생 경제 활성화 및 각종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은 9월2일부터 시작하는 제24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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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단순·반복 업무는 로봇이 한다…업무 효율 향상
파주시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도입해 단순·반복적인 업무 처리 시간을 크게 줄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는 사람이 수행하던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시는 올해 5월부터 시급성 등을 고려해 6개 업무를 선정해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적용 업무는 특근 식비 산정, 출장비 산정, 당직 명령부 작성, 도서관 통계 작성, 수강료 환불 계산, 교육생 주차등록 등이다. 기존 10시간 정도 걸리던 평생학습과의 교육생 주차등록 업무는 자동화 이후 16분으로 단축됐고, 도서관 통계 작성 업무는 3시간에서 10분으로, 당직 명령부 작성 업무는 1시간에서 20분으로 각각 줄었다. 시 관계자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가 도입됨에 따라 단순·반복적인 업무의 작업시간이 최대 584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적용 대상 업무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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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K-디스플레이 2024’에서 대형·차량용 OLED 대거 선보여
LG디스플레이(LGD)가 서울 코엑스에서 14~16일 열리는 'K-디스플레이 2024'에서 대형 및 차량용 OLED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K-디스플레이 2024'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산업 전문 전시회다. '83인치 OLED TV 패널'은 LGD가 OLED 10년의 기술력을 결집해 개발한 신기술 '메타(META) 테크놀로지 2.0'을 적용해 화질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휘도(화면 밝기)를 기존 대비 약 42% 향상시켜 현존 OLED TV 패널 중 가장 밝은 최대 휘도 3천 니트(nit, 1니트는 촛불 하나의 밝기)를 달성했다. LGD 관계자는 “424억 개(77인치 기준) 초미세 렌즈 패턴 'MLA+'에 독자 개발한 알고리즘 '메타 멀티 부스터', '디테일 인핸서'를 더해 실제 눈으로 보는 것처럼 풍부한 자연 그대로의 색과 밝기를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게이밍 OLED는 27, 31.5, 34, 39, 45인치 등 풀라인업을 한 자리에 모았다"며 “'메타 테크놀로지 2.0'을 적용해 화질 완성도를 높였으며, 현존 패널 중 가장 빠른 응답속도(0.03ms)와 높은 주사율, 어두운 장면에서 주변 사물이 화면에 비치는 '상 비침 현상' 최소화 등으로 최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LGD 독자 기술인 'DFR(Dynamic Frequency&Resolution)'을 적용한 '31.5인치 게이밍 OLED 패널'은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사용자가 콘텐츠에 따라 고주사율 모드(FHD 480Hz)와 고해상도 모드(UHD 240Hz)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 LGD의 OLED 특화 기술인 '벤더블(Bendable)' 기능을 적용한 '45인치 게이밍 OLED'는 최대 곡률 800R(반지름 800mm인 원의 휜 정도)까지 화면을 구부렸다 펼 수 있어 다양한 게임 장르에 최적화된 곡률로 몰입감을 높인다.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OLED 및 L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