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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건축물 준공 처리 빨라진다…현장 확인 건축사 복수 지정
파주시는 건축물 사용 승인 등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규모에 따라 '현장 확인 업무 대행 건축사'(이하 업무대행자)를 다수로 지정하는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건축사 현장 확인 업무 대행은 원활한 건축물 사용승인을 위해 건축물의 시공 상태 등 현장 조사·검사와 확인 업무를 건축사가 대행하는 제도다. 대행 건축사는 준공 시 건축물이 설계도대로 올바르게 시공됐는지 검사하고 확인하는 일을 맡는다. 대규모 건축물의 준공검사 경우, 현장 확인·검사가 지연됨에 따라 준공 인허가 처리 기간이 늘어나는 등의 문제가 있다. 시는 그동안 건축물의 규모와 상관없이 1명의 업무대행자를 지정했다. 그러나 보다 신속한 업무처리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건축물 전체면적 규모에 따라 업무대행자를 다수로 지정하기로 했다. 업무대행자 다수 지정은 1만㎡를 기준으로 1만㎡ 미만 건축물은 기존과 같이 적용하며, 연면적 1만㎡ 이상의 건축물은 준공 사용검사 시 업무대행자를 2명 지정한다. 시는 3개월 운영 후 운영 기간 중 세부 사항을 조정해 '다중 이용 건축물' 및 '준다중이용 건축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 조사 업무 대행의 대상, 지정 기준, 수행 절차 및 업무원칙 등에 관한 업무처리 기준을 배포했으며 시민 누구나 알 수 있도록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재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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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비 온 뒤 약수터 물 마시지 마세요”… 시민에 당부
파주시가 장마철 약수터 사용 자제를 권고했다. 시는 7~8월 장마철 대장균 등 미생물 오염 우려가 있어 산행이나 야외활동 전후 '먹는물 공동시설(약수터)'에서 나오는 물의 음용을 자제해 달라고 29일 당부했다. 파주시는 법원읍 천현약수터, 광탄 묘지약수터, 맥금동 맥금약수터 등 27곳의 약수터를 먹는물 공동시설로 지정해 매월 1회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먹는물 수질기준 전 항목(47개) 검사에서 27개 약수터 모두 음용이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으나, 여름 장마철 시작 후 7월 검사에서 천현, 오현, 식현리, 두포, 배내, 솥우물, 감사교육원, 도내2리 등 8개 약수터에서 총대장균군 등이 검출돼 부적합한 판정을 받았다. 시는 부적합 약수터에 대한 재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약수터시설 안내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약수터를 이용할 때는 시설 안내판에 비치된 성적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여름철 비가 내린 후에는 수질이 급변할 수 있기 때문에 음용은 가급적 자제하고, 손을 씻거나 가볍게 땀을 씻는 용도로만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안승면 상수도과장은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갑작스러운 폭우 등으로 수질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면서 “비 온 후 야외활동 시에는 약수터 이용을 자제하고 끓인 물이나 먹는 샘물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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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통일동산’ 경기도 관광특구 평가 1위
파주시는 경기도의 '2023년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 상황 평가'에서 통일동산 관광특구가 1위 했다고 29일 밝혔다. 관광특구의 지속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잠재성(30점), 이용 편의성(20점), 효율성(20점), 지속가능성(30점) 등을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합동 평가했다.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총점 90점으로 동두천, 평택 관광특구보다 높았다. 관광진흥법에 따라 특례시인 수원·고양시는 자체평가를 해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공공기관 등과 협업을 통한 홍보사업, 국립박물관 클러스터, 캠핑장 도입 등 다양한 신규사업 유치와 헤이리 예술축제, 삼도품 축제, 파주 시티투어 등 지역 특색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탄현면 성동리와 법흥리 일대 약 300만㎡(91만 평) 규모로 조성된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2019년 4월 지정됐으며 국립민속박물관과 오두산통일전망대, 맛고을 등 주요 관광시설이 밀집해 있다. 파주시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특수상황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0억원을 확보해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를 조성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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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파주시 인허가 행정 변화… 2·5·7 시행 '주목' 지면기사
7일내 결과… 민원인 심장 더 일찍 뛴다 민원 1613건중 7일이내 미준수 단 4건뿐불필요 시간 낭비·기회비용 손실 최소화시행전 평균 41일 처리서 시행후 18일로서류미비 보완율 2022년 91%→올해 77%인허가 관련업무 한곳에서 '원스톱 처리'신규법령·지침 공유 '인허가 플러스' 앞장파주시가 지난해 3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올해 7월 전면 시행에 들어간 '2·5·7' 인허가 행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2·5·7 인허가 행정은 시청 허가과에 인허가 민원이 접수되면, 2일 이내 관련 부서에서 개별법 검토와 협의를 진행한 후 5일 안으로 검토 및 보완사항을 취합해 7일 내 허가, 보완, 반려, 불가 등의 결과를 통보해 주는 제도다. 시는 2·5·7 행정으로 인허가 처리기간이 절반 이상 단축되는 등 민원인이 1회 시청 방문으로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게 돼 시간과 기회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예전 파주시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에서 '허가과'를 설치하고 이 같은 신속한 인허가 행정 처리를 약속했으나 대부분 실패한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인허가 처리 결과 7일 내 통보시는 인허가 민원이 접수되면, 법령 기준에 적합한 지 여부를 빠르게 결정해 기준에 부합 하면 즉각 허가 처리를 마무리 짓고, 법령 기준상 불가한 경우는 바로 '불가'를 통보하며, 구비서류 누락 등 흠결이 있는 경우는 건축주나 민원대행업체에 신속히 미비점을 보완 통보한다. 시는 이 제도가 정착되면 민원인이 해당 사업의 인허가 여부를 빠르게 판단할 수 있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절차 지연으로 인한 기회비용 손실도 피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한다.시는 지난 6개월 동안 총 1천613건의 민원 신청 건 중 법령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취하 처리된 경우를 제외하고 '7일 이내 보완통보'라는 제도준수 기준일을 넘어선 민원은 단 4건에 그치는 등 2·5·7 제도 준수율이 99%를 넘었다고 밝혔다.■ 2·5·7 시행 후 인허가 처리기간 57% 단축시는 2·5·7 시행 전 인허가 행정 처리기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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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파주상의, 9월 임진각서 ‘포크페스티벌·기업박람회’ 개최
“9월엔 파주 임진각으로 오세요." 오는 9월 21~22일 파주 임진각에 가면 '포크페스티벌'도 보고, 파주시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우수 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파주시는 '2024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열리는 9월 21일부터 이틀간 임진각 광장에서 파주지역 중소기업 우수 제품이 전시·판매되는 제1회 파주기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포크음악 축제인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올해로 13번째이며, 임진각 평화누리 공연장에서 오후 5~8시 국내 포크뮤지션이 대거 참가해 공연 및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지난해 9월 9일 '파주포크, 낭만을 품다!'를 주제로 개최된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에서는 김창완 밴드, 부활, 여행스케치, 권인하 밴드, 이솔로몬, 김동현, 류지현, 유다빈 밴드, 김대훈 등 총 9팀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옛 추억과 낭만을 되새길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김창완 밴드가 '개구쟁이', '너의 의미' 등을 열창하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고, 관객들은 객석에서 일어나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포크 음악의 향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시는 또 21~22일 임진각 광장에서 200여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제1회 파주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관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우수 상품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며, 기업은 홍보와 판로 개척 등의 기회를 갖게 된다. 시는 박람회 개최를 위해 지난 6월 파주상공회의소 박종찬 회장을 위원장으로 각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장, 중소기업진흥회, 시이오(CEO) 연합회, 소기업연합회 등 기업인단체장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파주기업박람회에서는 우수 제품 전시와 함께 자금 상담, 수출 등 판로개척 상담, 기술개발 등 기업 경영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또 작은 채용박람회와 한 계절 빠른 시책설명회, 중대재해예방 교육 등 기업 대상 세미나를 비롯해 반값 및 타임딜 등 할인판매 행사, 문화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파주상의는 그동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파주상공EXPO'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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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주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전 촉구 서명운동
파주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조속한 파주시 이전을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운정신도시 주민들로 구성된 운정신도시연합회(회장·이승철, 이하 운정연)는 “지난 2021년 5월 27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 유치 3차 공모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시 이전 유치가 확정 되었음에도, 지난 2년 동안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경과원의 파주시 정상 이전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승철 회장은 “접경지역으로 50년이 넘도록 각종 규제와 희생만 강요 받아온 파주시는 2020~2021년 민·관·정 협력 끝에 경과원을 유치에 성공했으나, 경기도지사가 바뀌면서 현재 무산될 위기에 처해 시민들이 분개하고 있다"면서 “52만 파주시민에게 공개적으로 약속한 경과원의 파주시 이전 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21년 5월 27일 수원소재 7개 공공기관의 시군 지역 이전을 최종 확정했다. 경기도는 당시 중첩규제로 묶인 지역, 이전예정 기관과 업무 연관성, 교통 인프라 접근성, 도정협력 등을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기관별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파주시, 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구리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남양주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이천, 경기복지재단은 안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광주, 경기연구원은 의정부로의 이전을 결정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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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산남동 신축공사장 3층서 60대 근로자 추락사
지난 24일 오전 10시 40분께 파주시 산남동 한 회사 사옥 신축공사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8.8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으로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3층 높이의 철골 구조물 위에서 줄걸이 해체 작업 중 중심을 잃고 1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여부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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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티투어 한 달간 쉽니다’… 차량 정비 실시
파주시는 폭염으로 인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파주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지 않는다고 2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휴무 기간 중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자 회의를 진행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투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 정비도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파주시티투어는 대표 관광지 등을 권역별로 연계한 정기 노선(당일 및 1박2일)과 기획 노선을 운영해 3개월간 1천447명이 탑승했다. 정기 노선은 ▲화요일, 감악산 출렁다리~율곡수목원(산림치유 프로그램) ▲수요일, 마장호수 출렁다리~용미리마애이불입상 ▲목요일, 오두산통일전망대~맛고을~장단콩웰빙마루 ▲금, 파주출판도시~임진각관광지 ▲토요일, 6.25납북자기념관~디엠제트(DMZ) 평화관광으로 나누어 운행한다. 기획 노선은 역사문화 여행을 주제로, 황희선생유적지~헤이리 예술마을~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하는 노선이다. 파주시티투어 하반기 예약은 파주시티투어 누리집(www.pjcitytour.kr) 또는 파주시티투어 운영사(02-730-0531)를 통해 하면 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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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13년 만에 대규모 리뉴얼… 8월 오픈
롯데백화점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을 개점 13년 만에 재단장해 다음 달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 문을 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대대적으로 재단장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단장은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입점 브랜드 매장은 지난 1년간 240개 중 절반가량이 인테리어 변경 등 재단장을 마쳤다. 신규 브랜드도 40여개가 입점했다. 부지 내 4개 건물은 '럭셔리빌', '패션빌', '스포츠빌', '유스컬쳐빌'로 이름을 붙여 상품군별 전문관으로 구성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이번 재단장에서 럭셔리(고가브랜드)와 컨템포러리(유행하는 패션) 의류 상품군 확대에 가장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럭셔리빌에는 해외 인기 브랜드 오프화이트, 이자벨마랑이 올해 상반기에 새로 들어섰고 다음 달에는 해의 의류 편집숍 세컨드런이 문을 연다. 유스컬쳐빌에는 다음 달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와릿이즌, 코드그라피 등 10·20대가 선호하는 브랜드가 신규 입점한다. 스포츠빌에선 키즈관을 새로 단장하면서 쇼핑과 놀이공간을 결합한 뉴발란스 키즈 팩토리 플래그십 매장과 MLB 키즈 팩토리 매장을 입점시켰다. 문언배 롯데아울렛영업전략부문장은 “소비 양극화 현상이 점차 심화해 프리미엄 아웃렛으로 몰리는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상품군을 보강했다"며 “앞으로 신규 브랜드 유치와 서비스로 경기 서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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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매출 6조7천82억·영업손실 937억원… 2분기 실적 발표
LG디스플레이는 25일 매출 6조7천82억원, 영업손실 937억원의 2024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TV, IT, 모바일, 차량용 등 전 제품군에서 출하가 늘어나 전분기 대비 28%,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OLED 제품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10%p 확대된 52%를 기록했다. 손익은 IT용 OLED 양산 본격화, 대형 OLED 생산 확대 등 사업구조 고도화 성과와 우호적 환율 영향에 따라 전분기 대비 3천757억원, 전년 동기 대비 7천878억원 축소 등 큰 폭으로 개선됐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4%,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 PC, 태블릿 등) 44%,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23%, 차량용 패널 9%이다. 영업손실은 937억원, 당기순손실은 4천708억원,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1조2천868억원(이익률 19.2%)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에 따라 OLED 중심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하는 사업구조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 확보와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형 OLED 사업은 고객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하이엔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제품 경쟁력과 원가 혁신을 적극 추진해 수익성을 확보하면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소형 OLED 사업 부분에서 모바일용 OLED는 강화된 생산 역량과 생산 능력을 적극 활용해 전년 대비 패널 출하를 확대하며 하이엔드 시장 내 점유율을 계속 높여갈 계획이다. 차량용 사업은 탠덤 기술 기반의 P(플라스틱)-OLED, ATO(Advanced Thin OLED), 하이엔드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 등 차별화된 제품·기술 경쟁력과 확고한 고객관계를 기반으로 수주 규모와 고객군을 더욱 확대해 세계 1등 업체로서의 위상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IT용 LCD 사업은 저전력, 디자인 및 화질 차별화 등 하이엔드 제품에 집중해 수익성을 지속 개선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