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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 운정중앙역 140억 들여 ‘랜드마크’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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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램프 D교·문발램프 B교 3·4일 전면 통제
파주시는 3일과 4일 금릉역에서 운정 신도시 방향으로 진입하는 금촌 램프 D교와 자유로 서울 방향에서 교하로 진입하는 교량인 문발 램프 B교의 포장을 위해 전면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두 교량은 2006년 준공된 교량으로 이번에 재포장을 실시하는 구간은 금릉역에서 운정·교하 방향의 금촌램프 D교 1개 차로(길이 700m)로 3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에 포장이 이뤄지고, 문발램프 B교 1개 차로(길이 290m)는 4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에 공사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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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로컬푸드 복합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내년 1월 실시설계 지면기사
파주 로컬푸드 마켓 건립이 본궤도에 올랐다.시는 최근 설계 공모를 통해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당선작을 선정하고, 내년 1월까지 실시 설계를 마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로컬푸드 복합센터는 관내 중·소 농업 생산자와 소비자 간 농산물 판매교류와 부대시설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 로컬푸드의 유통 및 신소비 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2026년 초 완공을 목표로 1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운정신도시 와동동 1415번지 공원 부지에 내년 3월 착공할 예정이다.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69개 작품이 출품돼 기술검토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건축사사무소 스퀘어에서 제출한 파크 페어(Park Fair, 공원 속 시장)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기존 공원과 연계하는 입체적인 대지사용을 통해 외부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공원에 활기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설계 공모에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파크 페어'.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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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창업시설 결합 '금촌어울림센터' 개관…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불균형 해소 공간활용 기대 지면기사
"금촌 어울림센터가 금촌 도시재생(뉴딜) 사업지구 내 주요 거점시설로 자리 잡아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랍니다."파주시는 지난달 31일 문화·교육·놀이·창업시설 등이 결합한 '금촌어울림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금촌동 금촌전통시장(금정로 45)에 자리한 금촌어울림센터는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접경지역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15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 전체면적 5천658㎡ 규모로 건립됐다.1층에는 장난감도서관과 아이사랑놀이터, 여성커뮤니티센터, 주민 및 군장병 쉼터, 2층에는 디엠지(DMZ)야생화체험박물관, 도시재생지원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5호점,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조성됐다. 3층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사회적경제 창업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공공·문화·교육·체험시설 등이 운영을 시작하게 되면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지난달 31일 파주 금촌어울림센터 개관식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24.7.31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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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파주 오두산 전망대에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림비' 지면기사
험난한 탈북 여정에서 희생된 이들을 기리는 조형물이 1일 북녘땅이 내려다보이는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설치됐다. '자유를 향한 용기'라는 제목의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림비는 탈북민의 고된 여정을 묘사한 디자인으로 자유를 향한 갈망과 용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지성호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북한이탈주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2024.8.1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사진/통일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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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입장권 판매 시작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BMW 코리아는 대회 입장권을 'BMW 밴티지(BMW Vantage)' 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BMW 밴티지는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이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BMW 코인으로 이번 대회 입장권 결제가 가능하다. 판매 기간에 따라 입장권 가격이 다르다. 15일까지는 평일권, 주말권, 전일권 등 모든 입장권이 최대 30%까지 할인된다. 16일부터 31일까지는 최대 25% 할인, 9월 1일부터는 정상가로 판매된다.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를 구매하면 18번 홀 그린에 위치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식음료 서비스를 받으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8월 한 달간 BMW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 i7, 8시리즈, X7, XM을 BMW 파이낸셜 서비스 금융상품으로 구매한 전원에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또는 4라운드 중 1일권 티켓을 1인 2매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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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기후환경생태 분야 ‘최우수’
파주시가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겨루는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관왕 달성했다. 시는 알이100, 친환경 현수막 정책 등 '기후환경생태' 분야에서 최우수상, 디엠지 평화관광 활성화 등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파주형 환경정책'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알이100(RE100) 지원팀' 신설, 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전국 최초로 친환경 현수막 상용화 및 폐현수막 재활용 촉진 조례 제정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이다. 특히 환경보호와 탈플라스틱 사회 전환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친환경현수막 디자인 기준 마련과 친환경 현수막 인증마크 도입, 친환경 소재 현수막 활용 시 최대 1만2천원을 지원하는 차액지원제도 시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의 '1천만 관광객 맞이한다!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은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했던 관광시스템을 온라인 예약시스템으로 변경하고 1일 최대 출입인원 확대(200명~3천 명), 통일촌 주민주도 관광테마골목 사업 추진 등 민관군 상생 협력노력이 인정받았다. 파주시는 2023년 경진대회에서도 전국 최초로 텔레비전 시청률 프로그램을 활용한 치매 및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 '똑똑 티브이(TV)'로 디지털 혁신선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김해 인제대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55개 지자체가 참가해 353개 다양한 정책 사례가 발표됐다. 매니페스토 운동의 하나로 2007년에 시작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빠짐없이 개최해 올해로 14번째를 맞았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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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기림비’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설치… 해외 확산 추진
험난한 탈북 여정에서 희생된 이들을 기리는 조형물이 1일 북녘땅이 내려다보이는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설치됐다. '자유를 향한 용기'라는 제목의 기림비는 탈북민의 고된 여정을 묘사한 디자인으로 자유를 향한 갈망과 용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기림비 아래 설치된 돌판에는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14일)을 계기로 조성됐다는 설명과 함께 '북한이탈주민들이 겪은 고된 여정에 위안이 되고 임진강 너머 보이는 북녘땅 북한주민들에게 자유와 통일의 미래를 전달하는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란 글귀가 새겨졌다. 정부는 자유를 향한 탈북민의 숭고한 용기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림비가 세계 곳곳에 확산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누구나 북한이탈주민 기림비 디자인을 자유롭게 가공·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공공저작물로 등록했다. 전 세계 어디에서 누구나 탈북민 기림비를 자유롭게 제작해 설치할 수 있다는 의미다. 세계 여러 곳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처럼 탈북민 기림비가 북한의 열악한 인권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곳곳에 들어서길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림비 제막식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및 지성호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북한이탈주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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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 어울림센터 개관… 문화·교육·놀이·창업시설 결합
파주시는 1일 금촌동 금촌전통시장(금정로 45)에 문화·교육·놀이·창업시설 등이 결합한 '금촌어울림센터'를 개관했다. 금촌어울림센터는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접경지역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15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 전체면적 5천658㎡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장난감도서관과 아이사랑놀이터, 주민·장병 쉼터, 2층에는 디엠지(DMZ)야생화체험박물관, 도시재생지원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5호점, 3층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사회적경제 창업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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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행안부 특별교부세 25억원 확보
파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올해 1차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확보된 특교세는 금촌택지 보행환경 개선(8억원), 통일동산 보행환경 개선(8억원), 장현리 세천 정비(4억원), 탑골 지하차도 보수·보강(3억원), 파주시 지하차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2억원) 등 5건이다. 금촌택지 및 통일동산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주민편의 증진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노후된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한다. 또 위험지구로 지정된 장현리 세천을 정비하고,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탑골 지하차도를 보수·보강하며, 지하차도 관련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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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속의 마켓’ 파주시, 로컬푸드 복합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파주 로컬푸드 마켓 건립이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최근 설계 공모를 통해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당선작을 선정하고, 내년 1월까지 실시 설계를 마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관내 중·소 농업 생산자와 소비자 간 농산물 판매교류와 부대시설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 로컬푸드의 유통 및 신소비 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2026년 초 완공을 목표로 1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운정신도시 와동동 1415번지 공원 부지에 내년 3월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69개 작품이 출품돼 기술검토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건축사사무소 스퀘어에서 제출한 '파크 페어'(Park Fair, 공원 속 시장)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기존 공원과 연계하는 입체적인 대지사용을 통해 외부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공원에 활기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